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8/06 15:54:39
Name Manchester United
Subject [기타] [오버워치&하스스톤] 역대 최대 월간 활성화 유저수 달성
(제목 출처 :
http://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134822)

2017년 2분기 액티비전 블리자드 결산 자료에 따르면 오버워치랑 하스스톤이 계속 발전하고 있었네요. 한국 여러 커뮤니티 반응을 보고 망겜화가 진행중인줄 알았는데 잘나가고 있었군요.

블리자드가 무슨 자신감으로 오버워치 리그같은 컨텐츠를 밀어붙였는지 알 것 같습니다.

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idx=183217&site=overwatch

이 기사를 따르면 액티비전 블리자드 중에서도 블리자드의 발전세가 가장 높은걸로 나왔습니다.

[블리자드는 2017년 2분기 매출 5억 6,600만 달러(한화 약 6,364억 원) 및 영업이익 2억 2,500만 달러(한화 약 2,529억 원)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0%다. 또한 전년 대비 38% 증가한 4,600만 MAU(월간 활성화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과연 이 기세를 3분기까지 이어나갈지 궁금해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부키
17/08/06 16:01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은 야생 도입 이후로 욕은 엄청 먹었지만 유저는 가젯잔때조차도 활성유저 최고치 갱신할 정도로 잘나가고 있죠. 이젠 야생도입도 단점은 많았지만 잘했다는 여론이 대세구요.
파란무테
17/08/06 16:03
수정 아이콘
그때 안하고 지금 야생분리했으면 다 떠났겠죠.
욕먹어도 그때가 적기였던것 같습니다.
리아드린
17/08/06 16:29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하게 야생 때문에 떠났던 사람들이 야생 덕분에 복귀하기도 쉽더라구요. 야생카드 다 갈면 어지간한 정규덱 두개정도는 나오니..
아따따뚜르겐
17/08/06 17:03
수정 아이콘
직원들이 많이 즐기던 게임이 매더게였는데 야생 도입의 필요성은 누구보다 더 잘 알았겠죠. 이전에 wowtcg 내놓은 전적도 있으니..
비익조
17/08/06 16:03
수정 아이콘
와우가 전성기만큼은 못하지만 돌겜이랑 오버워치가 받쳐주고 히오스도 나름 잘되고 있으니...
Otherwise
17/08/06 16:07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는 기본 게임 자체가 워낙 탄탄해서 아직까지 순조로운 느낌이지만 상승과 별개로 컨텐츠 추가속도나 밸런스 패치보면 솔직히 미래가 크게 기대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하스가 진짜 유난히 망무새가 많지만 응 아니야~ 라는 느낌으로 망무새들 연전연패중이라 야생을 도입 할 때도 섀버때도 가젯잔때도 망겜이라고 욕먹지만 유저 숫자가 유의미하게 계속 증가하더군요. 하스는 bb가 장이 되고나서 혜자 이벤트도 자주하고 그래서 기대됩니다.
Lightningol
17/08/06 16:15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는 몰라도 하스스톤은 좋은쪽으로 나가고있는거 같네요
서리한이굶주렸다
17/08/06 16:18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서식하는 골수 겜돌이들의 의견이 유저 다수를 차지하는 라이트유저들의 의견과 상반될때가 굉장히 많죠
네~ 다음
17/08/06 16:32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망겜 어쩌구했지만 다른걸떠나서 덱 맞추는데 드는 가루나 까야하는 팩자체는 좀 많죠..

망겜어쩌구해도 옆동네 섀도우비스의 처참한 직업간 승률보면 하스가 낫네 하면서 다시 하기도하고요..
17/08/06 16:36
수정 아이콘
섀버 겪고나니 하스 갓겜 인정 또 인정
17/08/06 16:41
수정 아이콘
하스 이번패치땐 컨트롤덱 vs퀘도적같은건 없으면 좋겟네요 상성은 어쩔수없겟지만 어떻게 플레이해도 이길수없는덱이 유행이면 너무 재미가없어서
17/08/06 16:45
수정 아이콘
사실 가젯잔은 게임 내적으론 최악이였는데..
운고로에서 멋지게 반등했죠 -.-)

