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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4 18:56
그래도 프로 시절이랑 분리해서 봐야겠죠.
반트~asl 쭉 이 정도는 묶어서 재미 기록으로 좋을듯. 유입도 없고 다들 군대 문제가 크니까 마지막으로 즐기는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17/04/04 19:11
곰티비 클래식, KT 프리미어리그도 오래리그를 해서 계속 쭉 이어왔으면 3대리그 또는 4대리그로 인정받았겠죠...
WCG야 국가대항전에 1년에 한번 하는 대회다 보니 그 성격이 달라 다르게 취급된거고...
17/04/04 19:07
아마추어 리그죠. 이전 정식 리그들과 같이 엮을 수 없죠.
애초에 정상적인 시스템으로, 자연스레 이어졌으면, 전보다 경기력이 좋다, 같은 정식 리그다 등의 말 자체가 애초에 안 나왔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사실이죠. 쩝...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기에 그냥 지금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즐길 사람들은 즐기면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7/04/04 19:13
아마추어 리그라서 정식 리그로 인정을 못받는다면 KeSPA 생기기전 있었던 스타리그, MSL은 다 정식 리그로 인정받을수 없겠죠.
사실 프로여야지만 정식 리그로 인정받을수 있다는 기준도 이상해요. 임요환이 스타리그 2연패했을때 임요환은 프로도 아니었는데...
17/04/04 20:48
정식 리그가 생기기 전의 리그와 공히 종료된 후의 리그라는 점이 완전 다르죠.
정식 리그의 전신은 공적으로 지지할 수 밖에 없는 것이, 그런 리그들이 결국 정식 리그로 이어진 것이니까요. (다른 스포츠도 정식 리그를 있게 한 전 리그에 대해 어느 정도 동급으로 이야기 해줍니다.). 하지만, 지금 리그는 선수들 이름만 빼고는 전혀 이어지지 않았죠. 초기 리그는 그 때의 시스템이 발전해서 정식 리그가 된 것인데, 지금 아프리카 판은 공적으로 종료 선언이 나온 상황에서 기존의 시스템을 발전/유지하기는 커녕 퇴보했고, 딱히 자부심을 갖고 지키려는 노력도 없어 보입니다. 또한 프로여야지만 정식 리그라는 것을 규정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동네에서 아무나 참가한 대회를 스타리그나 월드컵과 같은 공식 대회로 인정하지 않죠. 공인된 시스템과 참가 자격이라는 것이 권위를 부여하니까요. 초기 리그는 그런 시스템이 갖춰지는 중이었거나, 공인만 되지 않았을 뿐인 것이고, 지금 판은 공인됐던 시스템이 뻔히 어땠는지 아는데 그렇지 못한 상항이죠. 지금 판의 현재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주장하는 바면 모를까, 초기 리그와 비교하는 것은 상황 자체가 다르기에 비교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7/04/04 19:18
근데 정식리그의 명확한 기준이 있나요? 찾아보니 브루드워가 케스파 e스포츠 공인종목에 포함되어 있긴한데 여기서 대회별로 어떤 인증을 하는거 같지는 않네요.
17/04/04 19:22
ASL도 10년 간다 그러면 OSL MSL이랑 같은 급 된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 하고 사라진다 그러면 itv급이고요. 지금 경기력이 아~~무리 낮잡아봐도 07년 이전보다는 높은데 ASL이 경쟁력 없다고 하면 옛날 커리어는 다 날아가야죠.
17/04/04 22:55
프로가 아닌 시절에도 정규리그는 있었고, 경기를 보고 즐길 수 있으면 그만이죠.
정규리그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안되면 뭐 어떻습니까 계속 스1 보면서 즐거우면 그걸로 됐습니다.
17/04/04 23:48
https://pgr21.net/pb/pb.php?id=humor&no=303546&page=17
저런모습을 실제로 보고싶으시고, 그걸로 줄거우시다면 당연히 존중합니다.
17/04/04 23:54
http://www.baduk.or.kr/news/report_view.asp?news_no=1196
제가 생각하는 건 이런 류의 시니어리그인데요. 계속 게임이 유지만 된다면 나이 먹어도 그렇게 못봐줄 경기력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한창 때보다야 물론 줄기는 줄지만 봐줄만한 경기력이 나와요. 그리고 상금도 유지가 되고요. 임콩처럼 스타 안하는 사람이 이벤트로 몇십년만에 경기하는 거랑은 얘기가 다릅니다.
17/04/05 00:14
bemanner 님// 바둑이랑 스타1이 비슷한 이유도 있지만 다른이유도 있어요.
스타1은 피지컬을 요구합니다. 1분에 바둑돌 하나 놓는 그런게임이 아니예요. 나이가 뭔 상관이냐고 하지만 게이머들도 돈 안되는데 계속 하실분들이 아니고, 나중에 가정꾸리고 하실 분들입니다. 애는 혼자서 키웁니까?.. 이러니까 유입이 없으면 고인물은 썩은물이 되는겁니다.
17/04/05 00:24
Tyler Durden 님// 바둑, 스타보다 훨씬 피지컬 요구하는 스포츠들도 40대까지 현역으로도 뜁니다. 적어도 위에 언급하셨던 40살까지는 게임을 계속 하기만 한다면, 일정 수준의 경기력 유지에는 충분해요. 프로들이 빨리 빨리 세대교체되는 건 뒤에 선수가 더 잘해서지 자기가 전보다 너무 못해서는 아니에요. 인기가 완만하게 식어가는 정도라면 돈이 계속 나온다는 거 위에 기사에 적혀있고요. 저 기사분들 다 가정도 있고 하시죠.
인기가 떨어져서 망할 수는 있어도 게이머가 늙어서, 혹은 인기는 있는데 유입 없어서 망하지는 않을 겁니다.
17/04/04 21:02
지금 경기력이 07년 이전보다 높다는건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는 소리죠 시기가 다른데요
모든 스포츠는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는게 당연한거고 예를들어 nba에서 지금 중위권정도되는팀 20년전으로보내면 리그 다 박살내고 다닐겁니다 기본적인 신체조건의 발전과 전술 완성도같은게 엄청나게 차이나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그런걸로 과거의 커리어를 부정하지는 않죠 스포츠는 시간이 지날수록 수준이 올라가고 복잡해지는게 당연한 명제인데 이걸 그대로 과거랑 직접적으로 비교해버리는건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MLB에서도 야구 초창기에 레전드로 취급받았던 선수들 그대로 현대 야구에 데려다놓으면 그때랑 지금이랑 당장 투수들 평균구속부터 어마어마하게 차이나고 분석, 기술 양면으로 비교도 안되니 죽쑤겠지만 그렇다고 그걸 이유로 초창기 레전드들이 레전드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어요
17/04/04 22:56
과거에 비하면 현재의 리그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의견들이 있으니 그 분들이 잊고 있던 과거의 경기력을 논했을 뿐입니다.
과거는 과거대로 훌륭하고 현재는 현재대로 훌륭한게 맞죠.
