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2/15 12:26:31
Name 修人事待天命
Link #1 펨코
Link #2 https://www.fmkorea.com/best/1449963819
Subject 슼갤발 기자썰 정리
1. 연봉

롤챔스(현 lck)의 연`봉기준은 통합시즌 15년 이전/이후로 나뉨

skk 첫 월챔우승해도 cj 프로스트에 미치지 못함

skk 2600정도/ cj프로스트 3500~4300 사이 (프로스트가 말하지 x, 몰래 알아냄)

skt가 2015 월챔을 우승하고 나서 시장이 크게 개척됨

2015 시즌 중간 중국팀에서 이상혁선수에게 제안이 오면서 5월 연`봉갱신

이적료 엄청나게 제안, skt가 거절, 이상혁이 당시에 특급 배구선수급에 준하는 대우를 받게됨

(금액까지 썼다가 수정요청이 들어와서 수정)

2016에 맞춰 연`봉공개 : 평균 1억500정도 (현재 2019시즌: 평균 2억정도로 예상)
최고 연`봉 : 대한민국에 한 명 뿐, 이 선수 연`봉은 대략 수십억

최근 얼마전 양의지/이대호 계약금 1년단위 환산해도 이 선수가 높음

거짓말 심하게 보태면 이 선수 한명만으로 lck를 운영할 수 있음

(강조: 누군지는 잘 모르겠음, 그런 선수도 있다)

연`봉체계가 한국/유럽/북미가 달랐음

한국: 처음 시작하는 선수에 대해서 인색, 챌린저 1300~1100점 정도를 찍어도 낮음

유럽: 레인오버, 후니 프나틱 시작 > 6700정도 (프나틱 일원이니 이정도는 받아야됨)

현재 한국선수들의 연`봉이 유럽수준보다는 위라고 생각해도 됨

but, LPL LCS(북미)의 경우 한국보다 높음

LCS는 올해를 기점으로 체계가 바뀜

상위권팀: 고액연`봉 그대로 유지

하위권팀: 연`봉 삭감(굉장히많이), 일종의 거품을 뺐다 > 한국 a급과 비슷한 수준

특급/a급 : 특급 4억이상, a급 3억이상 받는 선수를 기준으로 나눴음(변조기준)

2018기준 한국에서 제일 많이 받은 선수: 아시는 그 분

두번째로 많이 받은 선수: 뱅도둑으로 이적한 그 분



2. 이적시장

<킹존>

원래 킹존 얘기는 타팀 관련 글에서 다루려고 했으나 칸 선수와 클리드 선수 얘기가 있어 포함시킴



킹존의 설계그림: 칸 클리드 비디디 데프트 마타



생각대로 되지 않았음 > 3명 나가기로 하고 2명 잡고 그림을 맞춰야 하는데

구두로는 합의했지만 도장을 찍지 못했음 (클템 포장: 그만큼 협상 치열하니까요)



변조 포장거부: 중간에 사고가 하나 있었음 모선수가 이적하면서 연`봉이 풀리게됨

(관계자들 사이에서 공개가 되어버림)



해당 선수 연`봉과 비교해보니 두 선수의 자존심에 도장을 찍을수가 없게됨



(클: 어? 저 친구가 저만큼 받으면 나도 더 올려야겠다 라든가)



- 잠시간의 침묵 -



그러면서 결국엔 다 도망가게 되어버림 (클: 그러니까 협상 과정에서 사고가 있었다)

변조: 주전이 홀딱 바뀌었죠 주전이



아, 그렇다고 해서 선수들을 비난할 생각이 없습니다.

선수들은 자신에 대한 평가를 받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중간에 사고가 생겨서..





<계약기간 및 연`봉 정보공개>



도대체 계약기간과 연`봉은 왜 공개하지 않는지 궁금해하시는데

(클: 다른 스포츠는 하는것도 안하는것도 있는데 e스포츠는 너무 가려져있지않냐)

> 뭐라고 변조기자가 얘기했는데 별풍선 소리에 묻혀서 안들림



클: 왜 e스포츠는 연`봉공개가 투명하지 않는가?



일단, 선수들이 동요한다

선수와 팀마다 생각이 다른데 모선수는 시즌이 끝나고 본인이 연`봉을 내려서 제안 > 팀에서 받아들이지 못함



ex) 클템과 빠른별을 비교했을 때, 둘의 연`봉은 차이가 있었음 (조금 클템이 많았음)

