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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24 15:58:05
Name 삭제됨
Subject [기타] 오버워치의 이스포츠 현재 어떻습니까? FPS 장르도 이스포츠 흥행할수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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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 상큼 응큼
17/03/24 16:02
수정 아이콘
스타2는 사설토토가 시청률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봅니다.
Agnus Dei
17/03/24 16:09
수정 아이콘
사설토토는 어차피 어느 종목이건 다 있습니다.
별에별걸로 다 도박하는 인간들이라.
17/03/24 16:1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오버워치는 사설 토토하는 사람들도 안 본다는 얘기가 되는 거라..
안토니오 산체스
17/03/24 16:07
수정 아이콘
보는게 너무 정신이 없던데..
17/03/24 16:08
수정 아이콘
머 하는사람은 많은지 몰라도 정말 보기엔 더럽게 재미없는 장르죠 뭐가 뭔지 알아서 볼까요?
오 루즈
17/03/24 16:25
수정 아이콘
하는사람입장에선 뭐가 뭔지 알아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ㅠ
[PS4]왕컵닭
17/03/24 16:54
수정 아이콘
와이프랑 매경기 꿀잼으로 시청하고 있는데요 ㅠㅠ 보고서 경쟁 돌리러 갑니다...
17/03/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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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재미가 있기는 합니다
해나루
17/03/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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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사람은 다 보여요.
배고픈유학생
17/03/24 17:49
수정 아이콘
이거 롤 처음나왔을 때 나왔던 이야기인데요.
그리고또한
17/03/24 18:43
수정 아이콘
신작 게임이 흥행하면서 E스포츠에서 기존작을 밀어내면 매번 나오는 말이기도 하죠.
이성경
17/03/24 19:34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에 오버워치는 밀어내지도 못했죠.
Paul Pogba
17/03/24 19: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롤 오래했지만

한타보면 잘 분간안갑니다 크크
우아아아아앙
누가 이기는것 같다
어? 이겼다! xx트리플킬!!
역시 xx쩐다

이런 느낌크크크
Jace T MndSclptr
17/03/24 16:08
수정 아이콘
옵치가 점유율 1위 못한지 꽤 되지 않았나요? 확 치고 나갈시기에 핵 이슈 + 신캐성능망함 + 경쟁전 시즌오프 때문에능 잠시 주춤한 영향인가 롤이 그 이후엔 계속 1위하는걸로 보이던데...

옵치 자체가 보는 재미가 아예 없는 겜은 아닌데 부가적인 요소로 인해 그걸 좀 못 살리는 느낌입니다. 아직도 관전 모드 하나 제대로 구현안되서 블쟈 공식대회에서도 동네 피시방 대회급 장면을 자주 보여주는 하스스톤이랑 비슷한 느낌?

신기한게 같은 블쟈겜이어도 스2는 관전자 인터페이스가 도타2와 함께 업계 탑이라는 평인데 아무리 팀이 달라도 옵치랑 하스는 좀 이쪽으로 너무 소홀해요...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건지

