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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1 22:51:53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18_10_01_오후_10.47.49.png (2.81 MB), Download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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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일본의 맹주의 반격! 일본의 첫 승리를 선물하다. - 롤드컵 1일차 후기





- 일본의 맹주. 데토네이션이 카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일본의 국제대회 역사에 큰 기록을 만들어 냈습니다.


* 일본은 MSI에서는 '이미 진출/탈락'이 확정되서 즐겜... 을 펼쳤을때 거둔 1승을 제외하고 승리가 없었습니다.
* 롤드컵에서는 그동안에 전패였습니다.


즉 금일 카붐을 상대로 거둔 승리는.. 일본 롤 역사상 롤드컵 첫 승리면서..  국제대회에서 제대로 된 1승..  을 남긴 경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 여기에 멈추지 않고.. 일본의 맹주 데토네이션이.  북미의 롤드컵 최고 맹주. 씨나인과의 격돌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우르곳의 적절한 궁 - 공포와..   일본의 페이커라 불리는 세로스의 완벽한 직스 플레이까지..

엄청난 모습으로 씨나인을 패배 직전까지.. 잘 몰아붙였습니다만

경험 부족이였을까요..   95%이상 잡은 게임을..  빼고 돌려깍기를 해도 될 정도로 웨이브도 좋았습니다만 그대로 끝내려고 포지션을 잡고
쌍둥이 타워를 건드리다가..  리산드라에게 이니시를 맞고 몰살당하면서 역전당하는 결말을... 



- 챙겨볼만한 경기 

오늘 경기를 챙겨보신다면.. 일본팀 경기만 보시면 될 거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네요.. (나머지 경기는 굳이 볼 필요는..)




- 내일 중계는 성승헌 - 클템 - 고인규 라인업으로 보입니다.

(경기 종료시.  클템은 내일 나오고 / 전용준, 김동준은 안나온다고 한점
+ 강퀴가 본인은 3일날에 첫 중계 시작이라고 트위치에서 말한점.. 을 합쳐보면 저 조합이 나오네요)

중계진 조합의 경우 매일매일 전혀 다른 조합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고정 조합이 아님)



- 내일은 드디어 중국과 유럽.. 전통의 맹주였던 EDG와 G2가 출격합니다.

이 두 팀은 과연 어떤 모습을?


