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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4 15:50
자날 오픈시즌 이야기 였죠.
이때 토스는 서기수가 강자라고 불리었고 저그는 진짜 답도 없다 이러던 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러다 오픈시즌2였나 언제였나 스테파노가 그렇게 잘한다며? 이러면서 쩌그 오오 이랬던 걸로 기억해요
18/11/04 15:58
네 오픈시즌 이야기하는거 압니다
그땐 토스가 제일 세다고 말 나왔는데 리그를 까보니 테란이 승률 좋았고 저그는 평타 토스가 승률 제일 낮았죠 쩌그는 초대우승자 김원기였구요 김원기가 우승하면서 저그가 강한게 아니라 김원기가 강한거다 김원기는 쩌그다 그랬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대회도 저그가 우승하자 쩌그 드립이 안통하기 시작했죠 스테파노가 주목받는건 한참 뒤 이야깁니다
18/11/04 16:53
불곰 엄마 이야기가 오픈시즌때 이야기니... 근데 제 기억으론 테란을 성대로 저그 토스 둘 다 힘들어했고 토스 부적업때문에 저그가 토스에게 힘을 못 썼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박성준 vs 장민철 때 밸런스가 토스가 저그에게 지면 ... 소리 듣던 걸로 알구요.
이때 기억에 남는게 불곰이 연결체 너무 잘깬다.. 엄마없다 왜돌진업했는데 붙질 못하니 와 벙커링을 못 막아서 보급고 이후 병영 만들어지게 패치했더니 더 극단적인 벙커링이.나와서 테란 유저들은 앞마당 먹지 말고 선못해라 이러고 저그 유저는 선못하면 못 이기니(테란이 선못 보면 멀티하고 방어하면 저그가 말라죽..) 앞마당 가서 벙커링 상대 죽어라 하고 이랬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18/11/04 17:23
언급하신 일들이 한번에 일어난게 아닙니다
오픈시즌 1~2에는 토스가 망했었죠 시즌1때는 그나마 저그전 좀 유리했는데 시즌2에선 바퀴사거리 버프먹고 승률 30%대로 처참하게 망했었죠 그리고 부적업으로 토스가 꿀빨던 시기는 GSL March 쯤인데 그땐 토스가 저그보다 테란을 더 잘잡았습니다 토스가 저그에게 지면... 하는 목소리는 그리 크지않았던게 박성준이 4강에서도 토스를 잡고 올라왔기때문이죠
18/11/04 13:57
펌핑으로 일꾼을 쨀수있다는게 최고의 장점이라서 잘하면 저그가 유리할수밖에 없긴 하죠
근데 뭐 오늘은 딱히 잘한느낌도 안들고 그래서... 너프안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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