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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6 21:47
담원도 준비보다 멘탈수습을 얼마나 잘 했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수습 못했으면 1세트를 졌을 때 생각 이상으로 흔들릴 수 있다고 봐요.
19/09/06 21:52
선발전만 보면 킹존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듯 하네요. 폼 찾은 커즈를 중심으로 한 킹존의 초반 경기력이 아주 좋았고, 지금까지의 모습을 기준으로 보면 캐니언과 담원이 초반에 그를 뛰어넘는 뭔가를 보여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담원이 초반 주도권/이득을 내주지 않고 게임을 길게 가져간다고 하더라도 그 때는 원딜차이가 날 것 같고. 두 팀이 상성이라는 이야기가 자주 나왔었는데, 잠깐 주춤했지만 킹존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다시 원래의 상성 구도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19/09/06 22:00
킹존 우세로 봅니다.
알칼리가 없거든요!!! 담원한테 진 경기는 항상 알칼리가 있었습니다. 알칼리 없는 담원 따위1!!!
19/09/06 23:02
지금 킹존 폼이 너무 좋아서 킹존의 우세로 봅니다 저도. 일단 플옵에서 보여준 담원 상체의 폼이 영 아니올시다였던 거랑, 뎊투 듀오의 현재 미칠 듯한 폼을 보면 암만 봐도 전라인 모두 킹존이 유리해 보임.
19/09/06 23:14
그런데 서머 정규시즌 생각하면 킹존 바텀이 우세한거 이상으로 라스칼이 너구리한테 수도없이 솔킬 당하며 박살난 경기도 있었고....결국 그 경기는 이겼지만 결국 시리즈는 졌던걸로 기억하는데
담원이 정규리그면 모르겠는데 경기를 드문드문 하다보니 상태가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견적 잡기가 어렵네요.
19/09/06 23:20
가장 최근인 서머 2라때는 단순히 킹존 바텀이 이기는 것뿐만 아니라 상체에서도 크게 안밀렸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킹존 내부사정도르 이전이긴 해서...
킹존이 당장 기세타고 올라온 이상 결국 담원에게 달린 것 같네요
19/09/07 01:12
이게 정말 스크한테 셧아웃 당한게 너무 큰게... 지더라도 한세트라도 잡았으면 제 생각엔 담원도 충분히 이길만하다고 봤을 것같은데, 3:0으로 셧아웃 당하면서 지버린거라, 심리전으도 굉장히 불리한 것같아서 -_-;
물론 전 개인적으로 담원 코치진을 엄청나게 고평가 해서, 탈락하고 + 선발전 최종전에서 기다린 기간 동안 나름 굉장히 준비 많이했을 것같아서, 쉽게 지진 않을 것같지만, 선수들 심리상 삼대빵으로 진 타격을 얼마나 극복할 수 있었을 지 궁금합니다. 킹존이 다 이기고 올라온건 있지만, 예전에 보이던 약점들이 아예 사라진 것도 아니고, 담원도 충분히 멘탈 잡고 하면 전 5:5로 양쪽다 해볼만 하다고 볼 것같거든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결국에 선발전 최종전에서 기다리는 입장에서 킹존이 픽할 수 있는거 다 지켜보는것도 엄청난 메리트라고 보구요. 아무튼, 기대반 우려(3:1 3:0 나올것같은 느낌)반으로 지켜봅니다.
19/09/07 02:13
시즌이 끝나고 보면 쇼메이커가 잘하는건 맞는데, 아칼리 코르키 의존도가 커보이더라구요. 코르키는 너프로 힘쓰기 어렵고 아칼리는 밴픽견제로 틀어막기 쉽고. 실제로 코르키 너프된 이후 쇼메이커가 뭘 꺼내도 임팩트가 부족해보이고. 미드말고도 바텀도 라인전 이기는 픽이 없으면 킹존 바텀에 잡아먹힐것 같구요. 전반적으로 밴픽에서 담원이 불리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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