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스크림 유출건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Perkz는 중국팀들이 스크림을 공유하기 때문에 젠지의 치즈전술이 통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상당히 분분한 의견교환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Perkz가 근거없이 이야기 한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일단락 되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중국에 대해 폭로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Odoamne가 IMAY와의 스크림을 EDG코치들이 같이 보고있었다는 폭로를 했고
H2K의 전 매니저인 Chris가 경기 중에 EDG 코치와 스태프들이 계속 와서 작전실 문을 두드리고 경기 사이사이의 작전회의를 훔쳐들으려 했다는 폭로를 했습니다.
(트위터 본문이 삭제되어 다른 링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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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ddit.com/r/LeagueOfMeta/comments/9ohutw/crazy_h2k_manager_tweet_regarding_edgs_coaches/)
전자에 대해서는 아직 뭐라고 말이 나오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오도암네는 자신이 직접 스크림 방에서 EDG 코치가 나오는걸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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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자에 대해서 최근 EDG가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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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본문이 삭제되어 캡쳐 트위터로 갑니다)
欧洲人原来才是“表面兄弟”的开创者!
难道RIOT安排训练室门口的工作人员是塑料玩具?
来敲你门的怕是鬼吧...
If you have no job in Europe , you can come to China...
EU는 거짓말의 선구자 격이다.
라이엇 보안 담당자들이 호텔을 지키고 있었다. 그사람들이 마네킹이라는거냐.
너희 방 문을 두드린건 귀신이라도 되나보지.
(이 이야기를 폭로한 H2K 관계자가 EDG에 구직 문의를 한 e메일 캡쳐본)
그리고 너 유럽에 직장이 없으면 중국에나 와봐.
이에 대해 H2K의 공식 코치 Veteran이 반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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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it wouldn't surprise me if Chris did something like this, the thing about EDG coaches trying to spy outside our door is true. Dudes were caught there several times and watching Chris drag one of them to a Rioter and complain was pretty funny.
당시 H2K의 매니저였던 크리스가 EDG에 저런 메일을 보냈다는건 별로 놀랄일이 아니지. 하지만 EDG가 우리 방 문 밖에서 계속 스파이짓을 하고있던건 사실이야. Chris가 직접 그 사람을 잡아다가 Riot 직원에게 끌고가더군. 웃긴 광경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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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o further to this, it wasn't the scrim room door that they were caught outside of. It was the door where we listen to comms during games. The comms were broadcast out of speakers at that Worlds, there were no headsets like you see at the studio. See Kkhoma feature for example.
그리고 추가하자면, 그 사람들이 스크림 하는 방 앞에서 잡힌게 아니야. 경기 도중에 통신을 하는 대기실이었지. 방송 송출과 공유되는 방이었고, 헤드셋이 없는 방이야. SKT 꼬마 코치 동영상에 나오는 것과 같은 방이지.
애초에 EDG가 호텔방 문을 두드렸다고 이야기한것도 아닌데 EDG 트위터는 이상한 이야기를 하기는 했네요....
여튼 장외 대전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