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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20 01:41:02
Name 지니쏠
Subject [기타] 구매했던 플스 게임들 간단한 리뷰
안녕하세요. 끔찍했던 무더위가 얼추 끝나 가는게 아닌가 싶은, 선선한 주말 밤이네요.
반년쯤 전에 스위치 게임 리뷰를 간단하게 했었는데, 이번엔 플스게임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1. 갓 오브 워4
독립 후 55인치 uhd TV를 구입하고, 뭔가 이 TV를 더 잘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쯤 갓 오브 워 4가 발매되었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더라고요. 몇주동안 대형마트와 중고나라 를 수시로 뒤지며 플스 PRO 물량을 찾던 도중, 드디어 집에서 약 2시간 거리의 플스샵까지 가서 플스 프로를 사고, 처음으로 실행해 본 게임입니다.
그래픽은 정말 신세계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거기다가 로딩이 거의 없다시피 한 것도 너무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호쾌한 액션으로 몬스터를 때려잡는것도 좋았고, 레벨업을 하며 스킬을 배우는것이나 파밍을 통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요소들 또한 아주 좋았습니다. 스토리 역시 요즘 마블 시리즈 등을 통해서 관심이 생긴 북유럽 신화를 적절히 녹인게 굉장히 흥미로웠고, 게임을 끝낸 후 북유럽 신화 책을 사서 보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단점을 꼽아 보자면, 거의 대부분의 보스가 이름모를 트롤인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아직 무찔러야 할 신들이 많이 남은 이상, 후속작에서는 엄청난 스케일의 보스전 전투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월리를 찾아라 수준으로 숨어있는 돌을 깨야 하는 퍼즐이 많았는데, 좀 스트레스 받고 눈아프고 그런 감이 없진 않았습니다.
평점은 9점으로 하겠습니다.

2. 몬스터 헌터 월드
요즘 스팀판으로도 나와서 한참 핫하고, 천만장을 팔았다는 슈퍼 히트 게임이죠. 사실 제가 처음으로 플스를 사려고 했던 게 이 게임이 출시될 때였고, 플스를 살때 당연히 몬헌 월드도 같이 사게 되었습니다만, 저는 전혀 재미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일단 그래픽은 가만히 서 있을땐 상당히 미려하지만, 몬스터를 때린다거나 하는 상호작용을 할때는 생각보다 별로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부분은 몬스터 헌터의 정체성이라고 알고 있으나, 몬스터의 체력 바가 보이지 않는게 정말 너무너무 싫었습니다. 몬스터를 잡다가 죽으면 좀만 더하면 되겠다 혹은 다른 것 부터 해야겠다 이런게 판단도 안되고, 전투 자체가 5~10 분 이상으로 상당히 길게 이어지는데, 체력이 안보이니깐 도대체 언제 죽는거야 하고 짜증이 많이 나더라고요. 싸우다보면 도망가는것도 짜증나고.
하다보면 재밌지 않을까 하고 꾸역꾸역 안쟈냐프 까진 진행했지만, 안쟈냐프 에서 2~3번 실패한 이후로는 더이상 켜지 않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보이스 채팅을 하며 파티플레이를 하면 와우 레이드처럼 재밌을 지도 모르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싱글로 해 본 경험으로는 제가 여태껏 해본 게임 중 가장 재미없는 수준이었습니다.
평점은 4점으로 하겠습니다.

3. JUST DANCE 2018
친구들이 놀러올때 하려고 파티용으로 산 게임입니다. 여사친들은 정말정말정말 좋아하더라고요. 플스가 얼만지 물어본 사람도 있고, 동생집에 안쓰는 플스가 있다며 카메라와 시디를 구입해서 자기 집에서 플레이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저희집이 좁아서 카메라 인식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과, 팝 위주의 구성이라 아는 곡이 많지 않다는 것 정도. 풀프라이스 게임인데도 많은 곡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언리미티디를 결제해야 한다는 점도 조금 아쉽네요. 후속버전에서는 K-POP 도 많이 포함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참, 되게 부끄러워요...
평점은 7.5점 으로 하겠습니다.

4. 언챠티드4
플스 진영에서 손꼽히는 명작이죠. 그래픽도 굉장히 좋고, 자동차나 보트를 이용한 추격전, 은신 후 암살 플레이, 총격전, 퍼즐 요소 등등이 적절히 배합되어 있어 아주 재미있게 했습니다. 스토리도 흥미진진 하고요. 갓오브 워도 마찬가지인데, 하다가 죽으면 직전쯤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세이브를 불편하게 해 놓은 게임들 싫어요... 딱히 단점이 떠오르지 않네요.
평점은 8.5점 으로 하겠습니다.

5. 라스트 오브 어스
플스 최고의 명작으로 꼽는 분이 많더라고요. 캐릭터에 굉장히 몰입하게 만드는 스토리는 좋았습니다. 고전게임에 가까운데도 몬스터등이나 지형지물과의 상호작용도 상당히 좋았고요. 다만 그 시절에는 정말 혁신적이고 좋은 게임이었겠지만, 지금 해도 그렇게 갓게임인가 하는건 잘 모르겠네요. 특히 언챠티드를 먼저 해서 그런지, 여러모로 언챠티드가 훨씬 발전된 게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징그러운것을 상당히 꺼리는 제 개인 성향도 있고요. 유달리 멀미도 심해서 처음으로 멀미약을 먹어가면서 플레이 한 게임이었는데, 병원지하의 블로터가 나오는 곳에서 몇번 죽은 이후로는 쉬움 난이도로 클리어 하였습니다. 얼굴 찢어지는게 너무 징그러워서 도무지 더이상 못보겠더라고요. 아마도 2도 나오면 플레이 할 것 같은데, 벌써 조금 걱정이예요. 흐흐.
평점은 6.5점 으로 하겠습니다.

6. 블러드본
역시 명작으로 꼽는 사람이 많던데, 소울류 게임을 처음 접해서 그런지 저랑은 너무 안맞았어요. 특히나 제가 길치성향이 엄청 심한데,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는 길을 외워서 다녀야 하고, 숏컷을 뚫어야 하는 등 길찾기 요소가 강한게 저랑 너무 안맞더라고요. 심지어는 문을 열어놓으면 죽어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숏컷이라는게 존재한다는 것 자체를 유튜브 공략을 보고 나서야 알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소울류를 많이 접해본 사람이 아니라면 공략없이 1판 보스를 보는 것 자체가 가능한가 싶을 정도더라고요.
여튼 공략을 따라서 1판 보스 야수까지 보고 미련없이 접었습니다.
평점은 4.5점 으로 하겠습니다.

7.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영화를 보는듯한 특이한 장르의 게임이죠. 그래픽도 좋고, 스토리도 약간 클리세적인 부분이 많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잘 만들었습니다. 특히, 내 선택 하나하나가 실제로 게임의 스토리를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는게 재미있더라고요. 다만 게임 플레이 자체는 단서를 찾은 후 QTE 액션을 하는것의 반복이다 보니, 다른 분기점의 스토리가 궁금하긴 해도 다회차 플레이까지는 이어지지 않더라고요.
직접 플레이 한다는게 캐릭터에 대한 감정이입을 굉장히 더 도와주긴 하지만, 차라리 미드를 보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평점은 7점으로 하겠습니다.

