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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15 01:06:40
Name 겨울삼각형
Subject [기타] [CK2] 아시리아 12 - 천재 칼리프 (수정됨)
905년 21세의 나이로 2대 칼리프에 즉위한 야하는 35년간 제국을 경영하며
영지 1141 -> 1875 로 크게 확장을 한 후
939년 암 + 스트레스로로 붕어 하였습니다.


3대 칼리프로는 천재 칼리프 살라딘이 즉위를 하였습니다.



먼치킨스러운 능력을 보여준 인물들도 많이 있었지만,
역치 천재가 최고네요.

그리고 대를이어서 모아온 아이템들로 3 6 5 3 9 총합 26이 오르니까 사실상 천재 트레잇이 하나 더 있는 상황입니다.

재산이 2만이 남아있는데 최고를 찍었던때보다는 절반정도 줄었긴 하지만 그래도 전세계 최고급 갑부임은 변함없습니다.
(저보다 더 재산이 많은 인물이 두명이 있긴 한데, 둘다 중국쪽 용병대장입니다)


직할령이 넘치니 히스파니아쪽 베자 공작과 아라곤 공작영지는 막내동생인 칼리드에게 주었습니다.
(지난화 왕자 암살 사건 이후 태어난 막내입니다)




후계자였던 시절 벌인 나바라 성전이 아직 남아있군요.
방어쪽 세력이 꽤 붙어있군요.



별명은 신앙모으기 500 달성으로 [신성한자]를 받았습니다.

벡타쉬 기사단에 600원 기부 하면 바로 달성이죠(..)

다음 야망으로 후계자 준비하기를 고릅니다. 빨리 아들을 낳아야죠.
현재 후계자는 아라곤공작인 동생 칼리드입니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길멘], [맘룩], [벡타쉬 기사단] 용병 3대장과 상비군을 배에 태워서 이동중인데..
그 짧은 시간에 방어쪽 세력이 더 붙었군요.
왠만한 독립 캣홀릭 영주들은 전부 신롬쪽에 붙었습니다.


히스파니아(이베리아)쪽은 봉신들 병력으로 대충 비비고 있으니,

배타고 오던 용병과 상비군은 중간에 내려서 다시 로마와 사르데나섬을 공격합니다.



신롬병력이 등장했는데, 병력 구성을 보니 캣홀릭 기사단이군요. 그것도 병력규모큰 3기사단 중에 하나군요.
중기병이 [1925명].. 무섭네요.


역시 봉신들의 징집병으로는 기사단 상대가 안됩니다.

병력이 조금 많았고, 방어쪽이라서 지형보너스도 있었지만 졌군요.
다행인건 병력교환은 비슷하게 했다는거죠.



전쟁은 전쟁이고, 칼리프는 칼리프 나름의 일을 하고 있군요.

부인인 헬레네가 임신을 하였습니다.
헬레네는 비잔틴 바실렙스의 둘째딸이죠.

지난화에 그렸던 큰그림은 아직 유효합니다.

이대로라면 아들대에 비잔틴 클레임을 얻을 수 있겠군요.

비잔팀 클레임에 집착하는 이유는 비잔틴을 먹기 편해서가 아니라... 단지 [바랑기안] 때문입니다.
비잔틴 봉신인 용병대인 바랑기안은 작위강탈로는 얻을 수 없고, 오직 상속 혹은 클레임 전쟁으로 빼앗아야만 봉신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딱히 바랑기안이 강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표적인 봉신용병대의 상징이니까요.


흠.. 처음 보는 이벤트군요.

별관찰을 하는데 어머니가 등장해서 잔소리(?)를 하는군요.
기만특성이 딱히 좋지는 않지만, 현재 칼리프의 능력치중에 음모가 가장 낮으니(낮은게 15..) 이번에 기만을 얻어주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일남이가 태어났는데!

영재가 나왔습니다. 운수 대통이군요. 후후
천재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트레잇입니다.

