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2/15 23:18:35
Name 랜슬롯
Link #1 http://www.twitlonger.com/show/n_1sqofr3
Subject 블리자드: 우리는 너희들을 슈퍼스타로 만들어줄 것이다. (수정됨)
http://www.twitlonger.com/show/n_1sqofr3

현역 선수가 올린 글입니다. 실제로 다른 선수도 템포스토리에 관한 이야기만 제외하면 대부분 공감했다네요.



글 내용을 요약을 하자면

HGC의 퀄리티는 날이갈수록 떨어졌고 (기본적으로 선수에게 주어지는 물품또한 해년 없어지는게 많았고 (가방이나 물통이나)

선수들은 매년 보는 사람들이 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블리자드측에선 엄청 잘했다고 말을 했으며

선수들이 밸런스팀에게 매치메이킹 관련해서 수정이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하자, 문제없다고 이유만 한시간가까이 이야기를 함.

그러면서 HGC선수들이 블리자드 투어를 할때 옵치 관계자들은 HGC 선수들보고 HGC가 뭐지? 쟤들 누구야?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으니 영어 되시는 분들은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선수 입장은 이렇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올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건 아니다."




마지막으로

I believe the reason for all the problems is that every time someone did something innovative or exceptional they were "promoted" to another game. i.e CyaSteve and the bits/cheer system. This is why I made the meme with the rats and OWL, we were just the guinea pig test run for cheer in OWL.

직원이 뭔가 혁신적이거나 특출난 일을 할 때마다 (블리자드가)그 직원을 다른 게임으로 '승진'시킨 게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Cheering with Bits 시스템을 만든 CyaSteve의 경우처럼. 그래서 나는 쥐와 오버워치 리그를 비교한 밈을 만들어냈다. 우리는 오버워치의 성공을 위한 실험용 기니피그와 같은 존재였다라고.


대충 의역하면 이정도네요.

와우. 대단하네요 정말. 관계자한테 직접 들으니까 처참하네요.

솔직히 히오스 하는 입장에서도 전 히오스가 블리자드가 어느정도 캐쥬얼하게 만든게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히오스만들고 나서

도타2나 롤만큼 성공할꺼라고 생각을 했나보네요.

그러다가 안될것같으니까 슬금슬금 발을 뺐고...


근데 웃긴건 최소한 그렇게 성공하게 만들거라면 베이스 엔진이 스타2가 아니라 히오스만의 엔진을 만들어야하는거 아닙니까?


아무튼... 뭐, 선수들은 대충 분위기를 알았나보네요.

준프로들만 불쌍하게 됬네.. 에고..

* karoo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8-12-16 12:22)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18/12/15 23:23
수정 아이콘
<전문 파파고 번역기 돌렸습니다>
전반적으로, HOTS를 전문적으로 해온 나의 경험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연락하며 지낼 많은 친구들을 사귀어 온 좋은 경험이었다. 나는 처음부터 나중까지 나의 전반적인 경험을 검토할 것이다.

이건 그 자리가 아니에요. 이 글은 HGC가 잘되지 않고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벽 위의 글쓰기"이다.


1차 연도부터 2차 연도까지의 정상회담 비교 중요하지는 않지만, 걱정.

2차 정상회담의 전반적인 질은 전반적으로 모든 세부 사항까지 상당히 낮았다. 첫 해에 우리는 모두 HGC "Swag" 모자, 테르모스의 물병, 심지어 핀을 가진 배낭을 받았다. 우리는 각각 Ragnar'so 시리얼 한 상자, Rag와 함께 우리의 이름이 새겨진 피부 코드와 재킷을 받았다. 그 다음해에 우리는 액체를 넣으면 새는 플라스틱 물병을 갖게 되었고, 가짜 바시티 스타일의 재킷과 각 팀의 1명의 선수가 HGC 현수막으로 큰 금속 물질을 받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시청자들이 우리 모두가 우리 부모님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보지 않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첫해에는 그들이 오픈바와 파티를 열었고, 두 번째 해에는 비싼 술집에 가서 우리 자신의 음료를 사야 했다. 기본적으로 정상회담의 모든 측면은 더 나빴고, 올해는 분명 예산에 없던 내 가방을 확인하기 위해 공항에서 25달러를 지불해야 했다. 블리자드콘외에 다른 어떤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방을 같이 써야 했다.

