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4/04 23:11:02
Name 니시노 나나세
Subject [LOL] kt 롤스터 6시즌 연속 TOP3확정
15년 섬머

정규리그 2위 13승 5패 +12

포시

플옵  vs KOO타이거즈  3대2 승
결승  vs SKT1  0대3 패

@최종 2위


16년 스프링

정규리그 2위 13승 5패 +15

포시

플옵  vs SKT1  0대3 패

@최종 3위


16년 섬머

정규리그 3위 13승 5패 +14

포시

준플옵  vs 삼성 갤럭시 3대0 승
플옵  vs SKT1 3대2 승
결승  vs 락스 타이거즈 2대3 패

@최종 2위


17년 스프링

정규리그 3위 12승 6패 +14

포시

준플옵  vs MVP  3대0 승
플옵  vs 삼성 갤럭시 3대0 승
결승  vs SKT1 0대3 패

@최종 2위


17년 섬머

정규리그 2위 14승 4패 +15

포시

플옵  vs SKT1  2대3 패

@최종 3위


18년 스프링

정규리그 3위 13승 5패 +13

포시

준플옵  vs SKT1 3대1 승

@최소 3위


-kt가 이겼는데 어째 skt글이 더 많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리그개편 이후 15 스프링을 제외하면 kt는 항상
TOP3에 들어왔던 강팀입니다.
물론 우승은 없지만요.....

어쨋든 6시즌 연속 top3를 달성한 kt선수들께 정말 축하드리고 제발 이번에 스코어 우승좀 합시다.

그리고 오늘 2세트부터 봤는데 제가 본 이후로 kt가 다 이기더군요.
일요일은 1세트부터 각 잡고 보겠습니다.


추가로 오늘 최고의 명장면이자 오늘 경기 요약



블랭크를 끌고온 스코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ookieKid
18/04/04 23:12
수정 아이콘
저 짤 장면을 생방으로 봤다는게 너무나 뿌듯하군요.
두부과자
18/04/04 23:13
수정 아이콘
저장면도 엄청 컸죠. 임팩트도 임팩트지만 SK도 바텀 다이브칠거 예상하고 자르반 커버온건데 그걸..
피카츄백만볼트
18/04/04 23:15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제 SKT 팬덤 다음으로 눈이 높아진게 KT 팬덤이라(KT라는 팀이 그 정도 실력을 그간 보여주기도 했고) 3등 한걸로 KT 팬덤이 글 왕창 쓸만큼 크게 만족하긴 어렵죠. 야구로 치면 해태시절 삼성팬들 만큼이나 우승에 목이 마르고, 우승이 아니면 도저히 만족할수 없어졌을겁니다.
니시노 나나세
18/04/04 23:18
수정 아이콘
kt는 항상 강하긴 한데 뭔가 압도적인 그런 맛이 없어요.

그게 나름 매력인데 보는 입장에서는 후 새드...
피카츄백만볼트
18/04/04 23:20
수정 아이콘
그 압도적인 느낌이 부족한건 사실 경기력의 문제도 있겠지만, 우승을 못해서 생긴 선입견의 문제가 최근엔 더 큰것 같습니다. 그냥 큰 의미 없고, 다른팀도 하다보면 나오는 사소할 실수에도 대퍼대퍼 하는 반응이 자주 나오곤 하거든요. 결국은 우승을 해야됩니다...
18/04/04 23:25
수정 아이콘
압도적일 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는데
팩트는 주요 경기에서만큼은 99프로의 확률로 압도적이질 못했다는 거..
그래서 계속 2위와 3위만 하고 있죠
18/04/04 23:25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에 강등권이면 6~7위가 목표고
지난 시즌에 6~7위면 포시 진출이 목표고
지난 시즌에 3~4위면 우승이 목표고 그런거죠

팬들이 눈이 높다기보단
애초에 팀에서도 우승을 바라보고 리빌딩을 하니까
자연스레 팬들도 우승을 바라보게 되는 시나리오가 나오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4/04 23:26
수정 아이콘
눈이 높다는걸 딱히 안좋은 의미로 쓴건 아닙니다. 실력이 있으면 당연히 기대를 받는게 정상이고 우승을 위해 결성된 팀이기도 했죠. 말씀대로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불굴의토스
18/04/04 23:28
수정 아이콘
우승을 떠나 롤드컵 1회진출..그것도 8강 1번밖에 없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Top3 꾸준히 드는만큼 롤드컵 개근이라도 했으면 ..
18/04/04 23:15
수정 아이콘
제어와드가 아무도 없었던건지 겨를이 없던건지 아쉬웠죠. 저 게임 최대 분수령.
폰독수리
18/04/04 2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때 블랭크를 필두로해서 skt의 반격이 굉장히 좋았는데
데프트가 알고쓴건진 모르겠지만 랜턴타고 날아가는 찰나의 순간에 회복쓴게 엄청난 슈퍼플레이였습니다.
아니었으면 트타 궁맞고 죽었을텐데...