지금부터는 픽션. 다음해에 계약했는데 빠별이 100만원이 더 많아짐

클템은 몰랐다가 알게됐을 때 상처를 받게됨



> 아직 시장이 성숙하지 못함 > 계약금을 받는 구조였으면 진작에 공개

e스포츠는 계약금이 없기 때문에 선수에 대한 권리도 다른 스포츠들과 다름



스1 때의 FA (사실상 지금은 없음) > 계약금은 아니지만 가계약금 형태로 진행

ex) 8000연`봉 선수의 경우 절반을 선지급, 나머지 절반 10개월~12개월에 걸쳐서 받음



현재 e스포츠 선수 나이가 다른 프로스포츠에 비해 어리기때문에 시간이 더 걸릴듯



빠르면 2~3년, 늦으면 3~4년 안에 공개되는 시스템으로 바뀌지 않을까 예상

현재는 공개의 부작용이 더 많다






<엠바고>



클: 왜 관계자들은 정보를 미리 아는데 말하지 않는가? 특히, 기자들

전 기자들에게 해당되는 문구는 아니지만 일부 기자들에게 해당되는 문구를 얘기하자면

어떤 기자의 경우 보도자료랑 다른 내용의 기사를 똑같은 시간에 냄

> 미리 알고있음, 시간까지 알고있음. 팀들과 취재과 끝나서 얘기가 끝난것



왜 기다려 주느냐? 팀을 배려해주는 것



다른 변조기자 등장



팀들마다 어떤 팀은 한 명씩, 두 명씩 발표

어떤 팀은 다섯명씩 모아서 발표



> 팀마다 시스템이 달라서 그런 것, 예를 들어 거쳐야 하는 단계가 많으면

결제를 받는것조차 부담스럽고 쉽지 않아서 모아놓고 결제받으러 가는 것



왜 기다리느냐? > 균형이라는 것이 있어서 그럼. 매체는 1~2군데만 있는것이 아니고

굉장히 많다보니까 굳이 표적을 만들고 싶지 않은 것



예를 들어, 단독 기사를 쓸 정도가 된다는 건 그 사람이 발로 뛰어서 만든 것



이번에 단독기사가 몇 개 나오긴 했는데 lck 관련해서 3개~4개 이상 나왔음

자기도 나이가 많아져 단독보다 둥글게 가는것을 택하는 것도 있고 그렇다.



<슼>


원래 영입대상에서 서포터는 없었음

정글이 들어오면서 (하루먼저, 클리드 나중) 조금 보니까 조금 더 완벽해지고 싶어짐

그래서 마지막 퍼즐이라는 단어를 쓴거고

더 이상 추가 영입은 없다고 얘기를 했었다 공식적으로 [서포터가 영입대상에서 없었다고 생각하는 이유인듯]





<페이커>


여자친구를 사귀면 100명 중 94명은 망함

(클: 집중도가 떨어지고 그런다)

8강 막 압살하는 분위기었는데 갑자기 그 다음 주 다른 사람으로 바뀜

그래서 선수들이 연애하는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는데 클템,앰비션 이 친구는 본인이 연애하는 티를 냄

둘의 연애(그 중에서도 클템)를 보면서 선수들의 연애에 대한 생각을 많이 바꿈



클템: 연애하면서도 자신의 기량을 유지하고 떠날 때를 알아서 잘 떠나서 놀람

페이커: 게임말고 관심이 없다. 요즘 예능감이 살아올랐는데 올스타에서 인터뷰 때

최근에 예능감에 욕심이 많아졌다고 인터뷰함. (곧 나올 예정)

볼 때 마다 많이 놀라는것이 사람이 흔들릴법도 한데 한결같음.



1. 연`봉



<삼성>



2014년 삼성화이트 우승 > 선수들이 연습생까지 모두 다 해외시장으로 이적



삼성 전략 : 선수들의 요구조건에 최대한 근접하게 맞춰주려고 했었음

  > 그러나 연`봉을 엄청나게 깎음 (깎은것도 cj가 줬던 연`봉을 넘어선 선이었음)

  > 선수들이 억대를 요구했으나 60%에 준하는 금액만 맞춰준다고 해서 이탈하게 됨

  > 삼성이 잡지 않은거라고 보면 됨





2. 이적시장






kt가 다 만났다. 딱 한 명 고스트만 빼놓고



좀 재미있는게 원래 발표를 중간에 한 번 하려고 하다가 못했음

이유 복잡, 여러분이 상상하는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면 됨

원래 이정도급의 선수가 있었으나 다른 원딜로 가게되면서 딜레이 됨



사실 지난주 금요일(12/7)에 현재의 로스터를 발표하려고 했으나

변조 기자가 불금을 너무 불타게 보내고 싶은거 아니야? 라고 얘기해서 미룸



그리고 또 한 번 바뀌게 되면서 밀리게 됨



세 번 정도 계획이 바뀌었다.







<프레이>


김종인 선수가 정한 선이 있다.
그래서 그 선에서 양보를, 합의를 못 이뤄서 계약이 안 된 것
(클: 기자님의 생각으로는)
네, 제 생각으로는. 김종인 선수한테 가서 일러바치시면 안됩니다.

(클: 선이 안맞았다는 거지 돈이 안맞았다고는 안했어요)
기준이 안 맞았던 거죠, 기준이 안 맞았던 거니까




<가계약>


엄밀히 얘기하면 해외에서 이적요청이 왔었을 때, 바뀔 수도 있다.

kt와 모선수가 얘기한것이 바뀐것은 없다.

다만, 진짜 그 얘기가 나오면서 두 곳에서 움직였다.

가계약 기사가 sns에 빠르게 퍼지면서 실제로 두 곳에서 움직였음



가계약: 구두로는 합의했지만 도장을 정확하게 찍은 것은 아님

세부적인 옵션이 하나도 안 맞춰진 상황에서 가계약 기사가 나가게 됨



해당 기자가 엠바고를 깬 것



<엠바고2>



(클: 엠바고를 깨게되면 어떻게 되나요?)

야구같은 경우에 엠바고를 깨게되면 기자실을 들어가지 못함, lck는 아직 약함



(클: 기자들의 엠바고 일정시간/일정시기때까지는 알아도 언급하지 않는다.

해설들의 경우 스크림을 봤을 때 이런 픽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면 엠바고를 깬 것이라고 보면 됨)



엠바고를 기자가 알아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팀에서 먼저 알려주는 경우가 있다.

팀에서 알려주면서 기다려주세요, 하면 암묵적 엠바고가 됨



도장을 안 찍은 경우에는 단독이라고 해도 절대 기사를 쓰면 안 됨

대기업의 경우 거쳐야 하는 단계가 많음



예를 들어, 최고 결정권자가 모르는 상태에서 가계약이 맺어진 상황에서

최고 결정권자가 알게되어서 안한다고 말하면 깨지는 것





<아직 오피셜이 나지 않은 선수>



(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에 대해서 알려주실 수 있나?)



