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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5/01 12:58:51 |
Name |
후추통 |
Subject |
[LOL] [후추통신] 몇가지 이야기 |
2015 멸망전으로 친숙하고 트런들 장인으로 유명한 트할 선수가 속한 팀이 EU 챌린저 시리즈 예선 1라운드를 압도적으로 우승하면서 뚫는데 성공했습니다. 유럽의 경우 로컬 서버가 많은 관계로 서유럽과 노르딕 지역 팀을 나눠 예선을 치르고, 거기에 프랑스-독일-스페인 지역 정규 컵대회 우승팀, 챌린저 시리즈 스프링 하위 2팀이 참여하고, 이 팀들을 2개 조로 나누어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2팀을 선발해 승강전을 통해 CS 시드를 가지게 된 2팀, 기존 잔류 2팀, 예선 통과 2팀 해서 6개 팀이 참여하게 됩니다. 그런데 트할 선수가 속한 팀은 R.B라고 표시되는데, H2K-바이탈리티를 거친 서포터 카싱 역시 속해있는데, 현지에서는 레드불 이스포츠라고 부르는 중이라네요. 참고로 트할이 속한 팀은 라운드 1패만을 한채 전부 다 셧아웃 시키는 괴력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트할의 경우 갱플-그라가스가 필승 카드였는데, 특히 갱플의 경우 갱플 궁을 쓸때마다 하나씩 죽어나가면서 갱플 궁이 떨어지면 팀원들이 타워가 있던 없던 무조건 다이브 해서 하나씩 죽이고 살아돌아왔고, 트할 본인도 라인전부터 상대 탑라이너를 찢어발겨버렸습니다.
NA CS 예선은 그냥 간단하게 유럽의 1차 예선전 포맷을 2개 조로 나누어 하는데요, 지난 시즌 예선에서 떨어졌던 CLG 블랙과 TEAM 8.1이 승격강등전에 올랐는데요, 이 와중에 팀 리퀴드가 8.1을 영입해 팀 리퀴드 아카데미를 만들었는데 델타폭스에게 3:1로 졌고, CLG 블랙은 북미지역의 유명 스트리머인 Trick2g가 만든 팀인 Team Gate를 3:0으로 셧아웃 시키고 NA CS 서머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EU CS 스프링 1위를 했지만 미스핏 아카데미 에게 충격적인 3:1 패배를 당하고 승강전에도 올라가지 못했던 샬케의 선수들 중 미드라이너 'SELFIE'와 서포터 'Vander'가 팀을 떠났습니다. 셀피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밴더의 경우는 계약이 4월 30일까지이기 때문에 계약 만료가 되었기 때문에 팀을 떠나는 것이라고 하네요.
TL의 전 미드라이너 골든글루가 한국 전지훈련을 끝내고 북미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이번에 승격한 Ever8위너스의 스폰서 기업인 Ever8 에비던스 호텔에 머물렀다고 언급하면서 자신의 훈련을 중개해준 것은 정글러 레인오버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데...뭐 누군지는 대충 예상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위너스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다고 언급했네요. 한국 솔로랭크에 대해서도 전지훈련을 왔던 해외 선수들이 입을 모아 언급한대로 최고의 연습을 할수있는 환경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전지훈련을 통해 떨어졌던 자신감을 많이 되찾을 수 있었고,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칠수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2013년부터 이어진 골든글루의 심각한 한타에서의 관중이 되는 것을 고쳐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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