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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8 22:02
테디를 보고 느낀건데, 저런 선수를 데리고 강등권에서 못벗어났고, 심지어 그 선수마저 놓친 이상 진에어에게 좋은 전망을 하긴 참 힘들것 같습니다.
19/01/18 22:04
킹존-KT는 진짜 한팀이 미드바텀 몰아먹었으면 슈퍼팀 각도 보였는데 애매하게 나눠먹은게 아직까진 아쉽네요. 물론 시즌은 길고, 이제 겨우 각 팀들 1~2경기밖에 안했으니 더 봐야겠죠.
19/01/18 23:19
애초에 진에어 자체가 무색무취한 약팀이죠. 팀컬러가 장기전 어쩌고 그러는데, 그냥 공격할 능력이 부족하다 보니 싸우다 제풀에 드러누운거라고 봐야합니다. 그나마 엄티 정도만 공격루트를 만들 능력이 좀 있었고.
그 뒤엔 그냥 지는게 일반적인데 lck 최고의 결정력을 가진 테디가 있다보니, 결정력 부족한 팀들은 역으로 잡아먹었던거 뿐이죠. 이젠 그 결정력 있던 스트라이커도 뺏겼으니 우울한 미래밖엔...
19/01/18 23:21
솔직히 장기전이 팀적으로 강한게 아니고, 걍 약팀인데 원딜이 미친놈이라 후반가면 비비는 힘이 있던거죠. 팀컬러가 장기전에 능하다 이런건 전성기 젠지에 나올 이야기라 봅니다.
19/01/18 22:03
슼팬입장에서 SKT가 정확한 방향설정을 한거 같아서 좀 편하게 보고 있습니다. 칸 클리드 페이커 테디 마타로 확고하게 라인 관리 운영부터 체계적으로 맞춰가는 동시에 SKT 특유의 게임스타일과 밴픽이 나오고 있어서 예전 15, 16 시절 떠오르기도 하더군요. 무엇보다 클리드가 진짜 보물입니다. 정말요.
19/01/18 22:04
챌린져스에서 올라온 팀들은 전승이고 작년 LCK 대표로 롤드컵에 나갔던 팀들은 4전 전패 중입니다.
선수가 바뀌었으니 직접적인 비교가 될 순 없겠지만 작년 LCK가 얼마만큼 무너져있던 리그인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성적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젠지의 부진이 충격적이고 안타깝네요.
19/01/18 22:05
진에어는 돈 없는 팀의 한계가 보인다 생각하고
한화는 완전 망한 줄 알았는데 어 그게 아니었나?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고 샌드박스는 조커가 여전히 물음푠데 그 조커로 인해 고스트가 자신감 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말에 역시 쓰는덴 이유가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고 케이티는 확실한 원딜이 없다는 게 꽤나 골치썩이겠다라고 생각했고 킹존은 바텀빼곤 총체적난국이라 뭐라 할말이 없고 젠지는 미드 정글이 단순한 컨디션 난조가 아니면 이번시즌 멸망전 각오해야할 거 같다는 생각이고 담원은 쇼메이커가 솔랭에서 보여주는 기량을 방송에서 아직 다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도 이정도면 쇼메이커만 터지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고 아프리카는 유칼이 이렇게 아쉬웠나 싶습니다. 루키에게 당한게 내상이 생각보다 엄청 큰 건가.. 그리핀은 진짜 명불허전 본문에도 나와있듯이 타잔이 진짜 대박이라는 생각밖엔.. 에스케이는 다섯명중에 특히나 테디가 진짜 쩐다는 생각이..
19/01/18 22:05
케스파컵과 종합적으로 따져봤을때 그리핀 SKT 담원 세팀이 가장 눈에 들어오고, 젠지 KT 킹존은 생각보다 위험합니다.
물론 케스파컵은 케스파컵일뿐이다를 보여준 팀이 오늘 많이 보이긴 해서 1라운드 진행 도중에 팀 평가는 언제나 그렇듯이 실시간으로 왔다 갔다 할것 같습니다.
19/01/18 22:07
근데 롤갤도 그렇고 작년에 나간 팀들의 현재 성적을 보고 작년 LCK가 약했다... 이런 말이 많은데, 일단 1,2경기밖에 안하기도 했고, 더 중요한건 작년 그 팀들과 지금 이 팀들은 팀 이름만 똑같지 멤버가 2~5명씩 바뀌었죠. 아예 다른팀들.
19/01/18 22:10
그 팀들이 그리핀 현 멤버들을 다전제에서 이긴 팀들이라는걸 잊은게 문제일뿐...
