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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4 10:32
임팩트와 레이가 교체로 투입되는 이유는 뭔가요? 레이가 그렇게 잘하는 건지 임팩트가 예전만 못한 건지...
경기는 못보고 결과만 확인하는 사람이라 질문 드립니다.
17/04/24 10:36
임팩트가 작년후반기처럼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는 상황이 아니기도 하고(북체탑으로 하운처가 꼽힐때가 더 많죠) 레이가 꽤나 잘하기도합니다.진영에 따라 번갈아가며 나오더군여.
17/04/24 11:31
그렇군요. 얼핏 보기론 임팩트는 탱커 레이는 딜러 위주로 픽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역시 역체2대1러...인가요).
답변 감사합니다.
17/04/24 12:53
임팩트가 이번시즌 기복이 무척 심합니다. 심지어 탱커로도요.
거기에 탱커가 아닌 탑은 레이가 피지컬등이 더 뛰어나고 잘하기 때문에 투입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17/04/24 09:41
LCS EU 시청률은 좀 심각하긴 심각합니다.
가끔씩 금요일, 토요일에 켜는 페이커 방송이랑 EU LCS 시간대가 겹치는 경향이 있는데 대부분 페이커가 몇천 명 차이로 시청자 수 앞서있는 걸 보면......북미 쪽에 비해서 시청자 수가 정말 많이 떨어지더군요. 국제전이 늘러나야한다는 오셀롯의 의견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리그뽕을 채워줘야 하는데 그 역할의 핵심을 맡는 리그 우승자 G2가 참......
17/04/24 10:02
맨날 어우슼이다 그러지만 각지역 최강팀들의 독주는 다 똑같네요. 오히려 연속우승을 못한 lck가 가장 치열했을정도.
트슴도 연속우승, 지투도 연속우승, 점늑도 연속우승...
17/04/24 10:04
G2는 망해도 유럽이 국제전에 강한 것은 사실이니까요 -_-a
LCS EU가 정체되는 것은 마루타처럼 굴려대는 라이엇 탓도 있다고 봅니다. 새로운 포맷은 EU에 다 먼저 실험해보면서 정작 좋은 시스템은(되돌리기라던가) 북미가 먼저 가져가죠.. 이런 상황서는 벤더나 오셀롯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배틀 오브 아틀란틱 같은 라이벌 국제전 같은 것을 부활 시켜서 라이벌리를 이용해 관심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봐요.
17/04/24 10:21
국제대항전이 부족하다는건 저는 살짝 이해가 안가네요.
스프링 끝나고 msi 서머 끝나고 롤드컵 그리고 중간중간 iem 같은 중소규모 대회 충분한 것 같은데
17/04/24 10:24
하지만 저건 선택된팀만 나올수있죠
국제대항전을한다면 NA 10팀 VS EU 10팀 한국 10팀+챌코상위2팀 VS 중국 12팀이렇게 완벽한 국가대항전을바란게아닌가싶네요
17/04/24 10:29
그런데 챔스나 유로파를 보더라도
상위권팀들만 국제대항전을 치를 수 있는게 맞지 않나요? 그게 리그 상위권의 부여된 어드밴티지 같은데 리그 하위권팀들이 다른 리그팀들과 붙었을 때 어떤 긍정적인 면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청률이 잘 나올 것 같지도 않은데
17/04/24 11:52
개인적으론 boa(배틀오브아틀란틱, 배틀오브아시아) 같은걸 해서 1등팀은 msi에 진출하지만 포스트시즌 진출한 팀들이 서로 붙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유럽과 북미가 붙고, 한국과 중국,대만 이렇게 포스트시즌 진출한 팀끼리 붙는것도 굉장한 이슈가 될거 같아요.
17/04/24 12:57
이 의견 좋네요.
