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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2 00:12:43
Name 밴더
Subject [LOL] 팀리퀴드가 내년 대박일 것 같습니다. (수정됨)
임팩트가 2019년도부터 외국 선수 규정에서 제외되면서

외국인 용병 카드가 1장 더 늘게 되었습니다.

롤드컵 성적이야 어찌됬든 북미에선 1시드를 차지할 정도의 전력이였기 때문에

앞으로의 움직임이 더 기대가 되는데요.

탑 - 임팩트(Impact)
정글 - 엑스미시(Xmithie)
미드 - 포벨터(Pobelter)
원딜 - 더블리프트(Doublelift)
서폿 - 올레(Olleh)

제 개인적인 생각엔 무난하게 임팩트/엑스미시/더블리프트가 그대로 로스터에 유지된 상태에서

나머지 2자리를 용병으로 채울 듯한데요.

한국인이 이미 1명 존재한다는 점에선 나머지 인원도 LCK 소속 선수로 채우면 더 유리할 수도 있겠으나
의외로 LPL/EU 쪽의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봅니다.

어찌됬든 현 롤판에서  실질적인 용병을 3명 쓸 수 있다는 점은 굉장한 이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팀리퀴드도 이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임팩트가 외국 선수 규정이 풀린 시점에서 당연히 용병 카드를 꽉 채우려고 할 것이고요..

요번 북미 이적시장의 가장 핫한 주제는 아마 팀리퀴드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팀리퀴드 로스터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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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ecial One
18/10/22 00:15
수정 아이콘
올레는 방출각잡아야..

정글 미드 서폿 영입이 필요합니다. 미드 페이커, 정글 피넛, 서폿 현지 아카데미 고고
18/10/22 00:16
수정 아이콘
포벨터/올레 -> 페이커/울프로 바뀌면 이름값은 진짜 최고겠네요
The Special One
18/10/22 00:18
수정 아이콘
울프는 솔직히 은퇴각 잡힌거 아닌가 싶습니다.
Normalize
18/10/22 00:30
수정 아이콘
SKT NA가 되나요 그럼 크크크
미카엘
18/10/22 00:35
수정 아이콘
이건 엄청난 혼종..!!
18/10/22 01:35
수정 아이콘
울프는 아니죠.... 이름값이고 뭐고 기량이 너무 떨어져서
바다표범
18/10/22 00:17
수정 아이콘
팀리퀴드는 구단주가 생각이 있으면 미드 정글 쪽을 보완하려는 움직임을 보일거 같습니다. 사실 로컬풀이 처참한북미에서도 미드가 특히 심각한 수준이라 유럽이나 한국에서 쓸만한 미드라이너를 영입할거 같아요.

그리고 비역슨도 내년에 로컬되는걸로 아는데 tsm도 대대적인 리빌딩으로 권토중래를 노리겠죠.
더치커피
18/10/22 00:25
수정 아이콘
비역슨은 이미 로컬일 겁니다
그래서 봇듀오로 즈벤 미시를 데려올 수 있었죠 (물론 결과는 폭망..)
바다표범
18/10/22 00:26
수정 아이콘
아 작년에 풀렸었나보네요. 그러고보니 즈밴 미시 생각을 하면 당연했던건데 하도 폭망해서 생각을 못함...
여우사랑
18/10/22 01:10
수정 아이콘
비역슨은 원래 LCS를 북미에서 시작해서 처음부터 로컬이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다표범
18/10/22 01:14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제가 그동안 착각하고 있었네요
김만치두
18/10/22 01:12
수정 아이콘
비역슨은 용병제한 이전에 LCS NA 진출한 상태라 해당없음 이었었죠
리퀴드는 미드를 보완해야할겁니다 포벨터로 글로벌레벨에선 좀...
바다표범
18/10/22 01:15
수정 아이콘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9이 4강 간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팀리퀴드도 롤드컵 성적 욕심을 더낼거라 보완하는 방향으로 갈거 같아요.
18/10/22 00:18
수정 아이콘
리퀴드라기보단 임팩트가 어떤 폼을 유지해서 어느팀으로 가느냐가 핵심이겠죠.
지금 임팩트 폼으로 보면 북체탑을 논하기에는 사실 손색이 있어서 썸데이 리코리스쪽이 훨씬 근접해있고
임팩트가 북미 내에서 탑 연봉을찍고 데려갈만큼의 메리트가 있느냐는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썸데이 리코리스에 비견되는 본인 상태를 만드는게 핵심일것같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유럽에서 선수 빼오기도 쉽지 않은게 프랜차이즈 진행과 더불어 자본이 여기저기서 유입되고있는 시점이라 올해 월챔까지 성적이 좋아서 스타급 선수들 돈싸움하기 쉽지 않을거에요.
자하르
18/10/22 00:23
수정 아이콘
용병이 아니라 로컬이면 비쌀만하죠.
썸데이는 비교대상이 아니잔아요.
코우사카 호노카
18/10/22 00:20
수정 아이콘
임팩트가 풀리긴 한데 임팩트가 예년의 임팩트가 아니란게 아쉽죠.
북체탑 소리 들을때의 임팩트가 풀렸으면 가치가 하늘을 찔렀을텐데..
18/10/22 00:21
수정 아이콘
딱 작년만큼만 했어도 됬는데 올해 썸데이 리코리스한테 너무 빨렸다는 표현은 그런데 포스를 못보여줬어요.
팀은 우승하긴했는데..
바다표범
18/10/22 00: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정규시즌만 놓고 보면 바텀캐리로 우승한거고 임팩트는 c9 탑다이 시절 이후로 꾸준히 기량 감퇴가 보여서 북체탑 경쟁에서 멀어진지 오래죠. 올해 국제 대회에서도 임팩트 커리어 중 최악의 경기력이었구요.
아지르
18/10/22 08:41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건 edg 레이선수가 이번 롤드컵 탑솔 스크림상대중에서 임팩트가 제일 무서웠다고 그러더라구요 크크