모든 사람들이 시청률의 하락에 대해 듣기를 기대했다. 정 반대야. 그들은 우리가 정말 잘 해냈다고 말했고, 무엇보다도 디즈니 XD에서 우리는 수십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2018년은 훨씬 더 좋을 것이고, 더 많은 돈을 벌 기회가 많을 것이고, 블리자드가 우리를 "슈퍼 스타"로 만들 것이라고 그들은 말했다. 우리는 그들이 발사대에서 HOTS 프로들을 홍보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은 단지 콘텐트 제작자들과 템포 스톰을 위해서만 그렇게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Dev's와 적어도 한 시간 동안 경기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결혼 중매의 잘못된 점과 그것을 고치는 방법/이유에 대해 그들에게 말하는데 모든 시간을 보냈다. 그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른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는데 그 중 아무것도 없었다. 이 때문에 공식 출시 이후 매치메이킹이 경기를 뒤로 미루고 있는 것이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틀렸다고 말했다. 한 시간 동안 내내 괜찮았다.

우리는 모두 HGC 2018 셔츠를 입고 블리자드 캠퍼스를 둘러보았고 오버워치 직원들은 우리를 보고 말 그대로 "누구세요" "HGC가 뭐야"라고 물었다. 최고 비밀의 OW 구역으로 빠져 들어가기 전에.

그들은 우리가 블리자드 직원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면서 20K의 연봉을 받는 풀타임 선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우리의 브랜드/스타를 홍보하고 우리를 "슈퍼스타"로 만들겠다는 약속으로. 그들이 의도적으로 특정 소수의 선수/팀들을 홍보했다는 것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명백하다.


롤20과 계약하기 전에, 우리는 그들이 변경사항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은 눈보라를 동반한 NDA 하에 있었기 때문에 논의할 수 없었다. 우리는 그들과 계약했고 몇 달 후에 소개되었다. 블리자드는 20개의 조직에게 모든 것을 주었다. 우리는 롤20과 협상했고 우리는 그것들을 나누기로 합의했지만 그들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블리자드는 우리와 후원 계약을 맺을 때 불공평한 이점을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뒤로 갔다. 선수들을 보호하는 것과 반대되는 것이다.


우리가 한 팀 동료와 방을 같이 써야 했던 모든 사건들은, 당연히 캐스터들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우리를 어린아이처럼 대했는데, 어떤 이유로든 우리 방에는 침대가 2개씩 있는 블리즈콘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2018년 두 번째 충돌에서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눈보라 스튜디오에서 보냈다. 연습장은 게임 중간에 OW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방들을 2주 동안 이용하기 때문에 좋았다. 첫째날 우리는 10달러 상당의 음식 바우처를 받았다. 우리는 그곳의 카페테리아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격일로 우리는 사실 내가 여태까지 먹어본 것 중 최악의 음식을 먹어야 했고, 나는 그것이 그 행사에서 당신이 얼마나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지를 배급해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은 심지어 당신이 얼마나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지 배급해주기까지 했다. 나는 주말 동안 식당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내가 자판기에서 산 프레첼로 독점적으로 살아남았다. 그들은 병에 든 물도 없었고, 우리는 작은 컵이나 라크로아스를 넣은 항아리를 먹었다. 이건 스튜디오인 무장한 요새에 있다는 걸 명심하고, 나는 음식을 가지러 떠나라고 요청했고, 경비원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 때문에 내가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아팠고, 라크로와 프레첼로 살아남았다.

단순성은 내가 후원을 받을 수 있었던 최초의 실제 조직이었다. 왜냐하면 HOTS에 있는 조직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마이클 우달/게일포스(Gale Force)가 팀 소유 상황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보면 HOTS에 어떤 조직이 투자할지 알 수 있다. 그가 누구에게 자리를 주고 싶은지에 대한 현재의 팀 주인의 결정을 분명히 알리는 이메일이 있었고 블리자드는 그것을 그냥 무시하고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 잠재적 투자자의 관점에서 가치 있는 자산으로 여겨졌던 팀 소유에 대한 부주의의 정도를 상상해 보라.


올해 프로선수들이 많이 남았고(psalm, arthelon, indic 등) 톱 팀 선수들이 많이 남았다.

클라우드 9는 위험을 감지하고 2016년 직후에 현장을 떠났는데, 이는 선견지명이 있었고 나는 내부 정보를 예상할 수 있었다.

나는 어느 시점에 스폰서와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말을 듣고 눈보라로 거절당했다. 왜냐하면 그들의 로고/스프레이/배너 등을 교체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 것이기 때문이다.