17/04/04 22:14
유입이 없는 고인 판에 대회가 아무리 지속적으로 열린다고 한들 그 대회에 권위가 얼마나 부여될수 있을지는 생각해볼 문제죠. 택리쌍 군대문제도 해결 안됐고요. 그냥 팬들끼리 추억팔이 하는거라면 또 모르겠지만
17/04/04 22:17
아 저기요 님 이글 읽어는 보셨어요? 정식리그의 인정 유무잖아요. 스1 리그 마지막엔 신규 유저가 많았어요? 아닌데 왜 인정해요? 스2도 신규는 없으니 지금 리그는 추억팔이예요?
17/04/04 22:20
신규유저가 아니라 신규 프로말하는겁니다. 밑에서 올라오는 아마추어가 없는데 남아있는 인재풀로 돌아가는 대회니까 권위가 떨어지겠죠. 당연히 스2도 스1처럼 팀들 해체되고 방송사가 공식대회 포기하면 지금의 스1 상황과 비슷하게 되겠죠. 스2 얘기는 왜꺼내시는지 모르겠는데 저 스1 스2 어느 한쪽 팬도 아니니까 쉐도우복싱은 하지 마시고요
17/04/04 22:25
웃기는게 '정식리그'의 기준이 딱히 있는것도 아닌데 마치 있는것처럼 스1은 신규 프로가 없으니 이제 정식 아니야
라고 하는것도 웃긴거죠. 스2는 그냥 예를 든거고요. 전 복싱 관심없으니 쓸데없이 복싱 얘기는 하지마시길.
17/04/04 22:29
정식리그의 기준이 없으면 당장 이 글부터가 의미가 없죠. 그냥 아무나 누군가가 '자! 지금부터 ASL은 정식리그니까 앞으로 선수들 커리어에 포함시키자!'고 하면 되는 문제죠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팬들 사이에서, 관계자들 사이에서 어느정도 합의된 선이 있으니까 그것에 대해 얘기해보자는거고 당장 본문에서도 기준 제시하고 있네요
17/04/04 22:32
그런 식이면 겜게에 의미가 있는 글이 뭐 얼마나 있나요? 크크크 여기가 무슨 게임산업에 대한 공식적인 정책 자료라도 만드는 곳입니까? 크크 그냥 겜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이야기 하는 곳이죠. 의견을 교환하는 곳이고 글쓴이님은 자기 의견을 제시한것 뿐인데 말도 안되는 논리로 응 아니야 시전하는 사람 잘못되었다고 한게 딱히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17/04/04 22:34
?? 이님 지금 무슨말씀 하시는건지. 정식리그의 '기준'이 없다고 먼저 말씀하신건 RyAn님이에요. 전 님 논리에 따르면 본문도 의미가 없으나, 저는 나름대로의 정식리그로 인정받을만한 기준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준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 해볼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있는데. 천천히 읽어보세요
17/04/04 22:38
여친보면짖는개 님// 정식리그의 기준이 정확하지 않으니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그에 대해서 동조할 수도 있는건데 무조건 식으로 응 아니야 라고 하는게 잘못되었다고 한거라니까요?
17/04/04 22:46
RyAn 님// 아니 그러니까 제가 언제 [응 아니야]식의 의견개진한적 있냐고요. 이님 자꾸 왜 엉뚱하게 혼자 허수아비 치시는지. 그럼 그런말 한사람들 한테 가서 따지시라고요 왜 저한테 자꾸 그러는건데요 크크크크
17/04/04 23:03
여친보면짖는개 님// 님이 응 아니야 라는 주장했다고 한적이 없는데요? 제 댓글에 반박글을 단 사람이 님인데 왜 저한테 뭐라고 하냐고 하세요 크크
17/04/04 23:16
RyAn 님// 제가 응 아니야라고 주장한적이 없고 그 사실을 님도 알고 계시는데 왜 이 댓글타래에서 뜬금없이 [응 아니야 라고 하는게 잘못되었다]라고 의견개진을 하시냐 이말이죠.. 크크 이래도 못알아들으시려나?
이 타래에서는 정식리그의 기준이 있냐없냐 가지고 얘기를 해야지.. 크크크 애초에 [그런 식이면 겜게에 의미가 있는 글이 뭐 얼마나 있나요?] 이 말부터 흐름이 굉장히 이상한건 알고계시죠? 스1팬이고 자기자신과 스1동일시 하시는분이라 반박의견 좀만 나오면 욱하는건 알겠는데 머리좀 식히시고 천천히 보고 댓글다세요 기다려드릴테니까. 제가 [응 아니야]라고 한적도 없고 [응 아니야]라고 하는 사람들한테 뭐라고 하는걸 비판한적도 없습니다. 이렇게 설명드렸는데도 계속 엉뚱하게 말씀하시면 전 도저히 자신이 없습니다.. ㅠㅠ 그리고 댓글 그만다신다더니 계속다시네요? 크크 마음 바꾸셨나봐요
17/04/05 12:13
곧은봄 님// 공감합니다. 전형적인 키보드워리어네요.
얘기할 생각은 없고, 어떻게 상대를 도발할까 생각만. 크크크는 좋은 양념입니다..
17/04/05 15:43
스타2 이번 gsl, ssl 예선 명단 찾아서 보고 오세요, 신규 유입이 있는지 없는지. 롤이 워낙 판이 커서 그렇지 스타2도 신규 게이머들 꾸준히 나옵니다. 뭔 스타2얘깁니까.
스타2는 현역입니다. 별 같잖은 소릴 다보네. 본인이 안보면 신규유입 없는게임입니까? 지금 본인 직업으로로 스타1을 하려고 새로 파고드는 프로게이머 지망생이 없단 얘기를 하는데 무슨 스타2 얘기를 꺼내는지-_-, 스타2는 아직 게임단이 존재하는 현역 게임입니다.
17/04/06 04:06
일단 저는 왜 공식리그로 봐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요? 명예의 전당같은 것들은 OGN의 산물이고 따라서 아프리카에서 우승한다면 그건 완전 별개의 경력입니다. 합할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합한다고 해서 팬들이 아 그래 모두 같이 인정해주자 라고 할까요? 물론 그런 팬도 있겠죠. 그러나 그렇지 않을 팬들도 있을겁니다. 그냥 지금 있는 그대로 ASL을 보면 되지 왜 굳이 그걸 기존 MSL과 OSL과 연결할 필요가 있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냥 있는 그대로 지금 ASL을 보면 되는거 아닙니까? 아마추어리그다, 프로리그다, 뭐 이런건 그냥 개인의견이니까 존중하고 그냥 ASL을 보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는 스2는 왜 건드는지 이해가 잘안가네요 -_-; 설마 지금본인을 비난하는 스2팬들이 스1이 흥해서 기존 스2의 인구를 빼나갈 게 무서워서 비난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설마 아니겠죠?
17/04/04 23:16
판이 커진다면 유입은 생기기 마련이죠. 판이 다시 커지는 시초가 ASL이 될 수도 있는거고요.
그리고 님 댓글의 뉘앙스는 제 3자가 봐도 그리 신사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17/04/04 19:38
SSL 클래식은 팬투표로 참가선수 8명 뽑는 대회 아닌가요?
그럼 당연히 정규리그에 못들어가죠. 왕중왕전 같은 경우도 예선을 가지고 선수를 뽑는게 아니라서 이벤트전으로 평가되었는데...