- 자리가 여기저기 비어있는걸 보니..  암표 생각이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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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군
18/10/01 22:54
수정 아이콘
일본 탑이 한국섭 챌린저 70위인가 그렇던데 확실히 클래스 있는 선수가 있으니 팀의 수준이 올라가는 느낌이 있네요
헤나투
18/10/01 22:55
수정 아이콘
좀 심심할까봐 걱정했는데 일본팀이랑 c9덕분에 재밌게 봤네요 크크크
18/10/01 22:55
수정 아이콘
성승헌 고인규 클템 아닙니까?
성-인-템!
티모대위
18/10/01 23:03
수정 아이콘
19금 우에하라 클템!
부갈루
18/10/01 22:56
수정 아이콘
롤파크는 직관분위기 어떤지 궁금하네요!
내일 가는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흐흐
18/10/01 22:59
수정 아이콘
내일은 EDG라 분위기 엄청 뜨거울 듯 합니다.
대신 중국팀 마지막 5경기 끝나면 쏴아 하고 빠지는 모습 보실 수 있을 듯...
그래도 G2가 6경기라 덜 나갈 거 같네요.
파란무테
18/10/02 00:43
수정 아이콘
직관다녀왔는데 빈자리 많던데요. 아예 처음부터 빈자리.
분명 매진이었는데...
현장분위기는 제가 글하나 낼오전에 파볼까 생각중입니다.
바다표범
18/10/01 22:57
수정 아이콘
일본의 약진이 눈부셨고 탑인 에비선수가 괜히 한섭 챌린저가 아니더군요. 근데 한국인 용병 스틸 선수가 너무 부진해서 참 아쉬웠습니다.
18/10/01 22:57
수정 아이콘
용병인데 한국인이 구멍이야! 히익
티모대위
18/10/01 23: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또다른 한국인 용병인 '비비드' 비비드 선수가 잘해서 다행입니다 크크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78528
(드립의 출처는 기사의 선수명단에..)
반니스텔루이
18/10/01 22:57
수정 아이콘
이러면 괜찮네요. 고인퀴 조합은 리스크가 있다고 봤는데
18/10/01 22:59
수정 아이콘
데토네이션코인 떡상~
서린언니
18/10/01 23:04
수정 아이콘
데토네이션 각 포지션 선수들 (불안한 정글 빼고)이 침착하게 자기 플레이를 해주는게 마치 젠지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c9과의 경기에서 우르곳으로 날라다니던 에비, 직스궁을 수도없이 꽂아넣던 세로스... 바루스로 칼딜넣는 유타폰과 탐켄치로 훌륭하게 백업하던 비비드까지..... c9쌍둥이 앞에서 리산드라 마크만 잘했으면 엄청난 이변이 벌어졌을지도 몰랐는데 아쉽습니다.
에비선수 흥분을 못 가라앉힌듯 목소리도 손도 벌벌 떨더군요. 다음에 꼭 이길거라고 인터뷰하던데 좋은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18/10/01 23:18
수정 아이콘
그냥 탑타워 밀어제끼면서 3윽제기 미니언빨로 밀어도 됬는데 안타꿉..
18/10/01 23:18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 봤습니다만 경기 외적으로 이번 롤드컵 인상적이었던 장면들은
1. 돈때려박은 롤파크. 걱정되는 선수들 차음문제만 완벽하다면 최고의 이스포츠 시설일듯합니다. 때깔 좋더군요
2. 코칭스탭 대기부스. 대기부스를 따로 만들어서 카메라까지 넣어놨더군요. 경기중에 있었던 장면들 리액션 보여주는데 좋았습니다.
3. 오프닝 세레머니. 이건뭐 치트키 전캐가 다한거긴 하지만, 간지나는 카메라웍과 함께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성캐도 간지 쩔었구요..
등등.. 라이엇이 최고대회인 롤드컵인만큼 빵빵한 스폰서들 끼고 구석구석 준비 많이했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딱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왜 안 한글클라???] 한국개최인데 한국클라로 좀 해주면 안되겠니.... LCK도 영어클라 할거 아니잖아??
미카엘
18/10/01 23:46
수정 아이콘
엥? 북미 클라에요??
18/10/01 23:48
수정 아이콘
네 오늘 중계 북미클라로 중계하더군요

설마 선수들 클라도 통일한건 아니겠지...
미카엘
18/10/01 23:49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개최하는 건데..ㅜㅜ 슬프군요.
18/10/01 23:55
수정 아이콘
과거 - 라이엇 원 소스는 영어로 송출 / OGN이 별도 관전자를 넣어서 한국어 클라로 송출

현재 - 라이엇 원 소스는 영어로 송출 (이제 OGN이 없어서 이게 원소스)

이 상태인거 같네요.

LCK는 한글로 할것 같지만 롤드컵은 쭉 영어로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18/10/02 00:0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OGN에서 국제대회 중계하는거 보면서
라이엇 화면 받다가 은근슬쩍(?) 한글클라로 바꾸는걸 봤기에 대충 시스템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근데 원래 하던 시스템이면 한글클라 관전자로 넣어주면 안될까해서요...
그렇게하면 원소스-한글클라 사이의 싱크차이가 많이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18/10/02 00:09
수정 아이콘
화면 자체를 통으로 '라이엇 원소스'로 쓴다면 이야기가 다른거라서..

OGN식 한글 클라는 소스 자체를 아에 다르게 썼지만.. 지금은 이 중계 화면 자체를 통으로 쓰거든요 (라이엇 주관이다 보니)
18/10/02 00: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관전자가 라이엇(북미클라) 하나란 말씀이신거죠??
18/10/02 00:14
수정 아이콘
관전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위에 스폰서 로고, 월드챔피언쉽 마크, 바론 버프 표시' 와 같은 화면 자체를 통으로 같이 쓰고 있다는거죠..