8. 호라이즌 제로 던
이번 여름 세일에 샀는데, 별로 기대하지 않아서 단품으로 샀다가 컴플팩으로 살걸 하고 크게 후회한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래픽도 상당히 좋고, 전투는 이런 종류의 게임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약점 공략같은것도 몬스터 헌터와 유사한 시스템인데 포커스를 활용해서 약점이 어딘지도 훨씬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갑피가 떨어져나가거나 폭발이 일어나는 등 약점공략시의 이펙트가 화려하다보니 굉장히 재미있더라고요. 스토리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했지만, 다만 아쉬운건, 게임이 너무 짜깁기예요. 독창적인 점은 거의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수준입니다. 기본적인 시스템이나 게임 진행은 위쳐를 아주 그대로 빼다 박았고, 언챠티드 식의 절벽오르기 시스템이나, 야숨같은 느낌이 나는 부분도 조금 있었고, 여튼 게임을 하다보면 다른게임의 향기가 너무 강하게 나요.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자기혼자 헤맬때가 종종 있는것도 아쉬웠고, 디테일한 부분에서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 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조금씩 있었습니다.
평점은 8점 으로 하겠습니다.

9. 스트리터 파이터5
제가 되게 좋아하는 게임이라 스팀에 이어 플스에서도 샀는데, 게임이 어렵다 보니 막상 접대용으로 쓸 일도 잘 없고, 저 스스로도 듀얼쇼크를 활용한 스킬사용에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아, 막상 사놓고 플레이는 별로 안했네요. 조이스틱을 살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사실 격겜을 키보드로 입문한 케이스라 조이스틱 적응이나 듀얼쇼크 적응이나 똑같겠다 싶어서 사지 않았습니다. 듀얼쇼크로 세계최고가 된 프로게이머들도 많고요. 여튼 좋은 게임입니다.
평점은 7.5점 으로 하겠습니다.

10. 피파18
역시 접대용으로 구입한 게임입니다. 다만 제가 축구게임류를 월드컵98 이후로 거의 아예 안해봤는데, 우리 집에 놀러와서 축구게임을 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피파온라인 경험자라서 저보다 훨씬 잘하더라고요... 그래서 재미 없어요... 게임 자체는 무난하게 잘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평점은 6.5점 으로 하겠습니다.

11.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오락실에서 굉장히 재미있게 했던 이니셜디 생각을 하고 샀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드라이빙 스쿨에서 올골드를 따고, 싱글 트랙 몇개정도 클리어 한 상황에서 지금은 더 하고 있지 않지만, 언제든지 다시 플레이할 생각이 있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로컬멀티도 가능한데, 게임 자체가 어렵다보니 진득하게 오랫동안 하지 않는 한 제대로 된 대결을 하기 어렵더라고요. 어느정도 실력이 붙으면 멀티플레이에도 도전하고 싶네요. 휠을 살까도 진지하게 생각해 봤지만, 집이 좁아서 놔둘데도 마땅치않고 설치했다가 풀었다가 하는게 너무 귀찮을 것 같아서...
평점은 7.5점 으로 하겠습니다.

12. 리틀빅플레닛3
여사친이랑 파티게임으로 하려고 샀는데, 그래픽도 굉장히 귀엽고 시스템도 독창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단판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진득하게 진행해야 되는 게임이다 보니까 한번 하고 끄니까 다시 손이 잘 가진 않더라고요. 시간이 되면 솔플로라도 끝까지 깨보고 싶습니다.
평점은 7점 으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플스 구입한지가 겨우 3개월 남짓밖에 안된 것 같은데 나름 살뜰하게 많이 했네요. 스위치로도 리뷰 이후에 마리오 테니스나 동키콩 등 너무 재미있게 한 게임들이 많고요. 롤은 지겹다가도 몇주만 쉬었다가 다시 하면 세상에 이런 게임이 없고. 흐흐.
여튼 여러분들이 게임 을 구입하거나 할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외에도 제가 미처 못해본 갓겜이 있거나 좋은 파티게임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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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0 01:52
수정 아이콘
몬헌은 컨트롤의 벽을 하나 넘으면 갓 게임인데 그게 안되면 망게임 되더군요.
지니쏠
18/08/20 01:58
수정 아이콘
재미 붙이면 재밌다던데 안붙어요... 맘같아선 1점주고 싶었는데. 흐흐.
18/08/20 02:03
수정 아이콘
이 글만봐서는 저랑 취향이 상당히 비슷하신듯 하네요.. 저도 몬헌도 별로 라오어도 별로..
지니쏠
18/08/20 02:11
수정 아이콘
취향 잘 맞는 게임 추천해주세요! 흐흐.
18/08/20 02:24
수정 아이콘
용과같이 극1 해보세요 재미납니다
지니쏠
18/08/20 02:25
수정 아이콘
용과같이 시리즈도 팬이 많더라고요. 추천 감사합니다!
링크의전설
18/08/20 02:09
수정 아이콘
몬헌은 역사가 긴 겜이고 월드가 상당히 라이트하지만 그래도 몬헌자체가 마니아성이 강한 게임이라 안맞으시는게 별로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다만 블러드본은 좀만 더 참아보시면 정말 갓오브워4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재미를 줄텐데 아쉽네요 흐흐

언차티드는 원래 2에서 시스템이 완성된 게임인지라 그라오어에 대한 평은 충분히 공감되네요
지니쏠
18/08/20 02:12
수정 아이콘
길찾기... 미니맵이랑 네비게이션 생기면 생각해보겠습니다. ㅜㅠ
18/08/20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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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본 초심자들에게는 성직자야수or개스코인 신부 구간이 고비입니다. 그 구간을 넘기면 신세계가 열리고 결국 못넘기면 스트레스만 받다가 접는 게임이죠.
저도 처음엔 그 구간을 일주일 내내 헤매다가 1년간 봉인 했었는데, 돈 아까워서 1년만에 다시 했다가 갓겜임을 깨달았었네요.
근데 뭐.. 아무리 갓겜 평가를 받더라도 본인 취향에 안맞으면 할 수 없는거죠. 제 주변 사람들도 소울류 게임은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더라구요.
완전 좋아하거나, 완전 혐오하거나 크크크
지니쏠
18/08/2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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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보구 성직자야수까진 잡았어요! 아마도 제 생애 마지막 소울류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길찾기가 있는 한. 흐흐
18/08/2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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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도 하도 블본블본 하길래 큰맘먹고 dlc포함판 샀다가 소울류 죽는것도 죽는건데 유튜브 공략 두어편 한번 보고 바로 그냥 팔아버렸습니다.
이건 뭐 길찾기나 숨겨진 루트 이런게 공략 안보고 해결될 수준이 아니더라구요.
서너시간 좀 플레이하면서 헤메다가 딱 공략영상 조금 보자마자 아 이건 그냥 붙잡고 있는게 시간낭비겠구나 하고 바로 매각.
알피지게임 수치올리는 노가다도 아니고 이건 뭐 죽고 또죽고 그냥 잡은놈 또잡고 간길 또가고 계속 반복하는데 그 과정이 재미있는것도 아니고 이게 뭔지 싶었습니다.
지니쏠
18/08/20 02:23
수정 아이콘
저도 똑같아요. 계속 죽으면서는 하다보면 손에 붙겠거니 하고 나름 열심히 했는데, 공략 딱 보고나서 오만정이 떨어지더라고요. 되게 고생해서 막 이상한 길에 있는 돼지괴물도 잡고 그랬는데 아무 필요도 없는 애였고...
미트파게티
18/08/20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죽다 죽다 깨면서 플레이어 본인이 레벨업 하는걸 느끼고 재미를 느낄수 있는데
그 구간을 못견디시면 돈내고 즐겁자고 하는 게임 스트레스 받아가며 구지 하실 필요 없을듯

