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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4 14:09
애들 재우면 9시30분쯤 되는데 그때부터 밀린거 최대한 스포없이 달리고 있어요.. 어휴 힘드네요. 7살 5살은 그때 자는데, 1살은.... 후새드.....
다행히 아내가 1년동안 롤드컵만 기다린다는 걸 아니깐 쿨하게 마음껏 보라고는 하는데, 눈치상 애를 업고 보고 그래요..
19/10/04 13:48
게임한다고 요 한달동안 하루에 4~5시간 잤습니다.
근데 점점 힘들어 지더니, 어젠 진짜 기절했었습니다..... 한 10시간 잔거 같아요.. 역대 최장기록;;;
19/10/04 14:17
와우클래식 하느라 몇일정도 12시30분 정도까지 했더만...
몇일전엔 저녁먹고 누웠더니 아침이더라구요. 레벨업도 왜이렇게 힘든지... 한달 결제 끝날때까지 만랩도 못달거 같고 포기할듯. 낙스한번더 가고 싶었는데 시간도,체력도 안되네요.
19/10/04 14:49
저도 11시만 되면 거의 눈을 뜰 수가 없어요. 애 둘 아빠입니다...
나이도 나인데 애 둘이 더 큰 것 같아요. 애 셋은 상상이 잘 안 되는군요..
19/10/04 16:49
애 셋이면 20대였더라도 체력이 남아 나실리가 크크..
그것과 별개로 저도 요즘 나이든걸 실감해요. 오버워치리그. 롤드컵 같은 경우 새벽에 하더라도 다 챙겨보고 밤새고 출근하거나 혹은 2~3시간만 자고 출근해도 작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올해는 그게 아예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재방으로만... 이번 롤드컵 그나마 우리나라 밤시간대라 좋긴한데.. 다 챙겨보긴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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