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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3 03:24
LEC, LCS에서 모두 잘 나오고 있는데 특히 LCS에서는 (아트록스는 아예 밴 떄문에 못 나와서) 니코 빼면 케넨 다음으로 잘 나오는 느낌입니다.
썸데이, 루인, 후니, 솔로 왠만한 선수들 다 럼블 해보더군요.
19/06/13 03:03
어메이징은 진짜 심각해보이는데요? 솔랭 전사 수준인 저조차도 진짜 컨디션 극한으로 안좋을때 (다르게 말하면 아무런 생각없이 게임할때) 하는 판단들이 프로 경기들에서 나오는 수준인데... 음..
19/06/13 03:13
아이고야 썸데이 넌 무슨 죄를 지었다고..착한 사람인데..
기복, 쓰로잉은 저런 영고팀에 던져놓으면 무조건 생기죠. 2년간 안 생겼던 진에어 테디가 이상한 케이스고.. 미드는 저런 미드 정글러 입장에선 개극혐입니다. 라인지박령도 피곤해 죽겠는데 심지어 그걸 갖고도 라인전 지면 정글도 노답됩니다. 근데 정글도 무빙을 보니 이 친구 정말 생각없이 게임을 하네요. 아예 머리가 텅 빈 무아지경일 때 주로 나올 판단인데 컨디션부터 안 좋은 거 같은데. 깃창 맞췄으면 저 럼블은 땄을 거 같고...
19/06/13 04:13
누구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은 팀이죠. 선수들도 그렇고, 프롤리도 그렇고, 지금의 팀을 구성한 프런트도 그렇고. 굳이 따지자면 메테오스를 팀에서 떠나보낸 결정을 한 당사자가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어메이징은 팀의 노력과 분발을 요구하는 트윗을 하기도 했죠. (https://twitter.com/Amazingx/status/1137886885974405121 / https://twitter.com/Amazingx/status/1137859002514022402) 어메이징의 승부욕과,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점은 침체된 팀에 필요했던 요소라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팀의 커뮤니케이션을 하나로 통일하는 과정이 필요한 팀인데, 지금처럼 정돈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bbq 강등 시즌의 이그나가 그랬듯 이질적인 플레이, 쓰로잉들이 눈에 띌 수 밖에 없겠죠. 지금의 어메이징이 잘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저는 그래도 어메이징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 정글러 위주, 정글러의 편의를 봐주는 운영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맞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는다면 애초에 어메이징을 쓸 이유도 없고요. 옐로우스타 영입해놓고 발언권 막고 플레이하는거나 마찬가지니까. 그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아프로무는 내리고 스턴트를 올리는 것도 감수해야겠죠.
19/06/13 06:58
이게 진짜 최악 중 최악이라는게 눈에 보이는게, 연계가 아예 서로 안맞는다는겁니다. 팀적으로 콜이 제대로 되고는 있나 싶을 지경입니다.