작년에 블리자드/트위치/조직은 수익을 33/33/33에서 분리했다. 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업 눈보라가 "선수 지원, 팀 지원"이라고 광고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2017년 템포폭풍과 함께 산 소피스트가 분명 이해충돌을 겪고 있다. 어떤 팀과 선수들이 다른 팀들보다 눈보라로 훨씬 더 많은 보상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골드 클럽은 내가 참여했던 대회 중 최고의 대회였다.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그것은 진지한 표정에서 프로 게이머가 되는 것이 어떤 느낌이었는지 알 수 없다. 이것은 중국에서 NetEase가 주최한 하나의 행사였다. 안타깝게도, 토너먼트 중반이 지나자 블리자드가 주요 콘텐트 패치를 발표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는 3주 동안 다른 경기를 해야 했다.


팀장으로서, 나는 블리자드에게 9월부터 HGC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고, 또한 11월 18일에 정보를 요청했었다. 나는 2주 이내에 업데이트를 받을 것이라고 들었다. 나는 그렇지 않았다. 나는 대중들과 동시에 업데이트를 받았고 우리는 NDA에 서명한 인상에 따라 2019년 동안 단순함과 0개의 정보와 계약을 협상했다.

12팀을 위해 우리의 로고를 만드는 것 또한 불필요하게 복잡한 과정이었고 나는 그것을 보충하기 위한 이메일을 포함한 이전 섹션을 더 만들 것이다.


나는 모든 문제의 이유가 어떤 사람이 혁신적이거나 예외적인 일을 할 때마다 다른 게임으로 "추진"되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즉, CyaaSteve 및 비트/치어 시스템. 이것이 내가 쥐와 OWL과 함께 밈을 만든 이유야, 우리는 OWL에서 단지 응원하는 기니피그 시험운행이었어.

에세이와 서식이 없어서 미안해, 나는 이것을 게시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꼈다.

나는 항상 나의 꿈이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프로 선수로서 좋은 경험을 했다. 하지만 이런 이유들과 더 많은 이유들로 인해 그렇게 갑작스럽게 끝이 났다. 나는 나중에 선수로서의 나의 경험과 내가 만날 수 있었던 멋진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어 또 한 번 더 길게 만들 것이다.
튀김빌런
18/12/15 23:25
수정 아이콘
내용 이상한데요...
이호철
18/12/15 23:25
수정 아이콘
그야 생 공개 번역기 돌린거니까요.
번역기 특유의 단어선택이나 말투는 뇌내보정으로 처리하셔야 합니다.
18/12/15 23:26
수정 아이콘
앨런 다비리 밈 때문인가 번역기 말투가 너무 친숙합니다.
18/12/16 11:51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하십시오
요그사론
18/12/15 23:26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시작이 스타2 유즈맵 이였으니까요ᆢ
튀김빌런
18/12/15 23:27
수정 아이콘
뭐 솔직히.. 히오스 인기도 상대적으로 다른 블리자드 게임에 비해서 적기도 하고 계속 갈거라고 생각 안한사람들은 꽤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런 모양]으로 끝날건 아무도 생각 못했겠죠... 적어도 언질이라도 주던가 이게 마지막이다 라는 뉘앙스라도 풍기던가..
랜슬롯
18/12/15 23:31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생각 해봤는데 제 생각엔 이 결정은 블리자드 내부에서도 논란이 있는 결정이였고 다만 마이클 사장이 어느정도의 [손해를] 감수하고 유지를 시키고 있었는데 퇴사를 하고 나니까 손해보는 게임을 유지할 필요는 없다 측이 강해져서 강공해서 없애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 확실한건 HGC로 이득을 못내고 있는건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튀김빌런
18/12/15 23:4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내부에서의 논란이 있던것보다도 그냥 마이클 사장이 없어졌으니 바로 없앤 것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게시물들에서 보면 개발진 쪽은 전혀 몰랐다는 반응이니깐요....이런거 보면 진짜 그냥 경영층이 회사 이미지 이런건 전혀 신경 안쓰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운영을 엄청 못하는거죠...