최근까지 정글러 두 명이 팀을 구하다가 동시에 안되었음 > 금액이 안맞아서 결렬

(나이가 많지 않은 두 선수)



아직까지 발표안난 선수

1. 내가 정말 쉬고싶거나

2. 뭐가 안 맞거나





<스토브리그 기간 재미있던 썰>

친구따라 강남 간 케이스

(한 명이 가게 되면서 자동적으로 가게 됨, 설득도 굉장히 쉬웠음)

3팀이 나올 뻔 했는데 2팀이 나옴



결렬 된 한 팀 : 미드, 정글 듀오



5일 정도 지나면 세트로 움직이는 5인 세트 정도 얘기할 수 있다.





<그리핀>

래더 FW로 임대 결정 > 지스타 전에 됨 (12월 초)

발표 늦은 이유: 그리핀이 워크샵을 감 > 자연스럽게 발표가 밀림

바로 발표하려고 했는데 뭔가 문제가 생기면서 밀렸음

원래는 12월 3일에 발표였는데 몇 가지 조항을 잡느라 12/14 발표됨





<스토브리그 기간동안 기자와 프런트와의 관계>

스토브리그 기간에 한 5개 팀에 아침, 점심, 저녁, 12시 이후

(계약기간, 대략적인 연`봉선, 팩트체크 등) 을 위해서 매일 전화함

> 대략적으로 썼을 때 그건 아니에요, 라고 하면 너무 어처구니 없이 다름

그건 아니에요라는 지적이 없으면 대략 맞는 것



프런트들이나 팀관계자들도 기자들한테 그만큼 연락을 함

ex) 어떤 선수가 공식적인 발표가 나지 않았는데 같은걸 물어볼 때

이 선수가 기업팀과 계약을 했다, 기사가 나지 않았다 정도 확인해주는 정도

> 어차피 하루 이틀 지나면 알게 될 거여서 알려줄 수 있음



<코치>

~갓(=~곰) : 최근에 변조 기자가 데리고 다니면서 사람 만들어서 팀에 들어가게 해줌


팀들이 들었을 때 얹짢아 할만한 상황 두 번 정도 있는 것 같고
바로 항의가 오기 시작하네요.
(클: 기자님 이제 보내드려야 할 것 같아요)
아... 비행기모드를 해놓고 자야겠네요, 망했네요. 유튜브는 없었던걸로 하죠.


-----------------------------------------------------------------------------

출처인 펨코의 글 제목은 '기자피셜 정리'인데 제가 지인을 통해 알고있는 사실과

다른 것들이 몇몇 보여서 '기자썰 정리'라고 수정해서 올립니다.



* karoo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8-12-16 16:30)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정보성 게시물 (순위, 성적, 출시정보 등)은 유머코드와 상관없이 게임게시판 이동
* 이전 이동된 PC방 게임 순위를 포함하여 프로게이머(게임단) 순위, 성적 등 모든 정보성 게시물 이동
* 뉴스, 기사, 인터뷰 포함
* 이동된 게시물에 대해서는 게임 게시판 규정에 맞게 수정이 필요하며, 수정되지 않을 경우 삭제될 수 있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15 12:33
수정 아이콘
클템 방송을 봐야겠군요. 고용준 기자 말고 다른 사람도 나왔나보네
핫포비진
18/12/15 12:35
수정 아이콘
아마 막판에 진짜로 저 기자한테 팀에서 전화가와서
다시보기가 바로 지워진걸로..
18/12/15 12:35
수정 아이콘
앜 ㅠㅠ
핫포비진
18/12/15 12:38
수정 아이콘
저도 마지막부분만 봐서 다시보기 볼려했는데
진짜 항의전화가와서 방종하더니 다시보기 칼 삭제ㅜ
유툽에도 안올라갈꺼 같네여
18/12/15 12:38
수정 아이콘
망해쓰요 ㅠㅠ
18/12/15 12:3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재밌내요
비역슨
18/12/15 12:38
수정 아이콘
'가계약 기사가 뜨자 마자 해외 두 팀에서 바로 움직였다' 하는 이야기는 아직도 하는군요
18/12/15 14:30
수정 아이콘
그게 진짜일수도 있는거죠.
Eulbsyar
18/12/15 12:40
수정 아이콘
무슨 부작용 같은 소리를...
위원장
18/12/15 12:42
수정 아이콘
되게 불편한데 왜 연 뒤에 ' 이거 붙인건지...
18/12/15 12:43
수정 아이콘
연봉이 금지어라서 슥갤엔 못쓰니까요.

