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9/18 22:02:41
Name Leeka
Subject [LOL] Welcome to LCK ~ 첼린져스팀의 승격이 확정되었습니다. (수정됨)
1경기 - MVP (LCK 서머 9위) vs 배틀코믹스 (첼린져스 서머 2위)

당연하게도 2위팀이 9위팀에게 질리가 있나요..  가볍게 2:0으로 배틀코믹스가 승리를 거둡니다.


2경기 - BBQ (LCK 서머 10위) vs 담원 (첼린져스 서머 1위)

1위 팀이 10위팀에게 지는건 이변이죠...   역시나 2:0으로 담원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제 목요일.  '첼린져스 1위 담원과 첼린져스 2위 배틀코믹스' 의 혈투가 펼쳐지게 되며.

이 혈투에서 이기는 팀은 2019 스프링 LCK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금요일.  MVP vs BBQ의 혈투에서 패한 팀은.  2019 스프링 LCK에서 볼 수 없게 되겠지요.



정말 멋지게 지어서 개관식까지 한 롤파크에서 경기를 할 수 있는 첼린져스 팀은 한팀이 될 것인지.. 두 팀이 될 것인지.



Welcome to LCK..   패배를 모르던 그리핀을.. KT가 LCK 선배의 위엄을 보여주며 첫 패배를 안겨줄 때 남겼던 제목인데요.

결국 KT는 서머시즌 내내 그리핀의 앞을 막은 유일한 LCK 팀이 되었습니다만.

오늘은 이 내용을 다른 뜻으로 쓰게 되었네요.


Welcome to LCK~..     담원일지, 배틀코믹스일지.. 아니면 두 팀 모두일지.. 궁금해지네요.



덤으로.. '승강전이 도입된 이후 처음' 으로 LCK팀이 첼린져스 팀에게 완파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LCK vs 첼린져스는 2:0 또는 1:1이 나왔으나.. 오늘 처음으로 0:2가 나왔습니다..)




p.s 분명히 몇일전에 클템이 이번 첼코팀의 승격에 회의적인 이야기를 했던거 같은데.. 흠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9/18 22:04
수정 아이콘
어떤 선수가 그랬었나요 패배가 쌓이다 보면 이기는 법을 잊게 된다고... bbq도 mvp도 라인업이 강등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슬프네요.
18/09/18 22:07
수정 아이콘
클템이 하위권 팀이 지는 경기를 해설할 때 자주 쓰는 말인데, 두 팀 모두 오늘 경기에서 그 모습이 보였나 보네요. 안타깝습니다.
구구단
18/09/18 22:05
수정 아이콘
담원 게이밍 이기고나서 분위기가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승자전에서 져도 최종전에서 BBQ, MVP 만난다!"
비역슨
18/09/18 22:06
수정 아이콘
승격팀이 어디가 되었든 충분한 지원 하에 보강 잘 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둘 다 스폰은 있는 팀이긴 하지만..
bbq는 이미 투자한 것도 있고 MVP도 인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개인적으로는 두 팀 다 살아남았으면 하고 응원했는데
오늘 경기 보니 이렇게 하고도 1부리그 팀 자격을 바라는게 염치없는 것 같기는 합니다.
18/09/18 22:06
수정 아이콘
담원과 배틀코믹스가 올라오길 기원합니다.
파핀폐인
18/09/18 22:07
수정 아이콘
오늘 킬링파트는 불판 댓글이였습니다. 진짜 드립들때문에 웃겨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크크크크크
스덕선생
18/09/18 22:07
수정 아이콘
MVP와 배틀코믹스의 경기 2세트 VOD를 봤는데, 이름만 가려놓으면 배틀코믹스가 LCK 출신 팀인줄 알겠더군요.
배틀코믹스가 라인전에서부터 그냥 압도해버렸습니다. MVP 선수들은 첫 시즌 대폭발 이후 점점 한계에 부딪히는거 같네요.