내년 한번더봐야할듯
미야와키 사딸라
18/10/22 00:22
수정 아이콘
코장이나 마타가 가면 대박이기도 하겠네요.
조말론
18/10/22 00:23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때매 팀리퀴드가 페이커썰이 나오는군요
너에게닿고은
18/10/22 00:26
수정 아이콘
IMPACT가 실력이 안되서 C9 주전이 아닌가 보더니 TEAMLIQUID 였군요 크크
18/10/22 00:29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덥맆 빼고는 갈거나 절치부심해서 기량 올려야죠. 그리고 이번 롤드컵으로 딱히 용병 메리트가 없다는게 드러난 이상 달라질게 있난 싶어요.
18/10/22 00:33
수정 아이콘
제일 뜨거운 감자는 포벨터겠죠. 어쨌건 현재 북미에서는 비역슨 말고 꿀리는 상대도 없고,
한국어에 능통하다는 것도 꽤나 큰 메리트라...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정작 바꾸려고 마음먹으면 여러모로 아쉬운 선수.

로컬자격 획득이고 뭐고 임팩트가 갈릴 가능성도 의외로 꽤 있다고 봅니다.
한국용병 중에선 거의 북미 최고급 연봉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정도 가치를 보여주고 있는지는 의문이라
바다표범
18/10/22 00:37
수정 아이콘
진짜 포벨터가 계륵인거 같네요. 정규시즌만 보면 어느 미드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잘버티고 1인분하고 심지어 이렐로 캐리하기도 했는데 국제전에서는 처참하니...
18/10/22 00:43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짬밥으로 플레이하는선수..
이런 선수가 필연적으로 나올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리그 돌릴때는 좋을지 몰라도 내성이 없는 선수 만나면 답없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
18/10/22 00:35
수정 아이콘
임팩트가 북미 로컬 기준이면 1티어이긴합니다. 리코리스말고 비빌 수 있는 상대가 없음. 논로컬 후니, 플레임보다 낫다고 보고요.
파이몬
18/10/22 00:37
수정 아이콘
무조건 미드랑 서포터 갈아야죠. 경기보니 진짜 처참하던데..
18/10/22 00:39
수정 아이콘
임팩트선수가 이번시즌 말그대로 임팩트가 없을 뿐이지 북미에서 가장 솔리드하고 안정적이지 않나요?
13skt처럼 임팩트선수는 죽지않고 cs계속 이겨주면서 캐리하는 미드정글 데려오면 엄청날꺼 같은데요.
바다표범
18/10/22 00:50
수정 아이콘
긍정적으로 보면 팀을 위해 희생하고 방패 역할 해주는건데 부정적으로보면 탑다이 시절과 비교했을 때 라인전 기량은 점점 떨어지고 있죠.
암드맨
18/10/22 09:22
수정 아이콘
사실 리코리스에 비해 캐리력 심하게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더라도...

