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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3 16:20
사실 돈걸고 하라고하면 진지하게 하겠지만 동준좌가 진지하게 예측을 하기 때문에 일부러 반대로 거는면이 없지않아 있죠 크크
17/04/23 16:26
사실 결승 관련해서는 진지하게 예측했다기보다 방송에서 "느낌 왔습니다!" 이러고 궁예 마구니 장면 음성 틀면서 약을 파는 식이기는 했습니다. 크크
https://www.youtube.com/watch?v=4KfV3P2cwD0
17/04/23 16:13
참고로 어제 1,2,3세트 합쳐서 KDA도 8/10/12 = 2라고....거기다가 경기 끝난 시간도 8시 22분......
3연 룰루에 진 것까지 계산하면......
17/04/23 17:11
클템이 펠레급이 된 이유는 그냥 SKT 우승 반대로 예측하다 틀려서 그래요. 느낌적인 느낌으로 찍는데 당시 대부분 SKT의 우승이 우세한 경우가 많아서 반대 의견 내면서 밸런스 맞추려다 우승 예측을 죄다 실패했죠. 지난 롤드컵 예측은 진심이 많이 들어간듯 보였지만 SKT가 보기 좋게 우승해버렸고....
17/04/23 17:21
롤드컵 결승은 동준좌도 삼성쪽으로 예측하긴했죠. 그만큼 삼성 기세가 대단하긴했고(11연승이었나 그랬으니) 실제 결과도 3대2였으니 엄청 빗나간건 아니지만 다전제 skt란..
클템은 작년 서머 락스 kt전도 kt 손을 들어줬고 보통 언더독한테 가산점을 주는편이죠. 실제로 작년 스프링은 밑에서 올라온 skt가 우승할거 같다고 예측해서 맞췄고
17/04/23 23:25
단일리그 4회 연속 준우승+1회 준우승 추가 도합 5회 준우승.
5회 결승 진출 5회 준우승이 RTS 역사상 딱 둘입니다. 홍진호-어윤수... 종족도 저그고.
17/04/23 20:50
해설중에 핵펠레급 상황 2번정도만 나오면,클펠레도 레전드반열에 입성가능하겠네요 크크. 스코어선수는... 스크트랑 맞대결만 아니면 항상 응원하는 선수인대, 어쩔수없이 결승상대가 대부분 스크트라서.. 응원할수 없는점이 미안하네요.
17/04/23 23:29
예전에는 논타겟 적중률이 미쳤었는데 최근에는 아쉽습니다 언터쳐블한 수준에서 상당히 내려온 느낌이에요 여전히 영리하지만 뭔가 조금씩 아쉬운 느낌?
17/04/24 01:11
그런데 게임게시판에 이런글을 쓰는건 어떤 의미인가요 ? 응원도 분석도 게임이야기도 아닌듯한데 인천실내아시아 우승을한 위대한 정글러 이야기를 하는건가요 ?
17/04/24 07:02
결승전 2set 끝나고 휴식타임에 스코어 선수의 대회 우승 기록이 인천실내무도아시아 밖에 없다고 KT선수들과 단군이 놀리는 웃픈 영상을 OGN에서 방영했죠.
글쓴분이 스코어선수를 조롱하려고 올린 글은 상식적으로 아닌 것 같고 정글로 포변하고도 모두가 인정하는 위대한 정글러이지만 엄청난 활약에도 안타깝게 우승이 없다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드는데..KT팬이 아니라면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안되나 봅니다.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선수인데 e스포츠 기사에서도 스코어선수 관련 기사나 댓글을 보면 2와 관련되어서 안타까워하는 글들이 다수입니다. 물론 응원 글도 많구요. 그 사람들도 다 조롱하는 것으로 보여지는지 의문입니다. 그런 논리면 OGN도 공식적으로 조롱한 것인가요?
17/04/24 10:07
이정도 수위도 불-편 하신 분들은
팀팬들끼리 사이좋게 모여서 노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애초에 랭킹사이트로 시작한 곳인데 누가 전적이 어떻고 순위가 어떻고 이런얘기 하는게 뭐가 문제라는건지요
17/04/24 10:17
아직 커리어 이어가고 있는 선수를 준우승의 아이콘으로 희화해서 재미요소로 활용하는 게 무조건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할 일인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선수 본인이야 겉으로는 분위기 싸해지지 않게 억지로 웃어도 속은 썩어갈테고 않고 결정적인 순간에 무슨 징크스 마냥 멘탈을 짓누르는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 말이죠. 뭐 그런 정신적 어려움도 실력으로 이겨내는 게 프로 선수의 덕목이라고 말하면 할 말은 없지만 말이죠.
이 정도로 마지막 선을 못 넘고 실패한 경험이 누적되다 보면 누가 옆에서 뭐라고 안해도 정신적 데미지도 엄청나게 누적 되어 있을텐데 의도하지 않게 준우승의 아이콘으로 조롱반 동정반의 대상이 되어가고 그걸 또 누구 탓할 수도 없고 (어찌됬든 사실이니) 실력으로 이겨내야 하는 거대한 징크스는 덤으로 추가 되고 또 그건 온전히 스스로 감내해야 할 정신적 숙제가 되고... (자체 패널티가 점점 늘어가는 느낌?) 물론 프로 선수로서 팬들의 무관심보다는 놀림꺼리로라도 관심 받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죠. 아니 조롱이나 유희 용도로 쓴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이스포츠 팬들의 재미꺼리까지 뭐라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그렇단 거죠. 그냥 안타깝고 짠해요. 어쨌든 멘탈 추스려서 다음 시즌 잘 준비했음 좋겠어요. 스코어 선수 화이팅입니다.
17/04/24 12:02
롤판 종사자, 국내외 시청자들 모두 스코어 선수를 조롱하고 있었나 봅니다.
[조롱-비웃거나 깔보면서 놀림] 이 상황에 맞는 단어인가 싶네요. 대다수가 인정하는 탑급 정글러 아닌가요? 아침부터 화가 나네요. 이제 타팀팬들은 타팀 선수 언급 못하겠어요 크크
17/04/24 12:10
하여간 빠심이 문제입니다. 이성을 마비시키죠.
자기 선수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 조금이라도 불-편 하면 까고 보거든요. 전적 정리 같은 것도 불편하다 하는 게 기가 차네요. 여기가 특정 팀 팬사이트였던가? 저게 불편할 정도면 팬 사이트 안에서만 노시지 왜 여기서 놀고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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