하이퍼 FPS의 3인칭 모드는 프로젝타일이 명목상으로만 존재하는 히트스캔류 무기 때문에 제작진에서 그걸 신경 안쓰면 진짜 뭐가 뭔지 하나도 안보이는데 지금 옵치가 그렇죠 ㅜㅜ
손나이쁜손나은
17/03/24 16:08
수정 아이콘
점점 더 커질거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리그가 진행될 수 록 스타도 나오고 있고, 한국팀의 경기력도 올라가고 있고,
조회수 같은 경우엔 정확한건 모르겠지만(유투브,트위치로만 봐서..) 롤보다야 훨씬 딸리지만 나름 선방하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17/03/24 16:08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메타 아테나 팀이 하는거 보고 흥미로워서 몇번 봤는데 결국 양상이 너무 비슷해서 더 볼마음이 없어지더라고요
아나+루시우+라인+자리야는 거의 모든 판에 두 팀 다 쓰는 느낌인데 음...
한조위도우 골라서 첫 체크포인트 뚫고 메이코패스로 뒷길 만들어서 뚫고 이럴때는 진짜 재밌는데 이런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게 아쉽더라고요
17/03/24 16:13
수정 아이콘
해외서 카스가 지금도 열리고 트위치에서 오버워치가 롤 다음으로 리그 시청자수 많은거 보면 결국 유저수가 장땡이라 e스포츠화에 장르 문제는 이미 떠났다고 생각해요.
17/03/24 16:16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는 과거 인기가 꽤 많았던 서든이 보는 게임으로서는 유저수 훨신 적은 워3한테 처참하게 무너진 적도 있고 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상황이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또 더 중요한거는 게임하는 사람 비율 대 보는 사람도 중요한거라...게임 정유율이 90%면 당연히 보는 점유율도 1위겠지만 .. 점유율이 90%인데 보는 시청률 점유율이 비율대비 낮으면 보는 장르로써는 불안하다고 볼수 있죠
갓럭시
17/03/24 16:19
수정 아이콘
트위치 기준 E스포츠 종목 티어 나눈자료 보니까 하스스톤이 오버워치보다 위던데 출처가 있을까요?
17/03/24 16:21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는 국내 기준으로 말한거고 해외 통틀어 따지면 밀릴 수도 있겠네요.
17/03/24 17:26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국내얘기를 얘기하시는게 아닌가 싶은데 국내한정이라면 그냥저냥 신규게임치곤 선방중인거지 성장세가 원래 생각했던 기대치보다 더디긴 합니다.
17/03/24 16:16
수정 아이콘
저는 FPS는 좀 힘들다고 봅니다. 그저 프랙 뜨면 "오 쩐다"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저는 퀘3 페이탈리티 시절부터 쭉 봤었는데, 그 때는 지금보다는 훨씬 나았습니다.
당시에는 1:1이라서 그 사람 카메라만 보면 됐거든요.
그러기만 해도 경기의 모든 킬과 데스와 운영과 어-썸한 플레이를 볼 수 있었죠.
대회와는 달리 개인방송은 볼 만한 것도 다 카메라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팀 대회 중계가 되면서부터는 FPS 특성 상 시야는 좁지, 그렇다고 카메라 띄우면 방방 뛰어다니는 개미 같고,
플레이어로 카메라 돌리면 헤드샷 맞고 픽 죽질 않나 , 어디선가 나자 빠지는 건 다반사고, 이건 대체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어요.
그나마 오버워치는 좀 나은 게, 화물을 밀거나 거점을 설정해서 전장과 사건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점이지만
근본적으로 FPS가 가지는 방송의 난점을 해소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7/03/24 19:42
수정 아이콘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글옵이 지금까지 트위치 최고 시청자 기록을 갖고있는데요.. FPS의 문제가 아니라 오버워치의 문제라고 하시면 모를까요.
Samothrace
17/03/24 21:05
수정 아이콘
이 댓글도 그렇지만 다들 카스의 존재를 모르는 건가.. 아니면 국내 한정이라는 전제를 빠뜨리는 게 자연스러운 건가... 그것도 아니면 카스는 일단 별개로 취급하고 시작하는 걸 당연시하는 건가... 헷갈리네요
17/03/24 21:20
수정 아이콘
페이탈리티랑 파워케이 시절부터 봤는데 글옵을 안 볼 리가 있나요?
당연히 한국 게이머 시점에서 흥행하지 못하는 이유를 쓰는 거죠.
Samothrace
17/03/24 21:22
수정 아이콘
2번이었네요
저무는오후
17/03/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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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수치는 모르겠고 개인적인 감상으론 보는게임으로써 오버워치는 게임내 경기진행이 너무 빠릅니다. 오버워치를 재미있게 즐기고 있지만 대회 경기 처음볼땐 경기 게임 양상이 너무 빨라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재미가 없었어요. 그저 윗 화면을 보고 누가 죽었네 누가 죽였네를 판단할 뿐이였죠. 그땐 킬로그 마저 안뜨던 시절이라... 계속 보다보니 적응도 되고 시스템들이 잘 정비되서 지금은 apex 재미있게 즐기고 있지만요. 경기양상도 빠르고 또 국지전이 너무 자주 일어나다보니 옵저버가 킬상황을 제대로 담기가 너무 힘듭니다. 심지어 6:6한타가 일어날때 마저 킬장면을 못잡을때가 많죠. 국지전 전투에서 일어나는 킬은 어쩌다 잡으면 운이 좋은거구요. 옵저버가 2명이상 참관해 킬따는 장면을 놓쳤으면 녹화장면이라도 틀어줬으면 하는데 뭐 이건 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에 쉽지 않겠죠.
롤은 제가 안하고 안봐서 비교를 못하겠고 스1와 스2를 하고 본 입장에선 스1 스2보다는 보는 재미는 덜한것 같습니다 체감상. 이건 rts와 fps 장르적 특성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들긴 하구요.

