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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05 12:57:15
Name Leeka
File #1 EIdbyh0WwAAhcwz.jpeg (78.5 KB), Download : 28
Subject [LOL] SKT vs G2. 한국 온라인 시청자 110만 돌파.



중국 (뷰어수 뻥이 너무 심해서 제외)
북미 TV (수치를 받아올수 없어서 제외)
한국 TV (수치를 받아올수 없어서 제외)
웨이브와 같은 통신사 스트리밍 (역시나 수치를 받아올 수 없어서 제외)

가 제외된, 시청자수는 398만명.

그 중 한국 동시 시청자수는 110만명이 기록되었습니다.



나온지 10년이나 된. 게임 대회 중계를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동시에 본 사람만 110만명이 넘었다는 점에서..

롤이 한국내 시청자 숫자가 장난이 아니긴 아니구나
+
역시 해외팀이 껴야 시청률이 팍팍 뛰는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특히 한국의 인구수를 생각하면..

110만명이면 그냥 게임 관심있는 사람 대부분 봐야 110만이 나올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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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사
19/11/05 12:58
수정 아이콘
앞으로 롤은 몇 년 더 해먹을지...
이렇게 계속 변화주고, 각 지역마다 승자가 계속 바뀌고 이러면 진짜 오래 오래 갈 것 같네요.
엘제나로
19/11/05 12:59
수정 아이콘
아니 그것보다 비엣남 뭔가요
자국 팀 선수 아무도 없는데 52만 실홥니까;; 미쳤네 그냥
한국은 최고 인기팀 SKT가 올라가서 최고 시청자 나오는건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베트남은 무슨 그냥 롤 좋아하는 사람이 52만이라는건데
베트남 리그가 좀 더 커져서 경쟁력 더 커지면;;
19/11/05 13:0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 4대 메이저 (한국, 중국, 유럽, 북미)
바로 아래 티어가 베트남이죠 -.-;;
실력도 4대 메이저 바로 다음가는 수준은 되고.. (그 차이가 크긴 하지만 나머지 지역보단 잘하니)


라이엇이 괜히 19 MSI를 베트남에서 한게 아닌..


마이너 지역중에 파이가 정말 큰건 베트남 / 브라질.. 둘인데 브라질은 성적이 안나와서...
바다표범
19/11/05 13:06
수정 아이콘
괜히 베트남 리그에 주목하고 성장가능성 높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죠. 그만큼 롤을 열정적으로 하거든요. 전 베트남롤 씬도 빨리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다크템플러
19/11/05 13:08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user/GarenaVietnam/videos
유튜브 다시보기 뷰 수 SKT G2 354만입니다 크크크
다른 토너먼트 경기들도 죄다 200만대에요
마빠이
19/11/05 13:07
수정 아이콘
한국 동시 시청자가 110만이면
총 시청자수는 200~300만 이상 나올거 같은데
이정도면 시청률로치면 공중파 10%급
파급력 이상으로 보이네요
Lazymind
19/11/05 13:13
수정 아이콘
LMS 동남아 통합으로 내년에 시드권 바뀔텐데 이런거보면 베트남과 브라질팀이 한팀이라도 더 올라오게 플레이인을 늘릴거같아요.
메이저지역 3팀씩 12팀 + 플레이인4팀으로.
19/11/05 13:14
수정 아이콘
110만이면 진짜 엄청난 거네요 전 유투브로 봤으니 시청자 수에 포함됐을 듯
19/11/05 13:15
수정 아이콘
광고를 걍 저기 때리는게 낫겠구만 ㅡ.ㅡ
레이오네
19/11/05 13:31
수정 아이콘
이러니 트위치가 버벅대고 해외 회선에 무리가 가지;; 롤드컵 할 때마다 해외에 서버 있는 게임 하는 사람은 죽어납니다 ㅠ
19/11/05 13:42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이런 국제전 볼 때는 sbs 아프리카에서 중계해줘서 좀 편합니다
샤르미에티미
19/11/05 13:42
수정 아이콘
인터넷 스트리밍은 어찌됐든 허수가 있을 수밖에 없긴 한데 예를 들어서 중국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한국도 2~3개씩 켜서 보는 사람들이 꽤 있거든요. 일단 본방을 대체적으로 많이 보고 중계방도 많이 보죠. 본방+중계방 보는 사람도 있고 끊기는 걸 대비해서 본방만 2개 이상 켜놓는 사람도 있고 PC+스마트폰 동시에 쓰는 사람도 있고 말이죠. 하지만 그런 인구는 많아봐야 몇 십만 될 일은 없어서 평소에 롤 안 보는 사람들까지도 봤다고 봐야겠죠.
예전에는 그런 사람들 끌어들이려면 결승전 외국팀VS한국팀 정도는 되어야 볼까말까 한데 지금은 4강도 응원하면서 볼 수 있으니까요. 사실 8강부터도 그랬기는 한데, 어쨌든 응원 할 맛이 나고 긴장도 좀 되고 소위 쫄리는 맛이 있어야 스포츠 경기 보는 게 진짜 재밌는데 그게 충족된 매치였다고 생각합니다.
19/11/05 13:44
수정 아이콘
뭐 대신 웨이보, SBS아프리카 같은건 또 다 제외되기 때문에.. 감안 가능한 차이죠.. 여러개 트는 사람은 소수라서..

