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4/15 16:31:42
Name Alan_Baxter
Subject [배그] 게으른 말년병장(OGN)이 욕먹고 일을 할 때 생기는 변화(PSS 시즌1) (수정됨)


1. OGN 전통적인 진행방식 폐기, 진행 간결화


기존 - 오프닝 -> 경기장 전경 -> 해설석 화면 (해설 소개) -> 대회 소개- > 이벤트 소개 -> 팀소개 -> 해설석 화면 -> 오프닝 -> 경기시작
개선 - 오프닝 -> 경기장 전경 -> 팀소개  (이벤트 소개는 자막으로 대체) -> 경기시작



2. 데이터 전용 방송


기존 - 중계 중간에 자꾸 전체 맵을 보여주고 교전 상황을 보여주지 않은 점에 대한 비판
개선 - 전체 맵은 데이터 전용 방송으로 옮기고, 방송에서는 교전 상황에만 집중


3. 2분할 화면으로 정리정돈

불필요한 자막은 전부 제거

4. 게임 내 브금 도입, 기존 헤비메탈 브금에서 소프트한 락으로 브금 변경, TOP10에서 더욱 긴장감 있는 브금 도입

5. 상단 실시간 상황 자막으로 전황이나 상황 파악 용이


6. 경기 종료 후 1분안에 바로 랭킹 확인

기존엔 랭킹 확인하는데 10분 이상 소요


7. 해설 개선



비판 받았던 현역 선수의 해설에서 기존에 검증받은 동시에, 스타시리즈를 통해 2차적으로 검증받은 고수진을 도입
베타 시즌에는 소리만 지른다고 비판받던 전용준 캐스터도 실제 게임을 하면서, 많이 나아졌다는 평가

8. 최신 기술 도입

타 메인 리그에 쓰였던 AR을 더욱 발전 시켜 도입, 팀별 파밍 지역 파악 용이

9. 옵저버 대폭 개선
기존에 엉뚱한 장면을 보여주는 등 문제가 많았으나, 개선하여 현재는 교전상황을 비교적 잘 띄워주고 있음.

10. 대회 점수 제도 개선
PSS포인트라는 독자적인 방식을 사용해서 비판 받았으나, 다른 리그와 같은 점수 방식으로 교체

11. 경기 중에 선수를 비춰주는 카메라 폐지

12. 4라운드에 작전타임 도입

13. 중계 플랫폼 개선 - 트위치TV 중계 추가

14. 에란겔, 미라마 / 1인칭, 3인칭 혼합 방식에 대한 호평.



15. 망상노트 도입




지난번 PSS 할 때 워낙 욕을 많이 먹고, PSS 때문에 OGN 위기설까지 돌 정도여서 그런지 이번엔  준비 제대로 한 느낌이네요.

별로 기대 안했던 배갤러들도 OGN한테 한방 맞은 기분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리그 초반에는 트위치 한국어 중계 방송 기준으로 500명도 안봤었는데, 방송 끝나갈 땐 만명이 넘었더라구요.

태국팀 초청 때문인지 태국어 방송 시청자도 엄청 시청한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네요.


