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8/09 21:44:42
Name 낚시꾼
Subject [LOL] kt의 정규시즌 우승과 롤드컵 진출의 경우의 수 (수정됨)
최종전에서 kt가 mvp를 2:0으로 이기면서
정규시즌 순위가
KT/그리핀/킹존/젠지/아프리카/한화/SKT/진에어/MVP/BBQ 순으로 확정되었습니다.
KT가 LCK에서 최초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며 결승직행을 했고, MVP와 BBQ가 승강전으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포스트시즌 결과에 따른 롤드컵 직행팀들과, 선발전 대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 경우의수는 16가지입니다.

포스트시즌 순위   롤드컵 직행 1시드/2시드   선발전 1시드/2시드/3시드/4시드
kt/그/킹/젠/앞         kt/킹         그/앞/젠/sk
kt/그/킹/앞/젠         kt/킹         앞/그/젠/sk
kt/그/앞/킹/젠         kt/앞         킹/그/젠/sk
kt/그/젠/킹/앞         kt/킹         그/앞/젠/sk
kt/킹/그/젠/앞         kt/킹         앞/그/젠/sk
kt/킹/그/앞/젠         kt/킹         앞/그/젠/sk
kt/젠/그/킹/앞         kt/킹         젠/앞/그/sk
kt/앞/그/킹/젠         kt/앞         킹/그/젠/sk
그/kt/킹/젠/앞         그/킹         kt/앞/젠/sk
그/kt/킹/앞/젠         그/킹         kt/앞/젠/sk
그/kt/젠/킹/앞         그/kt         킹/앞/젠/sk
그/kt/앞/킹/젠         그/kt         앞/킹/젠/sk
킹/kt/그/젠/앞         킹/kt         앞/그/젠/sk
킹/kt/그/앞/젠         킹/kt         앞/그/젠/sk
젠/kt/그/킹/앞         젠/kt         킹/앞/그/sk
앞/kt/그/킹/젠         앞/kt         킹/그/젠/sk

kt 1시드 직행: 8가지
   2시드 직행: 6가지
   선발전 1시드: 2가지

그리핀 1시드 직행: 4가지
       선발전 1시드:2가지
       선발전 2시드:8가지
       선발전 3시드:2가지

킹존 1시드 직행: 2가지
     2시드 직행: 8가지
     선발전 1시드: 5가지
     선발전 2시드: 1가지

젠지 1시드 직행: 1가지
     선발전 1시드: 1가지
     선발전 3시드: 14가지

아프리카 1시드 직행: 1가지
         2시드 직행: 2가지
         선발전 1시드: 6가지
         선발전 2시드: 7가지

sk 선발전 4시드 확정.

일단 KT의 직행확률은 14/16으로 작년 섬머의 13/16보다는 높습니다만 작년에도 그 어려운 확률을 뚫은 만큼 그냥 우승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그다음으로는 킹존의 직행확률이 10/16으로 높고, kt 킹존이 같이 직행할 확률도 8/16입니다.
그 외의 팀들은 아프리카가 실낱같은 2시드의 가능성이 있으며, 다른팀들은 우승하지 않는 이상은 선발전을 거쳐야 합니다.
특히 젠지는 선발전 3시드가 유력해서 3번의 다전제를 이겨야 롤드컵 진출을 할 수 있는데, 선발전의 젠지라면 또 모르겠네요.


ps)
모든 포스트 시즌과 선발전의 승률을 50%라고 할때 각각의 팀들의 롤드컵 진출 확률 (높은 순)
kt: 60/64 = 93.75%
킹존: 51/64= 79.69%
아프리카:31/64= 48.44%
그리핀: 29/64= 45.31%
젠지: 13/64=20.31%
skt: 8/64=12.5%

모든 경기가 5:5라는 것이 말이 안되는 가정이지만, 아프리카가 그리핀보다 롤드컵 진출 확률이 높네요. 이래서 쌓아놓을 수 있을때 쌓아놓아야 합니다.

ps2)
https://ideone.com/fork/WrssTD
모든 경기가 5:5 라는게 말도 안되는 가정이라고요? 포스트 시즌과 선발전에서 상위팀의 승률이 높은게 당연한게 아니냐고요?
위에 주소에 들어가셔서 50대신에 상위팀의 승률이라고 생각하시는 0~100사이의 정수값을 입력하시고 run버튼을 클릭하시면 각 팀별로 롤드컵 진출 확률을 알 수 있습니다.

각라운드마다 상위팀의 승률이 55%일때
KT의 롤드컵 진출 확률은 93.87%입니다
그리핀의 롤드컵 진출 확률은 46.89%입니다
킹존의 롤드컵 진출 확률은 84.36%입니다
젠지의 롤드컵 진출 확률은 18.28%입니다
아프리카의 롤드컵 진출 확률은 47.48%입니다
SKT의 롤드컵 진출 확률은 9.11%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09 21:45
수정 아이콘
KT팬들 좀 즐기게 놔두시지...