중국은 그냥 뻥이 너무 심해서 애초에 저 뷰어를 못믿는게 문제라..
Le_Monde
19/11/05 14:07
수정 아이콘
크크 글은 끝까지 읽어야되는군요.
동시에 켜두는 사람 많으니 줄여 봐야한다 그러시는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19/11/05 13:51
수정 아이콘
매치업이 끝내주긴했죠. 해외중계 마지먹에서도 greatest team of league of legends history beaten by greatest team ever produced in europe 이라고 멘트하니 상징성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지더군요
하후돈
19/11/05 16:10
수정 아이콘
동시 시청자가 110만이 음..어느정도는 허수가 있는 수치겠죠? 게임하는 모든 남자가 롤을 봤다고 해야지만 저정도 수치가 나올 것 같긴 헌데....쉽게 말해 모든인구 50명중에 1명이 저 시간에 롤을 봤다고 하는데 글쎄요..아무리 롤이 대세라지만 그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19/11/05 16: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히려 SBS아프리카, 웨이브 같은 플랫폼을 집계 못해서 집계가 덜 된 수치입니다..

위에 샤르미에티미님이 말한것처럼 '특정 유저가 동시에 여러개'를 틀면 허수가 생기긴 하는데.. 그게 그렇게 유의미한 양이 생기긴 어렵습니다.


그 외라면 '해외 시청자가 한국 중계진' 으로 들으면 한국으로 잡히긴 하는데.. 한국말 못알아듣는사람이 그럴일은 거의 없어서..
해외 사는 한국인 정도는 반영되겠죠.



단지 네이버나 아프리카 TV, 트위치, 유튜브같은 View 제공 사이트 자체가 허수를 보냈다면 달라지긴 합니다.
(이건 중국은 대놓고 뻥카를 보내서 아에 포함 안시키고 있지만. 위 4개 플랫폼은 믿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가고 있어서. 저 플랫폼들이 뻥카를 치면 달라집니다)
청자켓
19/11/05 16:15
수정 아이콘
온라인 뷰어쉽은 적당히 걸러봐야죠.
티모대위
19/11/05 16:16
수정 아이콘
허수가 있다해도 저처럼 친구랑 같이 틀어놓고 보거나 스트리머를 통해 보는 등 빠진 숫자도 상당히 많을것 같아요.
韩国留学生
19/11/05 16:24
수정 아이콘
중국까지하면 정말 2천만에 수렴할 겁니다.
여자좀만나세요
19/11/05 16:50
수정 아이콘
동접 110만...너무 뻥뛰기한거같은데요
19/11/05 17:02
수정 아이콘
트위치 시청자수에 놀라서 경기보는 중간에 유튜브나 아프리카 네이버 시청자수 봤는데 110만이 뻥튀기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다시마두장
19/11/05 18:14
수정 아이콘
한국 인구 5천만으로 잡고 보면 대충 총 인구의 2.2%가 봤다는 말이 되네요.
19/11/06 01:21
수정 아이콘
동접 110만은 진짜 말이 안되지 않나요? 주 타겟인 20-30남성의 15-20프로가 봤다는 이야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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