저는 게임도 좀 하고 길도 잘 찾는 편인데도
게스코인 신부-성직자 야수구간에서 서너번은 접었다가 차근 차근 깨면서
이게 왜 명작인지 알아가는 도중입니다.

지금은 그 유명한 치카게헌터한테 치를 떠는 중...ㅠㅠ
Jurgen Klopp
18/08/20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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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집에서 같이 플스하는 여사친이 왜이렇게 많으신...
지니쏠
18/08/2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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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은것처럼 적어놨지만 사실 너댓명 밖에 안돼요. 여사친 필요없구 여친이나 만들고 싶네요.... ㅜㅜ
밀크공장공장장
18/08/20 02:19
수정 아이콘
PSN플러스 결재되어 있으면 몬헌은 온라인으로 하시면 와우필 느낄 수 있습니다. 블러드본도 그렇고 난이도 높은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신거 같은데
몬헌은 멀티로 하면 난이도가 확 낮아져 파밍게임하는 재미 느낄수 있을겁니다. 9월 스파이더맨 10월 레데리2까지 대작러쉬있으니 한달 안되는 시간 몬헌 한번 해보세요..
지니쏠
18/08/20 02:25
수정 아이콘
Psn은 일년넘게 되어 있는데 온라인 플레이는 게임을 막론하고 한번도 안해본 수준이네요... 몬헌은 난이도를 떠나서 하는 내내 너무 재미가 없어서 더이상 하고싶지 않아요. 한번도 안죽고 깬 몬스터들도 다 재미없었어요. 체력막대기 표시해줬으면. 스파이더맨 레데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18/08/20 02:46
수정 아이콘
1월에 플스 사고 다름 대규모 세일 두번 거치면서 다운로드게임만 20여개 될정도고 패키지로 샀다팔았다 한것도 제법 되는데요
유명하다는 게임들은 거의 한번씩은 다 거쳐본것 같은데..한글화 해주는것도 다 좋고 한데 이상하게 게임들이 손에 잘 안맞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 까다롭게 고르는편은 진짜 아닌데 플스게임이 이상하게 진드감치 몰입할수 있는 게임 자체가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다들 하다보니 이게 맘에 안들고 저게 안들고 해서 결국 엔딩본건 한두개뿐이고 트로피기준으로 달성률 30% 이상 간놈도 한손에 꼽히네요..

플스사고 진짜 재밌게 한 게임은 용과같이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 나머진 재밌어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해야 되니까 했다는 느낌일까요.
그래서 지금도 플스 켜지도 않은지 근 3주 넘어가서 먼지만 쌓이는 중이네요.. 아 저도 PSN은 당연히 신청해야되는줄 알고 구입당시에 12+3개월권 바로 질렀었는데 멀티 단 한번도 안해봤고 무료게임도 한개도 안해봤고요..
마음같아선 그냥 처분하고 싶은데 다운로드게임이 많다보니 가격손해가 막심해서 처분하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집에 있어도 하지도 않고 완전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지니쏠
18/08/20 07:54
수정 아이콘
패키지 게임이 재미있다가도 중후반쯤 가면 약간 의무감에 깨게 되는 느낌이 있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스무개 중에 한두개면.. ㅜㅜ 차라리 지금이라도 파시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네요. 흐흐.
상근이
18/08/20 03:19
수정 아이콘
저도 몬헌때문에 플스샀는데 봉인중이네요 블러드본도 봉인중이고.
언챠티드나 툼레이더같은 스토리겜이 맘편하게 할수있어서 좋은거같아요
그래서 스파이더맨을 기대중입니다
지니쏠
18/08/20 07:55
수정 아이콘
스파이더맨 저도 엄청 기대중이에요!!
파랑파랑
18/08/20 03:28
수정 아이콘
갓오브워4 우주명작 크
지니쏠
18/08/20 07:55
수정 아이콘
빨리 뽀이와 함께 토르 때려잡으러 가고싶어요. 흐흐
18/08/20 03:30
수정 아이콘
많이 나오는 말이 몬헌 온라인 하면 재미있다는데 솔직히 싱글에서 재미 못느끼면 온라인도 똑같습니다...
오히려 온라인에서 본인때문에 3수레 터지고, 음성으로 욕먹으면 패드 던지고 싶어집니다
지니쏠
18/08/20 07:56
수정 아이콘
친구랑 파티플 하는거 아닌 이상에야 뭐 하고싶은 생각도 안들더라고요. 와우 기분 낼바에야 와우 하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18/08/20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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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의 스포츠게임 머신입니다. 스토리게임은 용과같이 말고는 몇시간 해보고 아 이거 각 잡고 해야겠네 하고선 넣어둔게 대다수고...
친구와 위닝하기, 싱글로는 MLB 더쇼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만 합니다.
특히 몇년째 비슷한 더쇼에 질려갈 때쯤 하게된 실황파워풀은 언어의 압박을
폰을 이용해서 구글 사진 번역과 빅스비 실시간 번역을 이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PC게임도 그랬지만, 플스도 사는건 많은데 집중적으로 하는건 따로 있네요.
지니쏠
18/08/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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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맞춰서 하는게 현명한거죠!
18/08/20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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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사전 예고영상에 끌려 바로 구매했는데 내가 플레이를 하는 구간이 오히려 흐름이 끊기는 기분이 들더군요. 몬헌은 싸울때는 재미있는데 몬스터가 후반에 집에가서 잠자는 것이 전혀 이해가 안되고 그 보금자리 찾아가서 폭탄설치하고 몇대 더 때리는 것이 좀 짜증나더군요. 갓오보워, 호르이즈제로던, 메탈기어솔리드, 블러드본 등 처음설치해서 할 때는 재미있는데 한동안 쉬다가 나중에 다시 하려면 조작키가 뭐였었지 어디까지 진행했었지 하면서 다시 하기가 귀찮아지면서 다시 하기를 꺼려하네요. 하나만 사서 끝낼 때까지는 다른 것을 손을 안댔어야 하나 봐요. 스파5는 사서 주간미션만 하면서 코스튬만 모으고 있습니다. 어릴 때 처럼 연습장에 지도 그려가면서, 퀘스트 적어가면서 해야 재밌을 텐데 이제 귀찮으니 오히려 남이 하는 게임 구경만하는 처지가 됐네요.
지니쏠
18/08/20 07:58
수정 아이콘
저도요... 몬스터 도망가고 이러는게 현실성을 높여준다는데 짜증만 나요. 게임 많이 쌓아놓고 있으면 빨리 이것두 해야되는데 하는 생각이 진행중인 게임의 몰입도를 방해하기도 하더라고요. 한동안 게임 더 사지 말고 사놓은 좋은 게임들 천천히 해 보세요!
카와이
18/08/20 06:49
수정 아이콘
플스 게임은 다 취향을 많이타더라구요. 몬헌이랑 블본은 재밌게 했는데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할만한거 같긴 한데 결국 엔딩 못보고 접었습니다. 아~ 못하겠더군요.
지니쏠
18/08/20 08:00
수정 아이콘
디트로이트는 위엣분 말씀대로 플레이가 몰입을 방해하기도 하는듯. Qte 실패하면 엄청 멘붕이기도 하고요. 흐흐
Cazellnu
18/08/20 07:54
수정 아이콘
블러드본 몬헌 싫어하시는게 아주 저랑 비슷하시네요
역시게임은 자기가 해봐야 아는겁니다
지니쏠
18/08/20 07:58
수정 아이콘
몬헌 블본 망했으면... 흐흐흐흐흐흐
Cazellnu
18/08/20 09:34
수정 아이콘
배우신 분이네요
빠독이
18/08/20 08:47
수정 아이콘
몬헌 피시판으로 엄청 재밌게 하고 있긴 한데 마영전 초창기에 보스 체력 안 보일 때랑 나중에 체력 보이게 됐을 때랑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체력바가 생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파티플에서 체력바가 다는 속도가 보이기 때문에 각 캐릭 간 밸런스 논쟁이 심해진 것도 있긴 하지만요.