요새 배그 위기설도 돌고, OGN 폐지설도 동시에 돌던데 오늘은 둘다 희망이 생긴 날 같다는 생각이 들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15 16:34
수정 아이콘
위기긴 위기인가 보네요 그 ogn이 움직이다니
RookieKid
18/04/15 16:34
수정 아이콘
S급 일병보다 말년 병장이 일 잘한다 는 표현은
누가 비유했는지 정말 와닿는....
뻐꾸기둘
18/04/15 16:38
수정 아이콘
역시 위기감이 있어야 일을 하는건가...
18/04/15 16:40
수정 아이콘
말년병장 같기도 하고 일찍 내보내준다는 소리 들은 예비군같기도 하고...크크
송하나
18/04/15 16:40
수정 아이콘
역시 말년병장...
GLtheSKY
18/04/15 16:4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욕을 많이 먹어도, 할려고 했을때 이 업계에서 OGN보다 일 잘 하는 곳은 아직 없다고 봐야죠 크
18/04/15 16:43
수정 아이콘
스타래더때 처럼 라운드별 스텟들 계산해서 보여주고, PWM때처럼 생존,맵전용 중계방에 기절상태 따로 표시해주면 좋을듯합니다.
대회 본 사람은 알겠지만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번에 바뀐것 정도로, 한번만 더 바뀌기만 하면 흐흐
삼겹살살녹아
18/04/15 16:57
수정 아이콘
에라이놈들아 진작에좀 잘하지..
구구단
18/04/15 16:59
수정 아이콘
일은 열심히 하는데 눈치는 없는 전형적인 이등병의 모습을 보여준 스포티비와
매사 귀찮아하다가 발등에 불 떨어지니 실력 발휘하는 병장 오지엔이군요.
하심군
18/04/15 17:09
수정 아이콘
열사님이 일으킨 바람이 여기까지
무민지애
18/04/15 17:42
수정 아이콘
열사님 당신의 희생이 여기까지
방가방가햄토리
18/04/15 17:12
수정 아이콘
화면 2분할 했을때의 불만점이 오른쪽에 전체 미니맵띄워주는것때문에 왼쪽 화면에서의 킬로그가 안보인다는점입니다.
왼쪽화면에서 못잡고있는 교전에 대한 교전,기절,킬이 나오는데 2분할때문에 로그가 가려져서 누가 누굴 잡은것인지 누가 죽은것인지 상황을 알기어렵더군요 이것만 개선해주면 더 좋을것같네요
Alcohol bear
18/04/15 17:15
수정 아이콘
맵을 왼쪽에 띄우면 되겠군요!!?
Riffrain
18/04/15 18:20
수정 아이콘
위의 2분할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경기 화면을 분할화면에 맞출 때 오른쪽을 자르는 게 아니라 양쪽을 잘라서 맞춥니다.
저 상황에서 킬로그를 보여주려면 게임 내의 로그 뜨는 위치를 변경하거나 중계쪽에서 따로 띄워줘야 할 거에요.
18/04/15 17:51
수정 아이콘
이거 망하면 OGN도 같이 망하는거라...
18/04/15 17:55
수정 아이콘
욕먹어서라기보단 사활이 걸려있으니...
ioi(아이오아이)
18/04/15 17:57
수정 아이콘
원래 오지엔은 2개 동시에를 못하지 하나만 시키면 잘해왔어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8/04/15 18:01
수정 아이콘
역시 말년병장이 시키면 잘해요.
괜히 병장이 아니죠.
지은 지수 지연
18/04/15 1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태까지 배그대회중계중에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전 브금은 없는게 더 좋았을 것 같네요.
AR이용한 랜드마크 예측도 쓸데없이 커서 한눈에 보이지 않아 별로였구요.
망상노트의 경우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bellhorn
18/04/15 18:08
수정 아이콘
김정민 해설만 개선되면 되는데 메인?이라 바뀔거 같진 않네요..
Riffrain
18/04/15 18:27
수정 아이콘
오늘 중계 보면서 뭔가 좋아졌다는 느낌은 받았는데 알기 쉽게 정리해주시니 확 와닿네요.
특히 2분할 화면이 마음에 듭니다. 배그는 게임 특성상 각 팀이 어디에 자리를 잡고 있는지를 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기존에는 맵을 보여주면 게임 화면을 가리기 때문인지 맵 보여주는 것에 인색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농심카레라면
18/04/15 18:43
수정 아이콘
역시 똥줄타야 잘하나봐요 크크 배그방송 요샌 안 봤는데 함 보긴 해야겠네요
18/04/15 18: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ogn과 아프리카가 노력하고 발전한다고 해도 근본적인게 고쳐지지않으면 대흥행은 못 할거같습니다.
물개 초반 노교전 이런건 그렇다 쳐도