17/04/04 19:40
SSL이 정규리그로 대우받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고 BJ들은 이미 대회보다는 스폰빵이나 개인방송이랑 저울질 해서 대회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는거죠
17/04/04 19:43
선수들은 이제 옛날 현역시절처럼 패배시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림 당하고 대회에 목숨을 거는걸 싫어하는데
정규리그 편입이니 뭐니 하면 오히려 BJ들은 싫어할꺼라고 봅니다
17/04/04 19:45
SSL클래식 이야기를 해서 SSL클래식은 팬투표로 선수 뽑는 대회라 한계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린건데
SSL이 정규리그로 대우받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면 이건 뭐... 그리고 BJ들에게 ASL 정규리그 편입에 대해 찬반을 물어본적이 있나요? 싫어할거다라는건 그냥 본인의 상상 아닌가요? 근거가 있나요?
17/04/04 19:49
SSL 클래식 유명한 선수들 대부분 참가하지 않겠다고 하는건 아시나요?
스타1의 부활이니 정규리그의 편입이니 하지만 리그가 늘어나려는데도 선수들은 리그일정이나 경기수 빡세면 이제 안나갑니다 팬들의 기대치와 BJ들의 의식에 온도차가 있는건 사실 아닌가요?
17/04/04 19:53
그러니까 SSL 클래식은 그닥 인정못받는거죠.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건 님이 말하는 SSL 클래식이 아니라 아프리카 스타리그고 아프리카 스타리그는 유명한 선수들 대다수가 참가하고 있는데요? 전 아프리카 스타리그가 정식리그로 인정받을수 있다고 말을 하고 있지 뜬금없이 SSL클래식이 정식리그로 인정받을수 있다는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유명한 선수들이 대회 선호하지 않는다면 왜 대다수 BJ들이 아프리카 서울 예선 참가하고 거기서 떨어지면 부산까지 내려가 2차예선에 참가하고 그런건가요?
17/04/04 19:35
정식리그로 인정을 받든 말든 별로 요점이 없는게, 어차피 지금도 갖출 모양새는 다 갖췄지만 팬들 인식에서는 영원히 스타리그 시절하고는 분리해서 인지될 겁니다. 리그 수준의 문제도 구조의 문제도 아니고 그냥 그래요
17/04/04 19:37
수준도 떨어진건 사실이죠 그리고 BJ들도 대회보다는 이제 스폰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팬들은 너무 옛날 로망을 가지고 보고 있어요
17/04/04 19:43
Bj들이 대회보다 스폰빵이루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건 누가 그런 얘기를한건가요? 아니면 일부얘기를듣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건가요?
적어도 리쌍은 스폰빵같은거보다 대회때 훨씬 열심히했다고 생각합니다만
17/04/04 20:12
대회보다 스폰빵을 더 중요시 여긴다는건 어떤경로를 통해서 들으신건가요? 그런 선수들이 저멀리 부산까지 가면서 예선뚫으려 발악하나요?
오히려 스폰빵이랑 대회는 마음가짐과 준비하는과정조차 다르다고들 하는대요.
17/04/04 21:39
지금도 4강 이상 들지않는한 금전적으로는 당연히 손해지요. 교통비 뿐만아니라 그 시간에 방송하면 별풍더 받을 수 있으니깐요.
그러한 사실과 스폰빵을 더 중요시 한다는건 같은 의미가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17/04/04 22:03
저도 방송 어지간히 안보는데도 이정도는 아는데...
뱅리쌍오고 대회권위가 올라간 건 사실이지만 많은 BJ들이 이제 더이상 프로게이머가 아니고 BJ니깐 스폰빵이 중요하다고 그랬죠.. 저분한테 뭐라 하지 마세요 전 프로게이머들이 직접 한 말입니다.
17/04/04 19:36
팬들은 스1의 부활이니 어쩌니 하지만 BJ들 행동보면 그분들은 그냥 현역때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게 눈에 보이는데
너무 기대들 하시는거 같네여
17/04/04 19:39
이것도 저는 사실이라고 믿고싶네요.
닭장에 가둬놓고 스파르타식으로 훈련하는것도 아니고.. 지금은 그냥 돈이나 벌면서 프리하게 노는건데.. 프로수준의 경기력과 노력을 요구하는건 무리겠죠.
17/04/04 21:47
현역때로 당연히 가기싫죠. 미래도 불투명하고 박봉인데. 그때로 돌아가서 기계처럼 게임해야 정식리그로 인정 받는 건가요? 그럼 99pko 같은 아마리그도 빼야죠
17/04/05 07:55
시청자 백명 왔다갔다해도 이름 반짝 했었던 전프로면 최소 월 오백이상은 가져갑니다.
윤용태가 연봉 육백이었는데.. 누가 돌아가고 싶겠어요.
17/04/04 19:37
머 저는 경기력만 봐도 경력에 추가해도 되겠다 싶은데 pgr반응보면 절래절래.. pgr21망하기전까지는 정식리그 편성 힘들듯요.
17/04/04 19:40
전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그냥 과거의 유산처럼 스타리그를 생각하는 분이 유독 pgr엔 많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내가 놀던물을 니들이 감히 침범해? 이런느낌?
17/04/04 19:44
이미 프로시절의 긴장감과 치열함은 없고 선수들도 소통의 즐거움과 개인방송 컨텐츠로 즐겁게 돈벌기를 선호하고 있는데
스타리그 MSL 시절과 동일선상에 두는건 과거에 대한 실례라고 봐요
17/04/04 21:44
진영논리 아니라고 하시기전에 댓글들 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근거없이 응 아니야 댓글이 한두개가 아니예요.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들 중에 진심으로 리마스터 asl 예측하신분 계실까요?
17/04/04 19:39
정식 리그의 기준이 애매합니다만... 결국 선수 커리어 논할 때 중요하게 고려되는 리그를 정식 리그라고 한다면(OSL, MSL), ASL이 정식 리그로 인정받을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에서 스타리그가 더 이상 열리지 않게 되면서 사실상 정식 리그는 끝났다고 봐야죠. 대부분의 스타 팬들, 그리고 ASL에 참가하는 선수들조차도 그렇게 생각할걸요.
17/04/04 20:04
명확한 기준으로 딱 나눌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이러이러하니까 정식 리그로 취급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지만, 애초에 정식이란 표현에도 문제가 있어요. 정해진 기준이 없으니까요. 결국 그걸 가르는 차이는 '팬들의 인식'이라는 꽤 두루뭉술하고 모호한 무언가일 텐데, 그 인식에 받아들여질 리 만무하죠. 만약에 다른 분 기대처럼 십 년을 이대로 간다면, 그건 기존 리그의 개념에 포함되는 게 아니라 새로운 기준으로 받아들여질 겁니다.