이미 피시판에서 모드로 체력바가 표시되게 만든 게 있다고 하던데 나중에 괜찮아보이면 하려고요.
플스판으로 하던 친구가 말하기론 플스에도 그런 게 있긴 하다고 했는데 어떤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니쏠
18/08/20 12:40
수정 아이콘
옵션으로 켤 수 있어도 좋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끄고 하는사람들은 손해보며 플레이 하게 되는거니까 적용이 힘들겠죠. 결과적으로 흥행에 대성공하기도 했고.
닉네임을바꾸다
18/08/20 22:22
수정 아이콘
그건 몬헌 초창기부터 정체성이라 공식적으로는 안건들듯 클클...
나막신
18/08/20 08:5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추천!! 크크
플스랑 주변기기에 본문에 있는 게임들 구매하는데 대략 어느정도 비용이 들까요
저도 플스 구매할까 생각중인데요
교자만두
18/08/20 08:58
수정 아이콘
플스 대략 50 / 게임 각각 3~5만
그놈헬스크림
18/08/20 09:46
수정 아이콘
최근 플4프로가 많이 풀리면서 이런저런 끼워주기가 많이 생겼습니다.
게임하나 끼워주던가 아니면 조금 더 보태서 플4패드 하나 끼워주던가 등등...
게임은 하실게임 한두개 정도 구매하신다면 플4프로 기준 60정도에 게임 3개까지 구매 가능하실거고
슬림으로 하실경우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실 겁니다.
나막신
18/08/21 09:2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플스 프로로 장만해야겠네요!
QuickSilver
18/08/20 0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용과같이 제로 하시면 진짜 재밌게 하실것같습니다
그리고 취향이 저랑 거의 반대시네요 크크
지니쏠
18/08/20 23:29
수정 아이콘
취향이 반대이면서 추천을 해 주시면 망하는거 아닌가요!
바닷내음
18/08/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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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은 스토리만 보면 똥망겜이고요...
멀티플레이를 특히 지인들과 함께 하면서
템 맞춰가는 재미를 느끼신다면 매우 재밌는 겜으로 돌변합니다.
스토리 엔딩부터가 시작이에요.. 크크
지니쏠
18/08/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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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ㅠ 절 위한 게임은 아니에요.
강호금
18/08/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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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몬헌이 오랜만에 꿀잼 느끼는 게임입니다. 최근 어지간한 게임은 불감증으로 금방 그만두고 했는데... 취향은 확실히 있는거 같아요.
지니쏠
18/08/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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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좋아하는 분도 많으니 천만장을 넘겼긴 하겠죠. 흐흐
배고픈유학생
18/08/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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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월드는 사실 진입장벽을 많이 낮춘 것인데요.
고인물들이랑 신규유저 동시에 만족시키려다보니 일부 유저분께는 아직까지도 불편하다라고 생각할만한 요소들이 있는 것이지요.
지니쏠
18/08/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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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니 뭐. 흐흐
18/08/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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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이 있는 리뷰라 아주 좋네요. 공감하는 것도 몇개있구요
지니쏠
18/08/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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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주셔서 아주 감사합니다!
그놈헬스크림
18/08/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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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용과같이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플스4가 고장난지 2년가까이 되었는데... 그간 롤만하다가 최근 플4프로가 많이 풀리길래 하나 구매해서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거 이거 저거 사서 즐기고 있는데(슈로대시리즈와 언챠, 갓옵워, 호라이즌 등)
요즘 용과같이 시리즈만 줄창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추천 순서가 극1 제로 극2를 추천해서 지금 극2 진행중인데...
이게 스토리 진행하면서 짬짬이 서브퀘 진행하는 재미도 있고, 오히려 서브퀘로 시간 다 보내는 경우도 있을만큼
소소한 재미도 있더라구요...
취향만 맞으시면 재미있게 즐기실수 있을것 같아요... 극1은 게임도 저렴해서 즐기기 좋구요...
정발도 즐기기 좋게 3리마 발매후 4,5 리마까지 계획이 되었고
다만 6의 정발이 무산된게 좀 걸리네요...
지니쏠
18/08/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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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시네요.
사소야
18/08/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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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평가하신 겜들을 보니 라이트한 겜취향이신듯 하네요.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취향에 안맞는 겜 할필요 전혀 없습니다.
블본은 제 인생 최고의 겜이지만 공략 안보고 하라면 진작 때려쳤을듯 합니다. 저도 길찾는거 너무너무 싫어하거든요.
플스전용겜중에 영웅전설과 페르소나 아직 안해보셨다면 한번 추천드려보고 싶네요.
파이리
18/08/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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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겜 취향에게 영웅전설은 음.. 음..
18/08/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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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로 하신게임목록을 보니 이스8도 항마력이 부족하실거같아서 추천안했는데 영전(설마 가가브는 아닐테고)과 페르소나라니요 크크;
사소야
18/08/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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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 둘다 갓겜이라고 보는데 생각해보니 라이트하진 않은거 같기도 흐흐
지니쏠
18/08/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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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한 게임도 나름 많이 했는데, 길찾기 요소를 유달리 엄청나게 싫어해요. 워낙에 길치이기도 하고, 길찾기 자체가 한정된 볼륨에서 플레잉타임을 최대한 뽑아내기 위한 과거의 유물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마찬가지로 불편한 세이브 포인트, 노가다성 컨텐츠 등 비슷한 요소들은 죄다 선호하지 않습니다. 시간은 없고 할 게임은 많단 말이에요. 흐흐
18/08/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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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호라이즌제로던은 영 안맞았고 몬헌은 갓겜...이지만 너무 빨리 달려서인지 나중에 컨텐츠 부족을 느끼고 그만 둔 상태네요ㅠㅠ
라오어는 나온지 5년된 게임에다가 언챠4를 먼저 하셨다면 아쉬울 수 있을 듯 합니다.
지니쏠
18/08/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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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준으로 평가당하기엔 억울한 점이 있겠죠. 흐흐
18/08/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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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미 다 깨셨지만.. 라오어는 설정에서 잔혹 표현을 끄면 징그러운 장면이 안나옵니다. 끄고 나서 한결 게임 하기가 편해졌어요.
지니쏠
18/08/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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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쯤 설정이 있는걸 보긴 했는데 또 막상 끄자니 연출을 다 즐기지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찝찝함이. 흐흐
루크레티아
18/08/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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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오토마타 추천드립니다.
투비쨩은 상시 자폭모드로 해야 제맛입니다.
지니쏠
18/08/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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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해봤지만 자폭하면 엉덩마타가 되는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흐흐
정지연
18/08/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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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세일때 호라이즌 제로 던 사서 재미있게 플레이중입니다.. 이걸 왜 진작 안 샀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거리 중심의 전투 방식이 제 취향이 아니고 패드로 조준하기가 짜증나지만 이것도 적응하니 나름 재미있네요.. 사냥터 퀘스트는 좀 짜증나깁합니다만...
스토리는 여기저기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나름 깔끔하게 잘 만들어 놓은거 같고 위쳐에 비해 캐릭터의 몸놀림이 가볍고 경쾌해서 액션성은 더 좋은거 같습니다..
지니쏠
18/08/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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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성 너무 좋죠. 슬로우 모션 짱짱
Annnnnnn
18/08/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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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렁 비슷하시네요.. 용과같이를 진짜 재미있게 했고 몬헌은 저도 계속 하면 재미있을까 하고 안자냐프까지 했는데도 전혀 재미가 없더라구요.. 특히 체력바 안보이는건 정말..
소울류 게임은 닼소나 블본은 안해보고 인왕만 하는데 인왕은 또 너무 재미있어서 두달째 계속 하고 있어요 히히
지니쏠
18/08/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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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함께는 정말 추천이 많네요. 기대됩니다. 흐흐
스키피오
18/08/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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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댓글에 GTA5가 언급조차 안되는 건가요.
개인적으로는 고티받은 라오어보다 이게 더 재밌었습니다.
물론 라오어도 플래티넘...;;
다만 욕 싫어하시면 좀 거부감이 드실수도...f word가 메인 미션에만 1016회 나온다는군요.
18/08/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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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판이 있는데 굳이 플스판을 추천할 이유가....
스키피오
18/08/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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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ps4 pc 다 하면 안되나요
18/08/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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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 그래픽 등 모든 부분에서 pc판과 비교불가라서요. 저사양 pc가 아니라면 콘솔판을 굳이 해야할 이유가 없죠. 이건 멀티 플래폼으로 나온 다른 게임들에게도 해당되는 부분이구요.
지니쏠
18/08/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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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게임들 상옵으로 돌리는게 가능한데, 전 멀티플랫폼 게임 콘솔로 하는걸 더 선호해요. 티비가 거실에 있다 보니, 컴퓨터 연결하는게 조금 까다롭기도 하고.
지니쏠
18/08/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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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는 나온지 좀 된 게임이다보니 딱히 손이 안가더라고요. 오픈월드 자체를 그렇게 선호하지 않기도 하고. 그래도 레데리는 기대중입니다!!
18/08/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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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본 교구장 아멜리아에서 지지쳤습니다 크크
잡을때마다 수혈액 다 써서 주변몹 노가다뛰어서 수혈액 꽉채우고 싸워도 안되네요
18/08/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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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힘드시면 사냥꾼의 종을 울리세요!!
이쥴레이
18/08/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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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만 먼저 얻으셔도 난이도가 확하고 하락한거 체감 되실거에요
카와이
18/08/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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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을 모아서 가면 쉬우셨을텐데
지니쏠
18/08/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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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
민간인
18/08/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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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라는 게임이 디아블로같은류의 게임을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좋을까요?
18/08/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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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적어도 잠은 안 옵니다?
민간인
18/08/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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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전 못해봤는데 이번주 주말에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파이리
18/08/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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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다른 겜이라 해봐야 알거 같아요
민간인
18/08/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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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18/08/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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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는 그냥 다 썰어버리고 쏴서 터트리는 게임인데..
이쪽은 흠... 뭔가 되게 피곤하단 생각이 들지만 이제 조금 할만하단 생각이 듭니다.