그걸 과거엔 OGN이 '한글클라 관전 + 다른 소스 올리기'를 해서 혼자 별도로 썼기 때문에 분리되었다면..
18/10/02 0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하 이해했습니다. 어떤나라 중계진이든지 경기를 볼수있는 화면(소스)은 '1개'란 소리군요.. 라이엇에서 제공하는... 맞죠?

(추가)
써놓고 보니 제가 처음에 쓴 댓글하고 같아졌네요... 서로 같은말인데 다르게 얘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크크
라이엇이 본인들(주관=라이엇,북미클라)이외의 타국 클라이언트의 관전을 허용안하고 있단 얘긴데...
이유가 뭘까요..
전세계 사람들이 북미(영어)버전으로 중계를 보는것도 아니고 각국 해설진들이 각국의 언어로 해설을 하는데...
제가 이해가 안가는(바라는) 부분이 여기네요..

얼핏 생각해보니 '클라 여러개로 보지말고 우리가 제공하는 통일된 하나의 화면(클라)로 관전해라'인것 같기도....
18/10/02 00:35
수정 아이콘
다른 국가의 클라이언트 관전을 허용하지 않는다기보단..
다른 클라이언트로 관전을 한다는건.. '위에 덮는 소스를 다 새로 제작' 해야 된다는거고
모든 라이엇 방송은 '라이엇 소스 하나'를 통으로 쓴다는거죠.

OGN은 라이엇이 아니였으니깐 관전을 넣고 다른 소스를 올린거고요.
(그래서 밴/픽화면, 스폰서, 중간 음악을 비롯한 모든걸 다 따로 사용했죠..)


같은 소스를 쓰기 때문에 '리플레이, 코칭스태프 반응' 같은걸 틀때도 영어 방송을 비롯한곳에서 같이 나오는 겁니다'
과거 OGN은 애초에 소스를 같이 안써서 코칭스태프 반응이나 리플레이 타이밍도 다 달랐죠..

현지 클라로 관전한다는건 소스 자체를 같이 안쓴다는 것과 같은 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전 시스템 구조상 관전자가 다르면 같은 소스를 위에 올릴순 없습니다.. 싱크가 다르기 때문에..)

현지 클라를 넣기 위해선 과거 OGN이 한것처럼 소스를 다 따로 제작하면 할 수 있는데..
따로 제작하게 되면 '과거 OGN의 단점이 현장 소리를 비롯한, 현장 느낌이 안난다' 였는데
(날수가 없긴 합니다. 관전을 따로 넣어서 틀기 때문에 현장음이 안들어가거든요)..
현장 느낌을 내려면 원소스를 그대로 가져가야 되거든요..
18/10/02 00:43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싱크문제가 제일 큰것같네요.
말씀해주신대로 중계자막, 연출. 등등 라이엇이 주관하니(물론 두번 제작할 필요도 없으니..) 하나의 소스로 방송하고(전부다 라이엇이 주는 화면 받고)
오직 '인게임 중계'만 한국클라로 어떻게 안될까..하는 바램이었는데 싱크나 여러가지로 머리아프겠군요..
중계는 각국 해설진을 통해 여러가지 언어로 중계를 제공하니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18/10/02 00:36
수정 아이콘
현장 이유가 크죠. 현장에 나오는 화면과 소리는 원 소스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한국어 중계진의 음성이 들립니다.
만약 한국어 클라를 따로 사용한다면 현장 화면과 들리는 음성이 분리되겠죠.
이게 가장 큰 이유일거라고 생각합니다.
18/10/02 00:45
수정 아이콘
네 이해했습니다. 글로벌대회다보니 저도 머리속에서 엄청 꼬이네요...크크 생각하는거 설명도 못하겠고...
그냥 얌전히 북미판으로 보겠습니다..크크
암드맨
18/10/01 23:18
수정 아이콘
리코리스는 역시 기대대로 잘해주더군요. 데뷔시즌 부터 쫄지않는 점이 매력입니다.
다크템플러
18/10/01 23:20
수정 아이콘
덧붙여 지렉스도 확실히 경기력이 좋더라구요. 작년에 향로때문에 점늑부터 줄줄이 폭망해서 이미지가 많이 바닥으로 갔지만, 기본적으로 이래나저래나 북미-유럽에 앞서면앞섰지 뒤지진 않는지역인것같습니다. 매드팀도 지금 본선진출 12개팀중 제일 기대를 못받는팀인것같은데, 분명 저력이 있다고봐요
18/10/01 23:24
수정 아이콘
그게 매드랑 지렉스가 이번 리라에서 LPL / LCK한테 힘 한번 못쓰고 박살..이 난 팀이라서 그런점도 있습니다 -.-;;;
18/10/01 23:21
수정 아이콘
LJL 화이팅 DFM 화이팅ㅠㅠ
카발리에로
18/10/01 23:28
수정 아이콘
일단 오늘 눈에 띈 선수들을 뽑아보자면