버티면서 반반가고. 갱받아내는 능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재작년 정점에서 작년 올해 계던식으로 하강중이라 나쁜 전망 나오는게 이상하지않습니다
레몬커피
18/10/22 00:39
수정 아이콘
일단 뭘 보여줘야 평가를 하는데 TL이 MSI,롤드컵에서 보여준건 덮립 말고 다 못한다는거밖에 보여준게 없어서;;
다음시즌에 많은게 달라질지 모르지만 딱히 주목은 안되네요
LCS NA에서야 모르지만 일단 한국에 사는 제 입장에선 국제대회에 나오는 NA팀이나 관심이 갈테니
뚜루루루루루쨘~
18/10/22 00:39
수정 아이콘
임팩트 선수가 NA에서 잘해주고는 있지만.. 국제대회에서 잘해준적이 있냐? 혹은 우승을 위한 경쟁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많이 찍힙니다.
젠슨과는 다르게 포벨터의 국제대회에서의 아쉬운 모습과 엑스미시도 항상 뭔가 선전하는데 잘한다는 인상과 인식이 없어요.

올레선수는 뭐 더할나위 없이 아쉽구요.... 여전히 자국리그는 강할것 같지만.. 미드랑 서폿을 바꾸면 좀 강해질것같기도 한데...
비역슨
18/10/22 00:51
수정 아이콘
이번 이적 시장 매물들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 멤버들이 게임 내, 외적으로 참 궁합이 좋다고 생각했어서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멤버 변경 없이 한 해 더 부딪혀봤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아마 어렵겠죠.
18/10/22 00:51
수정 아이콘
포벨터는 많이 아쉽죠
정은비
18/10/22 01:08
수정 아이콘
여기도 여긴데 IG가 용병 하나 더 쓸지도 궁금합니다.
롤드컵 최소 4강 멤버들이라 못잡는거 아니면 업그레이드 하기도 힘들긴한데...
굳이 따지자면 서폿정도..?
바다표범
18/10/22 01: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무진 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rng가 정글 스왑으로 재미본걸 직접 당하고 봤기 때문에...
티모대위
18/10/22 10:16
수정 아이콘
무진마저 가면 LMS는 정말 남는게 없네요. 과거의 영광뿐...
네파리안
18/10/22 01:20
수정 아이콘
미드 무조건 바꿔야죠. 올해 포스 보면 유럽산 미드도 괜찮을것 같내요.
포벨터는 옛날에 후니랑 같이 임모탈일때부터 거품이 좀 있다 생각하는데 그냥 다운그레이드된 이지훈 느낌입니다.
대청마루
18/10/22 01:2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4강 진출한 유럽 북미팀에서 비서양권 용병은 와디드 하나 뿐이네요. 나머지는 유럽,북미출신에 미드들은 다 유럽산
IG 말고 다른 팀들이 우승하면 북미쪽에선 한국용병의 가치보단 유럽선수들이나 솔랭전사들 가치가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ManWithBeautifulGirl
18/10/22 01:46
수정 아이콘
팀리퀴드는 이번에 빨던 알못도 있었지만 조별리그 광탈로 입 싹 씻는 분위기인데 크크크크 기본적으로 포벨터,올레,임팩트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엑스미시도 그다지 맵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정글러가 아닌 것 같고요. 더블리프트도 그렇고.
무엇보다 분명히 영어로 소통이 가능할 로스터인데도 팀콜이 너무 쓰레기고 엉망이에요. 서로 사인이 맞아떨어지는걸 1번도 못 봄.
개인적으로 코칭 단계에서든 커뮤니케이션 단계에서든 그 점을 잡지 못하면 역대급 용병으로 2자리를 채우든 말든 답이 없을 거라고 봐요.
차라리 TSM을 다시 한번 미는게 낫지.
저격수
18/10/22 09:31
수정 아이콘
TL이 북미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한 걸로 아는 데 이런 평가를 해도 될까요..?
작년에 롱주가 8강따리했다고 바로 갈려나가지 않았잖아요.
18/10/22 02:26
수정 아이콘
기준이 4년인가요? 임팩트 북미 간지 벌써...
18/10/22 10:43
수정 아이콘
슼갤에서 웨이보 번역한 찌라시 보니 TL에서 페이커를 강하게 노리고 있다는 찌라시가 있긴 하네요.
18/10/22 20:58
수정 아이콘
TL 페이커... 어색하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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