전 아예 msi를 폐지하고 지역별 최강전을 이때 좀 더 크게 벌렸으면 좋겠습니다. LOL이 가장 흥행할수 있는건 유럽-북미 의 라이벌리라고 생각하거든요. 한국 역시도 북미, 유럽보다는 중국, 대만과의 라이벌리가 훨씬 강하죠. 롤드컵 결승만 해도 RNG, TPA와의 대결이었고 그 외에도 OMG도 있었던데다가 최근에는 FW라는 상대도 있구요. 또 우승하고 중국으로 갔던 선수들과의 재대결도 기대될수 있구요.
17/04/24 16:51
국제 대항전을 짧게 소규모로 iem처럼 하루만에 끝내는 토너먼트 대회를 열고 상금도 걸고
가까운 지역별로 붙이고 나중에 왕중왕전 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17/04/24 17:27
국제대항전 하고싶어도, 다들 롤드컵 포인트 안 걸려있으면 참여 안할걸요.
롤드컵이라는 큰 규모가 참 좋긴한데, 다른 대회들 참여에 대한 메리트를 줄여버린 반작용이 있어요.
17/04/24 20:07
브로큰 샤드는 계속 취직이 되는게 신기하네요. 도대체 무슨 매력이 있길레 꾸준히 취업하나 해서 경력을 살펴봤는데
선수 경력은 2013년 lcs가 처음 생겼을때 한시즌 lcs에서 뛰고 그 뒤로는 쭉 2부리그에 있었고 코치 경력은 Feb 2015 - Apr 2015 Team Dignitas Apr 2015 - Oct 2015 Team Dignitas EU - lcs 승격 Oct 2015 - Dec 2015 Team Dignitas - 말도 안되는 리빌딩으로 2달만에 짤림 Jan 2016 - Jun 2016 Dream Team Feb 2016 - Apr 2016 Dream Team Jun 2016 - Jun 2016 Dream Team Jul 2016 - ??? 2016 Dream Team - 승격 실패후 팀 해산...... Sep 2016 - Oct 2016 INTZ e-Sports - 롤드컵 기간인데 와카팀이라 평가하기는 좀 그렇네요. Nov 2016 - Apr 2017 eUnited - 승격 실패 Apr 2017 - Present RED Canids -........ 디그니타스 eu 승격후 2년 동안 3팀을 말아 먹었다는 소리인데 짤릴때 마다 취직이 잘되는거 보면 참 신기하네요.
17/04/24 20:47
한팀 승격한거로 사골 빨아먹듯 빨아먹을수가 있는게...북미-유럽은 선수도 선수인데 코치들 질도 좋은편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이쪽판에 박식하고 눈길이 있지 않는 한은 좋은 코치나 선수영입이 힘들어요. 그래서 제가 프나틱-H2K를 거친 올리버 스티어를 고평가 하는거구요. 당장 북미만 하더라도 밴픽 하나만큼은 TSM도 C9을 따라잡기 힘들죠.(잼슨이 인게임에서 다 말아먹어서 그렇지..에휴)
결국 서머시즌 C9도 C9인데 TL이 좋은 성적 거둬서 롤드컵 진출할 경우 북미팀들도 한국인 코치를 정말 진지하게 고려할겁니다. 한국 팀들이 밴픽으로 해외팀들 후벼파는데는 도사거든요. 지난 롤드컵에서 락스의 클리어잼구의 렉사이 4연밴이나 2015 IEM 카토비체의 루시안-그레이브즈 2밴으로 포기븐 죽이기 등등..해외팀 밴픽하는거 보면 그냥 그 전판에 잘한거 틀어막기 아니면 그냥 밴픽 그냥 아무렇게나 하기...이거라... 근데 걱정되는게, 그나마 한국 코치들하고 비벼볼만한 해외 코치 중 한명인 프롤리가 지금 상태가 영 아니에요...개인적으로 해외팀 중 h2k의 팬이라...(근데 3위본능은 h2k의 패시브가 아니라 류 선수 패시브였던듯..)
17/04/25 05:24
인터컨티넨탈 리그가 좀 활성화될 타이밍인데 말이죠. MSI와 롤드컵, 간간히 있는 IEM갖고는 좀 부족한 느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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