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부터 롤을 즐겨왔지만 그동안 최고티어는 플레티넘이었고

이제 곧 졸업과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어 더는 많이 하지 못할것 같아서 올해 목표를 다이아로 잡았습니다.

가장 많이한건 카사딘이지만 이건 이미 널리 알려진 꿀에다가 밴도 많이 당해서 패스합니다.

그리고 플레티넘2~플레티넘1 구간을 쉽게 넘기게해준 코르키에게 감사하며 공략을 써봅니다.

사실 롤챔 스프링때 코르키가 많이 나왔는데 궁 너프 한번에 관짝에 가게됬었죠.

그런데 최근 코르키의 기본공속 버프와 평타의 80%가 마뎀이 되는 변경이 있었죠.

그래서 코르키를 다시 꺼내서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삼위일체가 코르키에게 잘 맞는다고는 하지만 왜인지는 몰라도 삼위일체를 가면 지더라구요.

그래서 빌드를 바꿨습니다. 정수약탈자 - 스태틱의 단검- 무한의 대검

룬도 기본 원딜룬에서

빨강-마관

노랑-성체

파랑-마방

왕룬-공격력

이렇게 들었습니다. 

우선 삼위일체 빌드와 비교했을때 장점과 단점을 생각나는대로 이야기를 해보면

1.ad가 좀더 높아서 스킬딜이 더 강합니다.

2.치명타율이 높아서 후반에 코르키의 힘이 덜 빠집니다.(아니 사실 오히려 후반에 더 좋은 왕귀형 빌드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3.마나가 덜 부족합니다.

4.포킹이 더 강합니다.

단점은

1.1코어 타이밍때 순간폭딜이 약합니다.

2.체력이 적어서 미드 누커들 상대로 한방에 터질수 있습니다.

3.스태틱의 단검이 나오기 전까지 공속이 느려서 답답할수 있습니다.

정도네요.

우선 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체력이 적은 것을 보완하기위해 특성을 18 0 12에 결의에 대담함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전쟁광의 환의를 들어주어 지속적으로 흡혈을 해주며 체력관리를 해주었고

시작아이템도 부패의 물약이 아닌 도란방패 1포션으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되면 코르키의 라인 유지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 라인유지력을 바탕으로 q를 맞출수 있을때 맞추고 지속적으로 평타견제로 해주세요.

견제가 안된다 싶으면 그냥 cs만 열심히 먹어도 됩니다. 어차피 천둥군주의 호령을 들지 않았기 때문에 솔킬각 내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발키리 마나는 꼭 남기셔야 갱에 죽지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할수 있습니다.

사실 공략이랄것도 없는게 7렙부터는 qr에 원거리 미니언이 정리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파밍파밍파밍하시면 됩니다.

간간히 적 미니언에 적이 붙어있다 싶으면 강화미사일을 날려서 스플래쉬 대미지로 포킹을 해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폭탄배송 타이밍때는 라인 밀고 로밍가시면 됩니다. 로밍각이 안보이면 적 미드타워근처에서 아군타워로 향하는 폭탄배송으로 라인클리어를 한번 마나를 안들고 하실수 있습니다.

원딜이 정수,스태틱,인피 빌드를 가면 최후의 속삭임과 흡혈템을 가기전까지는 탱커에게 딜이 잘 안박히지만

코르키는 ad계수를 가진 마뎀스킬이고 신발도 마관신을 가기 때문에 정스인 빌드와 매우 잘맞습니다. 트포만큼말이죠.

스태틱도 마뎀이고 평타도 마뎀이고 룬도 마관을끼고 신발도 마관신이니 원딜이 가면 딜로스 생길 템트리로 딜로스가 나질 않아요.

게다가 정스인 빌드의 특유의 강한 치명타가 나오기 전까지는 스킬 깡뎀으로 적 ap딜러와 비슷한 딜을 내실수 있습니다.

q는 깡뎀이 250에 0.5ad를 가졌고

e는 풀히트 기준 320+ 1.6ad에요.

보통 마법저항력이 방어력보다 낮은걸 감안하면 다른 원딜이 관통템을 가서 딜이 무서울 타이밍보다 한타이밍 더 앞서 왕귀력을 뽐낼수 있습니다. 

만약 삼위일체를 가는데 승률이 안나온다 싶으시면 한번 정스인 빌드를 써보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