그리핀은 작년의 패배를 바탕으로 더 강해졌다면.. 롤드컵에 나간 팀들은 리빌딩까지 하면서 더 약해진 차이랄까..
19/01/18 22:15
도대체 쇼메이커는 스크림에서 어느 정도길래 맨날 방송, 대회에 적응한 쇼메이커, 쇼메이커 이러면서 찾는 건가요??
진짜 궁금하네요 -_-a.. 스타판 초창기 때부터 봤지만 롤에서 스타판에서나 쓰이던 연습실 패왕 이런 선수를 보다니 크크크...
19/01/18 22:20
하긴 비디디도 있긴 하네요 크크... 그 때 스카웃이랑 최고 미드 유망주 둘이었는데 하는 거 보고 나서
"쟤 걍 솔랭 제드 장인이어서 뜬 거 아냐?" 이랬는데 어느 순간 저리 될 줄은 진짜 몰랐네요...
19/01/18 22:22
쇼메이커가 솔랭에서 워낙 잘하기도 했습니다. 이건 진짜에요. 누구나 잘한다고 특급이라고 느낄 수준이었음
근데 사실 쇼메이커 붐이 엄청나게 커진건... "그 협지" 의 [도파님이 쵸비를 지목하신다면 저는 쇼메이커를 지목합니다] 때문이긴 합니다 -_- 제발 잘했으면 좋겠어요 본인 잘못도 아니고 유튜버가 띄웠다고 욕 먹으면...
19/01/19 10:25
티어가 어느정도길래.. 구글링하면 유튜브 영상만 오지게떠서 핑프짓좀.. 죄송합니다
보기에는 텍스트만 박고 솔랭 리플레이 돌리는 채널인데 뭐저리 높지 싶었거든요
19/01/19 09:25
챌린저스 경기 봤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LCK인가? 케스파컵에서도 이미 한 번 나왔던 장면일건데 옵저버가 딴데보고 있는데 갑자기 솔킬냈다는 메세지가 뜹니다. 해설들이 이거 뭐야?? 해서 리플레이 돌려보면, 페이커 전성기시절 자주나오던 그 '이게 킬각이라고?' 싶은 장면에서 솔킬내는 모습이 뙇....확실히 그 다른 선수들과 한차원 다른 동물적인 감각이 있어요... 근데 그렇게 본능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선수들은 조금만 심리적으로 위축되어도 자신의 그 감각이 무뎌지거나 '내가 지금 이 감만 믿고 싸워도 되나'하는 불안감에 실력이 급감하기 때문에....
19/01/18 22:17
1등 그리핀에 2위그룹으로 아프리카 담원 슼 젠지
이렇게 봤는데 젠지는 좀 많이 쳐지고있고 아프리카는 1경기이긴 하지만 예상보다 별로였네요. .
19/01/18 22:23
의외로 다음주에 아래쪽 빅매치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주 주말에 아프리카 한화 있는데 여기서 한화가 이기면 다음주 목요일에 아프리카 젠지 전 이 있습니다.. 젠지는 다음주에 무조껀 이겨야되고 아프리카도 skt전에 너무 크게 졌기떄문에 한화전 이겼어도 분위기 가져가야해서 다음주 빅매치가 될듯
19/01/18 22:26
kt는 그래도 서브(킹겐, 강고, 엄티, 미아)가 충실하게 있어서 반등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킹존과 젠지는..... 1라운드 끝나고 로스터 추가 영입 가능하게 해달라고 사무국에 애걸복걸해야 할거 같은데요.
19/01/18 22:39
저는 임요환이 정말정말 싫었는데, 나중에는 그렇게 좋아지더라구요. 요즘 비슷한 감정을 페이커에게 느끼고 있습니다.
19/01/18 23:00
테디 선수에 대한 평이 정말 공감 됩니다.
'아니 지난 시즌 퍼포먼스보다 더 잘할 수가 있지?', '아니 어떻게 그 미친 4명 사이에서 제일 빛이 나지?' 참 어이가 없는 수준의 기세입니다.
19/01/18 23:06
테디 저평가는 그냥 경기를 나무위키로 보는 사람이죠.
뭐 상위권팀에서 증명해야 하는 시즌은 맞는데, 진에어에서 테디 퍼포먼스는 이미 대단했거든요. 이제 시즌 초긴 하지만....지금 테디 퍼포먼스는 17년도 칸친놈 18년도 기인 보는 느낌입니다. 아직 몇경기 안했지만 지금 현재 19년도에서는 타잔, 쵸비랑 테디가 어나더레벨로 보입니다.