섀버는 반대로 ROB때가 젤 좋았는데.. 운고로에서 반등한 돌겜과 다르게 그 뒤 확장팩들이 가젯잔은 장난 수준인 망벨을 보여줘서..
MirrorShield
17/08/06 17:20
수정 아이콘
엘프가 1234하면 지는 ROB요..?
전립선
17/08/06 17:29
수정 아이콘
어느 시기나 탑티어덱은 있기 마련인데요. ROB는 탑티어를 엘로위가 나눠먹기라도 했고 가장 고승률덱이 53% 정도였잖아요.
TOG나 WLD에 비하면 명백하게 ROB가 제일 좋던 시절이 맞는데요. 그전 시기가 딱히 ROB보다 밸런스 아주 좋았던 것도 아니구요.
MirrorShield
17/08/06 17:34
수정 아이콘
아 순간 닥이볼때랑 헷갈렸네요.

ROB는 쨘! 주인공이 등장할 시간이지! 가 다해먹던걸로... 53%도 너프이후 승률아닌가요.
전립선
17/08/06 17:37
수정 아이콘
DKE는 엘프보단 비숍아니었나요?
섀도로그 기준 도로시가 53퍼 정도에서 너프먹었고 너프이후 알베르가 52-53퍼 정도였을겁니다. 적어도 탑티어가 당연하다는듯이 50퍼대 후반 찍는 일은 없었죠.
MirrorShield
17/08/06 17:51
수정 아이콘
DKE 비숍은 하위권에서만 셌고 상위권은 엘프랑 로얄이었어요
동네형
17/08/06 17:17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망겜화가 왜 뻘소리냐면.... 여성유저의 오버워치 참여가 장난아닙니다. 전체유저의 수가 일시적으로 줄어들 수는 있으나 롤의 여성유저 접근성이 넘사벽인 관계로 오버워치가 망겜이 되는일은 없을거 같네요.
전립선
17/08/06 17:32
수정 아이콘
서든도 여성유저 숫자가 꽤 높았던걸로 기억하는데, FPS가 여자들이 접근하기 좋은 장르인가봐요. 예상 밖이네요.
안채연
17/08/06 19:55
수정 아이콘
fps가 aos보다 직관성이 좋죠. 여성유저들이 좋아할만한 오버워치 특유의 캐릭터는 덤이고.
Agnus Dei
17/08/06 22:17
수정 아이콘
게다가 오버워치는 fps 중에서도 특히 여성유저들이 많이 즐기는 게임이죠
레드후드
17/08/07 00:10
수정 아이콘
그건 fps가 접근성이 좋다기보다는 그냥 서든의 접근성이 좋은 게 아닐지...
17/08/06 19:54
수정 아이콘
당장 제 직장 여성분만 3명정도 하시는데 힐러,딜러로 다이아 마스터 등급들 이십니다. 에임이나 상황판단들이 후덜덜하세요.
17/08/06 17:32
수정 아이콘
자칭 게임팬들이 망 망 거리는거 진짜 별롭니다. 그냥 자기 맘에 안 든다고 투정부리는거 같던데
트와이스 나연
17/08/06 17:52
수정 아이콘
웬만한 게임들의 가장 큰 적은 망무새라 생각합니다
Been & hive
17/08/06 19:38
수정 아이콘
사실 망겜드립이 지맘에 안들면 죄다 망겜이니까요.
유독 대한민국에서 좋은 평가를 기대하기 어려운것들이 있는데 게임,진보세력,이세계물 입니다.
미네랄배달
17/08/06 17:57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는 트롤관리 좀 해줘 제발..
낭만없는 마법사
17/08/06 18:16
수정 아이콘
전 블리자드 게임들의 매력과 흥행을 전혀 의심하지 않습니다. 다만 악성 유저 일명 트롤들 관리가 전혀 안된다는 것은 확신 할 수 있습니다. 부디 해결해주길 바랍니다.
17/08/06 18:32
수정 아이콘
꿀잼스톤입니다 진짜
돈키호테
17/08/06 19:2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코리아 한국 지사가 일을 너무 안하는게 문제죠.
욕하고 트롤하는거 냅두는거 보면 참 해도해도 너무함
Agnus Dei
17/08/06 22:16
수정 아이콘
망무새들은 오늘도 연전연패하네요
pgr에도 오버워치에 원수 진 듯이 물어뜯는 사람 몇명 있었는데 과연 뭐라할지 크크크
레드후드
17/08/07 00:11
수정 아이콘
pc방 점유율 좀 보고 망했네 마네 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흐흐
게임 시장이 한국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17/08/06 22:48
수정 아이콘
하스는 요즘 진짜 재밌죠... 가끔 진화술사 상대할때 빡칠때만 빼고..
치킨이 먹고 싶다
17/08/07 00:42
수정 아이콘
오늘 피방갔는데 여자들 다 오버워치 하고 있더라고요.
여성들한테 인기 진짜 많은듯
17/08/07 10:10
수정 아이콘
옵치는 한국은 몰라도 해외에선 인기가 엄청 좋습니다
레딧 /all에 젤많이 보이는 게임중 하나구요
단지 옵치자체가 워낙 속도가 빠른겜이라
관전하기도 힘들고 스트리머들은 챗이랑 교류하기도 힘들어서...