어쨌든 kt도 이제 이름값에 걸맞게 우승한번 할때가 된것같네요.
루엘령
18/04/04 23:27
수정 아이콘
스맵이 예전 파괴력이 안 나오는 것도 있긴 한데..
데프트가 좀 아쉽습니다.
예전 삼블에선 멘탈 약하다는 소리도 들으면서 라인전은 약하지만
한타에선 환상적인 포지셔닝으로 하드캐리 하는 원딜의 정점이었고
당시 최강팀이었던 삼화를 혼자 박살내면서 일인군단이라고까지 불렸는데
최근엔 반대로 라인전은 강력하지만 한타페이즈나 후반 갈수록
어이 없이 짤리는 장면도 자주 나와서 기프트 소리 듣고 있으니..
뱅이 팀이 연패하고 분위기 안 좋을때도 kda 가 1위찍은 것은
그만큼 원딜로 안 죽으면서 딜 잘 넣었다는 소리인데
그렇다고 라인전이 약한 것도 아니니 현재 모습은 데프트의 상위호환 느낌이 나네요.
데프트가 각성하지 않으면 아프리카까지는 어떻게 이겨볼순 있어도 킹존은 힘들거 같아요
예전 데프트의 모습이 그립네요.
18/04/05 00:12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거대로라면 skt는 7회연속 top3 했었....
1등급 저지방 우유
18/04/05 00:12
수정 아이콘
저 장면에서 미드의 합류 차이도 크게 한몫했다고 봅니다.
어쨌든 빠른건 탈리야 였으니까요. 그렇다고 스웨인이 유체화를 쓰면서 달려오는것도 아니었으니..
미니맵을 보면 알겠지만, 스웨인은 저때 미드에서 출발하고 있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탈리야는 딜을 넣고 있는데...
물론 계획된 상황인지라 당연히 탈리야가 와 있을수 밖에 없었겠지만, 저 때 스웨인이 텔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못내들더라구요.
티모대위
18/04/05 00:18
수정 아이콘
저는 왜 이리 블랭크가 안타까울까요..
저 장면도 스코어의 다이브를 예상한 블랭크가 커버를 왔다가 슈퍼플레이에 희생당하는 순간인데... 이번의 블랭크는 경기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희생이 너무 크네요... 안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KT가 정글을 후벼팠고, SKT는 그런 정글러에게 이렇다 할 지원을 안해준 게 사실이라..
18/04/05 02:40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 장면을 기점으로 블랭크가 완전히 말렸죠. 그 전까지 플레이가 좋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망했던건 아니었는데, 저기서 죽으면서 꼬여버리면서 아예 망해버렸죠.
18/04/05 00:48
수정 아이콘
크크 kt가 이겼는데 skt글이 더 많아서 썼다는 글에서조차 skt 덧글이 더 많네요
18/04/05 01:32
수정 아이콘
14년부터 봐왔는데 다시 시원하게 우승하는 거 보고 싶네요. 스프링도 서머도 롤드컵도 올해는 또 어떨지. 쪼는 맛이 있는 팀입니다 그래서 계속 응원하고 있구요 크크
18/04/05 03:18
수정 아이콘
kt도 이제 우승 한번 할 때 됬죠. 앞에 기다리는 아프리카도 그렇고 무엇보다 킹존의 기량이 너무 넘사벽급이라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그 동안 실력 대비 커리어가 지나치게 안 나온 팀이 kt라고 생각해요. 사실 이건 슼이 지난 3년동안 워낙 다 해쳐먹어서 다른 팀이 커리어 쌓을만한 껀덕지가 별로 없었긴 했죠.
펠릭스-30세 무직
18/04/05 04:49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의 벽을 넘는것도 과제지만 결국 칸을 때려 잡냐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크트로서는 지금 위험한게 올해 운영의 핵심이 봇이거든요. 스코어는 몸이 하나고.
메가트롤
18/04/05 08:10
수정 아이콘
저 장면에서의 페이커 위치가 다전제 결과를 말하는 듯 하네요.
도토루
18/04/05 08:37
수정 아이콘
KT가 이겼는데 SKT글만 있어서 너무 속상합니다 ㅠ(글쓸 능력은 안되고 ㅠ)
파쿠만사
18/04/05 14:32
수정 아이콘
저도 안타깝고 슬프네요..ㅠㅠ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이긴 KT인데 칭찬글은 하나도 없고 죄다....ㅠㅠ
18/04/05 16:57
수정 아이콘
익숙합니다...?!
18/04/05 19:10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서조차 SKT관련 덧글이 달리네요 진짜
Maiev Shadowsong
18/04/05 09:17
수정 아이콘
문제는 스멥이 너무너무너무 안좋네요