그나마 장점이던 한타마저 다른 팀들이 정상궤도에 들어오면서 자신들만의 무기가 아니고
기본기에서 눌리고 시작하니 그 무기마저 휘두르기 전에 실컷 두들겨맞고 꺼내는 상황입니다.
다크템플러
18/09/18 22:08
수정 아이콘
사실 그리핀이 너무 잘했던건데 승격 기준을 그리핀으로 잡아서 좀 의아하긴했습니다...
클템은 진짜 포시부터 죄다 틀리네요... 이정도면 분명 노린거......
바다표범
18/09/18 22:08
수정 아이콘
mvp는 라인전 체급 자체가 낮으니 배코에게 그냥 힘으로 밀린거 같고 bbq는 체급은 있는데 여전히 힘을 쓸줄 모르고 헛힘만 쓰니 스스로 자멸한 모양새였습니다.

양 팀 경기력이 반등없이 이 상태면 챌코 2팀이 올라올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네요.
바다표범
18/09/18 23:13
수정 아이콘
그나마 오늘 경기 결과로 긍정적인건 승자조 패자조가 승패를 알 수 없는 대진이라는거네요.

담원이 챌코 패왕이긴 한데 배코가 일격을 날린 적이 있는 점, 현 메타에서 정글이 중요한걸 고려해보면 배코도 할만하거든요.

mvp bbq는 체급만보면 bbq가 이겨야하는데 bbq 운0에 상성 구도까지 생각하면... 거기다 양팀 정글 서폿 모두 나사 하나씩 풀려 있어서 더그렇구요
푸른음속
18/09/18 22: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LCK는 앞으로도 승강전 안 없어지면 좋겠네요.
bbq랑 mvp 둘다 LCK 잔류했을거라고 생각하면 흠..
담원이랑 배틀코믹스가 오늘 저 두팀보다는 훨씬 낫던데 그냥 챌스 2팀 다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바부야마
18/09/18 22:09
수정 아이콘
승자전 목요일 아닌가요?
18/09/18 22:09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시간 감각이 ㅜㅜ
bemanner
18/09/18 22:10
수정 아이콘
클템은 SKT 가 선발전에서 제일 약하다는 거 빼고는 최근 예측 다 틀리고 있네요
클템의 위엄인가 SKT의 위엄인가..
18/09/18 22:10
수정 아이콘
선발전에서 제일 약한거도 킹존...
라이언 덕후
18/09/18 22:11
수정 아이콘
선발전에서 제일 약한 팀은 킹존이죠...
bemanner
18/09/18 22:12
수정 아이콘
그럼 그냥 클템의 위엄인걸로 하겠습니다
라이언 덕후
18/09/18 22:14
수정 아이콘
사스가 혼모노 클펠레...
카바라스
18/09/18 22:10
수정 아이콘
승자전에 챌코팀들이 모두 올라간게 역대 최초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8/09/18 22:10
수정 아이콘
오늘 승강전을 치른 4팀 경기를 봐도 그렇고, 남은 롤챔스 팀에서도 그렇고..
소위 괜찮은 정글러가 필요한 팀이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네요.
정글러 몸값이 계속 올라갈 것 같은데, 프로를 꿈꾼다면 정글을 지금부터 파본다면...
18/09/18 22:10
수정 아이콘
그냥 정글 서폿 못하면 그냥 갈려요 지금 메타는
18/09/18 22:10
수정 아이콘
mvp가 위험하다고는 생각을했는데 bbq도 개털릴줄은...
라이언 덕후
18/09/18 22:11
수정 아이콘
엠비피는 경기력이 추할정도로 배코에게 압살당했고 비비큐는 LCK에서 왜 맨날 맞는 샌드백 역할만 하는지 담원 상대로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레오나
18/09/18 22:12
수정 아이콘
2018년 승강전을 보면서 어쩌면 LCK가 정체되어 있지 않았나 생각 해보게 되네요. 그동안 챌린저스팀들이 이렇게까지 압도적으로 이겨왔던 전례가없으니... 다음 시즌부턴 더 재미있는 게임들을 볼 수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18/09/18 22:12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그리핀 같은 팀은 두팀 다 아니었습니다. 다만 새로운팀의 등장은 언제나 우리를 기대하게 만들죠.
카발리에로
18/09/18 22:12
수정 아이콘
??? : 이번 승강전에 올라올만한 챌코 팀 없다.