인터페이스나 플레이 패턴이나 완전 다른 수준이라... 적응기가 힘들긴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디아3 오리지날때 개복치모드로 슈팅게임 하시면서 엔딩 보셨었으면... 나름 할만하겠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8/08/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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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는 플레이어가 터뜨리는 쪽이지만 몬헌은 터지는 쪽입니다
민간인
18/08/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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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네 감사합니다.
지니쏠
18/08/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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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는 저도 아주 재밌게 했습니다. 아예 다른 게임이에요. 몬헌은 스킬같은것두 많이 없구...
민간인
18/08/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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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하긴하네요. 궁금즘으로 결제하기는 애매한데..휴..지름신이 이번 주말까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니쏠
18/08/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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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안살것을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파밍하는 게임이라는 것 말고는 공통점이 눈꼽만큼도 없어요.
닉네임을바꾸다
18/08/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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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는 캐릭터를 강화하고 레벨업을 해야하지만...
몬헌은 플레이어의 손이 레벨업해야해서...
민간인
18/08/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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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레벨업이라고 하시면 43살 아재로써 안사는 방향으로 가야겠네요..
18/08/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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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하고는 정확히 반대네요.
전 플스 대표 타이틀은 다 해봐야지! 하면서 갓오브워를 구매해서 플레이했지만.. 플탐 3시간만에 도저히 스토리 몰입도 안되고, 조작감도 거지같고 해서 집어치웠어요. 그래픽 좋은거야 알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게임에서 그래픽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야 할 이유가 있나? 라는 파라서. 크크

반대로 몬헌은 진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이전까지 몬헌시리즈 단 한번도 해본적 없이 몬헌월드로 입문했는데 정신없이 몰입해서 했네요. 체력바 안 나오는건 저도 불만이긴 한데 이게 제가 때려야 할 히트수 생각해보면 체력바로 나타나면 덤빌 엄두도 안 날거 같거든요.. 근데 듣자하니 옛날 몬헌에는 내가 때린 딜의 데미지도 표기가 안되었다고 하던데 저거 데미지 표기되는 시리즈 나왔을때 생각보다 저항이 극렬했다 들었습니다. 수렵에 데미지가 뜨는게 말이 되냐면서 말이죠. 크크크크.