17/04/04 20:46
전혀요.. 아프리카가 뭐 장기적인 플랜과 비전가지고 ASL로서 과거 메이저대회를 계승하겠다고 표명해도 모자랄판에.. 그냥 추억은 추억으로 놔두고 즐기면 됩니다
17/04/04 20:58
저는 대회 권위라는게 역사, 상금, 인기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대회가 정기적으로 열리고(그걸 아프리카에서 공인한다던가), 참여자가 계속 있고, 인기가 계속 있으면 인정받는 리그가 될것 같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유입이 너무 없다는건데 몇년뒤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17/04/04 21:26
경기력은 나름 볼만하다 생각하는데 정식 프로리그일때와 비교해선 뭔가 좀 아쉽습니다.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아마-준프로-프로의 과정에 있는 선수도, 그럴 가능성에대한 기대감도 없는 그들만의 리그느낌이고 그렇다고 기존선수들이 죽자살자 연습하느냐 하면 그정도까진 아닌거 같거든요. 따라서 OSL,MSL과 동일선상의 커리어 인정에대한 합의가 이루어 질까 싶습니다. 그냥 판이 치열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까진 안들더라구요. 근데 뭐 정식리그 인정 못받으면 어떻습니까. 이대로 흘러가는대로 즐기면 그만이죠.
17/04/04 21:33
가능성 있을수도 있죠. 이런글에 굉장히 부정적인 분들 많네요. 무조건 아니라는 식. 여기까지 온것도 예측하지 못했으면서요. 스1 잘되는게 보기 싫은가봐요. 신규 유입 없다고 아니라고 하질 않나 ㅡㅡ
17/04/04 22:13
스1 잘되는거랑 정식 리그로 인정해주는 거랑 대체 무슨 연관관계가 있죠??
댓글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죄다 스1 싫어하는 사람들인가요?? 뭔 논리인지
17/04/04 22:21
스1 잘되는게 보기 싫다고 한건 저도 감정적으로 대응한거니 사과 드립니다.
근데 제 댓글에 대해서 지적 하시기 전에 정식 리그로 인정할수 있는거 아니냐는 댓글에 아무 의미없이 응 아니야 일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지적해주시길 바랄게요.
17/04/04 23:01
그런 생각 없는 사람들 댓글은 무시하면 되지.. 굳이 왜 일일이 지적해야 하나요??
그리고 님이 뭐길래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는건지 웃기네요.. 크크 본인이 생각 없이 남긴 댓글 지적하니 딴 놈도 고자질하는건가요?? 너무 행동이 애같네요... 그 사람들이랑 다를게 뭐가 있을지.. 쩝
17/04/04 23:37
글이 이해가 안가세요?? 아무 의미없이 응 아니야 일관하는 사람들에게 지적하라길래..
애초에 그런 생각 없는 사람들 댓글은 저는 무시해서 지적 할 필요를 못 느낀다는건대요;; 님보고 일일이 댓글 달라고 한 적 없어요 크크크 님이 저보고 딴 사람도 지적해달래서 남긴 글이고.. 이 간단한 것도 이해 못하시면.. 뭐 말 길게 나눌 필요가 없겠네요. 그리고 님보고 생각 없다고 한적도 없구요.. 피해의식도 아니고 말을 본인 멋대로 해석하고 받아들이시면 어쩌나요.. 하~~ 제 댓글이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이 쉬운걸 하나도 이해 못하시네
17/04/04 22:27
가능성이야 당연히 있죠. 근데 그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으로 보는 의견이랑 스1 잘되는게 보기싫어서 내는 의견이 같은게 아닌데 님은 뇌피셜로 같은선상에 놓고 말씀하고 계시니까 기분나쁘게 생각하는 저 같은 사람이 댓글다는거죠
17/04/04 22:27
회의적으로 보는거랑 응 절대 안돼랑은 전혀 다른거예요. 전 무조건 안된다는 식의 댓글에 비판을 한거고요.
제 글 좀 읽어보시라니까요??
17/04/04 22:30
그럼 절대 안된다라고 하는 댓글에 피드백하세요. 근거들면서 본문에 부정적인 의견 피력한 사람들 괜히 싸잡아서 '스타 잘되는게 보기 싫은 사람들'로 매도하지 마시고요
17/04/04 22:33
전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한 분들을 저격한 적 없어요 ^^ 죄송한데 님이 말씀하신 쉐도우복싱인지 몬지 그만좀 하셔요. 전 단정적으로 무조건 안된다고 한 사람들을 비판한거예요.
17/04/04 22:17
제 글이던 댓글이던 스1 망하라는식으로 쓴게 있으면 제발 찾아주십쇼 시대는 변했는데 아직도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진지하게 몇개씩 써대는데 이제 슬슬 염증 생길수도있다는건 모르세요? 스1 부활이요? 누가보면 2012년에 억지로 스타1판 망하게 한줄 알겠어요?
이미 예전의 영광은 되찾을수 없고 전프로들도 지금 BJ생활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방송하는데 왜그리 선수들한테 예전으로 돌아가길 바라세요?
17/04/04 22:20
스1 부활될거라고 한적 없고요. 전 그냥 지금 asl이 정식리그로 인정받을수도 있다는 글쓴이님의 주장에 가능성 있다라는 표현정도만 한겁니다.
그리고 전 프로들이 예전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한적도 없고요. 제가 하지도 않은 말 가지고 소설 그만쓰시죠?? 또한 제 댓글에 부정적인 의견을 남기시기 전에 저 위에 얼척없는 응 아니야 댓글에 대해서도 지적 해주시죠.
17/04/04 22:22
좀 현실적으로 보자고 하는것도 악의적인 스1 폄하로 보이세요?
지금 스타1 피시방 점유율 4위? 5위? 엄청 높죠 저중에 밀리만 하는 인원들은 몇명있을까요? 거기서 나는 스타1 리마스터 나오면 대회에 참가해서 프로가 되겠어! 하는 어린친구들은 몇명이나 있나요? 그리고 지금 BJ들 리마스터 나오면 스1 부활을 위해 대회도 다 참가하고 현역 시절처럼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빡세게 연습하겠어! 하는 사람 얼마나 있죠? 그리고 방송사와 케스파는 리마스터 부활하면 다시 프로리그던 팀이던 부활시킬 의도는 있을까요? 스1은 분명히 한번 막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 맞추어 팬이던 BJ던 즐길수있는 형태에 맞춰서 변화했구요 그냥 지금을 즐기세요 그리고 BJ들 방송을 시청해주세요 왜 아직도 스1 부활! 정규리그에 편입된다! 이제 ASL 우승자도 인정해주자! 이게 지금와서 대체 무슨 의미가 있죠?
17/04/04 22:23
아 저기요. 여기 현실적으로 보자고 하는 의견에 대해서 뭐라 한게 아니고요. 응 아니야 이런 댓글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표현한거거든요?
제 댓글좀 제대로 읽어보세요??
17/04/04 22:34
아닌게 사실이니까 아니라고 하죠
스1 BJ들이 추억팔이와 아재 화력에 힘입어 잘되는 것과 스1이 잘되는건 별개 문제인것 같은데...
17/04/04 22:36
정식리그가 인정되는거랑 스1이 잘되는거랑 엮은적 없고요. 그냥 정식리그로 인정받을 수도 있지 않냐는 글쓴이님의 주장에
동조하는 편인것 뿐이예요. bj들 추억팔이니 아재 화력이니 따위에는 관심 없고요.