클펠레 당신은 대체......
수지느
18/09/18 22:17
수정 아이콘
다틀린다는건 다맞추는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바보코스프레하는 클템..
아름답고큽니다
18/09/18 22:17
수정 아이콘
승강전 사라지고 아카데미 형식으로 바뀌면 몰입감이 너무 떨어져요...
18/09/18 22:19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승강전이 확실히 재밌긴한데, 프랜차이즈화가 성사된다면 제일 먼저 사라질게 승강전이기도 하죠.
대청마루
18/09/18 22:20
수정 아이콘
승강전 첫날은 LCK팀들에게 더 디버프가 과하게 걸린다곤 하지만 MVP는 요즘 메타에 따른(정글서폿이 강한 팀이 올라간다) 경기양상이 아니라 그냥 라인전부터 무난하게 쓸려간게 안쓰럽죠.
밴픽이고 정글서폿이고 운영이고 뭐고 롤의 기본은 일단 라인전입니다. 밴픽이 승리의 8할이라고들 하는데 라인전을 잘해야 밴픽에서 부담을 안가지고 가는거죠... MVP는 이 기본이 약해서 언젠간 내려갈꺼라 생각했지만 안타깝긴 합니다.
두부과자
18/09/18 22:22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챌코본걸로는 담원이나 어떻게 비벼볼까 정도지 택도없다고 생각했는데 MVP,BBQ가 생각보다 더 못하네요.
배틀코믹스는 온플릭 영입이후로는 다른팀이 된거같고..
18/09/18 22:23
수정 아이콘
듀얼 토너먼트 제도 승강전에서 최초로 2팀 승격하는 걸 볼 수 있을까요? 남은 일정도 기대됩니다.
5드론저그
18/09/18 2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철저하게 오늘 경기만으로본 감상평입니다

1.배틀코믹스
오늘 짜임새가 가장 좋았던팀입니다 애드 찍어누르는 탑, 2부리그인데도 과하지 않은 캐리력 있는 미드, 이니시 타이밍이 예술인 정글, 준수한 원딜, 고칠점 많은 서폿 라인전 운영 한타 국지전 롤에서 크게 나뉘는 요소 전부 다 mvp이겼습니다 굳

2.mvp
갱킹 지원 있었는데도 지는 탑솔, 옛 영광뿐인 최하급 정글, 그나마 나았던 미드(상대 미드보다 못함), 무난하게 밀리는 바텀 이름 가리면 lck상위권이랑 한줄 알겠어요 첼코 팀이랑 한거에요 그때 쳐맞던거랑 똑같으면 뭐 어쩌자는건지....opgg는 현재까지는 틀린걸로. 포텐 없다던 그간의 평가가 맞네요

3.담원
명성과는 달랐지만 불리한 상황에서도 준수하게 한 탑(라인전은 좀더 봐야 될듯) ,이 팀의 미래에 강한 불신을 주는 엄크'펀'성블의 정글, 피지컬 좋은건 알겠는데 절제가 필요해보이는 미드, 달라진 원딜과 준수했던 서폿. 이 멤버 그대로 lck올라온다고해도 펀치로 될 까 싶은 매우 강한 의문이... 어수선하고 정돈이 덜 된 느낌이었어요