그 다음으로 재밌게 즐긴거는 현재 하고 있는 용과같이 극2네요. 스토리야 옛날에 유튜브로 스트리머 플레이 영상으로 다 봐서 알긴 하지만 직접 하니까 진짜 재밌어요. 아직 클리어 다 못 했는데 서브스토리나 물장사 같은게 진짜 재밌더라구요. 빨리 클리어 하고 싶은데 와우가 확장팩이 나와서... 음...

그 외에는 제가 워낙 팔콤빠라 도쿄재너두, 이스8, 영웅전설이 있네요. 근데 이건 남한테 추천은 못하겠고 크크크
18/08/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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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재너두같은 똥겜까지 재밌게 했다면 진짜 병이 말기라는건데..네 접니다.
평양냉면
18/08/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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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콤빠인데 도쿄재너두 4번째 챕터에서 봉인중입니다. 흑흑......
섬궤 카이 끝나면 다시 재도전 한번...
파이리
18/08/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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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 안하고 파시는게.. 팔콤 믿고 산건데 리얼 시간,돈 아까운 스캇겜이어씀..
평양냉면
18/08/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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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후반부 가도 평가가 반전될만한 요소가 없나보네요
일본에선 이스8보다 2배가 넘게 팔렸다는데 초반부 플레이에선 왜 그런지 이유를 솔직히 모르겠어요.
펩시콜라
18/08/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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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마력이 높은 편인데 재너두 이번에 할인하길래 샀다가 후회중입니다...
18/08/20 17:13
수정 아이콘
어.. 사실 저는 덕력이 워낙 충만해서 그런지 재너두 플레이하면서 재미없었던 구간이 한부분도 없어서 크크크크
어떤 부분이 견디기 힘드셨던건가요? [난 재미있다고 빼애애액!] 하려는게 아니고 순수하게 궁금해서..
4번째 챕터가 뭐더라.. 아이돌의 힘! 하던 그 부분인가.. 그 부분은 좀 항마력이 많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크크크크
파이리
18/08/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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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만들다 만 느낌입니다 섬궤도 항마력 필요하지만 jrpg중엔 수작이라면 이건 쫌...
18/08/20 17:17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저는 도쿄 재너두 차기작도 기대중입니다? 크크크크크 팔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오질 못해요
PC게임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된 계기가 영웅전설 3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니쏠
18/08/20 18:12
수정 아이콘
워낙 예전부터 유명하던 시리즈인데, 하나도 안해보다 보니 손이 영 안가네요.. 흐흐
코우사카 호노카
18/08/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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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갓옵워 위쳐 라오어 몬헌월 하나도 안 맞더군요. 몇시간 해보다 중고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용과같이는 그래도 미니게임 하는맛이 있더군요
지니쏠
18/08/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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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데모가 필요해요.
18/08/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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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항마력이 좀 있어서 일본게임스러운 그 감성을 어느정도 받아들일수 있으면 게임의 스펙트럼이 확 넓어지는데, 이건 진짜 추천하기가 좀 그렇죠.제가 플레이하면서도 쌍욕나오는 JRPG 감성을 어떻게 추천을 하겠음...그림체도 갈수록 덕력을 요구하고.

근데 용과같이 같은경우는 그런 감성이 있으면서도 그래픽은 실사쪽이라서(어설프지만) 이런쪽으로 발들이기 딱 좋더군요.
용과같이 제로 하세요. 이런 부류의 코드가 나랑 잘 맞다 싶으면 다른 일본게임도 한번 보시고.
지니쏠
18/08/20 18:10
수정 아이콘
파랜드 택틱스는 재밌게 했는데, 그 이후로 일본 2d 미형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은 거의 안해보긴 했네요. 창세기전 시리즈도 엄청 좋아하니까, 또 하다보면 재미를 붙일지도요.
네라주리
18/08/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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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2K 시리즈 - 매년 최신작 6개월 정도 고정으로 CD가 들어가 있는 주관적 NO1 갓겜..

용과같이 시리즈, 갓오브워 - NBA가 질릴떄 쯤 스토리 위주로 플레이해서 엔딩 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와이프하고 같이 하려고 산 게임. 혼자서는 엔딩 봤고, 와이프도 일단 꽤 흥미 있어 보이는게 신기함

이스8 - 여름세일때 구매해서 플레이 중인데 그래픽이 참.. 그래도 나름 재밌게 플레이 중 (진행중)

라오어, GTA5 - 필구 명작!!

블러드본, 몬헌, 위쳐, 호라이즈 - 갓겜이라고 해서 샀는데 NBA 하느라 안돌려본 게임들..

실황2018, FIFA시리즈 - 언어의 압박만 없고 스포츠 좋아하면 갓겜.
18/08/20 13:25
수정 아이콘
2K 시리즈에선 주로 어떤 모드를 즐기시나요?
네라주리
18/08/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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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팀만 해요.. 마커는 너무 안좋게 바뀐것 같아서~
지니쏠
18/08/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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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또 스포츠를 현실에서도 별로 안즐기다보니... 흐흐.
김피곤씨
18/08/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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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높은 게임에 일관되게 점수를 짜게 주신게 안타깝네요.. ㅠ
조금만 더 매달려보셔서 클리어 하시면 그 쾌감이 상당한데요
지니쏠
18/08/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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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릴때부터 길찾기는 무조건 싫었고, 난이도 높은 게임들은 엑스컴 시리즈나 슬레이 스파이어 승천끝단계, 스타 협동전 돌연변이, 동키콩 트로피컬 등 재미있게 한 게임도 많아요. 몬헌은 쉽게 깨던 몹들도 그냥 재미가 없어요.
18/08/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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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몬헌 스팀에서 구매해서 엑박패드로 하는 중인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일단 시스템을 알아야 재미가 생길 거라고 생각은 해서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재미보다 약간의 의무감을 갖고 하는 수준입니다.
안자냐프는 잡았고, 이것저것 잡다한 퀘 진행하면서 시스템은 어느정도 익혔는데. 유투브에서 공략, 팁 영상들도 좀 보고요.
아 진짜 재미없네. 까지는 아닌데 (한 번 접속하면 그래도 몰입하게는 됩니다.) 끄고 나면 와 진짜 쩌네! 가 아니라 약간 피곤한 느낌..? 다시 손이 잘 안가요.