관전렉은 정말.. 인원 25명 남기 전엔 연발이 단발로 보이고 차량 리드샷할땐 에임이 뒤로 보이고 오토바이 탄 선수 관전하면 시점이 빙글빙글돌죠

방송사들이 이렇게 피드백하고 수정해서 개선하면 뭐합니까 ogn만 불쌍하죠
금요일만봐도 경기중 대회서버 업데이트하는 바람에
급박한 마지막순간에 모든팀이 튕기는 사건이 일어난거보면...
제발 펍지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로고프스키
18/04/15 19:06
수정 아이콘
진짜 아무리 온게임넷에서 노력해도 펍지 꼬라지가 저래서야 대회는 힘들죠.
추억이란단어
18/04/16 12:23
수정 아이콘
전 단발이 대회 룰인지 알았었네요..큭..
자전거도둑
18/04/15 18: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 경기만 놓고보면 APL보다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전용준 캐스터,김정민 해설도 한시즌 하고나니까 확실히 안정감,케미 좋아졌어요. 새로 들어온 해설도 굉장히 잘했습니다. 트위치로 중계채널 여니까 베타시즌보다 시청자도 많이 늘었죠. 다만 댓글에서도 많은 분들이 지적했는데요. 고질적인 관전렉,서버 불안정,각종 버그 개선이 시급합니다. 이 얘기 벌써 반년째 하고있어요... 제발...
18/04/15 19:16
수정 아이콘
오늘보고 놀랐으나 역시나 했습니다. 방송사가 아무리 노력해도 게임이 답이없습니다.
기본이라도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apl pss 다 챙겨봤는데 관전렉 답없고 치명적인 버그들 그대로입니다. 거기다 apl은 인원이 늘어서 그런지 선수들이 30~40프레임으로 게임하더군요.
몇개월이 지났고 베타 기간이 지났고 정식 대회로 들어왔는데...방송사들은 그에 맞게 변하고 있는데 게임사는 도대체 뭘하는건지
시린비
18/04/15 19:38
수정 아이콘
오늘은 경기 자체가 재미있는 경기도 많이 나온거 같고... 마지막에 한 집으로 몰린다던가...
근데 뭐 렉이나 관전의 문제 등은 알아도 고칠 능력이 안되는 것 같기 때문에... 앞으로도 쉽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론 재미있게 즐기는 게임이라 잘됐으면 좋겠네요
18/04/15 19:46
수정 아이콘
오늘 살짝 봤는데 확실히 대회 자체는 좋아졌습니다. 다만 아직도 게임 개선이 필요되는 부분은 많아 보입니다.
18/04/15 19:4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1경기 극초반 다나와DPG팀 오더 미르다요선수가 차에 끼이는 버그로 나오지못해 죽었죠. 엄청큰 버그인데 해설진조차 대수롭지않은듯. 운이 나쁘다는 정도로 넘어갔었습니다.
트리키
18/04/15 19:52
수정 아이콘
온겜임넷이 아무리 잘해봐야 게임이 안받쳐주는데 흥행할리가 없죠.
18/04/15 20:16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오버워치 APEX 제작진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중간중간 오버워치 APEX 느낌이 많이 났어요.
네~ 다음
18/04/15 21:18
수정 아이콘
유튜브로 다시보기보는데 괜찮아졌더군요 잡소리 많이 없고

사실 모든 킬장면을 잡을수는 없죠. 인정합니다.

전투장면 2분할로 미니맵까지 보니까 그건 또 좋던데요?

자기장 패치되고나서 3번째 원까지 1분 다이렉트라서 전투가 여러군데에서 일어나지만 그 이후에 살아남은 팀들을 오래 비춰줄수 있다는점에서 패치도 잘한것같아요. 막상 직접게임하면 자기장 왤케 빨리줄어드냐 이러긴하지만..
18/04/15 22:56
수정 아이콘
흐음 게임 자체에서 롤처럼 차라리 3분 지연 관전 같은게 가능해서 미리 처리 가능하도록 바꿀순 없나 싶네요.
낭만없는 마법사
18/04/15 23:3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참... LCK도 이런 식으로 정성들였으면 좋았을텐데.... 참 위기가 있어야만 그때야만 고치려는 태도는 바뀌었음 합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하는 온게임넷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18/04/16 01: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롤 태동기 때처럼 시행착오 겪어가면서 흥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게임 자체로서 바뀌어야된다는 점은 롤과는 다르겠지만요.
보면 재밌긴 합니다. 근데 응원하는 팀이 없으면 재미가 반감 수준이 아니라 거의 없어져서.. 시스템적인 문제로 봐야겠죠.
배주현
18/04/16 01:19
수정 아이콘
Ogn은 노력하고 있다는게 보이고 펍지는 고쳐야 할게 너무 많아요.
다른 분들깨서도 언급하주신 관전버그도 있고 - 섬광탄 던졌는데 옵저버가 눈뽕이 걸린다는게 말이 됩니까 -, 게임내 렉이나 버그때문에 어이없게 죽는경우가 많죠.
프레임도 떨어지고 렉도 심하니 교전도 실력 외적인 것에서 갈릴수도 있고요. - APL이였지만 NTT가 해우소 뚫다가 렉때문에 세명이 잡히는 장면이 있었죠.