4.비비큐
개별 평가 안합니다 이 선수들은 특정시기부터 개별 평가'만' 받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개별 평가 없습니다 힘만 쌘 멍청이들. 여전히 팀이라는 느낌이 전혀 없는 발전없는 팀. 경기 보면서 고소했습니다 이기적인 플레이의 집합체라 잘 안되길 기원합니다
마법사7년차
18/09/18 22:29
수정 아이콘
mvp는 배코에 라인전 운영 한타 세가지가 밀리더군요.
비비큐는 담원 상대로 라인전은 좋았는데 문제는 라인전만 좋았고 -_-;
다레니안
18/09/18 22:34
수정 아이콘
비비큐는 하나하나 떨어놓고 보면 절대 강등은 커녕 승강전에 갈 멤버가 아닙니다.
선수들이 융화를 못해서 최악의 결과 직전까지 온 게 맞지만 이 팀이야말로 감독 및 코칭스탭이 책임져야할 팀이죠.
냉정하게 말해서 이번 시즌 살아남더라도 윗선은 전부 물러나야 합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이비군
18/09/18 22:54
수정 아이콘
정글 서폿 메타라는데 유체정 트릭 롤드컵 4강 서폿 이그나가지고 이지경이면 코칭스텝 잘못이 맞죠
기사조련가
18/09/18 23:07
수정 아이콘
트릭은 솔직히 G2 탑미드가 너무 강해서 아무렇게나 카정들어가거나 싸움열어도 이득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과평가된 부분이 많은 정글러죠.
18/09/18 23:12
수정 아이콘
탑은 잘모르겠고 확실히 미드는 그시절에 퍽즈가 다 뚜까패던시절이라... 유럽 데뷔시즌에는 트릭이 확실히 잘했는데 그다음시절부턴...
반니스텔루이
18/09/18 23:29
수정 아이콘
4강은 아니고 8강.. 그때 검은수염이 역캐리할뻔한거 페이커가 멱살잡고 끌고 가서 이겼죠
이승아
18/09/18 22:35
수정 아이콘
승강전에서 올라올 만한 팀이 없다는 말이 틀린말은 아니죠. 경기력이 그렇게 썩 좋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챌코 두팀 다

단지 비비큐와 엠비피가 lck에 남아있을 팀이 아니였던게 더 컸지 싶네요
18/09/18 22:40
수정 아이콘
담원은 탑과 봇듀오가 참 잘해줬는데 정글 미드가 아쉬웠고... (미드는 그래도 캐리력이 있다지만 정글은 그 엄크펀성블....)
배코는 정글과 미드가 눈에 딱 띄었고... 마음 같아선 둘 중 한팀만 승격한다면 두 팀을 합치고 싶었네요. 아무튼 승격 축하합니다.
김티모
18/09/18 22:44
수정 아이콘
OPGG가 자선사업 할 계획이 아니라면 인수 조건에 분명 LCK 잔류가 있을겁니다. MVP는 계속 BBQ담당일진 노릇 했으니 어떻게든 금요일에 살아남아야 할것이고, BBQ는... 하필 강등전 상대가 천적이고 어떻게 이긴다 해도 경기력 보면 잔류 전망이 너무 어둡네요.
My Poor Brain
18/09/18 22:49
수정 아이콘
MVP 경기 보면서는 실링이 한계가 있구나 하면서 한숨쉬는 정도였는데 bbq 경기는 보고 나서 걍 강등 후 스폰 없애고 선수들 흩어지는 게 낫겠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군대에서 케스파컵 보면서 에버가 스크 이기는 거 보고 맞후임이랑 같이 소리지르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걍 팬베이스도 박살나서 답이 없는 팀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유럽 듀오는 하는 것만 보면 향수병 이야기가 유럽으로 복귀하는 쪽으로 바뀌어야 할 것 같고, 탑 미드는 항상 과대평가가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일단 경력이 몇 년들인데 운영이 왜 스베누 콩두 쪽으로 퇴화하죠? 작년 승강전에서 CJ 털어먹는 것 보면 보노도 가능성 있던 정글러였는데 감코는 뭘 한 건지.
及時雨
18/09/18 22:49
수정 아이콘
OPGG 돈 굳나요
1q2w3e4r!
18/09/18 23:01
수정 아이콘
음 비비큐 떨어지면 스폰은 날라갈까요..?
바다표범
18/09/18 23:09
수정 아이콘
날라갈 가능성 큰게 이번 년도 시작하면서 중하위권 팀 중 가장 투자 많이 한 팀이 비비큐일건데 성적 좋아지기는커녕 강등이면 손절해도 할말 없죠.

솔직히 비비큐 프론트에서 한거보면 성적안나오는게 제가 다 미안할 지경이던데요.
18/09/18 23:20
수정 아이콘
스폰이 불쌍한 유일한팀...
지구특공대
18/09/18 23:22
수정 아이콘
와 LOL리그는 전혀 안봐서 그런지 무섭네요. 여기는 강등되면 스폰이 철회되나보네요.
반니스텔루이
18/09/18 23:26
수정 아이콘
한국 LOL판에서 가장 큰 명문클럽인 CJ가 한번 강등을 당하고 몇시즌 째 계속 승격을 못하자 반영구적으로 해체가 되었습니다. 당장은 아닐지라도 꽤 위험한 상황이긴 하죠.
지구특공대
18/09/18 23:30
수정 아이콘
CJ는 알고있었습니다. 명문팀이 몇시즌째 못올라간다고 해체되는것도 나름 충격이었다는....
바다표범
18/09/18 23:2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강등직후 바로 스폰 떨어진 적이 없긴 합니다. 철회하더라도 한시즌 정도는 더해주다가 성적 반등없으면 철회되고 그랬죠.

