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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 
 
2004/08/03 17:23:29  | 
 
 | Name | 
 오징어君 | 
 
 | Subject | 
 라이벌 관계의 회사들이 프로팀을 창단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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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팬택엔큐리텔 큐리어스의 창단을 보면서 참 흐믓했습니다. 팬택엔큐리텔의 이미지도 좋아지면서 말이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새턴리그에 SK텔레콤T1 VS KTF매직엔스 (통신사 라이벌)  
팬택엔큐리텔 큐리어스, 삼성전자 칸(휴대폰 라이벌)이 구성되어 있어서 참 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스포츠든 라이벌팀의 경기는 항상 관심이 끌리는 경기이죠.  
그래서 스폰서없는 팀들이 대기업 스폰서를 얻기를 바라면 정리해봤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된건 김민수님의 글을 보고^^) 
 
1. LGT 
SK텔레콤과 KTF의 통신사 라이벌에 LGT텔레콤까지 가세한다면 관심이 쏠리는건 당연하 
고 승패를 떠나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LG텔레콤이 제가 원하는 팀을 스폰한다면 KTF, SK텔레콤에 뒤지지 않는 팀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2. 하나로텔레콤 
E-스포츠에서 IT기업의 프로팀 창단은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KTF VS 하나로텔레콤의 대결을 기원합니다^^ 
억지이긴 하지만;; KTF가 KT계열이기 때문에 하나로텔레콤과의 라이벌 관계도 성립된다고 봅니다. (어떤 글에서 본것 같은데 KT가 프로팀을 창단한다면 확실하겠죠^^) 
 
3. NHN VS 다음 
NHN은 한게임 스타리그, 다음은 다음 프라임리그(스타는 아니지만;)  
두 기업모두 스폰서를 해본적도 있고 하고도 있기 때문에 약간의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NHN과 다음은 1,2위를 다투는 포털사이트로 두팀이 창단 된다면 E-스포츠계는 더 커지고 더많은 관심을 받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기사도 나올수 있겠죠~ 
NHN과 다음이 스타로 맞짱뜨다, 포털사이트 줄지어 창단등등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4. CJ VS 오리온 
CJ는 식료품을 만들던 기업이지만 지금은 CGV극장, 제작과 배급을 맡는 CJ엔터테인먼트등 영화산업에도 힘을 쓰고 있는걸로 압니다. 영화와 게임 둘다 21세기에 빼놓을수 없는 엔터테인먼트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팀을 창단한다면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식료품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스낵종류를 만들던 기업이고 메가박스 극장, 제작과 배급을 맡는 쇼박스등 영화산업쪽에 힘을 쓰고 있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CGV와 메가박스는 확실한 라이벌이겠죠?^^ 
(라이벌관계를 만들려고 오리온을 썼지만 예전 팀을 운영 하던걸로 봐서는 기대 안하는게 좋겠죠;;) 
 
진정한 11개의 프로팀들이 생기기를 기대하면서 E-스포츠 화이팅!!! 
선수들, 감독님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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