사실 최악의 플레이라도... 그니까 망하더라도 다 같이 하고 다같이 망해야하는데, 나는 저 멀리있는데 멋대로 싸움을 여는 장면은 솔직히 프로씬에선 나와서는 안될 거거든요. 서로 스킬샷이 빗나간 장면, 예를 들어 탑에서 스카너가 부쉬로 들어가고 럼블이 낚시 하는 상황에서 자르반 콜한 상황. 이거도 진짜 -_- 암걸리겠는게, 텔포 믿고 썸데이가 제가 보기엔 한번 낚시 해보자 하고 들어갔다고 생각하는데 텔포는 안들어왔고 깃창은 점멸로 피해서 살아간거거든요. 근데 이거도 싸움 일어나기 직전에 텔포 바로 탔으면 제가 보기엔 둘다 잡을 만 했어요. 근데 어찌됬건간에, 뭐 상대가 점멸로 잘 피했다. 라고 말을 해보죠. 백번 양보해서, 텔포는 없었던거 치고, 상대가 잘 피했다 라고 하더라도 나머지 장면들은 진짜 답답한게.. 서로 소통이 안되는게 뻔~~~히 보인다는 겁니다. 제 생각엔 썸데이가 너 텔탈거지? 라고 비슷한 콜했을 겁니다 이거 하기전에. 근데, 늦게 타서 이 사단이 난거거든요. (깃창이 빗나간건 럼블이 잘해서 그렇다고 치더라도) 멀리갈 것도 없이 4번째 장면 볼까요? 저 4번째 장면에서 니코가 바텀 2번째 타워에서 걸어오고 상대방은 빼고 있는데, 여기서 아프로무가 타릭으로 궁극기를 거니까 어메이징이 한번 들어갑니다. 아프로무 궁극기를 썼으니까 뭐라도 해야한다라는 판단에 들어간 것같은데, 그런면에서 최악의 트롤 궁극기 였습니다. 애시당초 이 시점에서 아군이 호응을 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있지도 않았고 (심지어 아군 원딜은 소나였군요) 점멸로 조차도 호응이 불가능한 상황이였습니다. 이 시점에 니코는 달려오고 있었구요. 그런데 궁극기를 빠진건 그렇다 치더라도, 여기서 아직도 니코가 안도착했는데 한번 더 어메이징이 이번엔 자야 궁극기 빠졌다고 판단하고 궁극기를 쓰는 판단. 이거도 진짜 -_-; 프로로써 할 수 있는 판단인가 싶을 지경입니다. 아프로무도 트롤했지만 어메이징도 진짜 어메~~이징한 플레이한거에요. 그 이후 니코 합류하지만 이미 자르반 녹았고 상대가 추격하는 상황인데, 어차피 쫓겨서 다 죽을 각이니 썸데이는 [그냥 한번 해본] 플레이구요. 그 시점에서 뭘해도 답이 없었으니까요. 제가 감코였다면 진짜 욕을 바가지로 했을 것같은데.. 1. 타릭으로 선궁써서 자르반 들어가게 만들고 2. 자르반이 니코 합류 아직도 안됬는데 두번째로 궁쓰고 들어간거 (심지어 타릭 궁 빠진거 본인이 확인했고, 소나는 호응할 수 없는 위치였는데) 이거 두개만 봐도 범인이 누군지 알것같네요. 어메이징도 여기 장면들만 보면 과연 이게 이니시를 여는 정글러인지 게임 던지는 정글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윗분은 어메이징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자고 했는데... 진짜 솔직히 심한말 들어도 할 말 없는 판단력이에요. 정글러가 이니시를 열때 아군 플레이어들의 호응 가능 위치. 는 진짜 최소한으로 갖추어야할 소양인데 그걸 갖추고 있는 지 의문이구요. 그리고 개개인의 기량의 문제, 어메이징이나 아프로무. 그런건 제쳐두더라도 제가 보기에 더 큰 문제는... 바로 서로 믿는 플레이가 안나오는겁니다. 이게 근데 단순히 소통이 안되서 생기는 문제인지, 그냥 개개인의 기량이 워낙 안되서 몸이 안따라주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서로 팀원들이 이렇게 하자! 라고 할때 다섯명이 다 일치하는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설사 그 플레이가 완전 망한 판단이더라도) 말도 안되는 판단을 내리면서 심지어 팀원들이 없을때 한다는게... 어후.. 진짜, 최악이네요. 아무튼, 위 장면들만 봐도 어떤 상황인지 알겠고, 여러가지들을 볼 수 있는 게임이였네요. 정말 고생많겠네요 감코진들.
19/06/13 08:11
일반적인 스포츠에서 팀 전원이 부진하면 감코진의 문제로 생각하고 그들을 갈아치웁니다.
리그 준비기간 생각하면 선수들의 기량 부족 보다도 감코진의 코칭과 피드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보는 쪽이 맞겠죠. 애초에 말도안되는 판단이랄게 거의 없는 게임이라 인게임 오더 교통정리를 제대로 해주면 훨씬 나아지는게 롤입니다.