근데 이번 비비큐의 경우에는 비비큐 모기업 이미지 떠나서 올시즌 선수 영입부터 프론트에서 팬들 응원도와준다고 치킨 풀고 편파중계 등등 엄청 신경써줬죠. 하지만 경기력이 역대 최악에 강등 직전까지 간 상황입니다.
지구특공대
18/09/18 23:3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안봐서 어떤 상황인지는 자세히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8/09/19 00:13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pb/pb.php?id=gamenews&no=15765&divpage=4&ss=on&sc=on&keyword=Bbq

이런 이벤트도 몇번씩 하고 지원도 꽤 잘해줘서 안타까워 하는 사람이 많아요
及時雨
18/09/19 00:55
수정 아이콘
창단팀이 아니라 계약식 네이밍 스폰이니까요
김피곤씨
18/09/19 13:29
수정 아이콘
사과씨
18/09/18 23: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올 시즌 최고 인상적인 경기였던 섬머 2라운드 MVP 대 아프리카 1 set 생각하면서 MVP가 그래도 LCK에 잔류해주길 내심 기대했는데 안타깝네요. 비비큐는... 음... 혹시 스폰 철회하고 승격팀이랑 다시 스폰 계약 맺는게 가능한건지 궁금해지네요.
스덕선생
18/09/18 23:17
수정 아이콘
담원, 배틀코믹스 모두 메인스폰서가 따로 있는 프로팀이라 인수로 가는건 어렵지 않을까요. 그리핀을 사는 초강수를 두는거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사과씨
18/09/18 23:20
수정 아이콘
아 담원 배틀코믹스 둘다 이미 기업 후원을 받는 프로팀이었군요.. 그리핀은 뭐 중국자본이 들어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초특급 매물이라 비비큐가 노려볼 만할지 모르겠고 진짜 롤판 손절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긴하네요.
18/09/19 00:14
수정 아이콘
중국은 실제로 2부로 떨어진 팀 스폰을 빼서, 1부로 승격된 팀 스폰을 사서 잔류하는 방식을.. 승강전 없어지기 전까지 사용했습니다...
그 사례의 가장 대표적인 팀이 RNG......
18/09/18 23:20
수정 아이콘
이번만큼은 클템은 무죄인것이 챌코팀들 경기력도 딱히 좋지는 못했습니다
근데 mvp랑 bbq가 더 어메이징했을뿐...