3대 탑솔보다 확연히 기량이 떨어진게 보입니다. 한때 원탑이라는 소리까지 들은 플레이어인데....

스밀은 유리한판만 날아다니고, 불리한 판은 말그대로 춘밀이고.. 그나마 어제는 스밀이 대퍼하는 장면도 보였었구요

어제경기 내내 트할에게 밀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스멥이 살아나지 않으면 절대 우승못합니다. 마지막 롱주전에서 칸에게 맞서서 눈물의 피오라를 봤을때, 스멥의 시대는 이제갔다라고 느껴지더군요

다시 비상했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306 [LOL] 아프리카 vs KT 플레이오프 2라운드 프리뷰 [61] Luv.SH10549 18/04/05 10549 3
63305 [LOL] 부활하지 않아도 좋다 [19] roqur8899 18/04/05 8899 18
63304 [LOL] 스카너 궁 정화로 풀 수 있다 (O/X) [31] 빛돌v26422 18/04/05 26422 12
63302 [LOL] Not anymore...? [73] Vesta33425 18/04/05 33425 75
63301 [LOL] SKT라면 이렇게 할것 같다 [9] 딴딴9728 18/04/05 9728 8
63300 [LOL] KT의 블랭크 죽이기 [326] 레몬커피17700 18/04/05 17700 20
63299 [LOL] 오피챔으로 보는 플레이오프 밴픽 이야기 [33] VrynsProgidy9581 18/04/05 9581 14
63297 [LOL] kt 롤스터 6시즌 연속 TOP3확정 [26] 니시노 나나세7838 18/04/04 7838 2
63295 [LOL] 밴픽으로 쓰는 SKT vs kt 준플레이오프 리뷰 [31] 소주의탄생8772 18/04/04 8772 10
63293 [LOL] SKT의 분투에 박수를 보냅니다 [79] roqur9835 18/04/04 9835 10
63292 [LOL] 페이커 시대의 종말 [323] 스니스니19887 18/04/04 19887 28
63291 [LOL] NA LCS 결승전 관련 팀리퀴드의 리퀴드112의 트윗 [9] 후추통5991 18/04/04 5991 0
63290 4월 4일 수요일 오늘의 일정 [50] 발그레 아이네꼬8990 18/04/03 8990 1
63286 [LOL] 더블리프트 모친상 [31] 솔루13715 18/04/03 13715 0
63285 [LOL] 첼린저스 BO5로 본 이 챔프를 LCK에서 볼 수 있을까? [27] 촌놈9605 18/04/02 9605 6
63284 [LOL] KT vs SKT 플레이오프 1라운드 프리뷰 [58] Luv.SH10789 18/04/02 10789 10
63282 [LOL] KSV에겐 다소 아쉬운 성적표지만 이걸 각성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65] 고추장김밥10086 18/04/02 10086 1
63281 [LOL] 솔로랭크로 보는 KT VS SKT 예상 [19] 김태영10019 18/04/02 10019 0
63280 [LOL] 짧게(?) 쓰는 와카 리뷰 & 플옵1R 프리뷰 [41] 1등급 저지방 우유8275 18/04/02 8275 0
63278 [LOL] Team liquid의 LCS na 결승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26] 키토8635 18/04/02 8635 3
63275 [LOL] 에코 폭스 vs 팀 리퀴드 경기별 짧은 감상 [37] pioren8271 18/04/01 8271 0
63269 [LOL]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카이사 (+ 팁) [59] Archer14626 18/03/31 14626 0
63252 [LOL] EU LCS 프랜차이징 정보가 나왔습니다. [16] 후추통7634 18/03/28 76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