그리고 이것과 별개로 스2리그도 곧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스2리그도 이익이 나고 있는 상황 같진 않아서...또 스2 자체도 추가적인 수익이 거의 없는 상황 일 것 같은데...
랜슬롯
18/12/15 23:43
수정 아이콘
일단 감정적인 부분들은 다 내려놓고 객관적으로 블리자드의 행보를 보면 스타2도 수익을 못내는 구조라면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보지만 그래도 지금은 유지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히오스는... 솔직히 진짜 엄청 잘만들었으면 블리자드의 이름에 힘입어 어느정도의 파이는 가져왔을지 몰라도 AOS를 선점하는 양대산맥이 존재하는 한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됬건, 그래서 수익을 내기가 힘들었겠지만, 스2는 어찌됬건 지금 RTS가 남은게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임이니 그래도 상징성때문에라도 유지시키지 않을까 싶네요.
튀김빌런
18/12/15 23:55
수정 아이콘
[스2는 어찌됬건 지금 RTS가 남은게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임이니 그래도 상징성때문에라도 유지시키지 않을까 싶네요.] 이 말씀이 오히려 감정적인 평가가 들어간 느낌이 드네요
저는 오히려 경영진이 감정적인 부분 같은 것 없이 이익이 안난다는 느낌이 들면 상징성이런거 따지지 않고 그냥 없애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디아도 그냥 돈 될 것 같은 걸로 바로 선회시켜버린 것 보면..적어도 지금의 스2를 그냥 유지시킬 것 같진 않네요... 뭔가 수익 모델을 바꿔버리던가 최악의 경우는 히오스처럼....

그래도 히오스보다 좀 더 희망적인? 부분은 스타크래프트는 그것 자체로 IP를 갖고 있으니까 어떻게든 써먹으려고 할 것 같습니다. 히오스는 사실 게임 배경이라던가 스토리같은 것이 딱히 없고 그 다른 4개의 게임의 IP를 가져다 쓴 상황이니까 아예 포기(에 가까운) 상황까지 상대적으로 쉽게 결정해버린 것 아닌가 싶습니다.
랜슬롯
18/12/16 00:36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만약 수익을 못내면 사실 정말 큰 돈이 빠질 수 밖에 없는 게임입니다. 5:5의 게임이니까요. 최소한 8팀만 해서 리그를 연다고 해도 40명의 선수 + 감독들까지 감안해서 돈을 줘야죠. 하지만 스타크래프트2는 결국 1:1 게임이고, 히오스처럼 크게 투자가 필요한 구조는 아닐겁니다. 뭐 모르죠...

솔직히 진짜 궁금하긴합니다. 히오스가 그렇게 실적이 안좋았는지. 이렇게 리그 취소를 극단적으로 하는거보면 정말 손해 막심하게 보고 있었다는 말인데... 결말이 똑같이 히오스 리그 종료라고 하더라도 이런식으로 끝은 안나길 바랬는데 최악의 끝으로 마무리가 되네요. 얼마나 히오스를 하는 사람들이 남을지..
18/12/16 08:04
수정 아이콘
스2는 히오스보단 확실히 좋은 편이라고 봅니다. 1:1이라 비용도 비교가 되지 않고 최후의 rts인 것도 있어서 매니아층이 탄탄하기도 하고 최근앤 세랄이라는 걸출한 인재가 등장해서 흥행구도도 만들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스투 게임 자체엔 1년에 한 두번씩 밸런스 패치나 협동전 사령관 나오는 정도로 투자는 거~~~~의 안하는데 워체스트는 짭짤하게 팔리는 거 보면 당장은 포기할 이유는 없을 겁니다. 히오스보단 당장 나갈돈이 적으니까요
레가르
18/12/15 23:31
수정 아이콘
리치 선수도 그렇고, 인벤 해설진들도 그렇고 어느정도 점점 끝나가는구나는 느꼈다고 말했죠. 다만 이런 식으로 끝낼거라고는. 그래도 블리자드인데 이딴식으로 마무리할꺼라고는 해설이나 선수나 관계자. 팬 누구도 예상못했죠. 그래서 화가 나는거구요
박경덕
18/12/15 23:32
수정 아이콘
그니까 니들이 시작부터 잘 만들었으면 ㅠㅠ
꼬깔콘
18/12/16 0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직원이 뭔가 혁신적이거나 특출난 일을 할 때마다 (블리자드가)그 직원을 다른 게임으로 '승진'시킨 게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Cheering with Bits 시스템을 만든 CyaSteve의 경우처럼.' 이라고 번역하는 게 더 맞을듯요.
랜슬롯
18/12/16 00:38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하는게 맞는것같네요 수정합니다.
한글날
18/12/16 01: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aos시장을 롤이 꽉 잡고 있었는데 히오스만의 차별적역량으로 틈새공략을 하는데에 실패했다고 봅니다. 게임이 재미없지는 않지만 갈아탈 수준은 아니엿던..
18/12/16 08:05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2.0으로 나왔으면 좀 달랐으려나요
18/12/16 05:27
수정 아이콘
인기가 없고, 수익을 창출하면 당연히 본인이 감수해야죠. 아침밥 대신 10달러 바우처 받으면서 하는 투정은 정말 어이가 없네요.