선발전과 마찬가지로 관통하는 한마디네요
[대체 한달간 뭐했어??!]
코우사카 호노카
18/09/18 23:39
수정 아이콘
bbq는 음.. 스폰이 안타깝군요
지원도 나름 잘해주고 스폰이 치킨이라 재밌는 이야기거리가 많았는데
SwordMan.KT_T
18/09/18 23:43
수정 아이콘
담원 배틀코믹스 다 떨어지고 양팀에서 너구리랑 온플릭 영입 기대하던 슼 팬들의 행복회로가
타버렸군요.
18/09/19 01:03
수정 아이콘
설령 저 두팀이 떨어져도 슼 간다는 보장도 없는데 특히 담원과 배틀코믹스 팬들에게 예의없는 행동이죠. 스토브리그에 그런 말을 하면 모르겠지만 그 전부터 슼오와 시전 하시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중복알리미
18/09/19 01:06
수정 아이콘
오늘 불판글에서도 아주 신들 나셨더라구요. 그런 분들은 개인적으로 슼팬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슼팬분들은 그런 악질팬덤 싫어하시죠.) 슼충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사람들...
18/09/19 01:10
수정 아이콘
전에 제가 이런 행동은 자제하자고 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회의적인 반응이라 놀랐었네요..
특히 SKT가 아무리 인기팀이라지만 심하게 올라와요. 저도 슼지알 이라는 악명은 안 믿고 싶습니다만 자꾸 그런걸 조장하시는 분들이 잇어요
티모대위
18/09/19 10:45
수정 아이콘
대형 팬덤의 선수 아이쇼핑 토크는 정말 문제입니다. 그 선수의 소속팀 팬들은 무슨죄..
18/09/19 11:28
수정 아이콘
유독 SKT가 심하죠.
슼부와, 슼오와..
18/09/19 11:41
수정 아이콘
딱히 슼이 그렇다고 하기에는 테디도 이미 진에어 떠난 선수던데요.
18/09/19 11:41
수정 아이콘
슼만 그런건 아니죠. 당장 테디에 대한 반응만 봐도
그냥그렇다구요
18/09/19 11:43
수정 아이콘
진짜 저도 불판 복습하는데 불쾌했습니다.
아직 이적시장 아닌데요
18/09/19 12:23
수정 아이콘
야구판도 이적시장은 아니지만 양의지는 하루에도 몇번씩 소속팀이 바뀝니다.
18/09/19 11:51
수정 아이콘
롤판 이상으로 엄격주의 심한 야구판에서도 당해 FA인 선수들 가지고 소속 바꿔가며 회로 태우는 일은 흔한일입니다.
중복알리미
18/09/19 1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그래서 슼에 너구리, 온플릭 선수가 오길 원하며
담원과 배틀코믹스가 올라오질 않길 기원하는게 흔한일이라구요?

테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테디는 '진에어 탈출해라.' '이그나랑 듀오로 다른 팀 갔으면 좋겠다.' 이게 최대치고

슼플릭, 슼구리처럼 대놓고 특정 팀 이름까지 붙이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 FA 최대어인 양의지 선수 우리팀에 오기 위해 두산이 망하라고 하는 야구팬이 정상인가요? 누구는 야구판 모르는 줄 아시나
18/09/19 12:09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이 몇이나 있었다고 그러는지 모르시겠네요. 저는 거의 안 보였고 애초에 온플릭은 슼팬덤에서도 언급자체도 안 되는 선수입니다만.

그리고 양의지 얘기하자면 두산 재정상황 언급하며 행복회로 태우는 것도 따지고 보면 강등 기우제랑 별로 다를 바 없어보이는데요. 너네 잡을 능력 없잖아 대놓고 말하는거라.
중복알리미
18/09/19 1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 글과 제 댓글을 혼동하신듯. 저는 그런 몇몇 슼충이들이 불판에서 신나서 댓글을 다는게 꼴보기 싫었다는 겁니다. 그 밑에다 제가 이런거는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냥 씹고 마이웨이 하시던데요.

본인이 안 보고 모르셨다고 그게 없는게 되는게 아닙니다. 이미 너구리, 온플릭, 무진 3인방이 내년 슼멤버라는건 거의 밈화가 되기까지 했습니다.
18/09/19 12:16
수정 아이콘
불판에 애초에 정상인 사람들만 오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슼팬만 그런다하기에는 이미 테디는 진에어 소속 아닌걸로 취급되는게 피지알 불판 분위기고요.

아예 타팀팬이 나서서 테디 진에어 나가라고 하는 수준인데 그런거도 일일히 뭐라 그러시는건 아닐거잖아요.
중복알리미
18/09/19 1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슼디, 킅디, 존디 이런 말이 나왔으면 뭐라 했겠죠.

딱히 슼팬이 극성이 아니라 하셨는데, 내심 우리팀으로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드러내지 않고 탈출각 얘기하는 것이 아닌 자기 팀 대놓고 오라고 콕 찝어 얘기하는건 저는 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18/09/19 1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복알리미 님// 애초에 슼팬 가장하여 어그로 끄는 사람도 많고 온갖 인간 군상들이 넘치는데 그런거 가지고 슼만 찝어서 저격먹는 증상도 피곤하긴 합니다.

대놓고 타팀 선수 자기팀 오라고 그러는건 슼만 그런것도 아니고, 오히려 야구판에서는 더 심한데요. 극성팬은 어디나 있는데 슼만 공격받죠.
중복알리미
18/09/19 12: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Luv.SH 님// 에이 저도 그런건 거르죠. 제가 불판에서 보며 화가 났던 건 겜게에 SKT 응원글도 많이 쓰는 진짜배기인 사람까지 그러니까 그런겁니다. 그 정도 필터링은 저도 합니다.