일남이의 이름은 만수르로 지어주었습니다.


새로 주문한 갑옷도 티어업 성공 하는군요.
역시 확률이 높습니다.

3000골드로 4티어면 아주 싸게(?) 느껴지는군요.


4티어 갑옷의 이름은 엔젤릭 가디언입니다.
무력은 2밖에 안되지만, 개인 전투기술을 7이나 늘려주는군요.


개인전투기술이 15;;

뭐.. 결투할 일은 없을겁니다.


칼리프 라딘이가 집안일과 아이템 덕질에 빠져있는 와중에 전쟁이 끝났군요.

결국 끝까지 전투 점수는 극복을 못했습니다만,
나바라 점령점수로 3년 5개월이나 걸려서 겨우 승리 하였습니다.


새로 점령한 나바라공작령에 알박기가 둘이나 되어있군요.
하나는 [칼라트라바] 기사단, 하나는 동프랑크(저머니)왕국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왔으니 잠시 내치에 신경을 써주도록 합니다.

그중 하나는 벡타쉬 기사단 봉신화 입니다.

지난 화에 외교적인 봉신제의도 안되어서, 카자리아 왕국을 만들어야 하나 고민을 잠시 했지만..
쓸모 없는 고민이었죠.

그냥 이렇게 왕작위를 수여 하면 바로 봉신이 됩니다(..)


물론 봉신화하나 안하나 저에게 딱히 차이는 없지만(기사단 유지비가 차이는 납니다)
유일한 수니 기사단이니 봉신화를 하도록 하죠.

다음 DLC 에 기사단과의 상호작용이 늘어나고, 기사단을 봉신화 할 수 있는 디시전이 추가 된다고 합니다.




기사단장이 둘째형입니다.
봉신화에 사용한 카불리스탄 왕작위는 다시 저에게 돌아온다고 하는군요(축복받은 열린 상속법 찬양합니다)



세금 수입과 지출을 확인해보니..
년 3300 정도 들어오는데,
지출도 엄청나군요.
특히나 상비군 유지비가 년 1700 정도로 수입의 절반 가량이 상비군 유지비(보충비)로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병력이 모두 회복이 되면 유지비가 줄어들긴 합니다만..
카탁프락토이 20부대 정도밖에 안굴리는데도 이정도면...


무역수입 없었으면 수입-지출 해서 마이너스 였을 수도 있겠군요.



아직 라딘이도 즉위 초반이니 후루시야 토너먼트를 개최 합니다.




대숙청 토너먼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친족이 한 3명정도 죽어나가더군요.



현재 외교지도 입니다.

누비아-아비시아나쪽은 봉신들이 알아서 마무리 했더군요.
동쪽으로 인도에 알박기
서쪽으로 히스파니아 정복 직전입니다.

그리고 노란색인 부분이 제가 전쟁 명분이 있는 곳이죠.
왜냐하면... 지하드 쿨타임이 돌아왔거든요.

참고로 예전에 고잠 공작으로 임명했던 만수르가문은 누비아 왕으로 승격 시켜주었습니다.
은혜는 꼭 보답을 해줘야죠.




지하드 명분은 어디에 쓸까 고민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원래는 말리에 지하드를 쓸까 했는데, 말리는 그냥 침공명분으로 공격 중입니다.
아직 부족령이라 정리하기도 편하지요.

말리 침공하는 중에 별관찰도 끝났군요.

다음  DLC에 아프리카 데쥬레 변경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멋보다 [사하라 무역루트]가 새로 추가 되고, 그곳에 [금광]이 2개나 생긴다고 합니다!!

사하라 무역루트는 실크로드와 별개의 무역루트인데.. 실크로드보다는 보너스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합니다만..


사실 지금도 북아프리카 영지들도 매우 부유한 상황인데, 내륙 아프리카 영지들이 추가 되고, 거기에 무역루트까지..
다음 DLC 에는 바르바리해적 + 갓타기병 꿀을 빨아보고 싶군요.