피잘에서 크크크를 굳이 치는 이유랑 같습니다.
위원장
18/12/15 12:44
수정 아이콘
아 그런게 있군요
반니스텔루이
18/12/15 12:44
수정 아이콘
가계약 기사 나오고 해외팀이 움직였다 선동은 아직도 하네.. 크크
Lazymind
18/12/15 12:45
수정 아이콘
그놈의 연봉공개는 왜이리 집착하지
연봉 투명하게 공개하는 스포츠가 어디있다고
18/12/16 17:33
수정 아이콘
야구는 연봉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나요...?
Lazymind
18/12/16 19:09
수정 아이콘
KBO연봉은 추정치입니다.
연봉을 투명하게 공개하는스포츠는 MLB,NBA처럼 샐캡이 있어서 구단총연봉에 따라 사치세를 내야하는경우가 아니면 없습니다.
18/12/16 20:18
수정 아이콘
롯데 팬이라 롯데 얘기만 해보자면 매년 재계약하면서 연봉공개 해주던데요...? 그게 다 추정치인가요?
달포르스
18/12/17 00:39
수정 아이콘
거의 그렇죠. MLB NBA 는 투명한편인데..
유럽 축구도 거의 맞긴하지만 추정치입니다.
18/12/15 12: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sk가 잘쳐주긴잘쳐주네요 이대호보다 높을줄은 몰랐는데
PANDA X ReVeluv
18/12/15 12:51
수정 아이콘
'가계약 기사가 뜨자 마자 해외 두 팀에서 바로 움직였다'
-> 요 얘기가 선동이었어요??? 선동이라면 주어가 누구라는 얘기죠...
18/12/15 12:56
수정 아이콘
대체 연봉공개에 무슨 부작용이 있는지나 좀 말해줬으면 좋겠네요. 선수들이 자존심 상해한다? 그럼 자존심 커버칠 만큼 돈을 줘...
비역슨
18/12/15 13:02
수정 아이콘
부작용을 따지기보다 굳이 공개할 이유가 없는거죠.
드래프트나 샐러리캡 제도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리그들은 당연히 연봉이 공시되어야 하는 성격을 띠고 있지만
롤 리그는 그런것도 아니니까요. 가장 비슷한 성질의 리그가 축구인데, 샐러리캡 제도가 운영되지 않는 한 연봉을 공식적으로 공개하는 리그는 사실 없죠. (언론을 통해 흘러나올뿐)
18/12/15 13:05
수정 아이콘
그럼 그냥 "모 우리한테 딱히 메리트도 없고 공개할 이유도 없으니 안 합니다" 하면 될텐데 부작용이 있어서 안한다~면서 선수를 위해서 하는 것처럼 말하니까요. 전 연봉공개의 부작용이라고는 '선수영입에 경쟁붙어서 돈 더 나간다'밖에 모르겠거든요.

LCK는 언론으로 흘러나오는 소식도 거의 없기도 하고요.
비역슨
18/12/15 13:11
수정 아이콘
부작용이라고 하기는 거창한데, 팀들 입장에서 팀 샐러리를 국내외에 훤히 까발리는건 당연히 부담스럽고, 선수들 입장에서도 본인들 연봉이 공개적으로 공시되는게 부담스러울 선수들은 꽤 있겠죠. 그대로 비교하긴 어렵지만 직장인들도 본인들 급여명세표가 낱낱이 공개되길 바라진 않잖아요.
18/12/15 13:45
수정 아이콘
'아 팬들한테 공개"는 뭐 크게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위 글 읽어보면 구단이 선수들한테 공개하는 걸 꺼리는 분위기인 거 같아서...
엘제나로
18/12/15 12: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뭘 절때 안쓴다고 헛소리인지?
가계약 해외팀 움직였다고 또 선동하네 진짜
대기업은 절대 안되! 무슨 도장도 확실히 안찍었는데 엠바고인지?
엠바고 의미가 그 기관에서 정보를 줬을때 그 기관에서 정한 시간까지 입을 닫는게 진짜 엠바고고
아니면 2개의 기관이나 나라에서 외교적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관례를 존중하는건데
이미 FA로 나온 상황에서 한선수와 한팀의 계약 상황 그것도 계약 안한 상황(가계약)상황에서 엠바고요?
참 다른 기자 묻으려고 수작질 엄청 하십니다요
18/12/15 14:28
수정 아이콘
엠바고의 사전적인 의미는 정해진 시간 까지 보도 유보입니다. 님이 생각하는 것만이 엠바고가 아니고 구단측에서 소스를 주고 이때까지는 얘기하지 말아 달라는걸 깬거라면 엠바고를 깬건 맞아요. 님 생각과 다르다고 다른 정보들은 다 무시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만 과하게 태클 거시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엘제나로
18/12/15 15:01
수정 아이콘
관계자 피셜로 그 기자가 구단에서 소스를 얻는 기자가 아니라는게 밝혀졌는데요
평소 e스포츠 관심도 없는 사람이 어디서 흘려 들은걸로 기사를 썼다고 화냈어요
그럼 구단에서 엠바고를 건 소스가 아니라는건데요?
직접 받은것도 아닌데? 기자가 직접 KBO예를 들면서 말한거고 KBO에서 엠바고로 난리난건 FA떄는 없어요
트레이드,KT구단인수,승부조작등 직접적으로 두개구단이 연관되어 있거나 사회적 문제가 있을때죠
18/12/15 15:09
수정 아이콘
관계자 피셜도 님이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잖아요. 똑같은 관계자 피셜이라도 어느것은 믿고 어느것은 안 믿고
단독기사가 어떤 경위로 났는지는 몰라도 님이 말한 부분은 사실이 아니라 님의 추정일 뿐입니다.