17/04/04 22:40
정식리그로 인정받는게 뭐라고 이것조차도 무조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웃겨서 스1 잘되는게 보기 싫은가봐라고
생각했어요 ^^ 뭐 그 생각이 틀린거라면 인정할게요
17/04/04 22:49
ASL이 OSL MSL과 비교해서 상금,관중수,E스포츠 판에서의 영향력 뭐라도 대등하거나 그 이상인거 있나요?
아니 엮일만 하지 않으니까 아니라고 하지 그럼 뭐라고 해요?
17/04/04 23:00
저는 정식리그로 인정 받는다는 사실이 스1 부흥이라는 여친 뭐시기 님 말에 댓글 단거고요. 몇몇분들이
여기저기서 공격하니 저도 햇갈리네요 크크 이게 뭐라고
17/04/04 22:48
님 지금 자기가 무슨말 하고있는지는 알고 계시는거죠? 댓글의 흐름이 굉장히 이상한데..
지금 [스1이 아프리카 플랫폼과 ASL등으로 흥하고있다]랑 [정식리그의 인정여부]가 엮이냐 마냐 하고있는데 뜬금없이 OSL MSL이 왜 나오는지 설명좀 해주세요 지금 찬찬히 보니까 아랫댓글에서 다른분이 주장한 바 반박하고 계시는거 같은데 제발 번지수좀 찾아가서 댓글다세요.. 크크 아까부터 자꾸 제가 주장하지도 않은 내용 가지고 대댓글 다시네
17/04/04 23:01
한 3~4분이서 여기저기 댓글 달다 보니 저도 흐름이 잘못된게 있을 수 있겠네요 ^^ 시간이 늦어서
저도 그만할게요. 이게 뭐라고 40분 넘게 댓글을 ㅠㅠ
17/04/04 22:41
편가르기로 느껴지셨다면 그건 사과드릴게요~ 근데 PGR이 워낙 스1에 대해 적대적인 분들이 많아서요 ^^
예전에 스1 리마스터 루머 나왔을 때 꼬추 자른다는 분도 계셨거든요 크크크
17/04/04 22:44
스타1 더 이상 유입도 없고 스1 세대들 향수병 자극하며 이어나가면 된다는게 그리 폄하적인 주장입니까?
막말로 토토가 대박치고나서 룰라가 살아계신다 룰라는 부활할꺼야! 룰라 뽀에버 이러면서 가요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글쓰면 무슨 생각 들거 같으세요?
17/04/04 22:55
전 님이 스1에 적대적이라고 한적이 없어요~~ 제가 님한테 뭐 그리 막말을 한것도 아닌데
굉장히 속상해 하시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그런 뜻은 아니었습니다~
17/04/04 21:38
저도 아니다에 한표요.
이전 시기랑 비교해보면, 이영호, 김정우, 김택용정도가 그 당시 수준과 비슷한거 같고 솔직히 나머지 선수들은 예전이랑 차이난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저 내가 좋아하던 선수들이 나오는 즐거움에 보는 게임이지, 정말 각잡고 수준높은 경기를 본다라고 하기엔 스타리그 마지막 즈음에 너무 수준이 올라가 있었어요.
17/04/04 22:01
불가능은 아니라고 느낀게 제가 88년생인대 친구들 하고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롤챔스 봤냐고 물어봤더니 요즘은 스타리그지 하면서 그날 하루종일 스타리그 애기만 했던 그리고 피씨방가서 롤하긴 했는대 평소에 일때매 바쁜대도 다들 스타리그 챙겨서 봤다는점에 꽤나 놀랐어요. 이 종목이 더 커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17/04/04 22:25
아프리카라는 방송 플랫폼은 싫어하지만, asl 개최해줘서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사한것과 정식리그인것과는 별개죠. 사실 아프리카 스스로 권위를 버리는 모습도 보이고, 거기에 임하는 선수들도 자세도 프로의식이 부족해 보입니다. 오로지 승부욕, 자존심 그리고 별...
17/04/04 22:29
막말로 OSL MSL과 같은 위상으로 평가 받고 싶으면 상금규모라도 맞춰놓고 정규리그니 뭐니 해야지
위상이던 선수 마인드던 차이가 심한데 정규리그 편입이 어떨까요? 하는건 파이어한번 해보자는거 말고 무슨 의도가 있죠? ASL이 계속 커져서 예전 스타리그 처럼 총상금 1억에 우승상금만 4000만원 되면 ASL도 정규리그 편입되고 과거 리그도 재평가 받겠죠 근데 지금 논의가 될까요?
17/04/04 22:32
스타 1 아직도 보시는 팬들은 이 문제 관련해서 엄청 보수적이지 않나요? 개인리그, 공식리그의 최고권위를 엄청나게 쳐주는데...
애초에 아직도 공식리그 따질 정도로 커리어에 의미 두는 분들이 ASL을 공식리그로 쳐줄 리 없죠. 택뱅리쌍이라는 흥행카드가 가세한것 외에는 스베누 스타리그랑 큰 차이가 있나 싶은데요
17/04/04 22:32
OSL MSL은 현재 롤챔스 같이 각 방송사에서 프라임시간대에 주력으로 방송하던 간판리그였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인터넷 방송판이 커졌다지만 위상이 다른건 다른겁니다 ASL을 과거 리그들과 동일 선상에 두는건 과거 영광에 대한 실례입니다
17/04/04 22:40
예전부터 PGR에 느끼는 분위기인데 아니니까 아니라고 하는걸 왜 스1을 폄하하는 악질세력 취급하는지 이해가 전혀 되질 않습니다
저랑 스1이 잘되던 말던 뭔 상관인가요? 고전게임에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게 어처구니가 없는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17/04/05 00:47
스타1판 부흥이 힘들다고 현실적으로 말하는 사람들 한테도 스타1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저주이자 그런 사람들은 반 스타1 악질세력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죠. 마치 친일민족반역자들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취급하는 꼴과 뭐가 다른 지...
17/04/05 10:34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거죠. 신규 유입이 없다는 건 더 성장할 여력이 없다는 건데, 이걸 모르고 스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또래 아조시들끼리만 얘기를 하다 보면... 트위터가 폐쇄적이라며 욕먹는 것과 비슷한 양상으로 봅니다.
17/04/04 22:45
살아남는 놈이 강한놈이니까 ASL도 10년 이상 가면 충분히 인정 가능하다고 보고요
뭐 10년 못갈 것 같긴 하지만 1998년 스타 첫 출시했을때 2017년에도 이거 하고 있을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17/04/04 23:33
일요일 아침이었나요? 제 기억엔 iTV에서 평일 저녁에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흐흐흐
언제 했느냐가 중요했던건 아니고 전 그거 예약녹화해가지고 돌려보고 돌려보고 했었네요.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며 얼마나 황홀했던지.. 크크
17/04/04 22:50
어차피 참가하는 사람들도 그냥 추억팔이 정도로 생각하는 거 같은데 다들 그냥 부담없이 즐기고 돈이나 벌면 장땡 아닌가요.
그리고 10여년간 선수들 골수까지 빨아서 유산을 쌓아왔으니 앞으로 몇년 약빨 남은 동안 선수들이 쉽게쉽게 돈 좀 벌어도 된다고 생각하구요.