19/06/13 08:44
말씀하신대로 그냥 할이야기가 없어서 감코 불쌍하다고 한거지 진짜 불쌍하단 의미는 아닙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올바른 감독 코치가 붙었을때 그들이 받을 스트레스가 힘들겠다 라는 거겠죠. 이니시를 열때 팀 위치를 보고 열어라. 이거는... 프로한테 해선 안되는 피드백이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이건 그냥 당연히 갖추어야할 소양인데, 그걸 피드백해야하는 상황에 감코가 있다면 참 힘들겠다 싶어서 하는 생각이죠. 당연히 감코의 책임도 있고,
지금 올라온 경기들로만 봐서는 그냥... 말이 안되는 판단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데 그 베이스에 깔려있는게 팀원들간의 소통의 부재인것같아서 더 문제네요.
19/06/13 08:33
100T의 정글 포지션 문제가 애초부터 프롤리와 네이드샷이 메테오스를 너무 허무하게 떠나보낸데서 시작하기 때문에, 그 근원이 본인들이죠. 오히려 팬들 사이에서 교체 요구가 가장 많이 나오는게 아프로무 다음으로는 프롤리입니다.
그 후 리바이는 데려와놓고 제대로 쓰지도 못했고, 안다의 잠재력은 결국 터뜨리지 못했고, 아카데미에 프라가스가 있고, 이제 데려온게 어메이징인데, 1년 좀 넘는 기간동안 그 많은 정글러들이 거쳐갔음에도 팀이 이모양이라는건 이제 더 이상 선수 한 명 한 명을 탓할 문제가 아니죠. 당장 100T가 현재 11게임 연패 중인데, 시즌 중반에 합류해 그 중 4게임만을 소화한 어메이징이 범인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고요. 어메이징 주도로 샷콜링을 통일해야 한다는 것은 그렇지 않는다면 어메이징을 쓸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초반 페이즈와 피지컬에서 더 강한, 즉 팀게임은 몰라도 자기 게임에서는 더 강한 선수인 안다를 내보내는게 낫죠. 그런데 이미 안다를 쓰면서 스프링때 10위 했고 굳이 더 나아지겠다고 데려온게 어메이징이니까요. 샷콜링에서의 역할을 기대하기 때문인 건데 그 부분에서의 권한을 보장하지 않으면 존재 가치가 전혀 없습니다. 순간판단과 샷콜링에서 최고의 극찬을 받던 옐로우스타도 본인의 목소리를 팀이 귀기울여주지 않거나, 팀케미가 깨져있는 환경에서는 부족한 피지컬만 노출하며 한순간에 퇴물이 되어버렸으니까요. 스프링때부터 이어져온 문제지만 이 팀의 문제는 선수 각자가 생각하는 속도가 다 따로 논다는 점입니다. 누군가는 빠르게 가려고 하고 누군가는 느리게 가려고 하죠. 보통 그 속도에서 가장 동떨어져 혼자 처지는 선수가 뱅이고요. (그 이유가 '팀원을 못 믿어서' 이든 아니든) 누군가는 그 속도를 조율해줘야 하고, 아프로무는 그 임무에 이미 실패했기 때문에 사실 선택의 여지도 없습니다.
19/06/13 08:53
위에도 적었지만 감코에 책임이 없다는 말은 당연히 아닙니다. 그냥 제가 말했던건, 감코가 정상이라는 가정하에 피드백을 저런걸 피드백을 해선 안되는 거거든요. 열판에 한번이나 나와야할 팀원이 없는 상황에서 여는 이니시. 이런건, 팀원들끼리 미안 내가 위치안보고 열었다. 이런 식으로 해야하고 좀 더 자세한 다른 부분에 피드백이 들어가야하거든요. 교과서로 치면 기본 문제는 깔고 심화 문제에 대한 피드백이 들어가야하는데.