여러 이야기 중에서 님이 보고 싶고 믿고 싶은거만 보는건 아닌가 싶은데요?
엘제나로
18/12/15 15:15
수정 아이콘
믿을수 있는 관계자인가 아닌가 차이죠
E스포츠 기자는 안믿어요 평소 남윤성 고용준등 헛소리를 다 봤는데요?
축구 기자중에 강대호 기사는 안믿는거랑 같은겁니다
저건 거기다 변조해서 익명으로 한건데 자기 이름까고 그 기자가 엠바고 깬 증거 못대면
자기 이름 얼굴까고 관계자피셜 날린 사람 말 믿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18/12/15 15:17
수정 아이콘
믿을수 있는이라는 기준도 지극히 님의 주관적인 영역이고 애초에 E스포츠 기자는 전부 거른다 이거부터가 이미 님이 색안경을 끼고 있다는 증거인데요. 정확한 과정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님 생각에 맞는 소스만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거른다로 답정너를 시전하고 계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듭니다만.
엘제나로
18/12/15 15:21
수정 아이콘
님도 결국 기자집단 말만으로 한명의 기자를 매도하는것도 똑같은걸로 마찬가지인데 다른것처럼 말씀하시네요
님도 답정너처럼 보여요 결국 님 의견도 그 기자가 엠바고를 깨고 소스를 얻어서 난리를 부렸다라고 하시는거잖아요
그 당시 기사에서 해외팀 접촉한다고 말하고 결국 나온 내용은 이미 끝난 프나틱 내용이었습니다
그 비디디 단독 기사가 나오고 비디디가 계약할때까지 꽤 긴시간이 흘러서 오피셜이 나왔는데
그동안 해외 구단 접촉 관련은 딱 프나틱(계약당시 과거이야기)밖에 없었어요
후속기사,기자들의 대응,관계자들 피셜 다보고 이번 내용도 바뀐거 없이 증거는 없지만 그기자가 잘못함인데
그걸 믿는게 더 이상하다고 봅니다만
18/12/15 15:24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저는 그렇게 얘기한적이 없는데요. 저 내용을 선동으로 볼만한 마땅한 근거가 없다는 겁니다.
특정 집단의 말대로 엠바고를 깬건지, 아니면 님 주장대로 카르텔을 깨서 화가 난건지 그건 알수가 없어요.
후속기사 관계자 피셜중에서 제대로 된게 있나요? 마찬가지로 다 일방의 주장이잖아요. 그런데 님은 그 후속기사 대응 관계자 피셜을 마치 진실처럼 신뢰하고 계시니까 그게 문제라는 거죠.

님이 이스포츠쪽 기자 전반에 대해 불신을 가지고 계신건 이해하는데 그걸 마치 사실처럼 얘기하시면 안되죠.
엘제나로
18/12/15 15:2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얘기하는걸로 보입니다
18/12/15 15:26
수정 아이콘
엘제나로 님// 제 댓글도 애초에 보고 싶은거만 보실려고 하는거 같네요.
엘제나로
18/12/15 15:28
수정 아이콘
Luv.SH 님// 팬들이 알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다 해준거 같다는것도 결국 님 개인 시각이고
그 내용 가지고 그 기자가 아직 욕먹는건 현실입니다
18/12/15 15:29
수정 아이콘
네 제 개인 시각이 맞습니다. 그런데 애초에 다른 내용은 문제 안 삼으면서 그 부분만 태클 거시는게 제가 보기에는 보고 싶은 것만 본다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습니다. 거르실거면 아예 전체내용을 다 거르시던가요. 기자가 말한 내용중 일부는 받아들이고 일부는 거르는 걸로 밖에 안 보여요.

기자가 욕먹는다고 해서 그 욕먹는 내용이 진실에 가깝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어요
엘제나로
18/12/15 15:31
수정 아이콘
Luv.SH 님// 다른내용 안받아 들었어요 그부분만 봤지 신경도 안쓰고요
님도 결국 님의 시선으로 제가 저 기사내용 다 받아들이고 그 엠바고 부분만 틀렸다고 화를 낸다고 보셨나보네요
저는 다른 내용 다 신경도 안썼어요
18/12/15 15:32
수정 아이콘
엘제나로 님// 이글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얘기한겁니다. 다른 부분에 대해서 신뢰성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이 거의 안 달리는데 그 부분만 태클을 거는 댓글이 많아서 하는 얘깁니다.
엘제나로
18/12/15 15:36
수정 아이콘
Luv.SH 님// 신뢰성 의문을 제기할 이유가 없는 내용이니까 안하는거죠
연봉 관련해서는 예전 오피셜 기사(케스파 보도자료)정도 믿고
이번 페이커 연봉의 경우 SKT 단장의 오피셜 인터뷰로 알았고요
삼성 엑소더스 연봉은 당시에 선수들 이야기로도 나온거(연봉안맞음)
킹존썰은 그냥 흘려봤구요 신뢰성 제기할 이유도 없고
결국 제가 무슨 다른건 다 믿고 다른건 믿는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다는 님 개인 의견으로 저한테 얘기하신거네요
저는 아닌데 걍 슥슥 흘려내리다가 엠바고건만 집중해서 봤습니다
18/12/15 15:39
수정 아이콘
엘제나로 님// 그 얘기 말고도 많은 내용이 있는데요. 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E스포츠 기자가 흘린 썰인데 애초에 전체내용이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가정하면 반박하거나 비판할만한 내용이 매우 많이 보이는데요. 실제로 구단 관계자가 직접 전화까지 걸었다는데요.
엘제나로
18/12/15 15:23
수정 아이콘
님도 결국 주관적 영역으로 저 기자들의 말을 다 믿고 그 기자는 소스를 얻고 엠바고를 깬 쓰레기다라고 하시는건데
그게 더 답정너 아닙니까?
이익집단의 이야기로 한사람이 아직도 e스포츠 관련 기사를 내면 댓글로 비디디 엠바고로 욕을 먹는데?
18/12/15 15:24
수정 아이콘
그런 얘기 한적 없습니다.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어제의눈물
18/12/15 12:58
수정 아이콘
국내내수한정이면 몰라도 세계시장과 경쟁하는데 연봉 공개는 안하는 것이 맞죠. 대략적인 금액만 나와도 충분해요.
18/12/15 13:00
수정 아이콘
'경쟁'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돈이 없으면 해외에 선수 빼앗기는 게 옳은 일 아닐까요. 국내 선수끼리도 비공개인 거 같던데.
어제의눈물
18/12/15 13:04
수정 아이콘
어차피 계약하면 대충 저쪽 세계에선 오픈됩니다. 다만 해외팀이 국내 선수사려면 그만한 매리트 있는 금액을 선수에게 제시해야하는데 다른 나라 리그는 비공개인데 우리만 다 공개해버리면 선수에게 제시되는 금액이 떨어질 수 있어요. 무조건 선수입장에서도 손해입니다.
18/12/16 22:58
수정 아이콘
연봉 비공개에서 상위선수를 공개하면서 리그 자체가 휘청한 경우는 K리그가 있습니다. 연봉 공개 이후 전북빼곤 구단들이 지갑을 닫았죠.
엘제나로
18/12/15 13:02
수정 아이콘
야구를 예를 들었는데 야구도 FA로 원계약 결렬되고 나온 선수는 어디로갈까 썰부터 시작해서
빨리 FA계약 오피셜 띄울려고 온갖 취재를 다하고 썰도 엄청나게 풀리죠(이번에 김택진썰 나올만큼)
보통 야구 엠바고 하면 틀드 전에 말해서 꺠지거나 하는경우는 많습니다
그게 두팀간의 이해관계 떄문이죠
그런데 FA는 1팀과 선수의 이해관계인데다 계약도 아니고 가계약인데 진짜 헛소리 오지게 하네요
내일은해가뜬다
18/12/15 1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연봉공개에 집착하는게 이상한거죠.

