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7/08 18:18:19
Name 탈리스만
File #1 2.jpg (144.1 KB), Download : 21
File #2 1.jpg (161.2 KB), Download : 16
Subject [기타] [PS4] 다크소울3 무명왕 클리어




안녕하세요. 굿 헌터에서 재의 귀인으로 전직한 지 대략 한 달 반, 드디어 무명왕까지 깼습니다.







무명왕 1페이즈는 시야가 너무 불편했습니다. 시야 적응하는 데 애먹었어요.


18트라이만에 깨서 매우 기뻤는데 방금 대서고에서 17만 소울을 날려 멘붕상태입니다. ㅠㅠ 흑흑



나무위키 등을 보며 캐릭터 육성 방향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하벨의 대형방패를 들기 위해 근력과 체력을 잔뜩 찍었습니다.


블러드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구르기 회피가 익숙하지만, 방패 플레이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블본의 방패는 성능이.. 읍읍!)


블러드본의 캐릭터가 서부 총잡이? 말 그대로 사냥꾼이었다면

다크소울3의 캐릭터는 칼과 방패를 들고 갑옷을 입어 기사처럼 하고 다니고 싶었습니다.  

(정작 무명왕 영상에서는 반지 때문에 다른 방어구를 입었네요.)


직검+대방패 조합이 게임 난이도를 낮추는 주범이란 얘기를 많이 들었고 또 실제로 체감 중입니다만 그래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단지 블러드본처럼 날 잡고 보스 하나에 매달리는 그런 경우는 안 생기네요.

무명왕에서 18트라이로 엄청 고전했지만(저런 레벨과 장비로 이렇게 고생하다니 ㅠㅠ)

그 전엔 5트라이를 넘긴 보스도 없었습니다. 역시 다크소드, 대방패 조합이 셉니다.

2회차 들어가면 기량을 대폭 찍어 여러 조합을 해보려 합니다. 대궁이 그렇게 떙기더라고요. 흐흐


블러드본과 비교하면 캐릭터 육성, 게임 운영, 필드의 재미는 다크소울3가 위고 보스 잡는 재미는 블러드본이 더 좋았습니다.

루드비히와 코스만 생각하면 아직도 부들부들..

아무튼 저에겐 다크소울3도 갓겜입니다. 블러드본처럼 1회차 엔딩 보고 2회차에 DLC를 하려고요.