말리 침공은 아무런 걸림돌 없이 진행중인데,

건방지게 저를 상대로 모험가 예고를 한 친족이 있군요.


모험가에게는 암살작업 들어갑니다.

괜히 정교회 영지에 살고 있어서 암살 동지 모으기 편하군요.


말리 침공은 14개월만에 종료됩니다.

이제 말리를 누구에게 줘야 할까 고민해야죠.



말리에 새로운 봉신을 생성해서 줘도 되지만,

봉신한계가 간당간당한 상황이라서, 기존 봉신중에 한명을 골라서 주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선택된 봉신은 바로

초대 플레이 케릭의 막내아들 캄비즈의 후예입니다.
시리아쪽 공작가문인데.. 현재 공작이 아들이 셋이나 있어서 나눠주기도 적당(?) 하더군요.
아들들에게 말리쪽 영지를 나눠준 후, 아버지를 말리의 왕으로 임명합니다.


오랜만에 가문창을 확인해보니, 현재 생존해있는 가문원이 [506명]이 되는군요.
너무 많이 늘렸나.. 흠..


모험가 예고를 한 친구는 미국에 보내주었습니다.


칼리프 라딘이의 능력치는 드디어 모든 능력치가 20을 찍었습니다(..)





말리에 투입했던 용병들을 그냥 돌아오기도 심심(?)하니,
히스파니아에게 갈리시아 토벌명분을 쏩니다.

히스파니아가 현재 가지고 있는 영지중 그나마 가장 큰 데쥬레가 갈리시아더군요(..)
네, 망한거죠.



히스파니아 병력이 천명도 안되는데.. 용병과 상비군만 3만 넘게 투입을 합니다(..)




오랜만에 법을 하나 바꿉니다.

왕 총독도 지금 귀찮아서(..) 안쓰고 있는데, 공작 총독따위는 필요 없죠.
율법주의 레벨을 올려서 총독법은 한단계 낮춥니다.

그러면 봉신한계가 5개 늘어나지요.

추후에는 총독법 완전히 낮출겁니다.
열린상속법의 축복이 있으면, 총독따위 필요없죠.



봉신한계가 56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4단계 무기인 Jian검을 손에 넣었습니다.

Jian검을 가진 백수들을 몇명 초대해 두었는데 그중 한명이 죽으면서 상속이 되었습니다.
지난화에는 무하마드의 검을 얻었는데, 동급인 지안까지 었었군요. 4단계 제작템은 굳이 필요 없을거 같군요.


8개월..
그마저 없는 병력도 저에게 2/3 날린 히스파니아입니다.

갈리시아 왕작위를 생성해서 동생인 칼리드에게 주었습니다.
(히스파티아는 왕국 2개를 만들어서 나눠줄 예정입니다.)


평화가 왔으니 오랜만에 라마단을 합니다.

영지가 커지니 아제 라마단 하는데 성한채값이 들어가는군요.


그 사이에 상비군 병력들을 히스파티아 -> 이집트 -> 인도 오리사로 배를 타고 싫어 날랐습니다.

다음 타겟이거든요.


벵갈 지하드!

알라후 아크바르!


벵갈 제국을 벵갈왕국 없는 벵갈 제국으로 만들기 위한 지하드를 시작합니다.


지하드를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바로 무자히드 트레잇 때문이죠.


이번에 확인한 사실엔데,

시아파도 순이 지하드에 참여하면 무자히드 트레잇을 받을 수 있군요.

맘룩 대장도 이번 지하드에 무자히드 트레잇을 받았습니다.


벵갈의 여황제가 빠르게 항복을 하는군요..


아쉬우니 카탁프락토이 상비군과 벵갈군이 전투를 한번 하고 끝내도록 하지요.