해외 유명 프로스포츠도 그렇고 유럽축구도 이적료-연봉 다 공개안하고 기자들이 알음알음으로 전하는데, 부정확한 경우가 태반입니다. 연봉공개하는 프로야구도 승리수당+세금대납+여러 옵션 조항 숨겼던건 널리 알려지던 사실이고요. 심지어 LPL, LCS 도 연봉공개 안하는데 왜 LCK가 해야하는건지??


선수는 바보가 아닙니다. 대우 받을 선수는 잘 대우받고, 이적할 선수도 잘만 이적합니다. 본문에 나온거처럼 선수들 사이에는 누가 얼마받는지는 다 알아요.

연봉공개 주장하는거는 [LOL 팬들이 알고싶어 한다] 전 이거 이상, 이하의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박찬호
18/12/15 13:11
수정 아이콘
고용준기자가 말한거 아닌가요? 킹존 라인업 클리드 아니고 커즈던데
코우사카 호노카
18/12/15 13:18
수정 아이콘
다른곳 다 하는데 우리만 안 하는것도 아닌데 딱히 할 필요있나 싶네요.
어제의눈물
18/12/15 13:19
수정 아이콘
구단이 주는 정보는 기사로 내지 않는 것이 맞아요.자기 발로 뛰어서 얻는 정보가 없어서 받아쓰기 이상은 없다는 아야기일 뿐.
18/12/15 13:41
수정 아이콘
SKT 우승해야겠네요. 저렇게 압도적으로 투자하면 결실을 맺는걸 보여줘야 다른 팀도 투자 할테니깐요. 그런데 이성적으론 슼이 우승하는게 lck에게 좋을것같긴한데 동시에 감정적으론 고연봉 슈퍼팀이 언더독에게 무너지는걸 보고 싶기도 하네요 크크크 비시즌 내내 욕먹은 케이티 바텀이 슼 바텀을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긴다던가 크크
修人事待天命
18/12/15 13:45
수정 아이콘
본진 그리핀 멀티 SKT 팬 입장에서 SKT, 그리핀 둘 다 LCK와 롤드컵 결승에서 만나서 하나씩 나눠먹으면 참 모양이 아름답겠다 생각중입니다. 많이 투자하면 승리가 따라온다는 것과 언더독의 폭풍을 모두 보고싶기 때문에...
18/12/15 13:42
수정 아이콘
구단이 기다려주세요가 엠바고? 크크크 이러니까 유사 기자라는 소리를 듣지. 엠바고 엠도 머르는 인간들
18/12/15 14:23
수정 아이콘
엠바고의 사전적인 의미를 생각하면 딱히 틀린 얘긴 아닙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2/15 13:45
수정 아이콘
SKT라는 기업은 사실 통신사로서는 욕할때가 더 많은데, 롤판의 행보는 그저 빛... 사실상 SKT말고는 LCK엔 제대로 지갑 여는 팀이 없는 수준이라, SKT가 발 빼면 정말 제대로 엑소더스 터진다 생각은 듭니다. 그나마 저렇게 돈 쓰는 기업 한두개라도 있어야 나머지 기업들도 억지로라도 최소한의 균형은 맞추려고 지갑을 여는건데, 저런 기업들마저 나가면 남은 기업은 그땐 정말로 프로게이머 연봉 그냥 딱 일반 신입사원 초봉 정도로 줄게 뻔하죠. 당연히 LCK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선수들은 남으면 바보가 될거고.
라이츄백만볼트
18/12/15 13:47
수정 아이콘
사실 팬들이 배불러터진(...) 부유한 스포츠판에선, 그 리그 평균보다 크게 오버해서 돈 쓰는 팀은 뭐 서민의 질투심이긴 하겠지만 욕먹는 경우가 많죠. 돈으로 우승컵을 사려한다, 거품을 넣는다, 리그 균형을 무너트린다 등등.

근데 우리가 보는 LCK 롤판은 하도 뭐가 없어가지고 아무리 봐도 기업 한두개만 손털면 그냥 신입사원 초봉 수준으로 만족할 선수만 남아야될 각이 너무 날카로우니 SKT가 저렇게 돈써도 욕 안먹고 칭찬 듣는것 같네요.
담배상품권
18/12/15 14:12
수정 아이콘
오히려 다른팀이 슼따라서 돈좀 더 써야한다는 의견이 많죠.
펠릭스30세(무직)
18/12/15 14:36
수정 아이콘
원래 진상을 부려도 용돈을 주면 양아빠처럼 보이고 내가 후배앞에서 고기를 구워도 후배가 결재하면 열심히 굽게 마련인지라.