그리고 야구판도 그런건 자기들끼리의 공간에서 하거나 야갤같은 쓰레기판에서만 합니다. 엠팍에서 엘광현, 삼민호(이건 진짜가 됐지만) 했다간 바로 욕 박혔습니다.
18/09/19 12:27
수정 아이콘
중복알리미 님// 너구리와 무진은 몰라도 온플릭은 금시초문이네요. 그리고 그런건 그냥 야구판에서 갸의지 엘의지 롯의지 이러면서 불태우는거랑 별로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또 그렇게 따지면 테디도 뭐 킹존 소속 취급 받기도 하는데요.

아주 심하지 않는 이상 욕먹을 거리가 되는지 조차도 모르겠습니다.
중복알리미
18/09/19 12:33
수정 아이콘
Luv.SH 님// 그러니까 야갤이나 팀커뮤니티 말고는 롯의지 이런거는 욕먹는다니까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kbotown&id=201807040020026583

롯의지 엠팍한게에 치면 올해 나오는 유일한 글이구요. 당연히 어그로 취급 받습니다.

피지알 불판이 야갤같은곳이다 라고 하신다면 뭐 그건 개인의
차이인거니 인정하겠습니다.
18/09/19 23:23
수정 아이콘
중복알리미 님//
킹존 테디 얘기 나오는거 몇번 봤는데요.
18/09/19 11:50
수정 아이콘
딱히 슼팬이 극성이라 그런게 아니고, 야구판만 봐도 당해 FA인 선수가지고 행복회로 태우는 일은 흔합니다. 그리고 불판 얘기하자면 테디도 이미 진에어 선수 아니던데요.
18/09/19 16:01
수정 아이콘
저쪽도 이런 악습을 하니 우리도 해도 된다는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라고 봐요. 그리고 야구에서 FA선수야 선수의 의지로 이적할 수 있는 첫번째 기회라 그런 얘기를 해도 어그로가 덜하지만 소속되어 있는 선수를 가지고 저런소리 했다간 어느 커뮤든 바로 싸움납니다.
물론 저런 가정하는게 할만한 얘기라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그게 모든 팬이 보는 PGR같은데서 하면 정말 무례한 행동인데 대신 팬사이트 가서 하면 누가 뭐라 하겠나요.
그리고 이런 이런 얘기가 왜 슼 얘기가 많이 나오냐 하면 그만큼 거대 팬덤이기 때문이라 휩쓸리기 쉬워서 그래요. 그렇다보니 저런말을 하는 빈도수도 월등이 많죠. 뱅이 못하던 저번시즌엔 테디는 불판에서 슼 선수였습니다.
18/09/19 1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테디로 행복회로 태우는 사람들도 있는데 꼭 슼 타령만 나오죠. 그냥 그 팀 실력에 비해 뛰어난 라이너가 있으면 해당 포지션이 부족한 팀에서 회로 태우는건 흔한 증상인데 말이죠.

당장 야구만 봐도 양의지 가지고 회로 태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중복알리미
18/09/19 0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 얘기가 안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비욘드 선수가 폼이 올라오지 않는 이상 mvp는 힘들다고 봅니다. mvp 전성기였던 17시즌 스프링부터 가장 mvp가 시급했던 보강대상 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얘기가 없더라구요. 그만큼 16서머때의 포스가 쎄긴 했지만
18/09/19 01:12
수정 아이콘
MVP가 잘나갈때 보면 라이너들의 부족한 점을 초반에 욘드가 커버쳐주고 한타 조합 뽑아서 중반 이후에 한타로 승부보는 팀이였죠.. 근데 요즘은 욘드 폼도 안좋은데다가 그나마 MVP에 라인전 우위를 가져다 주던 애드까지 수술 이후 폼이 죽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왠지 강등은 면할거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확실히 오늘 모습만 봐선 힘들어 보이긴 하네요
18/09/19 08:26
수정 아이콘
불판보면 항상 비욘드 얘기가 많이 나오긴 합니다...
네~ 다음
18/09/19 01:11
수정 아이콘
전 둘다 잔류가 가능할거라 믿었는데 생각보다... 심했네요.