본인이 뭘했는데 대접을 받고 싶나요?
데로롱
18/12/16 10:47
수정 아이콘
글 읽어보신거 맞나요 솔직히 바우처도 바우처인데 (그나마 카페테리아는 양질의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까) 먹을 수 있는 음식에 제한걸어놓고 아픈데 호텔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게 해서 프레젤이랑 탄산수로 끼니를 때우게 하는게 제정신인 생각입니까
18/12/16 12:49
수정 아이콘
헛웃음만 나오네요 뭐
18/12/16 13:20
수정 아이콘
음.. 링크타고 글 여러개 읽어봤는데.. 블리자드 사상 첫 서비스 종료 게임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올 수 있겠습니다.. AOS 게임은 지속적인 변화가 굉장히 중요한데 인력을 빼겠다니요.. 더군다나 히오스는 안그래도 간당간당한 겜 아니었나요?? 잘 안되니까 장사 접겠다는 거 비난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블리자드도 이러는구나 너무 이상한 감정이 들어서요..
칼리오스트로
18/12/16 14:13
수정 아이콘
더이상 우리들과 청춘을 함께한 옛 블리자드는 없다고 생각해야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780 [기타] [COC] 서브로 할만한 폰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 [29] 아타락시아19042 18/12/19 9042 3
64778 [기타] 심심해서 써보는 보드게임 이야기 [63] 8283 18/12/19 8283 4
64775 [기타] '천하제일상 거상' 현질유도 없는 혜자 pc온라인 게임 소개글 2편 [37] 흐름을잡다11589 18/12/18 11589 5
64774 [기타] [격겜][잡썰] SNK98 캐릭터가 나이를 먹었다면 [32] 삭제됨6940 18/12/18 6940 1
64773 [기타] 대항해시대 온라인 도시들의 현재 소속국 국기정리 [17] 삭제됨6883 18/12/18 6883 4
64772 [히어로즈] 전문가와 수비군, 독창성과 게임의 와꾸 [17] 헥스밤8330 18/12/18 8330 8
64770 [히어로즈] 진지한 고찰 [30] 인생은서른부터8213 18/12/18 8213 2
64769 [기타] PS4 게임별 플레이어수 [34] 홍승식9122 18/12/18 9122 0
64767 [히어로즈] 망겜 소리좀 그만 듣고싶네요 [166] 뭐로하지13533 18/12/18 13533 19
64766 [히어로즈] 히오스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 [67] Restar9540 18/12/17 9540 0
64765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스톰이 실패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139] 굿럭감사13760 18/12/17 13760 16
64764 [기타] [격겜] 올드팬들을 위한 격겜, 어디로 가야하는가 [30] 삭제됨7971 18/12/17 7971 1
64763 [히어로즈] 히오스가 재미없었던 이유(feat. 아이템) [119] 기사조련가12936 18/12/17 12936 7
64762 [기타] (캐주얼 모바일 게임) 점프 아레나 - 전설템의 시대 개막 [3] 마음속의빛5674 18/12/17 5674 0
64761 [기타] [로스트아크] 칼벤투스를 앞두고 써보는 개선 필요점 [71] 류지나10480 18/12/17 10480 4
64759 [히어로즈] 히오스에서 워크래프트 비중이 확 더 높았으면 어땠을까요? [50] 와!9382 18/12/17 9382 0
64757 [기타] [로스트아크] 레이드,파산의 지름길? [50] 고통은없나8693 18/12/17 8693 0
64756 [배그] 시청자 참여 대회 도중 핵유저 적발 사건 [이태준 유투브] [12] 손나이쁜손나은10437 18/12/16 10437 2
64755 Skt의 t1에 대한 투자규모와 e스포츠에대한 생각 [95] 나는언제돈버나11228 18/12/15 11228 1
64754 슼갤발 기자썰 정리 [88] 修人事待天命13062 18/12/15 13062 0
64753 SKT 단장 피셜, 페이커 국내 프로 선수 중 연봉 1위 [51] 홍승식10036 18/12/16 10036 0
64752 [기타] 최근 PC방 순위 [47] 청자켓11748 18/12/16 11748 0
64751 블리자드: 우리는 너희들을 슈퍼스타로 만들어줄 것이다. [24] 랜슬롯12872 18/12/15 128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