개인적으로 갓겜으로 즐겼던건 위쳐3, 라오어 류인데 아무래도 저는 컨트롤이 중요한 게임보다는 스토리나 몰입이 중요한 게임이 잘 맞는듯 싶네요.
지니쏠
18/08/20 18:05
수정 아이콘
재미없어요 빨리 손절하세요!
이쥴레이
18/08/20 12:12
수정 아이콘
저하고 비슷한 루트로 게임 하셨네요.
저는 블본 처음하고 나서 이딴 쓰레기 게임이 다있어...
하다가 날잡고 다시하기 시작하니 너무 재미있더군요.
그뒤 인왕이랑 다크소울3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이게 참 어려운 난이도 게임은 정말 스트레스가 쌓일정도인데
클리어 했을때 그 쾌감이 장난 아니여서 맛을 한번 보면 계속하게 되더군요.

갓오브워도 전쟁의신 난이도로 해서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발키리들 하나하나 격파하러 다닐때 정말 몇시간씩 트라이 해서 잡으니 감동이더군요.

몬헌도 처음하다가 고룡 즉사기 패턴에 멘붕할뻔 했지만 블본도 클리어 했는데 이거 하나 클리어 못하겠냐라고 각잡고 하니 어찌어찌 엔딩 및 파밍이 손쉽게 되더군요.

플스산지 1년 조금 안되었는데 웬만한 인기작이나 독점작은
다 플레이한거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아요.
지니쏠
18/08/20 18:05
수정 아이콘
소위 갓겜 소리 듣는거 위주로 많이 했어요. 재밌었네요. 흐흐.
18/08/20 12:19
수정 아이콘
블본은 갠적으로 스토리기준 뒤로 갈수록 많이 쉬워져서 재미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다크소울3를 더 재밌게했네요. 몬헌은 해머로 뚝배기 깨는 재미로 했어요~
지니쏠
18/08/20 18:04
수정 아이콘
블본에 미니맵생기고 몬헌에 피막대 생기면 다시 해보겠습니다... 흐흐
軽巡神通
18/08/20 12:39
수정 아이콘
몬헌 점수 짠거 저랑 비슷 크크

위처3 해보세영
지니쏠
18/08/20 18:02
수정 아이콘
위처3 재밌게 했어요! 피씨로!
지나가다...
18/08/20 12:40
수정 아이콘
갓오브워 하다가 저와 안 맞는 듯해서 봉인하고 잠시 뜸했던 몬헌 다시 하는데, 역시 이게 제 취향에 맞네요. 흐흐
어제까지 맘타로트 미친 듯이 잡았는데 이 놈이 신무기를 안 줘서..ㅠㅠ
또 소울류에 환장하는지는지라 블본 닥소3 모두 신나게 했습니다. 인왕은 취향인 듯 아닌 듯 좀 아리까리하고요.
지니쏠
18/08/20 17:40
수정 아이콘
취향에 맞는 게임 하면 되죠 뭐. 흐흐
술마시면동네개
18/08/20 12:41
수정 아이콘
자 재밌는 게임얘기하시지만 말고 똥믈리에 자랑 좀 해봅시다.

추방선거 나오자마자 사고 시작 5분만에 종료한후 치웠습니다.
18/08/20 17:21
수정 아이콘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요
JRPG 좋아하고 꽤나 덕력 높은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버티지 못했습니다.
지니쏠
18/08/20 17:34
수정 아이콘
몬헌 똥!!!!
사나없이사나마나
18/08/20 23:48
수정 아이콘
북두와 같이.. 참고 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제 취향이 아니었네요
[PS4]왕컵닭
18/08/21 07:46
수정 아이콘
로오폴 근성으로 엔딩봤습니다
티모대위
18/08/20 13:18
수정 아이콘
여사친들이 많이 집에 놀러오시나 봅니다. 부럽....

크크 요점은 그게 아니고, 세간의 평가에 영향받지 않고 솔직하게 평가해주셔서 좋네요. 저는 최신 게임을 안사고 한물~두물 간 게임들을 사는 편이라 그런지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지니쏠
18/08/20 17:33
수정 아이콘
제가 정찰 다녀왔으니 안심하고 사세요 대위님!
펩시콜라
18/08/20 13:20
수정 아이콘
리스트중 124만 해봤는데 저랑 평가가 반대시네요. 몬헌은 오오갓겜하면서 했고, 언챠티드 갓오브워는 소문만 못하다고 느꼈습니다..
지니쏠
18/08/20 17:31
수정 아이콘
취향은 다양하니까요.
18/08/20 13:41
수정 아이콘
몬헌은 위에 많은 분들이 언급해주셨지만 특유의 불편함과 느긋함이 매력인 게임입니다. 과장 조금 보태면 아이워너비더가이 3D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진입장벽이 높고 하는 사람만 하는 고인물 게임이죠. 월드에 재미를 못 느끼셨다면 당연합니다. 이 게임은 원래 그렇습니다.. 시리즈 전통적으로 한 200시간까지는 뉴비취급 받는 게임이죠 크크크
지니쏠
18/08/20 17:27
수정 아이콘
불편한거 너무 싫어요!!!
foreign worker
18/08/20 13:44
수정 아이콘
천상 pc유저라(플3 조금 하다가 접음) 리스트에 있는 게임 중 몇개만 해봤네요.
2. 몬헌 월드는 멀티 안되는 문제가 있긴 한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할만하네요. 맺집이 질기고 툭하면 도망쳐서 짜증나긴 하지만.
4. 플3으로 언차 2를 엔딩봤는데, 그렇게까지 끝내준다는 생각은 별로...
6. 블본은 당연히 못하고 닥소3 엔딩봤는데, 이런 게임 별로 없더군요. 만족했습니다.
9. 나의 주캐 켄이 승룡권도 제대로 못써서 줘터지는중....미안하다

리스트에 없는 게임 추천하자면 위쳐 3, 어크 오리진, 메기솔 5, 디비전 정도를 괜찮게 했네요. 인왕은 안맞으실 것 같고, 엑스컴 2도 너무 어려웠...
지니쏠
18/08/20 17:27
수정 아이콘
위쳐는 피씨로 재밌게 했어요. 어크 시리즈는 기회가 되면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총싸움 게임은 별로라 디비전은 좀 그래요. 인왕은 길찾기겜이라 극혐이고, 엑스컴은 전 시리즈 피씨로 아주 재밌게 했습니다! 흐흐
La La Land
18/08/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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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취향이

그렇다면 용과같이 제로 강추합니다.

한정된 맵에서 계속 하는거라 길찾기가 별 필요 없어요 크크


니어오토마타도 강추하고 싶은데 이건 길찾기가 좀 짜증나는 편...