그리고 이번 대회는 온게임넷도, 아프리카도 한 경기에 24개팀으로 진행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불만입니다.
게임양상은 전혀 변한게 없는데 오히려 생존 인원만 늘어나게 되죠.
20분 지났는데 18개팀, 70명이상 생존이니 렉이 생길수 밖에요...
핵공격
18/04/16 02:00
수정 아이콘
진작에 잘 할 수 있었으면서 욕을 먹여야 바뀌는건가...
18/04/16 02:03
수정 아이콘
열사님 감사합니다
호박나무
18/04/16 06:42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것도 한두번 꾸사리 먹고 일하면 크 역시 병장은 병장이다 할텐데
소대장이 아무리 욕해도 가라치다 옆에서 보고 있던 행보관까지 난입해서 욕먹고 그제야 일하면 그건....
나무위키
18/04/16 07:29
수정 아이콘
오오 그간 스트리머 방송들만 보고 대회는 관심을 거의 접었는데 재방송부터라도 봐야겠네요! 늦었다 싶긴 하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네요
남한산성
18/04/17 13:23
수정 아이콘
이제 대회만 흥하면된다아...
18/04/18 12:37
수정 아이콘
이제 관전렉만 잡으면 되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471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3 - 황락 사건(1) [4] 밤톨이^^10151 18/04/29 10151 2
63469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2 - 입문 [3] 밤톨이^^7994 18/04/29 7994 3
63468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1 - 두강촌 [17] 밤톨이^^25178 18/04/29 25178 11
63465 [기타] [소녀전선] 특이점을 결산해봅시다. [40] Finding Joe6316 18/04/28 6316 0
63464 [기타] 와우에서 골팟이 사라진다? [78] 고통은없나14313 18/04/27 14313 2
63461 [기타] 소울워커 한 달, 게임에게 유저란 뭘까요 [28] buon14899 18/04/25 14899 65
63460 [기타] [초강력스포] 갓옵 엔딩본 후기 [25] 바보왕8974 18/04/25 8974 1
63459 [기타] [소녀전선] 4기 성우 정보 및 신규 스킨 정보(스압) [18] 라플비7763 18/04/25 7763 1
63458 [기타] [워크3] 1.29.1 패치 노트 [11] Love.of.Tears.12599 18/04/24 12599 0
63456 [기타] 로스트 아크 오랜만에 제대로 나온 국산 rpg인것 같네요 [51] imemyminmdsad13819 18/04/23 13819 0
63454 [기타] UYU 첫 스파 개인전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49] Lancer9639 18/04/23 9639 1
63450 [기타] 마지막 온기는 얼마나 선할 수 있을까? “Frostpunk” 영업글 [20] Farce10931 18/04/22 10931 8
63449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전반기 10주차 이야기 [10] 은하관제5661 18/04/22 5661 0
63446 [배그] 배그 대회 추가했으면 하는 것들 [33] 삭제됨7923 18/04/21 7923 2
63443 [기타] [WOW]라이트하지 않지만 어중간한 유저의 이번 확장팩 와우소회 [24] 넋이7287 18/04/21 7287 2
63442 [기타] [WOW]복귀하고 한 달 동안 열심히 달린 군단 후기 [20] 샤르미에티미12102 18/04/21 12102 1
63441 [기타] 주사위의 잔영 정식 출시 이후 플레이하며 느낀 생각들. [48] 은하관제9351 18/04/20 9351 4
63440 [기타] [스포] 갓 오브 워 단상 [69] 바보왕11542 18/04/20 11542 14
63436 [기타] 엑스컴 모드, XCOM : Long war 공략 (3) Q&A 편 [22] 잘생김용현11122 18/04/19 11122 5
63430 [기타] [몬헌월드] 새로운 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추가) [26] 지나가다...9410 18/04/18 9410 0
63427 [기타] 주사위의 잔영이 오늘(4/17) 오픈합니다. [65] 은하관제10684 18/04/17 10684 0
63423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전반기 9주차 이야기 [6] 은하관제5154 18/04/16 5154 0
63418 [배그] 게으른 말년병장(OGN)이 욕먹고 일을 할 때 생기는 변화(PSS 시즌1) [43] Alan_Baxter13076 18/04/15 13076 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