후로는 진심을 머니로 전하는 법이죠.
Springboot
18/12/15 14:13
수정 아이콘
K리그가 연봉 공개하고 해외리그에 선수 다 털리고 그때부터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연봉 공개는 안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cienbuss
18/12/15 16:15
수정 아이콘
리그 팬 입장에서는 우려할만하죠. 선수 입장 또는 팀이 아니라 특정 선수를 아이돌 응원하듯이 응원하는 팬들 입장은 다를 수도 있긴 합니다만. 물론 선수들간 정보 공유하는것도 원천봉쇄하려 시도한거나 아예 기망해서 후려친다면 그건 좀 문제인데 이적시장 보면 그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항공성기
18/12/17 13:11
수정 아이콘
그거랑 관계없다는 의견도 상당합니다. K리그는 에이전트 끼고 하니까요.
18/12/15 14:13
수정 아이콘
글에서 말하는 SKT 평균 연봉은 페이커 빼고 말하는거겠죠? 그리고 북미는 하위권 연봉 삭감했는데도 a급 선수 연봉급으로 준다는거네요 덜덜..
18/12/15 14:2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팬들이 알고 싶이하는 얘기들은 거의 다 해준거 같은데 몇몇 분들은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선동이라는 단어를 쓰는건 좀 그렇네요. 그게 선동인지 진짜인지 밝혀진게 없는데 본인들 생각과 다르면 선동인지요?
엘제나로
18/12/15 15: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달려든팀이 뭔지 확실히 공개를 못하지만 아무튼 있음
프나틱은 기사뜨기전에 접촉했다가 실패했는데 단독기사 나오니까 억지로 기사떄문에 달려든다고 기사를 쓴 기자가 있음
구단에서 소스를 주면 암묵적 엠바고인데 관계자들이 그 기자는 구단에서 소스를 받지 않고
어디서 흘려들어서 조회수만 댕기려고 쓰는 기자로 낙인찍음(소스 안받음)
처음 낙인찍은 배그에서 어디서 썰만들었다도 배그 대회 관련 기사보면 임금 미지급등 저격기사
E스포츠 대표 기자들중 믿을수 있는 기자 아무도 없음(고용준,켄지,남윤성등)
E스포츠에 관심 없다고 저격당한 기자는 평소에도 E스포츠+사회문제 관련 기사많이내고 마이너게임(매더게)까지 기사를 쓸정도로 관심많음
저걸 다 믿으면서 듣는게 이상한거죠
18/12/15 15: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 달린 댓글로 갈음합니다
그냥 님은 특정 집단의 기자를 서로 다른 사안들로 묶어서 엉뚱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18/12/16 19:17
수정 아이콘
원래 자기 선입견이나 고집 못 꺾는 게 사람인지라; 특히 감정적으로 과몰입할 때는 더 그렇죠.
18/12/15 15:17
수정 아이콘
kt는 로컨이 틀어진게 맞는 얘기겠네요
근데 그것마저 욕할 생각은 없습니다
로컨 중국오퍼가 10억쯤된다고 알려져있는듯한데
kt에서 그 금액 맞춰주면 연쇄작용으로 (만에하나 다른 선수들 알게 되면)
스스디꽃까지 연봉 인상 해줘야할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봐서요

이런것때문에 연봉 공개를 꺼리는 거겠죠
전반적으로 연봉 인플레될 가능성도 무시 못하구요
라이츄백만볼트
18/12/15 16:55
수정 아이콘
다른기사에서 떴었는데 로컨이 아니고 크레이머로 알고있습니다. 게다가, 스토브리그 불판에서 우리들 착각(...)과 달리 KT는 초반부터 크레이머에게 달려들어서 구애했고 크레이머 틀어진 다음에야 교수님 찾아갔다고 하더군요.

물론 크레이머도 중국간 상태니 크레이머든 로컨이든 말하시는 내용은 다 적용 될겁니다.
18/12/15 17:36
수정 아이콘
크레이머군요
뭐 로컨이든 누구든 다 납득이 갑니다
중국 간 선수들 연봉 맞추는게 쉽지 않아요...BDD에게 정말 고마울뿐 ㅠ
18/12/15 15:50
수정 아이콘
당장 가까운 사람 얼마 버는 지 물어보는 거도 실례인데, 공인이 본인이 평가받는 가치가 다 까발려 지는 거에 당당할 수 있을리가요.
구단 입장도 비슷하고요.
18/12/15 21:32
수정 아이콘
두팀 움직였다는 진짜 공감이 안됨.
기자가 그걸 얘기하기전엔 그 두팀은 몰랐다는거에요? 가계약이라는걸?
김소혜
18/12/16 16: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잼구는요...? ㅠㅠ 힘들때 그래도 고생 많이한친군데... 빨리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18/12/16 17: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기자가 인터넷 방송에 나와서
이런 얘기 하는 것 조차 못하게 하는 분위기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다른 스포츠에서도 팟캐스트 와서 이런 저런 얘기 하곤 하는데
E스포츠만 유독 이런 썰을 말하는 기자를 린치하는 분위기네요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게시판 반응을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18/12/16 21:19
수정 아이콘
썰자체를 린치하는건 아니고, 이전에 엠바고건 관련해서 한바탕 난리가 난 적이 있었는데 그부분에 대해서 사람들이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거죠.
18/12/16 21:24
수정 아이콘
아니요. 위에 써놓은대로 게시판 반응을 얘기하는 건 아니고요.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기자 핸드폰으로 연락이 빗발치고
관계자들이 트위터로 왜 그런 식으로 말하냐는 식의 반응들을 본 느낌을 말씀드렸습니다.
18/12/16 17:22
수정 아이콘
연봉공개에 집착하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지;
다크템플러
18/12/16 17:48
수정 아이콘
다른이유도 있겠지만, 이런저런곳 둘러보다보면 그냥 선수들을 너무 어린애들취급하는경우도 많더라구요. 연봉공개안하면 팀이 아무것도모르는 선수들 후려칠거다 이런식으로
18/12/16 17:49
수정 아이콘
이거 유튭에 있습니다.
18/12/16 19:09
수정 아이콘
편집이 상당히 된버전이라 쓸려다가 말았는데...
18/12/16 19: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 70% ? 정도는 유튭에서도 확인 가능하니 글로만 읽는거보다는 보는게 더 좋아보여서요.
아무래도 글로 보는거랑 직접 듣는거랑 느낌이 다르니까요.
Magicien
18/12/16 19:29
수정 아이콘
연봉을 공개해야한다고 집착하는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강슬기
18/12/17 01:58
수정 아이콘
클템 제일 처음에 나온 기자 고용준 기자 아닌가요? 말투 너무 비슷한데 크크크크