G-REX 미드 정글 캔디와 엠프티, 데토네이션의 에비와 세로스, 그리고 C9의 리코리스가 아닌가 합니다.

에비는 한국섭 챌린저라더니 확실히 폼이 남달랐고, 세로스도 왜 일본의 페이커 소리 듣는지 조금은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리코리스가 진짜...북체탑이라더니 진짜 잘합니다.
Otherwise
18/10/01 23:31
수정 아이콘
저는 화질이 많이 아쉽네요
여명의설원
18/10/01 23:31
수정 아이콘
이런 팀이 그 펜타그램에 밀렸다니 이해가 안갈 정도의 경기력이었습니다.
남은경기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18/10/01 23:50
수정 아이콘
일본의 c9전이 안타까웠네요
다 잡은 경기였는데...
어쨌든 본선 합류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8/10/01 23:53
수정 아이콘
DFM 탑 라이너 선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LJL 출범하고서 대표로 낼 수 있는 팀이 생긴거 같네요. 2라운드 진출 한번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푸른음속
18/10/01 2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수들 경기력은 차치하고
기존 롤드컵 중계에 비하면 시즌 2 중계보다도 못한 역대 최악의 중계였습니다.
해설진만 그대로고 모든게 다 하위호환..
CG 음악 파일럿프로그램 인터뷰 게임내통계 오프닝 객원해설 영어클라이언트..
전부 ogn 제작진이 정말 그리워지는 하루였네요. 특히 기존 방송사의 그 센스있는 음악선곡이 정말 그립더군요. 긴장감이 몇배는 올라갈텐데..

이번 롤드컵 내내 라이엇이 이렇게 저퀄리티로 중계할 작정인지 궁금하네요. 라이엇 첫 제작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도 1년에 한번 있는 롤팬들 최대의 큰잔치인데 이렇게 중계하고 대충 치워버릴려는 마인드가 보이는거 같아서 괘씸하기까지 하더라고요. 역량이 안되면 롤드컵까지는 기존 방송사에 맡기던가..
티모대위
18/10/02 00:07
수정 아이콘
중계 질의 80%를 결정하는 해설진이 여전히 좋았으나 나머지는 정말 꽝입니다....
18/10/02 00:34
수정 아이콘
일단 맛있어 보이니 뺏어놓고 나몰라라 그 자체
한심 그 자체였습니다
18/10/02 01:02
수정 아이콘
저는 좀 불분명한것같아요. 현재 송출이 기본적으로 ogn으로 나가고있는 상황에서 국내 방송부분에 라이엇이 직접적으로 개입하고잇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라이엇이 직접적으로 밝힌 LCK제작은 내년부터 시작이고 퀄리티가 문제이면 라이엇이 메인으로나가는 영어 메인 중계팀쪽도 개똥같아야되는데 그쪽은 퀄리티가 좋아요.
화질도 항상 월챔 어느 해든 가장 좋았고 분석데스크 활용 인터뷰등 항상 월챔때 하던 그대로 나가고있어요.
저쪽의 퀄리티가 개똥망이면은 준비똥으로 했네가 맞는데 그게 아니거든요.
지렉스의 한국선수 인터뷰 장면도 월챔때 통역으로 고생하던 호민갓이 나와서 했고요.
어차피 소스 가져오는거라 인터뷰 같은경우는 그냥 가져와서 호민갓 세워놓고 동시통역만 해줘도 되거든요.
제작이 라이엇 코리아인지 아니면 아직까지는 ogn인지 확인하는게 필요한것같습니다.
18/10/02 00:10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 문제가 아니라...
LCK도 이제 라이엇이 제작하는거 아닌가요..? 흠...
18/10/02 0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기는 대부분 사람들의 평가와 동일하고 중계 문제를 좀 얘기하고 싶은데