17/04/04 22:51
예 저도 딱 이정도 마인드가 좋다고 보는데 진짜 스1 팬이라는 분들이 정규리그 편입이 어쩌니 하면서
선수들한테 부담주는게 맘에 안들어서 격해진거 같아요
17/04/04 22:51
1.티빙 스타리그 이후의 리그에서 쌓은 커리어는 모두 무의미 합니다.
2. 일단 선수 층 부터 애매합니다 어디서 부터 흔히 말하는 '호랑이가 없는 곳에 여우가 왕?' 이라는 소리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3. 더이상 유입이 없다는거 부터가 문제 라고 봅니다. 최고의 선수가 자꾸 시대 마다 바뀌는 이유는 이후 잘하는 선수가 계속 튀어 나와서 그 이전의 최고를 밟기 때문인데 지금은 그런게 거의 불가능 하죠 결국 그냥 자기들끼리 우승 돌려먹기에요.. 이게 무슨 커리어 입니까;;
17/04/04 23:29
저도 99pko 때부터 봐온 스타 팬입니다만 확실히 스타 팬 분들이 보수적인건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OSL, MSL이 열리지 않는 상황에서 정식리그로 인정하자 말자하는 논의는 논쟁을 위한 논쟁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스타는 하는 것도 재밌지만 보는 재미가 굉장히 뛰어난 게임이기 때문에 리마스터가 출시되며 시청환경이 얼마나 좋아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더 좋아진다면 관전스포츠로서 롱런할 여지도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지난번 ASL 준결승 리쌍록 때 서버가 마비되는 것을 보며 스타는 다시 탄력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관전문화가 만들어지고 스폰이 붙어 파이가 커진다면 새로운 스타플레이어가 나올 수 있겠죠. 유입의 유무로 스타판을 가늠할 수는 없다 봅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여름에 출시될 리마스터가 잘 나오기만 하면 스타는 어쩌면 안정적인 롱런을 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ASL은 자연스럽게 리마스터 버전의 '99PKO' 대접을 훗날 받을 수 있겠죠. 지금 당장 메이저리그로 봐줄 것이냐 말 것이냐로 논쟁하는건 결론없는 소모적 논쟁이란 생각이 들고요. 시간이 지난 후 팬들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정식리그로 인정받을거라 봅니다.
17/04/05 00:12
ASL을 과거 양대 리그와 같은 권위를 가진 대회로 인정한다면, 곰 클래식이나 WCG 등 다른 대회들도 인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억지로 엮기보다는 별개로 취급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17/04/05 00:31
이미 kpga의 선례가 있는데 안될건 없죠, 양대리그 취급도 못받던 리그가 어느순간 양대리그로 둔갑하고 뱃지가 생겼는데요
다만, 지금 아프리카를 집어넣을생각이라면 곰인비를 제외한 곰클 3개 시즌을 포함하는게 순리겠죠 적어도 모든 면에서 지금하는 리그보다는 더 나았으니까요 물론 개인적으론 저기서 예를들었던 pko나 kpga를 모두 정식리그에서 날려야한다고봐서 동의는 못하지만요 글쓴분의 논지자체는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엄연히 저보다 못한리그들도 정식리그에 포함되어있는데, 아프리카라고 안될 이유는 없다보거든요.
17/04/05 02:19
그 당시엔 아니었죠 겜TV까지 껴서 3대 소리 하는 언플이 종종 있었지만 말 그대로 언플용이었고, 양대리그란 말은 없었습니다.
대중들뿐 아니라 MSL조차 초창기엔 양대리그로 취급조차 안해준 대회인데요, 그 시기엔 그저 스타리그만 있었습니다. 오히려 KPGA 1차 2차 3차 4차 투어는 지금은 아무도 모르는 KPGA 월간투어에서 조금 발전된 형태였죠 그 누구도 직전대회인 KPGA 11월 투어 우승자인 성학승은 그저 잡 리그 우승자고 바로 다음대회인 KPGA 1차 투어 우승자인 임요한부터 양대리그 우승자라고 여기진 않았습니다 심지어 이윤열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을때 조차, 이윤열이 임요한을 실력적으로 넘었다는건 인정해도 (이 조차도 반박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동의하는 사람도 상당수 있었다면) 아무도 이윤열이 5회우승자라고는 생각 안했죠 물론 겜TV야 지금은 인정 못받으니 4회우승자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누구도 그 당시에 이윤열이 4회우승자라서 임요한을 커리어로 넘었다고 여기지 않았어요
17/04/05 10:04
근데 이윤열, 임요환과의 비교, 적어도 그 당시의 비교에선 양대리그가 가장 큰 비교는 아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최,마 등 이후 세대들과 같이 '본좌'라는 틀로 엮어서 그렇지... 다른선수들도 아니고 임요환 이윤열 양강구도(???) 로 비교한다면 양대리그는 좀 애매하긴하죠. 양대리그만 기준으로 만들면서 임요환이 큰 손해를 봤는데, 그나마 그런 부분에 있어 공정한 비교를 할 수있는 몇 안되는 선수가 이윤열이고 (둘다 아재라 ㅠ), 비교뿐만 아니라 잊혀진 잡대회들까지 다 포함해서도 임요환한테 비빌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라고 생각하고요..