변조를 할거였으면 좀 더 강하게 해주지 이게 뭐야 크크크
이웃집개발자
18/12/17 05:16
수정 아이콘
오.. 이런 글을 읽고도 화라는 걸 낼 수가 있네요
raindraw
18/12/17 09:17
수정 아이콘
이대호가 4년 150억이었으니 평균 37.5억이고 이번에 40억 이상 받는가보네요?
국내잔류할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강아랑
18/12/17 14:56
수정 아이콘
여러분 회사에서 연봉공개 하시나요?
본인보다 일 드럽게 못하는 상사가 나보다 갑절, 아니 200 이라도 더 받고 있으면 얼마나 기분 나쁜지 아실텐데...
pnqkxlzks
18/12/17 17:45
수정 아이콘
연봉공개는 안하는게 맞는 거 같은데요.중국 미국 등 경쟁국들은 연봉공개 안하는 거 맞죠? 그럼 한국만 연봉공개하면 이건 이적시장에서 자기 패 다 까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게임한 다음 쥐어터질 일만 남는거죠. 더군다나 롤은 1년 단위 계약인데요. 설령 공개를 하더라도 다른 국가들 공개한다는 보장이 있은 뒤에 해야한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780 [기타] [COC] 서브로 할만한 폰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 [29] 아타락시아19042 18/12/19 9042 3
64778 [기타] 심심해서 써보는 보드게임 이야기 [63] 8283 18/12/19 8283 4
64775 [기타] '천하제일상 거상' 현질유도 없는 혜자 pc온라인 게임 소개글 2편 [37] 흐름을잡다11589 18/12/18 11589 5
64774 [기타] [격겜][잡썰] SNK98 캐릭터가 나이를 먹었다면 [32] 삭제됨6940 18/12/18 6940 1
64773 [기타] 대항해시대 온라인 도시들의 현재 소속국 국기정리 [17] 삭제됨6883 18/12/18 6883 4
64772 [히어로즈] 전문가와 수비군, 독창성과 게임의 와꾸 [17] 헥스밤8330 18/12/18 8330 8
64770 [히어로즈] 진지한 고찰 [30] 인생은서른부터8213 18/12/18 8213 2
64769 [기타] PS4 게임별 플레이어수 [34] 홍승식9122 18/12/18 9122 0
64767 [히어로즈] 망겜 소리좀 그만 듣고싶네요 [166] 뭐로하지13533 18/12/18 13533 19
64766 [히어로즈] 히오스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 [67] Restar9540 18/12/17 9540 0
64765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스톰이 실패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139] 굿럭감사13760 18/12/17 13760 16
64764 [기타] [격겜] 올드팬들을 위한 격겜, 어디로 가야하는가 [30] 삭제됨7971 18/12/17 7971 1
64763 [히어로즈] 히오스가 재미없었던 이유(feat. 아이템) [119] 기사조련가12936 18/12/17 12936 7
64762 [기타] (캐주얼 모바일 게임) 점프 아레나 - 전설템의 시대 개막 [3] 마음속의빛5674 18/12/17 5674 0
64761 [기타] [로스트아크] 칼벤투스를 앞두고 써보는 개선 필요점 [71] 류지나10481 18/12/17 10481 4
64759 [히어로즈] 히오스에서 워크래프트 비중이 확 더 높았으면 어땠을까요? [50] 와!9382 18/12/17 9382 0
64757 [기타] [로스트아크] 레이드,파산의 지름길? [50] 고통은없나8693 18/12/17 8693 0
64756 [배그] 시청자 참여 대회 도중 핵유저 적발 사건 [이태준 유투브] [12] 손나이쁜손나은10437 18/12/16 10437 2
64755 Skt의 t1에 대한 투자규모와 e스포츠에대한 생각 [95] 나는언제돈버나11228 18/12/15 11228 1
64754 슼갤발 기자썰 정리 [88] 修人事待天命13063 18/12/15 13063 0
64753 SKT 단장 피셜, 페이커 국내 프로 선수 중 연봉 1위 [51] 홍승식10036 18/12/16 10036 0
64752 [기타] 최근 PC방 순위 [47] 청자켓11748 18/12/16 11748 0
64751 블리자드: 우리는 너희들을 슈퍼스타로 만들어줄 것이다. [24] 랜슬롯12872 18/12/15 128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