이거 진짜 트라우마 유발제 아닙니까 크크...
Eden Hazard
18/08/09 21:46
수정 아이콘
아몰랑~ 어쨌든 오늘은 이겼습니다!
18/08/09 21:47
수정 아이콘
킹존이 결승 가면 누가 이기든 롤드컵 가니까 공평합니다?
낚시꾼
18/08/09 2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킹존은 플옵 1라운드 이기는 순간 직행 확정이어서. 물론 저는 그렇게 대진 나오면 삼산 표 사러 갑니다.
Helix Fossil
18/08/09 21:48
수정 아이콘
설마 이확률을 못뚫겠습니까 하하
위르겐클롭
18/08/09 21:48
수정 아이콘
인천무도실내아시아경기대회 우승자 스코어가 인천에서 올해 2번 우승하기 바랍니다.
자하르
18/08/09 21:50
수정 아이콘
kt는 이제 젠지나 아플카랑 스크림 빡세게 해줘야죠.
확률로 보면 젠지한테 투자해야죠.
젠지가 킹존만 잡아주고 올라오면 되니깐
낚시꾼
18/08/09 21: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또 젠지가 킹존 잡으면, 킹존은 kt가 우승해야만 직행이라서 kt 스크림 도와줘야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새벽하늘
18/08/09 21:56
수정 아이콘
kt는 킹존이 3위만 안하면 됩니다. 3~4위전은 상대팀 응원하고 2~3위전은 킹존 응원하면서 봐야겟네요.
카바라스
18/08/09 22:04
수정 아이콘
kt는 킹존이 결승와도 아프리카가 결승와도 젠지가 결승와도 무조건 직행입니다. 킹존 3위 그리핀 결승만이 유일한 선발전 시나리오네요.
18/08/09 22:05
수정 아이콘
상위4팀이 승점으로 순위가 갈릴만큼 실력격차는 크지않다고
봅니다. 중요한건 당일 컨디션과 패치죠.
플옵까지는 얼마 안남아서 메타가 변할꺼 같지 않지만 결승은 한달 이후인 만큼 또 어떤 팀이 메타의 수해를 받을지 모르죠
낚시꾼
18/08/09 22:12
수정 아이콘
이번 일정이 아시안 게임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플옵 2라운드 승자에게 준비기간이 넉넉히 주어지는 만큼 1위팀의 메리트가 너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18/08/09 22:21
수정 아이콘
KT의 킹우의 수.. 이번에는 과연 어떨지요 흐
18/08/09 22:36
수정 아이콘
포시 순위 : 케/젠/그/킹/앞 예상합니다.
아시안게임때문에 그리핀은 결승 가면 굉장히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결승가기가 힘들꺼 같네요,
켈로그김
18/08/09 23:40
수정 아이콘
6.25%...명백한 가능성;;;;

그래도 코돈빈 성불하는거 보고싶습니다.
위대한 정글러여;;;
18/08/09 23:50
수정 아이콘
결승 직행한만큼 이번에야 말로 깔끔하게 우승하고 롤드컵 가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067 [LOL] 내년 프리시즌 개발 초기단계 윤곽 [38] 파란무테11276 18/09/02 11276 2
64066 [비디오 게임의 역사] 3편 - 아타리2600 [22] 아케이드13117 18/08/31 13117 6
64065 [비디오 게임의 역사] 2편 - 스페이스 인베이더 [25] 아케이드11868 18/08/29 11868 14
64064 [비디오 게임의 역사] 1편 - 아타리와 퐁 [38] 아케이드14444 18/08/25 14444 28
64063 [레트로게임] BGM으로 보는 80년대 레트로 게임들 [60] 아케이드14529 18/08/18 14529 12
64062 [LOL] 손대영 이관형 코치에 대한 롤챔스 쇼 토크 내용 [186] Leeka15432 18/09/01 15432 6
64061 [스타1] KSL은 진짜 해설이 문제일까? [31] 지성파크15721 18/09/01 15721 2
64060 [스타2]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타2 결승전 우승 "조성주" [5] 김치찌개10720 18/09/01 10720 1
64059 [LOL] 아쉬웠던 아시안게임, 그러나 더욱 아쉬운건.. [46] Lighthouse11846 18/08/31 11846 1
64058 [LOL] 하루가 지난뒤 써보는 아시안게임 결승 이야기 [54] Leeka9453 18/08/31 9453 5
64057 [기타] [DJMAX] PS4_리스펙트 : 두번째 콜라보 DLC '리스펙트 X 소녀전선' 발매 확정 [5] 은하관제9494 18/08/31 9494 3
64056 [스타2] E스포츠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jpg [22] 낙원12843 18/08/30 12843 8
64055 [스타1] 금일 KSL 4강 A조 충격의 결과 [58] 아라가키유이13528 18/08/30 13528 4
64054 [LOL] 손대영 하트 코치 규정위반의 진실 [59] 성수12851 18/08/30 12851 4
64053 [LOL] 주관적인 아시안 게임 결승 3경기 분석 [10] ReSEt7817 18/08/30 7817 3
64052 [LOL] 롤판은 아직 고이지 않았다. [58] 티모대위10332 18/08/30 10332 2
64051 [LOL] 별것도 아닌 일인데... [65] RENTON11752 18/08/30 11752 10
64050 [LOL] 아시안게임 대회운영의 아쉬움 [89] Luv.SH10254 18/08/30 10254 0
64049 [LOL] 리그 경쟁력을 위해 LCK판 보스만 룰이 필요하다. [80] 삭제됨10879 18/08/29 10879 5
64048 [스타2] 8월 30일 목요일 오늘의 방송 일정(수정) [19] 발그레 아이네꼬10145 18/08/29 10145 3
64047 [LOL] 중국한테 완벽히 패배하고 있는 2018년 [366] 스니스니17894 18/08/29 17894 3
64046 [LOL] 중국의 영웅 우지. 아시안게임도 재패하다. [43] Leeka10270 18/08/29 10270 2
64045 [LOL] 코돈빈 성불은 LCK 결승에서 하는 걸로... [18] 삭제됨7133 18/08/29 713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