19/01/18 23:07
새로 들어온 팀(담원,샌드박스)과 지난 시즌 전력을 그대로 보존한 그리핀을 제외한 나머지 lck팀들은 팀원도 많이 바뀌었고 냉정하게 봤을 때 바뀐 팀원도 플러스보단 마이너스가 더 많죠.
기존의 lck팀들이 죄다 다운그레이드한 상황에서 스토브리그에서 유일하게 승리한 skt가 확실히 업그레이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운그레이드한 팀들도 팀웍을 좀더 맞추고 개인 폼도 끌어올린다면 더 높은 곳을 갈 수 없지는 않겠지만 새로 들어온 팀들 폼도 그렇고 녹록치 않겠죠. 게다가 이게 단순히 당장의 선수 하나하나의 개인 폼 문제로 끝나는게 아니라 지난 시즌과 연결되어서 새로 합류한 신인 팀들이 새대교체의 바람을 몰고 온 것이라면 우리가 기존에 강팀이라 불렀던 팀들 중 skt만 제외하고 죄다 바람에 휩쓸려 떠내려갈 가능성도 매우 높은 시즌같네요.
19/01/18 23:09
테디는 진에어에서 고통받느라 얼마나 속이 썩었었을지.. 대단하네요. 확실히 롤이 스타보다 힘들어요. 스타는 혼자 잘 하면 스타리그 쓸어담을 수 있었는데 롤은..ㅜㅜ
19/01/18 23:13
테디는 확실히 뱅의 업그레이드라고 주장했던 제가 맞았고요(다른분들은 북런던일에 끼지마시죠)
다만 마타가 에포트 대신 들어와서 테디 라인전 체급을 더 올려준게 진짜 완벽한 수 였습니다 그리핀하고 빨리 붙이고 싶어요
19/01/18 23:16
쇼메이커는 안터지는게 이상하다 봅니다. 반드시 터질거에요. 근데 언제터질까 그게 문제... 비디디때 느낀건데 언젠가 반드시 터지는 선수가 꼭 첫번째 팀에서 터지는건 아니더군요...
19/01/18 23:23
KT는 원딜에 돈 안쓴것 뿐 아니라, 벌써부터 체한 모습을 보이는 탑미드가 더 큰 문제죠. 상체마저 별 장점이 없으면 그냥 돈 크게 쓴 약팀입니다
젠지는 그냥 답답하더군요. 제가 피넛이 과대평가되었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습니다만 최근의 모습은 비판적인 입장에서 봐도 이렇게 못하는 정글러였나 싶더군요.
19/01/19 04:59
팀이 유리한 상황에서 피넛은 역대 최고 수준의 정글러입니다. 구락스와 17년도 전반기에 그걸 증명했죠.
근데 구락스 땐 불리한 경기 자체가 매우 적어서 잘 안 드러났지만 불리할 때 풀어가는 능력은 작전명 왕호야 를 제외하면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19/01/18 23:46
서머 시즌으로만 비교해도 유칼 아주 약 우세라 옆그레이드라고 퉁칠만 하고, 커리어 비교하면 비디디가 한체미도 찍어봤으니 더 나은 선수로 바뀌었다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나이가 유칼이 2001년생이니 더 어리긴 한데 비디디도 99년생이라 많다고 보긴 뭐하고요. 문제라면 그렇게 모셔온 선수가 나온 경기들마다 영 못하고 있다는건데, 유칼도 똑같이 부진해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19/01/19 00:03
지난 시즌 종료 기준으로 보면 결국 비디디가 더 클래스 높은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팀성적과 별개로 비디디 개인의 폼은 섬머시즌에도 좋았고 무엇보다 보여준 고점이 다르다고 봐서요.
일단 올 시즌은 둘 다 출발이 좋지 못해서 더 두고봐야 하겠네요.
19/01/19 00:00
젠지는 그리핀 담원한테 5대 0 당할때는 솔직히 상대적으로 못해서 졌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절대적으로 못해서 졌던거라 코칭스태프들이나 선수들의 고민이 클 것 같아요. 근데 오늘 젠지 진 걸 저는 킹존, KT가 더 심각하게 생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보고 실제로도 그럴 것 같아요.
19/01/19 01:34
16SKT가 블랭크의 뻘짓에도 항상 유리하게 게임을 끌고 나갔던건 무적의 바텀라인 덕분이었죠.
만일 페이커가 16-17의 그 페이커로 돌아온다면 19SKT는 16SKT의 상위호환방식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겁니다. 바텀이 늘 이겨주면 정글이 너무나 편하고 정글이 편하면 미드가 편하고 탑은 반반파밍해도 흥겨우니까요. 크크 특히나 지금 테디가 절정의 폼인데 SKT는 이 때 승리를 다 먹어치워야죠. 담원,그리핀과의 대결이 기대되네요.