제 상비군은 카탁프락토이 8부대로 망치, 창병상비군 16부대로 모루로 사용하는 부대입니다.

스커미셔 단계에서 창병상비군은 높은확률로 방어적 전술과 일제사격 전술을 사용합니다.
둘다 궁병의 공격력이 오르는 평범한(?) 전술이죠.
방어적 전술은 창병의 방어력까지 올라서 방어적 전술이 더 좋습니다. (어짜피 모루니까요)


망치인 카탁프락토이는 이런저런 전술이 뜨지만,
궁기병의 공격력이 너프를 먹은 지금은 딱히 유의미한 전술은 아닙니다.

궁기병이 너프 전에는 알타익 문화 장군을 써서 짤짤이가 아주 쏠쏠했었지만.. 지금은 그냥 밀리로 빨리 들어가는게 좋지요.



밀리로 전환된 카탁프락토이는..
중기병 버프를 많이 받는 돌격 전술류가 80% 이상 뜹니다(돌격 전술, 강력한 돌격, 영웅적 카운터 돌격전술 등등)

다른병력 디버프는 무의미한게..
카탁프락토이는 중기병150, 궁기병100 짜리라 다른병력이 없어서.. 중기병 버프 하나만 봐도 됩니다.

그래서 좌익 공격력이 496이 나오고 있습니다.


웃긴건 우익인 창병부대가.. 백병전 전술이 터졌는데, 상대 전술과 카운터가 되면서 미친 1945 공격력이 나오는 중이라는 거죠.
모루가 사람 친드아..


굳이 싸우지 않아도 끝났을 전쟁이지만,
전쟁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전투 분석을 한번 해봤습니다.

병력이 3000명정도 적었지만, 병력 교환비가 1:5가 나와버렸군요.


벵갈 지하드도 봉신들과 무자히드 트레잇을 나눠 가지면서 1년도 안돼서 마무리 합니다.


이번에는 아바스 가문원이 모험가 예고를 하는군요.

암살을 시도해보았지만, 이번에는 공모자 모으기가 쉽지 않네요.


책 집필이 완료가 되었는데, 무력1 올려주는 책이 나왔는데,

전에 얻었던 책이랑 똑같군요. 이렇게 책이 스택이 됩니다.
책이 쌓일수록 점점 더 플레이어는 괴물이 되어가는거죠(..)




새로 얻은 벵갈왕국은 총 5개 공작령이 있는 큰 왕국령이지요.

1차 오리사 지하드때 분봉해준 오리사의 왕인 천재 가문원이 아들이 4명이나 되어서,
이번 벵갈은 오리사 왕의 아들들에게 적당히 나눠주었습니다.

오리사 + 벵갈까지 같이 관리시키도록 하죠.


지하드 끝낸 병력이 그냥 돌아오기는 심심하니,

예전에 한번 털었던 수니파 영주를 공격합니다. 이번에는 적당한 명분이 없어서(토벌은 이미 써써..)
백작령 하나만 뺏습니다.

이번에도 카탁프락토이 + 창병 상비군을 투입했는데 역시 3000명 적은 병력이지만... 15배가 넘는 병력 피해를 주었군요..


백작령 하나 뺐는건 5개월 걸리는군요.


남은 힌두 영주도 별로 안되는군요.

겐지스강이 흐르는 6개 백작령 규모의 공작령명분으로 성전을 겁니다.


엥??

뭘 잘못 먹었는지 방금 저에게 백작 하나 빼앗긴 순이 왕이 저에게 전쟁을 거는군요.

이제 이벤트 병력 3000명도 안남았는데.. 제가 전쟁을 시작해서 뭔가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나봅니다.
연산오류겠죠.

대부분은 버그입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휴전쿨(?) 없어지니 좋지요.


새로 만든 공성용 상비군이 나바라에 도착한 기념으로(??)
서쪽에 나바라에 알박기한 칼라트라바도 소탕하도록 하죠.

