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5/08 17:26:35
Name 及時雨
Link #1 https://liquipedia.net/starcraft2/China_Team_Championship_2019
Subject [스타2] China Team Championship 2019 시즌 1 4주차 경기 결과 및 순위
정규 시즌 경기는 기본적으로 2세트씩 3번의 경기를 펼칩니다.
각 세트가 해당 경기 스코어로 누적이 되며, 3경기까지 끝난 시점에서 양팀 스코어가 동점이면 단판제 에이스 결정전으로 승부를 가립니다.
에이스 결정전 없이 승리한 경우 승점 3점,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서 승리한 경우 승점 2점이 적립됩니다.
총 8개팀 중 4위까지의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 기회를 얻습니다.




4주차 첫 경기는 Team LP와 TSG의 경기.
김준호가 2승을 챙긴 TSG가 4:2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유일의 3승팀, 단독 선두로 올라섭니다.
Team LP는 조지현이 Cloudy에게 덜미를 잡힌 게 뼈아프게 됐습니다.
중국인 선수 의무 출전 조항이 있는만큼, 중국인 선수가 비중국인 선수 상대로 활약하면 그만큼 팀 승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네요.




PSISTORM Gaming과 Player 1의 경기.
고병재가 간만에 2승을 수확했지만, 정명훈과 원이삭이 각각 2승씩을 가져오며 Player 1이 연패 수렁을 탈출했습니다.
간만의 방명록이었는데 이번에는 정명훈 선수가 웃었네요.




진에어 그린윙스와 Newbee의 경기.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이 이번주에도 나왔네요.
백동준이 김유진과 1:1 무승부를 거둔데 이어 에이스 결정전에서 조성주를 잡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Rex는 이번주마저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0승 8패.
진에어의 억제기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4주차 마지막 경기, IG와 Ocean Gaming의 경기입니다.
중국인 선수만으로 구성된 IG가 처음으로 대패했네요.
에이스 구실을 해오던 iAsonu가 주성욱에게 허무하게 무너진 것이 뼈아프게 작용했습니다.
이번 대패로 인해 리그 성적은 2승 2패지만, 세트 스코어가 -2까지 밀려났습니다.




현재 시점의 리그 순위표.
4경기에서 3승을 챙긴 TSG가 다시 선두로 치고 나갔고, PSISTORM Gaming은 1승 3패로 최하위에.
나머지 팀들은 골고루 2승 2패씩을 나눠먹는 혼전 중의 혼전 양상입니다.
리그도 이제 절반을 지나가는 시점인데, 아직까지도 플레이오프 진출은 어느팀이 할지 예측이 안 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iracleKid
19/05/08 18:46
수정 아이콘
중화권 선수 의무 출전 조항이 이렇게 변수가
화려비나
19/05/08 20:31
수정 아이콘
이쪽도 흠터레스팅하게 흘러가고 있네요. 매번 감사합니다-
수분크림
19/05/08 21:27
수정 아이콘
스타2가 흥하려면 중국 조성주 세랄 나와야할텐데
가루맨
19/05/08 21:51
수정 아이콘
지지난 주에는 예상과 다르게 엄청 선전했던 중국인 선수들이 지난 주에는 한국인(스칼렛, 스페셜 포함) 상대로 딱 한 판 이겼네요. 사실 이게 원래 예상되던 모습이긴 한데, 아무튼 이번 주에는 다시 분발해주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773 [LOL] 인정해야할건 이제는 정말,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같습니다. [75] 랜슬롯12689 19/05/20 12689 5
65772 [스타2] 이번 WCS우승자는 세랄입니다. [32] Yureka11720 19/05/20 11720 3
65771 [LOL] MSI 결산영상 - Moments & Memories [6] 다크템플러5939 19/05/20 5939 1
65770 [LOL] IG 닝선수관련 썰 하나 [53] Otaru25031 19/05/20 25031 8
65769 [기타] 랜덤, 로그라이크, 그리고 전략 - 슬레이 더 스파이어 [18] 루데온배틀마스터7759 19/05/20 7759 0
65768 [LOL] 누군가 LCK의 미래를 묻는다면 [33] Bemanner14134 19/05/19 14134 4
65767 [기타] [문명 6] 신난이도 클리어 소감 [12] 타케우치 미유18462 19/05/19 18462 4
65766 [LOL] 라리가와 세리에, EPL과 분데스 정도 차이의 느낌입니다. [12] 신불해10924 19/05/19 10924 11
65765 [LOL] G2에 관한 생각과 SKT가 가야 할 방향 [81] 대관람차10737 19/05/19 10737 8
65764 [LOL] 전세계 13개 리그의 서머시즌 개막일이 공개되었습니다. [8] Leeka7019 19/05/19 7019 1
65763 [LOL] 이번 MSI가 남긴 다양한 기록들 [3] Leeka5394 19/05/19 5394 2
65762 [LOL] MSI를 보고 느낀 것 몇가지 [14] 다시마아스터8229 19/05/19 8229 2
65761 [LOL] 2019 MSI 팀별 감상과 소회 [6] Vesta9293 19/05/19 9293 5
65760 [LOL] g2를 위한 찬가! 세계 최고의 팀 탄생의 시작일까? [47] 월광의밤9144 19/05/19 9144 1
65759 [LOL] 결승 30분 전에 써보는 (완전히 주관적인) MSI 라인별 최고 선수 [55] 내일은해가뜬다8849 19/05/19 8849 4
65758 [LOL] 국뽕 해설 좋다 이겁니다. 그래도 기본은 지켰으면 [146] 윤정15229 19/05/19 15229 26
65757 [LOL] 관점의 변화가 필요할 때가 아닐까 [15] 루데온배틀마스터6880 19/05/19 6880 2
65756 [LOL] 다가오는 NA-EU 대흥행 매치! 더블리프트를 응원합니다. [26] 라이츄백만볼트7393 19/05/19 7393 0
65755 [LOL] MSI 4강. 결과론적인 밴/픽으로 보는 잡다한 이야기 [35] Leeka7169 19/05/19 7169 2
65754 [LOL] 이젠 정말 Gap is Closing - 롤판 춘추전국 시대. [24] Leeka6557 19/05/19 6557 0
65753 [기타] 삼탈워 적벽대전 (움짤 포함) [1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387 19/05/19 11387 0
65752 [LOL] 더 나은 SKT T1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128] Vesta12426 19/05/19 12426 15
65751 [LOL] 칸은 잘 이해가 안갑니다. [113] rsnest13055 19/05/19 1305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