17/04/06 02:01
https://pgr21.net/pb/pb.php?id=free&no=7412&page=2&divpage=3&ss=on&sc=on&keyword=%EC%96%91%EB%8C%80%EB%A6%AC%EA%B7%B8
https://pgr21.net/pb/pb.php?id=free&no=7318&page=5&divpage=3&ss=on&sc=on&keyword=%EC%96%91%EB%8C%80 당시 pgr분위기만 봐도 양대리그로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박정석이 양대결승진출 이윤열이 괜히 그랜드슬래머라고 불렸던게 아니죠 강민이랑 msl결승때도 4연속우승 실패했다는 해설자 말도 있었구요
17/04/06 03:26
제가 조금 오해하게 쓴것같아서 정정하겠습니다
먼저 양대리그 3대리그라는 단어 자체는 아주 예전부터 말은 있어왔습니다. 다만 의미가 조금 다르죠, 지금 양대리그는 동등한 두 리그를 말한다면 저 당시의 양대리그 삼대리그는 그냥 그 당시에 큰 리그들을 부르던 여러 용어중 하나였으니까요 하지만 뭐 공식적인 양대리그로 인정을 받았던게 아니기에 반례를 찾는것 역시 어렵지는 않습니다. https://pgr21.net/pb/pb.php?id=free&no=2221&page=30&divpage=3&ss=on&sc=on&keyword=kpga 이 글을 보면 kpga 월간투어와 위너스챔피언십 그리고 1차투어를 모두 같은선상에서 보고있죠 1차투어부터 양대리그로 보는게 말이 안되는 이유는 양대리그라는 말이 1차투어 이후에 생긴게 아니라 그 이전부터 있었던 말이기 때문입니다 더 정확히는 메이저대회 마이너대회로 구분했지만 가끔 양대리그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들도 있엇습니다, 물론 지금과는 다소 다른 뜻으로 사용했지만요 제가 찾아본바에 의하면 처음 양대리그라는 표현이 붙었던건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게임큐 스타리그더군요 제가 스타보기 이전이고, PGR 이전이기도 하다보니 글은 없는것 같지만, 댓글에서는 가끔 등장하니 맞을겁니다 문제는 저 자칭 양대리그들을 다 포함할수가 없다는거죠, 사실 동등해서 붙었던 타이틀도 아니엇구요 WCG같은 비정규 대회를 빼면 수 많은 잡대회 중에서 그나마 가장 큰 두 대회였기대문에 양대리그라고 일부 사람들이 불렀고, 대부분은 그냥 메이저 대회라고 불렀죠 아니면 그냥 큰 대회라고 부르거나요 그러다가 게임큐 스타리그가 망하고 kpga 투어가 생기면서 양대리그는 타이틀은 저쪽으로 넘어갑니다 당연히 kpga 1차 투어가 시작되기도 전이었구요 심지어 저 당시에 겜TV가 생겨나자 겜TV까지 껴서 3대 메이저대회로 부르는 분들도 있었으니까요 https://pgr21.net/pb/pb.php?id=free&no=261&page=16&divpage=3&ss=on&sc=on&keyword=메이저 이건 케스파에서 낸 최초의 랭킹인데, 저 메이저리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입니다 이쯤에서 정리해야겠죠 양대리그라고 불려서 메이저리그라고 불려서 과연 다 똑같은 우승자인지를요 당대에는 KPGA 1차 투어나, KGGA 11월 투어나, KPGA 12월 챔피언십 우승자나 다 똑같은 취급을 받았습니다 물론 대다수의 팬들이 박성준을 저그 최초의 우승이라 생각하는만큼, 다수 의견과는 거리가 좀 멀었죠. 엠겜 역시 이런 인식을 알기에 때놓고 간 역사였는데, 그저 추후에 정치적인 이유로 포함됐을 뿐이고 KPGA에서 시드를 인계했기에 4연속 우승에 실패했다는 해설자의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이윤열이 우승했다고해도 그 당시에 바로 4회우승자로 대접받지는 못했겠죠 저런 표현은 성학승이 3연속 우승에 실패했을때도 들었던 말이고, 시드의 인계를 따지면 어차피 저기까지 올라가니까요
17/08/09 14:40
양대리그는 그게 아니라
원래 kigl과 pko를 부르던 말입니다 삼대리그는 여기에 kgl이 추가되고요 말그대로 이 대회들은 토너먼트가 아니리 리그로 진행된 대회들이고 얘네 전성기땐 온겜보다 상급 대회였고 엠겜은 없었고요 이후 얘네가 망하고 온겜 엠겜 체제가 자리잡고 양대리그라는 말의 뜻이 변함거죠
17/04/05 00:35
저는 오히려 지금 이 상태가 더 이상적인 형태라고 봐요
괜히 프로리그 구색맞춘다고 팀같지도 않은 팀 유지하면서 연봉 500~1000 주고 프로게이머라고 명함만 달아놓을 꺼면 스트리밍으로 돈 벌고 대회 나가고 싶으면 나가고 지금 같은 형태가 훨씬 프로답다고 봅니다
17/04/05 00:39
정식리그가 되도 OSL이나 MSL하고 동급취급은 절대 못받을걸요. ASL 3연우승 5연우승 해봤자 OSL 1회우승보다 못할테고 커리어도 지금처럼 ASL이전이랑 이후로 분리해서 취급하겠죠
17/04/05 00:47
다 필요없고 걍 선수들이 돈 벌어서 헛돈 쓰지 않고 저금해서 건물이나 올렸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돈 있으면 파리떼가 꼬일텐데 그런거 원천차단하는게 빚쟁이가 되는 거지요.
17/04/05 01:10
저는 공식전으로 인정합니다.
[아마추어]게이머 공식전으로요. 기존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MSL과는 [프로]게이머의 공식전이라고 치면요.
17/04/05 01:17
asl은 완전한 스포츠 리그라 할 수 없고 엔터의 성격을 많이 흡수했죠. 예선과 본선 24강 조배치를 흥행을 위해 대놓고 부커질 하는 리그가 어떻게 정당성을 얻을까요? 저도 지금의 아프리카 스타판 즐기고 있고 엔터와 결합된 그런 아프리카식 스토리텔링을 마냥 나쁘게만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구 양대리그와 같은 권위는 절대 얻을 수 없죠.
17/04/05 01:56
리그가 안정되고 인정받으려면 시간이 필요하죠
스타리그나 MSL도 10년이상 진행됬고 그 다음급으로 어느정도 인정되는 WCG도 거의 10년동안 진행됬습니다 그 외에 리그는 1년내지 2년정도 진행되다가 다 없어졌구요 ASL 꾸준히 진행된다면 그래도 프로게임단이 없어진 직후 스타크래프트 최고명예리그 타이틀정도는 얻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17/04/05 01:57
예전에 저도 양대리그와 그외로 나누는 것에 꽤나 집착했었는데
워3, 바둑, 스2처럼 여러대회가 난립하는 리그들을 좀 보다보니 굳이 그렇게 폐쇄적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사실 뭐 오랜시간동안 살아남은 개인리그가 그 둘 밖에 없던게 컸지만... 어쨌거나 그때처럼 양대리그 체제도 아니고, 공식과 비공식의 경계가 존재하나 싶을 정도로 이미 스타1 문화자체가 케이블TV방송에서 인터넷방송으로 넘어온 상황이라 큰 의미가 없어 보여요.
17/04/05 02:12
솔직히 지금 스타1이나 스타2나 유입자체가 몇년간 끊겨서 매번 똑같은선수들끼리 우승 준우승 돌려먹는 수준이라
그냥 리그 볼때마다 그게 그 리그인거 같죠..
17/04/05 07:58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이미 이제는 그들만의 리그나 다름없는데...이건 기존의 양대리그가 갖는 상징과 전통은 그냥 무시하고 아예 ASL 중심의 세계관으로 재창조하자는 이야기나 다름없죠.
ASL 4회 우승하면 임요환 < ASL 4회 우승자라는 이야기인데 과연 누가 여기에 동의할지. ASL 4회 우승자가 그만한 위상과 권위를 가졌다고 생각하십니까?
17/04/05 08:29
일단 김정우를 2회 우승자로, 김윤중은 1회 우승자, 이영호를 7회 우승자라고 인정 받아야 하는데 커뮤니티 선수 커리어 논쟁보면 그럴 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17/04/05 09:17
뭐 롤로치면 IEM이나 스타1시절 프리미어리그나 곰클 같은것들처럼 ASL 나름대로의 역사를 지닐수는 있겠죠
그러나 그것이 OSL MSL 폐지 이후에 그 역사를 이을정도의 위상은 생기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7/04/05 10:04
이런 내용으로 애쓰실 필요 없습니다
본인이 정식이라 생각하시면 정식인거고 아닌사람들에겐 아닌거죠 그리고 정식이냐 아니냐가 뭐가 중한가요. 투표해서 정식 채택 ASL을 국회로~같은 실질적인 뭐가 있는것도 아니고. 현재를 즐길 사람은 그냥 즐기면 되고 오염될 수 없는 순수한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사람은 그리하면 되지요.