19/01/19 03:12
모든 팀들이 워낙 대규모로 리빌딩을 진행했다보니 전력을 보존한 그리핀, 승격팀들을 제외한 모든 팀들에서 불안정함이 느껴지더군요.
모든 팀들이 어떤 식으로든 구멍을 안고 있는 형국이라 이번 시즌은 어느 팀이 더 빠르게 '팀'을 만들어내느냐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화가 그런 부분에서 일단 한발짝 앞서나가고 있는 것 같다고 느꼈고요. 그리고 그 와중에 불도저마냥 그냥 체급으로 밀어버리는 SKT 경기가 정말 재밌더라구요 크크.
19/01/19 05:30
현재까진 SKT빼곤 사서 써 거의 실패중이죠.
유칼, 피넛, 폰, 데프트, 비디디, 투신 같은 몸값 비싼 선수들중 유칼, 피넛, 폰은 절망. 데프트, 비디디, 투신은 아직 모르겠다 정도네요.
19/01/19 07:54
그리핀은 어나 더 레벨이라고 불릴정도의 경기력이고 담원은 딱 봐도 상위권 예약이고
샌디박스마저 중위권은 노려볼만한 실력인데 기존 팀들은 sk 빼고는 전력보강이 이상하게 되서 큰약점 하나씩은 다들 가지고 있는.....
19/01/19 08:49
skt가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서 그리핀이랑 한번 해봐야 알거같네요.
아직 호흡면에서 기복은 좀 있는데 최고 경기력은 그리핀보다 못하지않네요. 그리핀과 skt경기 보고싶네요 흐흐
19/01/19 08:49
SKT의 갈리오-우르곳 남겨두고 밴 후에 우르곳 칼선픽... 이거 어떻게 막을지 궁금하네요
상대 쪽에서 갈리오를 픽하면 우르곳 E플R + 정글러콜에 확정킬 수준... 현재 페이커가 우르곳만 4연픽인데 무시무시하네요 그건 그렇고 우르곳 좀 그만 보고 싶어요
19/01/19 09:41
영고라인은 강팀에 갔을때 언제나 재평가가 필요하다지만,
같은 영고라인도 진에어시절 테디만큼의 평가를 받으면 강팀에서는 당연히 더 빛나죠. 당시 테디를 두고, 다른팀 가면 어떨지 지켜봐야 한다는 분들도 계셨지만 대부분은 그냥 더 볼것도 없이 테디는 이미 S급이었다는 의견이었죠.
19/01/19 11:08
SKT를 제외하면 대규모 개편한 팀들은 다들 폼 올라올때까진 고생 좀 할것 같더군요.
호흡도 호흡이거니와 다들 우려했던 포지션의 약점이 또렷하게 드러났달까요 특히 어제 젠지는 정말 안되는 팀의 전형을 보여준 느낌이라... 백수 상태인 즉전감들의 가치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은 초반 흐름인
19/01/19 11:26
SKT는 진짜 클래스 있더라구요 5명 모두 MVP 줘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개개인 실력에 대해서는 압도적인 모습입니다
케스파컵떄는 5명이 따로 노는 느낌이였으면 지금은 2~3명 단위로 맞춰지는 단계인것 같고 그리핀처럼 5명이 하나로 움직이는 정도로만 팀웍이 올라오면 진짜 완벽한 SKT 볼수 있을것 같아요
19/01/19 12:05
SKT는 정말 생각했던것 보다도 더 잘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최소한 스프링에서는) 2강이라는 평가에 동의하지 않았고 젠지를 더 좋게 평가했는데..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고, 젠지는 지금보다는 올라올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와 별개로 SKT는 계속 잘하지 않을까 싶었네요.
19/01/19 23:02
테디는 워낙에 기대치가 높았어서 그저 흐뭇하게 보고 있다면
마타는 매판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선수네요. 오래하다보면 좀 절기도 하고, 기존 메타에 익숙해져서 흐름을 못읽기도 하는데.. 마타는 그런게 없네요
19/01/20 15:07
하루 앰비션 둘 다 애매하다 소리 들으면서도 피넛한테는 놀라울 정도로 잘 이겼는데 정작 젠지 팀은 하루 앰비션 놔주고 피넛을 영입하는 선택을 했죠.
물론 그걸 감안해도 저 정도로 폼이 엉망일 줄은 몰랐습니다. 썰에 따르면 국내 정글 중 최고 대우라는데 케빈 추 그의 흑우력은 대체 어디까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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