결정적으로 블자는 패치를 잘 안하는편인데
한국 유저들이 특히나 그거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으로 반응하는것 같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761 [기타] 밸브가 새로운 카드게임을 발표 했습니다. [63] 벨라도타11759 17/08/09 11759 0
61759 [기타] (소전) 큐브런, 여러분의 탄식은 안전하십니까 [109] 길갈10011 17/08/08 10011 4
61754 [기타] 이번주의 후추통신 [2] 후추통5147 17/08/08 5147 2
61749 [기타] [철권] 은둔고수의 대파란 [14] Blazer's Edge7817 17/08/08 7817 3
61737 [기타] [오버워치&하스스톤] 역대 최대 월간 활성화 유저수 달성 [35] Manchester United7523 17/08/06 7523 1
61729 [PS4]리듬겜 왕초보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도전기 [16] 북극10708 17/08/04 10708 0
61728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시공허쉴? 대회보쉴" [25] 은하관제10294 17/08/04 10294 3
61727 [기타] [철권] 철린이 2달만에 녹단 단 이야기 [6] 랑비7518 17/08/04 7518 2
61723 [기타] (소전) 소전 불판겸 그냥 써보는 글 [135] 길갈8379 17/08/03 8379 1
61721 [기타] [H2] 4달동안의 접기전에 게임리뷰 [26] papaGom6288 17/08/02 6288 1
61720 [기타] BB..벤브로드가 아니라 BuriedBornes [16] 세계8519 17/08/02 8519 1
61718 [도타2] TI7이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27] 벨라도타6488 17/08/02 6488 0
61707 [기타] [섀도우버스] 7월 31일 패치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15] Sinity6057 17/07/30 6057 0
61703 [기타] [배틀그라운드] 처음으로 치킨을 뜯었습니다. [23] 모선8497 17/07/29 8497 7
61697 [기타] 서버가 터진김에 적어보는 배틀그라운드 리뷰 [63] 해피나루10225 17/07/27 10225 1
61695 [히어로즈] 시공에 울리는 전쟁의 북소리 '가로쉬 헬스크림' 기술,특성이 공개되었습니다. [20] 은하관제10021 17/07/27 10021 1
61688 [기타] 배틀그라운드 팬덤이 랜덤박스 판매 공지로 들끓고 있습니다. [75] 레드후드10031 17/07/26 10031 0
61687 [기타] 모방 범죄 우려, '뉴 단간론파 V3' 국내 심의 등급거부 [36] 시린비8317 17/07/26 8317 2
61682 [히어로즈] 리그 이야기 : 제 2차 동서양 격돌. 웨스턴/이스턴 클래시 [4] 은하관제6193 17/07/25 6193 6
61671 [기타] 소녀전선은 어떻게 인기겜이 되었나? [102] 류지나13700 17/07/22 13700 16
61669 [기타] MVP CS:GO 팀에서는 훨씬 더 심각한 일이 벌어졌었네요 [23] 파인트리9534 17/07/21 9534 4
61667 [기타] 리니지M 무과금으로 그냥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22] 클래시로얄8277 17/07/21 8277 1
61660 [도타2] MVP HOT6ix 출신 Shuma 선수의 한국 도타씬 실태 이야기 [19] VKRKO9642 17/07/20 9642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