17/04/05 10:23
10년정도 지나도 지금같이 열수있다면 당연히 정식리그지요
대신 양대리그의 임이최마갓과는 다른분류로 정식리그로 인정되겠지요 근데... ALS이 굳이 OSL+MSL에 후발주자인식은 필요없다고봅니다 리마스터도나올테고 새로 역사를 써내려가면되니까요
17/04/05 11:41
애프터프로 공식으로 쳐주면 됩니다.
스타리그, MSL이랑 동급으로 놔줄 건 아니구요. 애초에 프로선수가 아님. 그리고 쌈박질 무쟈게 날 듯요... 탑급 선수들 경기퀄리티는 괜찮은 경기가 꽤 나와서 10년급은 아니어도 병행수준은 되지않나 싶지만요. 예전의 공식리그를 이어받는 개념보단 다른 새로운 공식리그 계보가 생긴 것으로 이해하는게 나을듯요.
17/04/05 12:48
'정식리그'의 개념부터 정리를 해야될 것 같은데요.
이영호 선수가 ASL 시즌2 우승 이후에도 자신의 우승횟수는 '6번'이라고 말하는 걸로 봐서 전 프로게이머들도 은퇴 전과 후의 리그들은 구분하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17/04/05 13:38
전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만
그렇다 해도 댓글들이 너무 날이 서있네요. 응 안되, 이미 망리그야 라는 표현으로 기분 나쁘게 하는 것도 보기 좋지 않고요. 스타 1 잘되면 잘되서 좋은거지 망해라고 고사지내는 사람없는데,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것도 보기 안좋네요. 스1 흥한다고 스2 안망해요. 밸런스니 정규리그니 뭐니 하면서 너무 과열되는것 또한 "스1이 다시 흥하는 증거" 라고 생각합니다만 도가 좀 지나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다들 적당히 자중합시다.
17/04/05 18:13
원래 이런논쟁은 다수가 공감하면 맞는거고 아니면 공격받는거죠 뭐..누구말대로 ASL로 5년이라도 제대로 가면 살아남는게 강한거라고 재평가될테고 아니면 아닌거고...
17/04/05 20:03
이런 식으로는 10년이 지나도 스타리그, MSL과 동급으로 놓일 수는 없을 겁니다.
겨우 대회 두개가 빡세다고 출전 거부하는 사람들을 프로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에요.
17/04/05 22:45
OSL, MSL과 현재 ASL의 차이점은 프로게이머의 대회냐 아마추어의 대회냐 차이죠. 어쨌든 지금 ASL 참가자들은 프로게이머 경력이 있는 아마추어일 뿐이니까요. 또한 정식리그라 함은 케스파에서 인정하는 1부리그라는 말로 이해되는데 아마추어 대회를 프로스포츠 협회에서 1부리그로 인정해준 전례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식리그냐 아니냐 굳이 따질 필요 없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면 그만 아닐까 싶습니다.
17/04/06 11:43
1.
일단 아마추어라 보기 어렵고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2. 아마추어는 게임단 소속에 없는 사람을 칭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프로보다 한참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인게 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인방 선수들은 아마추어 보다 전프로라고 말하는게 맞습니다. 지금 경기력을 보면 현프로보다 실력이 압도적으로 떨어진다고 보기 어렵죠 3. 문제는 게임단 소속에 있느냐보다 모든 선수들이 참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방송적인 끼가 없으면 그런 선수는 참가 거의 불가능 하죠. 4. 거기다 몇몇은 스타1보다 보라컨텐츠가 수입이 있는 탓에 대회 준비에 올인 하는것도 아닌 즉,최선을 다하지 않고 게임을 하는데 제데로 된 실력 평가가 어렵죠 5. OSL MSL이 문제가 아니라 현역 시절 웬만한 비공식 대회보다 못한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17/04/06 16:56
직업으로 게임을 하는게 아니면 아마추어죠. 그리고 공식 비공식은 공인해주는 기구가 결정하는 것이고요. 팬덤에서 자의적인 기준으로 아마추어다 아니다, 공식이다 아니다 하는 것도 지금은 논쟁이 되지만 따지고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 편하게 프로게이머 출신의 아마추어들의 대회인데 생각보다 재밌구나 정도 생각하며 보고 있습니다.
17/04/06 01:04
지금은 선수들이 프로게이머가 아니니까요. 연봉받으면서 팀에 소속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개인BJ들이 참가하는 리그가
OSL,MSL과 같은 위치에 선다는 건 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따로 나누어서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7/04/06 16:58
굳이 과거 양대리그와 동렬로 놓을 필요가 없지요. 현재 시점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가 ASL이고, ASL은 프로게이머 출신의 아마추어들이 만들어가는 대회인 거죠.
그래서 저도 얼마 전에 공식리그 종료 이후 방송경기(소닉리그, ASL)만 따로 전적내본 바가 있습니다.
17/08/09 14:51
많은분들이 프리미어리그나 겜큐 등등 이런대회도 공식으로 안쳐주는데 아프리카를 쳐줄리가 있냐고 하시는데
그렇기 때문에 혹시 모르는거죠 온겜 엠겜을 쳐주고 다른대회 안쳐주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살아남은게 얘네둘이고 다른건 다 망했으니까요. 이런저런 여러 대회 있을때 그들 대회가 온겜 온겜보다 당시 기준으로 아래가 아니었던 대회도 많지만 지금 안열리니까요 같은 논리로 대회는 망했어도 주최측인 방송국은 남아있는 온겜은 저번에 엠겜스타리그조차 지워버리고 온겜스타리그만 커리어로 부르면서 양대도 아니고 단일만 쳐주고 있습니다 그말은.. 아프리카가 흥하면 온겜 엠겜을 흑역사로 만들고 지워버리고 아프리카가 유일 정통 리그가 가능하단 논리도 됩니다 현 게이머들이 그리 생각 안하는 이유요? 걔넨 대부분이 양대리그에서 전성기 보낸 선수들인데 그렇게 할리가요. 아프리카를 인정하라는건 온겜 엠겜 지워버리자는 말입니다. 아프리카를 인정하라는건 온겜 엠겜 우승횟수에 아프리카 추가하라는게 아니리 온겜 엠겜은 없던걸로 하고 아프리카 우승회수민 남기자는건데 온겜엠겜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던가 혹은 그이상의 성적을 아프리카에서 내는 선수들이 많아지면 걔네들한테 물어보면 답이 달라질걸요 그리고 지금 아프리카 선수들이 자기들은 프로 아니라고 한다고요? 그럼 프로게이머bj부터 반납하라고 하세요. 프로게이머bj로 인정받아서 별풍 수익도 더 많은 % 먹고 가면서 아니라고 하면 장난하자는거죠 직업(생업)이 프로가 아니면 프로가 아니다? 이니에스타는 그럼 프로 축구 선수가 아닌가요? 생중계 되지 않으니 아니다? 초기 온겜 생중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틀어주는것도 생중계는 맞죠 언제부터 공중파도 아니고 케이블 중계에 의미 부여를 했다고요. 이런식이면 스타2에서 gsl 은 정식 아닌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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