맥스랑 비욘드가 다이아1이라는게 사실입니까?
18/09/19 01:51
수정 아이콘
네 욘두 900게임 다이아 1...
피카츄백만볼트
18/09/19 12:04
수정 아이콘
근데 블랭크때 실수한 이후로 솔랭 티어 어쩌고가 의미 있나 싶습니다. 부케가 있을수도 있고 스크림 위주였을수도 있고 변수가 많죠.
네~ 다음
18/09/20 02:51
수정 아이콘
하... 아무리 그래도 다이아1은 진짜..

스크림만 하루종일 한것도 아닐텐데 무슨...
손연재
18/09/19 10:04
수정 아이콘
그리핀처럼 LCK에서 활약하길 바랍니다
18/09/19 10:11
수정 아이콘
클펠레가 또..
18/09/19 14:0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전시즌 그리핀한테 단련받고 이번시즌은 콩두 꺾고 올라온 팀들이라..

생각보다 전력차가 없었던 느낌. 기존 두팀도 어느 정도는 상대 전력을 오판한 느낌이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175 [기타] [WOW] 울디르 신화 월퍼킬 [39] 귀연태연9251 18/09/20 9251 4
64174 [LOL] RNG 올해 다전제 전적과 LPL팀 잡담 [23] 크로니쿠9222 18/09/20 9222 1
64173 [LOL] 롤드컵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18] 이상 그 막연함8458 18/09/19 8458 2
64172 [기타] 추억팔이에 동참하는 소니 [34] 인간흑인대머리남캐9659 18/09/19 9659 0
64171 [LOL] 다이아 승급 기념 클레드 공략 [47] 아름답고큽니다10492 18/09/19 10492 21
64170 [기타] 올드한 게임 드래곤퀘스트11 후기 [45] 비공개12263 18/09/19 12263 2
64169 [하스스톤] 신규 오리지널 카드 4종 등장 및 업데이트 소식 [41] 은하10417 18/09/19 10417 1
64168 [LOL] Welcome to LCK ~ 첼린져스팀의 승격이 확정되었습니다. [95] Leeka11718 18/09/18 11718 1
64167 [스타2] 슈퍼토너먼트 예선 이후, 갱신된 경우의 soO [14] MiracleKid9030 18/09/18 9030 1
64165 [기타] 임요환 장재호 이상혁 가능? [310] 고라니19396 18/09/18 19396 2
64164 [기타] [비디오 게임의 역사] 5편 - 슈퍼 마리오 [38] 아케이드8940 18/09/18 8940 36
64163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후반기 9주차 이야기 [6] 은하관제4692 18/09/18 4692 1
64162 [LOL] 유럽, 중국, 한국. 같은 결말의 롤드컵 선발전 [16] Leeka7839 18/09/17 7839 0
64161 [LOL] 롤 파크 관람 후기 [46] Leeka10252 18/09/17 10252 1
64160 [LOL] #가을젠지 #실패한시즌 #승강전과 이적 [17] 1등급 저지방 우유8335 18/09/17 8335 0
64159 [기타] [WOW] 격아 탱커 3캐릭 육성 후기 [31] 그렐9473 18/09/17 9473 0
64158 [LOL] 4대리그(+FW) 진출 선수들의 나이별 정리 [20] 다크템플러8371 18/09/17 8371 1
64157 [LOL] LCS EU, NA 롤드컵 선발전 종료 및 소감 [43] Ensis6690 18/09/17 6690 0
64156 [LOL] 롤드컵 진출팀이 22팀째 확정되었습니다. [20] Leeka6944 18/09/17 6944 0
64155 [LOL] 킹존의 미래를 믿습니다. [108] 아이군10797 18/09/17 10797 0
64154 [LOL] LCK의 팀커리어 기준 정리 [16] Archer7006 18/09/17 7006 2
64153 [LOL] OGN과 스포티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26] Luv.SH8265 18/09/17 8265 0
64152 [LOL] 롤드컵 3회이상 진출한 한국선수들 [12] 니시노 나나세6541 18/09/16 65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