다크소울3 DLC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아무것도 없는데 거기 보스들도 블러드본 DLC 처럼 어렵겠죠? 기대 중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성남자
17/07/08 18:23
수정 아이콘
블러드본 하다가 오니 전 방패는 아예 버리고 하게 되던데...
벌써 방패 사용이 능숙하시네요
대단하시네요
탈리스만
17/07/08 18:56
수정 아이콘
방패로 막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더라고요. 이러다 다시 블러드본을 하면 오히려 적응이 안 될지도? 흐흐 감사합니다.
17/07/08 18:39
수정 아이콘
dlc 얼마전에 해봤는데 대체적으로 빈틈도 적고 체력이 많이 높아서, 본편 보스들보다 난이도가 올라갔더군요.
2번째 dlc 필드 난이도는 다크소울2 dlc 급으로 길찾기나 몹배치가 짜증납니다;
탈리스만
17/07/08 18:5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블러드본은 2회차에서 DLC 진입했는데 나름 익숙해졌다 싶었는데 DLC는 잡몹부터 확 다르더라고요. 기대됩니다.
북두가슴곰
17/07/08 20:37
수정 아이콘
다크소울은 추천이죠!
저는 소울수급에 눈멀어서 갈망의 방패 들고다니다 보니 대방패는 못써봤네요.
dlc는 아리안델은 다구리가 좀 심한 편이라 귀찮지만, 보스들이 그나마 무난한 편이고
고리의 도시는 필드도 헬인데 보스도 엄청납니다! 근데 보스가 멋있음!
탈리스만
17/07/08 21:5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갈망방패 좋죠. 저도 그래서 좀 만만하다 싶은 보스는 갈망방패 + 탐욕의 반지 끼고 잡았습니다.
보스를 깨는 순간 탐욕의 모자로 교체하는 건 덤! 크크
DLC에 멋진 보스가 하나 있는 모양인데 기대되네요!
17/07/08 23:24
수정 아이콘
어째 탈리스만 님은 블본때도 그러더니 닼소3도 저랑 진행 시기가 얼추 비슷하네요 크크
전 이제 막 아리안델 마지막 보스까지 왔습니다. 블본하다 오니까 확실히 방패 사용이 어렵네요. 일단 구르고 보려고 하니 원...
게임 방식은 블본이랑 비교하면 장단점을 나눌수 있는데 멀티는 확실히 닼소3가 개판잼이 있네요 크크
탈리스만
17/07/09 18:47
수정 아이콘
저는 PSN을 사용하지 않아서 얘기만 들었는데 암령 침입 말씀하시는 건가요? 크크 진행 시기가 비슷하다니 신기합니다.
Lefteye.MK2
17/07/09 14:54
수정 아이콘
닥소3 재밌죠. 소울 시리즈 이걸로 입문해서 못참고 블본 하려고 플포까지 질렀습니다. 진짜 재밌어요 ㅠ
저 같은 경우는 닥소를 먼저 접해서 그런지 묵직한 닥소가 더 재밌더라구요.
탈리스만
17/07/09 18:49
수정 아이콘
묵직하다는 표현 공감합니다. 어쩜 이리 재미있는 게임이 있는지!
서린언니
17/07/09 14:55
수정 아이콘
1회차 올클리어 하시고 조작에 자신이 붙으시면 패링 + 앞잡기라던가 마법이나 주술도 써보시구요
저는 가지지 못한자로 플레이 해봤는데 생각보다 할만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컨셉을 잡아서 즐거운 회차플레이를 즐겨보세요~
탈리스만
17/07/09 18:50
수정 아이콘
마법사 컨셉 영상을 여러개 봤는데 딱히 땡기지가 않더라고요. 너무 멋이 없.. 대검/특대검, 대궁, 출혈빌드? 쪽으로 2회차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즐길 거리가 아직 가득한 것 같아요. 후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635 [오버워치] [자작] 오버워치 인장만들기 [3] 옆집조씨7557 17/07/17 7557 5
61634 [기타] [철권] 두번째 게스트캐릭터 '기스 하워드' 발표 [42] 김제피7909 17/07/17 7909 0
61633 [LOL] 2017 선발전 경우의수를 정리해봤습니다. [45] 다크템플러9592 17/07/16 9592 0
61632 [LOL] 전령! 더 강해져서 돌아와라! - 7/16일 후기 [25] Leeka7035 17/07/16 7035 1
61631 [LOL] 경쟁에서 아름다운 팬문화는 불가능합니다. [156] 하얀수건11411 17/07/16 11411 22
61630 [LOL] 간만에 돌아온 후추통신! [6] 후추통5821 17/07/16 5821 7
61629 [기타] 후기 - 니어 오토마타 클리어 (노스포)(강력추천) [40] 삭제됨7135 17/07/16 7135 3
61628 [기타] [고전게임] 거의 모든 고전게임의 '맵'을 볼 수 있는 싸이트를 소개합니다. [6] Winterspring7063 17/07/16 7063 20
61627 [스타2] 여러 이슈들 [11] EPICA8151 17/07/16 8151 3
61626 [LOL] 나를 까는 놈들은 모두 열폭 루저(feat.bang,hols) [54] 장난꾸러기10363 17/07/16 10363 33
61625 [LOL] 갈수록 스포츠에 가까워지는 롤 [47] Leeka9665 17/07/16 9665 6
61624 [스타2] 7월 3주차 스타크래프트II 파워 랭킹 [3] bigsang136369 17/07/16 6369 0
61621 [LOL] 최근 일주일에 관한 짤막한 소견 [210] 크레용팝z16319 17/07/15 16319 20
61620 [스타2] WCS 발렌시아에서 워체스트가 공개되었습니다. [8] 보통블빠8043 17/07/15 8043 0
61619 [하스스톤] 블리자드가 자사 게임들의 랜덤박스 아이템 확률을 공개 했습니다. [24] 하루빨리11490 17/07/15 11490 5
61617 [기타] 철권 EVO 2017 현재 8강 대진 상황 [19] 리콜한방7585 17/07/15 7585 2
61616 [LOL] 엠비션의 강점을 살린, 삼성의 미글러 활용 [45] Leeka9962 17/07/15 9962 22
61615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기대와 예상되는 문제점 [62] 유소필위9947 17/07/14 9947 0
61614 [기타] XCOM EW 롱워를 접습니다. [12] 이슬먹고살죠8837 17/07/14 8837 3
61613 [LOL] 아프리카 lol멸망전이 시작하네요 [60] 에버쉬러브10223 17/07/14 10223 0
61612 [LOL] 어제 삼성 브라우니 조합을 보며 든 생각, 지역별 최고 조합 output은? [24] Ensis8322 17/07/14 8322 9
61611 [LOL] 새로운 전략에 대한 찬사가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52] 갓럭시9327 17/07/14 9327 10
61610 [LOL] SKT 대 삼성전을 보면서 느낀 점은... [28] YanJiShuKa7255 17/07/14 725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