그리고 또 걱정스러운 점은 오버워치의 해외인기가 국내만큼은 못하다라는 점입니다. 국내에선 일단 피시방 점유율만 놓고보면 롤에 3~4%뒤지는 모양새로 롤 다음이라 할만한데 해외에선 그렇지 못하다고 들었습니다. 오버워치도 롤처럼 롤드컵이 정립될만큼 세계적인 인기가 있길 개인적으로 바랬는데 쉽지 않아 보이더군요.

부정적인 애기만 했지만 개인적으로 오버워치를 정말 잘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또 재미있게 즐기고 있고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입장에선 오버워치가 하는게임으로써나 보는게임으로써나 꼭 성공했으면 합니다. fps라는 장르가 얼마나 재미있을 수 있는지 오버워치 덕에 알게 되었고 스2에 대한 애정이 시들 찰나에 때마침 나타나준 스타2의 완벽한 대체재 게임이라서요.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고 보란듯이 성공 했으면 좋겠네요.
17/03/24 16:18
수정 아이콘
롤은 '어지간하면 킬장면을 안놓칩니다'

스타도 어지간하면 교전장면을 안놓칩니다

오버워치는 킬 장면 엄청 자주 놓칩니다.


이게 엄청나게 큰 차이중 하나라고 봅니다. 가장 하이라이트가 되는 장면을 다 보여주는 게임이 RTS와 AOS라면.. FPS는 그걸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거든요.
비둘기야 먹자
17/03/24 16:20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개인방송은 재밌는데 경기방송은 재미가 없는
17/03/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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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진짜 드럽게 재미없긴 하더군요.....

서든이나 스포 방송할 때도 느꼈지만 이걸 대체 왜 보는 건지 알 수가 없는...

그냥 화면만 휙휙휙 돌아가고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애들은 죽어나가고 참 ;;

1인칭 시점은 앞으로 절대 틀지 말고 3인칭 시점만 틀면서도 시청하기 편하게 되는 대격변이 있지 않는한 롤만큼의 성공은 힘들 것 같네요.
마파두부
17/03/24 16:24
수정 아이콘
FPS는 좀 힘들다고 봅니다. 차라리 하스스톤이 훈수도 두면서 보는 맛이 최곤데.. 게임 자체가 프로대회로 하기엔 너무 운빨이 심하죠.
17/03/24 16:26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보는재미는
스타>>>>>>>롤>>>>>>오버워치
인거 같습니다.
진짜 보는재미는 FPS는 안되겠...
오 루즈
17/03/24 16:27
수정 아이콘
이미 성공적이라고 생각됩니다.(롤급의 성공을 바라는건 너무 욕심이라 생각되서..)
롤도 처음에 몇몇은 보는맛없다고 했지만 엄청난 대성공을 거두었듯이
익숙해지면 보는맛은 자연스레 생기게 될겁니다.
tjsrnjsdlf
17/03/24 16:27
수정 아이콘
FPS의 특성상 정말 너무 빨라요. 롤도 하고 오버워치도 하고 그 안에서의 제 수준도 비슷한데, 대회 보면 롤은 보면서 이해가 되는데 오버워치는 너무 빨라서 무슨 일이 진행중인지 파악을 못하겠습니다.
tjsrnjsdlf
17/03/24 16:29
수정 아이콘
사실, AOS도 과거의 RTS에 비하면 보는맛이 좀 딸린다고 자주 느끼는데 FPS는 그 AOS보다도 훨씬 심한것 같습니다.