경기 사이사이에 인터뷰고 뭐고 아무것도 없으니까 좀 심심한 중계가 되고 있습니다. LCK에는 없는 코칭스태프 반응 보여주는거나, 리플레이가 신속하게 제공되는 점은 좋으나

중계중에 보여주는 데이터가 기존 방송사에 비해 부실한 점, 용 스택이나 보조 룬 알아보기 힘든 점, 그리고 다소 아쉬운 배경음악 선정, 오프닝을 제외한 중간중간 사잇단계 연출이 매우 단촐한 점, 인터뷰나 분석 데스크 같은 것들이 전혀 나오지 않는 점

이런 점들은 좀 실망스러웠네요.

추가로 한국중계 화면에는 한국어 클라이언트로 나갔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 아마 기술적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10/02 11:09
수정 아이콘
경기 내적인 부분을 언급하자면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경기 내적 재미는 역대 플레이인중 수위권이고, 그건 역시 데토네이션의 활약이 큰 몫을 해줬네요. 그리고 북미는 대체 자국에서 얼마나 많이 던졌길래 클템/김동준이 계속 정글이 던지면 안된다 이 말을 3,4번씩 반복하게 하는가... 그 블레버란 선수가 북미에서 커쇼급 강속구 투수였나보네요.
도토루
18/10/02 11:21
수정 아이콘
C9 이랑 DFM 경기만 봤는데 리코리스 잘하더라구요. 왜 젠슨이 MVP를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리코리스가 다 한거 아닌가..갈퀴로 잘 도망도 가고... 이니도 말도 안되게 잘 열고...
그린티미스트
18/10/02 12:27
수정 아이콘
DFM 진짜 마지막장면 너무아쉬웠습니다...거기서 몰살을당해가지고....꼭 진출했으면좋겠네요
-안군-
18/10/02 14:39
수정 아이콘
DFM! DFM!
챈트 나올때 소름이...
지나가다...
18/10/02 15:30
수정 아이콘
DFM은 정말 아쉽게 됐습니다. 이길 수 있을 때 이겼어야 했는데... 조금만 더 침착했으면 좋았겠지만 그 상황에서 그게 쉽지 않았겠죠. 사천왕 최약체(응?)라고는 해도 엄연한 메이저 지역이고 롤드컵에서 나름 좋은 성적을 내 온 9름을 이기기 직전이었으니까요. 뭐, 스베누처럼 유리한 순간에도 우왕좌왕해서 한숨만 나오게 했던 작년의 램페이지를 생각하면 차라리 빨리 끝내려고 들이다다가 망한 게 낫다는 생각은 드네요. 어제 보니 덤벼야 할 때는 집요하게 물어뜯는 호전성은 있더라고요. 그래서 1승을 거둘 수 있었기도 하고요.
그리고 작년 불판을 복습하다가 안 건데, DFM의 탑인 Evi 선수는 작년에도 램페이지 탑으로 롤드컵에 왔었더군요. 그런데 작년에는 전혀 인상에 안 남았던 것을 보면 1년 사이에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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