기사단 알박기는 그냥 이렇게 영지명분으로 패면 됩니다.


병력이 이미 올라가있는 상황 + 공성지휘관의 힘으로 2개월만에 기사단 알박기는 소탕을 합니다.


여황제인 헬레네가 폐결핵으로 고통받는다는군요.

다행히 치료는 성공적이긴 한데, 큰그림 찢어지겠군요..

는 이미 망했네요. 어느세 비잔틴 황제위에서 쫓겨난 장인어른..
이렇게 되면 아들에게 비잔틴 클레임을 물려주는건... 철의 대화를 한번 해야겠군요.


간만에 서쪽을 보니 아스투리아스가 자연산(?)으로 부활 했군요.

웃긴건 원래 브리타뉴 공작인녀석인데, 정작 브리타뉴 왕작위는 프랑스왕이 가지고 있더군요,.. 혼세 혼세


아무튼 휴전쿨 없는 자연산 아스투리아스가 나왔으니 휴전쿨을 만들어 줘야죠.

브리타뉴 성전을 걸어줍니다.


또 백수 가신이 죽으면서 아이템이 상속 되었는데..
이미 가지고 있는 드래곤 아뮬렛이라 중복 금지법(?)때문에 하나는 없어졌군요.

짤로만 보면 아이템 상속 확률이 높아보이지만, 이렇게 백수 가신이 죽으면서 상속될 확률은 체감상 50% 정도밖에 안됩니다.

뭐 그래도 계속 시도하다보면 언젠간 얻게 되지만


잠시 잊고 있었던 아바스 모험가 쿨이 지났군요..

이벤트 병력 3만을 끌고 등장을 합니다.


동쪽 서쪽에 성전을 벌이는 와중이지만 괜찮습니다.
저의 병력은 17만이 넘어가거든요.

아이템 몇개 더 추가해서 이제 아이템으로 얻는 능력치가 +30이 되었습니다.


먼저 10개월만에 겐지스강 쪽 성전이 끝납니다.
병력한명 보이지 않고 바로 항복 하는군요.


여황제 자리가 하나 비어서 맹인이지만 천재인 아시리아 귀족 여성과 결혼을 해줍니다.


아스투리아스와의 전쟁은 너무 쉽게 봤다가 갑자기 등장한 기사단에 살짝 놀랐습니다.
병력을 재빨리 합쳐서 겨우 이겼습니다. 신경 못쓰고 있다가 각개격파 당할뻔 했지요.


새로 얻은 갠지즈강쪽 공작은 초대 칼리프의 장남 샤이 가문인 라호르 공작에게 분봉해주었습니다.

아들을 6명이나 낳았군요(..)


저에게 추방당한 칼라트라바 기사단도 아스투리아스에 합류했군요.

다행인건 칼라트라바와 산티아고 기사단은 규모가 조금 작지요.


모험가 병력 3만은 전쟁의 안개속에 숨어있어서 정찰 차원으로 징집군 9천명을 먼저 보냈는데,
기가막힌 타이밍에 습격을 해오는군요.

빨리 카탁프락토이 상비군 2부대를 추가 투입합니다.


좌익 부대에 투입된 중기병만 2k 가 넘어가지요..

강력한 망치의 힘을 보아라


절반 가까운 이벤트 병력을 사살 했습니다.
이벤트 병력인데도 중기명 600명 수준이면 상당히 질이 좋은 군대입니다만,

저에겐 승리의 카탁프락토이가 있지요.



문제는 전투 손실 2662명뿐이지만,
전투를 벌인 지역이 제땅이 아니고, 보급한계가 10k 조금 넘는 지역이라서... 재빨리 병력을 빼긴 했지만, 보급제한으로 소모된 병력이 그보다 더 크다는거죠.

내 값비싼 상비군이..


동쪽에서 서쪽에서 지휘관 바꿔가면서 전쟁 벌이기 귀찮군요.