아무튼, 제가 도둑들 감코 이야기는 그냥 강건너 들은 수준으로 알고 있고, 감코를 옹호하고자 하는 말은 아닙니다. 별로 잘 모르구요. 그런 의도로 적은 말도 아니고.. 그냥 레퍼드나 좀 좋은 감코가 붙었을때 어디서부터 피드백을 해야하지? 라는 상상을 하면서 적은 댓글일뿐. 어찌됬건 그건 그렇고, 어메이징의 가치에 대한 문제는 위와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 선수가 이니시를 여는 각도 정상은 아니에요. 세주아니로 궁을 던지고 오른이 없는데 들어가는 모습이나 자르반으로 니코가 멀리 있는데 타릭 궁이 빠진 상황에서 다시 들어가는 모습들은 기본적으로 좋게 말하면 소통의 문제고 나쁘게 말하면 그냥 기본 판단력이 안되고 있다는 상황이거든요. 저걸 단순히 소통의 문제라고 포장하기엔, 분명히 프로인이상 콜을 안했을리가 없거든요. 나 멀리 있어 라고 무조건 콜이 왔을텐데 그걸 들어가는 판단은 진짜 선수의 현재 상태가 최악일때만 나오는 판단인데 그런게 지금 보이는 경기들만 이렇게 두세군데 나오는건 정말 팀내적으로 상황이 최악이라고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만약에 다 어메이징한테 맡긴다면 아예 다같이 들어가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는데 에고강한 선수들한테 그냥 니판단버리고 정글러한테 맞춰라. 라고 이야기한다는건 진짜 힘들죠. 심지어, 선수들끼리 신뢰가 없는 상황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잘 안됬을때 진짜 완전이 팀이 조각조각 날수도 있구요. 어찌됬건, 좋게 말하면 너무 고칠 부분이 많아서 고치면 어떤 팀이 탄생할지 모르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진짜 프로로써 해야할 최악의 판단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이게 될지 싶다는 점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9/06/13 09:59
100T의 11연패 과정에서 장면 장면을 떼어서 말하자면 그 누구도 프로다운 선수는 없습니다. 썸데이와 뱅도 당연히 예외가 아니고요. 그건 원래 로스터가 뛸 때도, 아카데미 선수가 뛸 때도, 어메이징 영입 이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런 플레이를 하는데 어떻게 샷콜링을 맡기냐고 물으셔도 '맡겨도 된다' 라는 이야기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이 팀의 문제는 어메이징 영입 이후에 악화된게 아니라 그 전부터 있던 고질병이니까요. 그래서 팬들도 어메이징 탓을 하지 않고, 안다를 쓰자는 말도 하지 않아요. 안다가 뛰던 지난 스플릿에도 똑같이 못볼 꼴은 다 봤으니까요. 어메이징이 해결사가 될 정도로 잘하는 선수는 아닙니다만, 이왕 영입해온 만큼 그를 푸쉬해주는 것 외에는 시즌 중 시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아카데미 멤버로 라인업을 싹 갈아버리는 것 외에는. (그나마 그 아카데미 팀도 뛰어나지 못하고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복귀하여 폼을 올리기까지 시간이 좀 필요하기도 할테고요. 선수들 에고 문제로 샷콜링의 중심을 정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애초에 무슨 대책도 소용이 없을테니 방법이 없습니다.
19/06/13 08:24
한편 100 도둑은 오늘 2군 경기에 솔리고와 뱅을 출전시킨다고 합니다.
류를 1군으로 돌릴 생각인가? 근데 류나 솔리고나 거기서 거기인건 모르는 걸까요?
19/06/13 08:27
지금 북미 탑도 다들 수준이 올라가고 있어서 썸데이가 캐리하는 것도 힘들어지고 있죠.
다른 분들도 말씀하시는데 팀워크가 정말 안좋아요. 함께 꼴지 후보인 cg와의 멸망전에서도 져서 전망이 진짜 어둡습니다. 이런 조직력과 경기력이면 전패찍을 가능성도 있어요.
19/06/13 09:00
1주차의 썸데이는 진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수준이었죠
기껏 케넨 1:1로 솔킬따놓으니 탑에서 봇듀오가 딜교 실패한 다음 다이브당해서 터지고, 오른 골라서 계속 한타 봐주면서 버티다가 본대가 바론먹었다길래 안심하고 봇정리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바론 뺏긴 것처럼 시비르궁걸고 팀원들이 목숨걸고 달려들다가 허리 잘려서 한타 터지고...