근데 길찾기 극혐하는 저도 재미있게 엔딩봤습니다. 여캐가 너무 매력적.....
지니쏠
18/08/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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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 는 사실 너무 마초적인 분위기이기도 하고, 일본 특유의 감정과잉 스러운 정서가 있는 것 같아 생각도 안해봤었는데, 추천이 이렇게 많은 걸 보니 한번 해보긴 해야겠네요. 흐흐
트리키
18/08/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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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은 파티플로 기획된 게임이고 혼자하면 당연히 재미없죠.
지니쏠
18/08/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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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늦다보니 마땅히 파티플 하려해도 고인분들에게 버스받거나 뭐 이렇게밖에 안될것 같아서 솔플만 했어요.
18/08/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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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산지 3개월밖에 안 됐는데 저렇게 많은 게임을 해보셨다구요???
직업이 어떻게 되시든지 모르겠지만 게임할 시간과 여유가 있는게 부럽네요...
저는 플스 산지 6개월 정도 되는데 엔딩 본 게임은 언챠4 하나 뿐이고 나머지 게임들은 사두고 시간이 없어서 못 하고 있는데...
지니쏠
18/08/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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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약간 칼퇴근 하기도 했고, 여름휴가도 있었고, 출퇴근이 걸어서 오분 거리이기도 했고요... 흐흐
신공표
18/08/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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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게임하러 오는 여사친들이 이렇게 많을리가..?
지니쏠
18/08/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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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다보니 편하게 놀러오는 여사친이 쪼끔 있어요. 실속은 없고요. ㅜㅜ
티모대위
18/08/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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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들과는 주로 어떻게 노시나요? 플스 말고 다른 놀거리도 혹시 있으신지..
고견이 필요합니다.
지니쏠
18/08/20 18:03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보구... 라면 끓여먹구... 께임하구 그래요... 한명도 안꼬셔지니까 따라하지마세요...
티모대위
18/08/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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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집에서 여친이랑 놀때 참고하려고...
지니쏠
18/08/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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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나 여사친 둘중에 하나만 하세요... 흑 ㅜㅜ
티모대위
18/08/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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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놀러올만한 여사친이라 해봐야 맥시멈 2명? 인데
의형제 같은 느낌이라... 여친도 다 압니다. 하하..
5드론저그
18/08/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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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평화왕이시네요 100플이 넘는데 싸우는게 읎어?... 피시 버전도 나중에 만들어주시면 재밌을듯 하네요 저는 최근에 위쳐3하고 있는데 잘 만들었더라구요 특히 하츠 오브 스톤 쩔었어요 컨텐츠는 블러드 앤 와인이 이게 갓장팩이구나 느꼈구요 위쳐3 게임 자체가 세계관이 되게 매력적이라 아 이게 잘 만든 게임이네 하고 느낍니다
지니쏠
18/08/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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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사실 전투도 좀 심심하구 본편은 좀 그저그랬는데 확장판이 갓이더라고요. 반은 제 리플이지만 여튼 글이 흥해서 좋네요. 흐흐. 또 글 쓰려면 엑스박스라도 사야하나!
18/08/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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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갓옵워 : 잘만들고 재밌긴 한데 초반이 힘겹습니다. 단조롭게 상자나 까는 게... 크레토스한테 냄비 때려서 상자 여는 걸 바라진 않았는데 말이죠.

몬헌 : 기존작들을 열심히 해서인지 월드는 대형몹 한번씩만 잡고 치웠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dl말고 디스크로 살걸...

라오어 : 난이도부심?은 아난데 황무지로 하면 좀 더 재미납니다. 이 게임은 디스토피아에서 살아남는 분위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돼서.. 생필품 없어서 골골대는 느낌이 좋아요

블본 : 공략 보면서 게임하고 싶진 않은데 보스 숏컷까지 가는 길 찾는 게 힘듭니다. 보스 어려운 거 보다 숏컷 땜에 빡쳐서 때려침..

호제던 : 아주 잘 만들었고 열심히 했는데 정작 왜 재밌는지는 모르겠..

스파5 : 한달 정도 쉬고 했더니 랭매 점수가 반절이 돼서 아에 접을까 생각중입니다. 흙흙... .
랭매 하세요. 아직도 루키~브론즈에 청청수들 많습니다.
지니쏠
18/08/20 23:26
수정 아이콘
ㅜㅜ 수퍼브론즈가 한계였어요.
akb는사랑입니다
18/08/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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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 : 윗분처럼 초반이 좀 힘겹죠. 이번 갓 오브 워는 특히 쾌감보다도 플롯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더 그런 듯.. 다만 그 구간을 넘어가면 왜 갓겜갓겜하는지 알겠더군요.

몬헌: 은 개인차고

언챠티드 4 : 는 개인적으로 가장 과대평가된 게임이 아닌가 하는..

라오어 : 가 생각보다 호불호가 굉장히 심한 게임입니다. 누구에게나 와 닿는 갓겜으로 포장됐지만, 사실 게임플레이 자체가 대중적이지 않은 구석이 은근히 있어서, 재미 못 붙이는 사람은 스토리를 보고 싶은데 억지로 게임을 해야하는... 다만 저는 중반부터는 굉장히 재밌게 즐겼습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 : 진정한 오픈월드 갓겜
지니쏠
18/08/2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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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올 갓겜들을 기대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8/08/20 21:59
수정 아이콘
플4게임 50개정도 사서 플레이한 거 같은데

페르소나5-갓겜
용과같이제로-갓겜
라오어-그닥
호라이즌제로던-별로
위쳐3-재밌음
갓오브워3 리마스터드-점프버그때문에 안좋은 기억
디트로이트비컴휴먼-영화같은 재미
파이널판타지10-추억되살리기
몬헌-재밌는데 체력바 안보여서 물리는 느낌있음
루프란의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기대하나도 안한 씹덕류 게임인 줄 알았는데 대박 게임
니어오토마타-엔딩의 여운
파판15-스토리는 똥이지만 게임 자체는 재밌게 함

이정도 기억 나네요
제가 선천적으로 총게임이나 조준해서 맞추는 게임을 정말 못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갓겜이라 칭하시는 서양식 어드벤쳐물은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아 기억에 남는 망겜은
추방선거
성검전설2
갓워즈
완다와거상
풀메탈패닉
요정도 생각나네요
지니쏠
18/08/20 23:28
수정 아이콘
오십개 정말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쿼파치는 갓버거 입니다.
아케이드
18/08/21 01:37
수정 아이콘
몬헌은 본문에 별로라고 쓰신 점 대부분이 팬들에게는 매력입니다... ㅠㅠ
18/08/21 07:56
수정 아이콘
페르소나5 위쳐3 그타5 용과같이극0,1 파크라이5 어크 오리진, 블랙플래그, 신디케이트 갓옵워 정도를 재밌게 했네요. 파크는 엔딩이 망이라서 좀 그랬지만게임자체는 재미있었고. 호라이즌은 지루해서 하다가 중단했었어요..
18/08/21 18:24
수정 아이콘
요즘 세일해서 3천원인 저니 한번 해보세요
힐링 되더라고요
18/08/2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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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제로 던 본편 깨고 DLC 플레이 중입니다.
젤다 때문에 최다고티 2위를 한 비운의 게임이죠.
십갓겜인 젤다에 비빌정도는 아니지만 최소한 90점짜리 수작은 되다고 봅니다.
스토리가 탄탄하고 전투가 미친듯이 재미있지만...
반플월드에 NPC들 개성이 전혀 없고 사이드퀘가 반복이라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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