전에 갑툭튀 했던 기사단은 성전기사단이었군요.

그래도 두번이나 전쟁에서 이겨서 병력을 반토막 내주었습니다.


아까 새로 영지를 늘려준 라호르 공작 샤이는 펀잡 왕국으로 승격 시켜줍니다.
북인도쪽을 관리 시키도록 하지요.

가계도를 보시면 알 수 있지만, 사실 장자 상속법이었으면 이쪽이 플레이어 캐릭터였을 겁니다.(정통성 매우 높음)


8살이 된 일남이를 은신시킬 수가 있군요.

누구야! 유일한 왕자를 암살하려는 놈이!

만수르는 잠깐 은신을 시켰다가 풀어주지요.


모험가 전쟁이 끝났군요.

병력이 아직 7천이 남았있지만 전투 크게 2번 지면서 승점을 모두 채웠습니다.



내가 이 기능은 꺼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처음 컨셉상 설명드린것처럼 아시리아 문화는 비잔틴 계열이라서 뽑기가 가능합니다.

건방진 모험가 양반에게 뽑기를 시전합니다.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브리타뉴 성전을 얻은 브리타뉴는
삼촌중에 시장으로 쫓아냈던 알리의 유일한 아들에게 분봉해 줍니다.

이미 성인이 되자마자 초대해 놓았다가 나바라의 비스카야백작 만들어 주었었지요.

브리타뉴 왕작위를 빼앗아서 왕으로 승급 시켜주도록 하지요.


저에게 선빵을 날려서 휴전쿨이 끝나버린 이 친구에게 다시 백작 명분으로 전쟁을 겁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영지가 백작 2개인데, 하나는 이미 라딘이의 큰형에게 맞고 있는 중이니... 곧 지상에서 사라지겠군요.


오랜만에 열어본 파벌창은.. 너무나 깨끗하군요.

천재 + 무지하드 트레잇의 힘은 너무나 강력하군요.



동과 서로 계속 전쟁하기 바쁜 와중에 신경을 안쓰고 있는 중앙의 초원지대는... 봉신들이 알아서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조지아 왕국은 왕국 승격때부터 지금까지 쉼없이 초원의 칸들과 전쟁으로 (쓸모없는..) 영지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사실 실제 게임은 이즈음까지만 한 상태로 잠시 봉인중입니다.

빨리 힘내서.. 1400년대까지 달려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현자타임 현자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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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5 03:37
수정 아이콘
답은 중국침공입니다 크크..
이베리아부터 인도아대륙까지 엄청난 아시리아 제국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아시리아 문화는 좀 많이 퍼졌나요?
겨울삼각형
18/08/15 11:26
수정 아이콘
자연적으로 퍼지길 기다리는 중인데.. 거의 퍼지지 않았습니다.

봉신들이 아직 페르시아, 베두인문화가 대세입니다..
좀 적극적으로 문화변경을 시도 해야겠네요.
FlyingBird
18/08/15 05:01
수정 아이콘
스케일이 너무 광범위해서 플레이가 상상이 잘 안가네요. 크크 대단하세요. 나중에는 지중해지역을 예전 로마처럼 다 드시게 될 것 같네요
누렁쓰
18/08/15 05:04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라라 안티포바
18/08/15 06:08
수정 아이콘
아오 전 크킹이고 유로파고 WC는 커녕 지역패왕되면 이게 세계정복자인지 지도청소부인지 헷갈릴 지경이라 하다말고 접게되던데요 ㅠㅠ
겨울삼각형
18/08/15 11:29
수정 아이콘
저도 크킹하면서 10만명 넘게 커진적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통은 5만도 되기전에 현자타임이 오거든요..
유지애
18/08/15 18:57
수정 아이콘
파라독스 게임은 컨셉 잡고 자제하면서 중반을 넘겨야 후반까지 갈 수 있는 거 같아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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