19/06/13 09:20
여긴 운영이 정말 이상합니다. 인게임 운영이 아니고 팀 운영이요...거의 롯데 자이언츠 수준
처음 창단했을때가 제일 쎗습니다. 그 이후로 팀 운영 손대는 대로 다 망했어요. 썸데이 빼고 대회 나가기, 미티어스와 안다 트레이드 (한국으로 치면 앰비션이랑 엄티 가 동갑인데 트레이드한 느낌?) 류가 늙고 기복 심해졌다고 교체했는데...대상이 실링은 더 낮고 나이는 비슷한 후히.. 후히가 못해서 방출하고 2군 미드인 솔리고 올림. 유망주를 키워야 하는 빈 2군 자리는 류가 복귀 그 결과 18스프링 정규 1위팀이 1년만에 압도적인 꼴찌팀으로 변!신! 했습니다.
19/06/13 09:33
그리고 쭉 지켜본 분들 댓글에 의하면 소위 팀적인 시너지랄까 팀스피릿을 못느낀다는 얘기가 많네요.
마치 이전 시즌의 bbq처럼. 선수들 각자는 괜찮아 보이는데, 팀적으로 호흡이 맞지 않아서 성적이 안나오고 그대로 추락하는.. 그러면서 선수들 뿐 아니라 팀운영을 담당하는 감코진도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얘기도 나오구요 거긴 단판제로 치르는 리그일텐데, 아마 운이 없으면 전패가 나올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엔트리의 대대적인 개편
19/06/13 09:50
슼 나간 선수들은 어째 임팩트 피넛빼고 다 안풀리네요 피글렛은 리퀴드에서 4등만하다 이제는 주전도 밀림 후니도 오기전엔 유럽북미 날아다니다 지금은 하위권탑솔 이지훈은 vg에서 영고소리듣다가 실력떨어져서 은퇴 톰은 중국갔다가 계약꼬이고 군대 뱅기는 이지훈이랑 같이 갔다가 욕만먹고 군대 프로핏은 유럽에서 뛰고있긴한데 하위권팀에 존재감1도없음 뱅은 북미가자마자꼴지팀 울프블랭크는 변방리그 믿을건 우승청부사 피넛뿐인가
19/06/13 11:15
SKT에서 나간 선수들이 잘되는 케이스가 많지 않은걸 보면 SKT 감코진이 밴픽은 몰라도 동기부여와 선수 폼 관리는 빡세게 하는구나 느낍니다.
19/06/13 12:31
그나마 이스포츠라 다행입니다 여기는 계약 애초에 길게 안 하니까. 악성 다년 계약으로 팀 주급체계까지 박살내는 맨유 산체스급은 아니니.
19/06/13 12:57
탑 2:3이나 오른 없는 4:5는 싸움거는게 맞는장면인데 스킬샷의 문제로 보입니다. 짤만 보면 판단의 문제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손가락들이 영 아니네요.
19/06/13 13:54
뱅을 거액주고 데려간 것 부터 이해가 안 갔습니다.
뱅이 롤판에서 손꼽히는 클래스 있는 선수인건 맞는데 팀적으로 착실하게 관리 안 하면 무너지는 모습을 이미 보여준데다가, 북미가 커리어 무덤 소리 듣는걸 생각하면 지금 모습 나올 가능성 충분히 높았죠. LPL같이 승리에 목메고, 경쟁이 치열한 곳이면 뱅 본인도 압박감을 느끼고 열심히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북미에서 그런 분위기가 나는 팀은 TSM, C9, 팀리퀴드 정도밖에 없다고 봅니다. 북미 진출 후 일정 이상 성공한 선수들(플레임, 썸데이, 임팩트 등)은 선수 본인 기량이 좋을 때 갔다 이런게 아니라 성실하게 선수생활을 하면서 기량을 끌어올린 케이스가 대부분이죠. 썸데이만 해도 큐베에 완파당하고 한물 갔다는 조롱을 들었고, 임팩트는 각성 전 마린에게 밀리는 굴욕을 당했던걸 생각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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