다만 보는 맛과는 별개로 하는 사람이 엄청 많으면 리그는 최소 중박은 친다 봅니다.
덴드로븀
17/03/24 16:28
수정 아이콘
보는 재미가 너무 떨어져서 영역확장(?)이 너무 힘들어 보여요.
17/03/24 16:35
수정 아이콘
보는 재미는 rts가 최고였던거 같아요. 롤도 스타만큼 관전이 재밌다는 느낌은 안드는데 오버워치는 그보다 좀 더 재미가 떨어지긴해요.
감사합니다
17/03/24 16:37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때부터 다른사람 플레이 구경하는거 좋아해서
하지도 않는 스타2,철권,카트라이더,도타,글옵 대회 같은건 가끔봐도
오버워치 대회는 너무 눈에 안들어와요
호리 미오나
17/03/24 17:03
수정 아이콘
사실 게임 대비 이스포츠론 카트가 최고가 아닌가 크크
한번도 안해봐도 치-열
전설의 카트리그 5차 결승(80점이면 우승, 79대 68에서 문호준의 역전 우승) 같은 건 정말...
17/03/24 18:27
수정 아이콘
철권이 최고죠.. 피 닳는 거 한 눈에 보이고 콤보는 간지나고..
17/03/25 12:58
수정 아이콘
그건 격겜장르가 다 비슷하긴합니다. 장르의 장점인듯..
tjsrnjsdlf
17/03/24 16:38
수정 아이콘
이 보는 맛에 대해 길게 적어보고픈적이 있었는데, 당시의 생각을 댓글로 간략히 정리하면 간단합니다.

과거 AOS가 RTS보다 보는맛이 떨어진다고 느꼈던 가장 큰 원인은 플레이어의 수였습니다. 결국 1-1 매치에선 한명의 선수의 피지컬 한계가 있어서 동시에 3 장소 이상에서 상황 변화가 발생하는 일은 드뭅니다. 대부분 메인교전+소규모 병력으로 견제 정도의 2장소 상황변화고, 극히 소수의 선택받은 선수들만 3,4 장소 이상에서 상황을 변화시키는 컨트롤이 가능하죠. 그런데 롤은 최소 4(탑, 미드, 바텀, 정글)장소에서 상황이 실시간으로 변화합니다. 결국 카메라는 게임의 주요 장면의 1/4만 담게되는거죠. 이 점이 AOS의 문제(방송이라는 면에서)로 봤습니다.

그런데 롤에선 이 문제가 그리 크진 않았어요. 일단 1. 탑라인은 대부분 안봐도 된다(...) 2. 정글 도는것도 볼 필요 없다. 이 두가지 요인으로 카메라가 체크할곳이 미드 바텀 + 소규모 교전으로 줄어듭니다. 교전이야 대부분 한장소에서 벌어지고 동시에 두세장소에서 벌어지는 일은 드무니, 결국 카메라가 방황하는 일은 거의 사라졌죠.

FPS의 경우엔 AOS의 문제(동시 2장소 이상에서 상황변화)를 공유하면서 문제가 하나 더있습니다. 너무 빨라요. 다만, 오버워치가 1티어 게임의 위치를
계속 고수한다면 이 문제는 장기적으로 해결가능하다 봅니다. 수많은 시청자들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속도를 따라잡게 될겁니다. 사실, 롤도 이 과정을 거쳐서 보는맛이 커진 셈입니다. 이젠 해설자들이 일일히 이야기 안해줘도 시청자 8할 이상은 미니맵만 보면서 게임 돌아가는걸 대략 이해하는 단계에 들어왔거든요.
17/03/24 16:40
수정 아이콘
성공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봐요.
네이버는 화질이 구려서 잘 안보는거 같고 유튜브에서 다시보기는 apex 1부리그 기준으로 5만~20만이네요. 롤하고 별 차이 없다고 봐요. 조회수도 괜찮고 오프 반응도 좋아보여서 잘 되고 있다고 봅니다.
아라가키
17/03/24 16:40
수정 아이콘
차라리 3인칭으로 고정시점하는게 눈이 덜 아프겠던..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3/24 16:40
수정 아이콘
패러다임 전환 급의 옵저빙 혁신이 없는한 한계가 있다고 보입니다.
17/03/24 16:40
수정 아이콘
저는 이스포츠로 대성공을 이루려면 게임을 안하는 사람도 몇번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서 재미있게 봐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스타야 조금이라도 하긴 했었지만 게임을 안했었어도 재밌게 봤을거 같습니다.
롤은 계정도 안 만든 정말 암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흥하길래 보면서 재미를 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게임도 입문 했고요....
모 개인차가 있겠지만 오버워치는 전혀~~~~~~~ 상황 파악이 안되더군요.(튜토와 AI전 몇판 정도만 한 상태입니다)
워낙 하는 사람이 많기에 어느정도 흥하긴 하겠지만 대성공은 기대하기 힘들거 같아요.
모 앞날은 전~~~혀 모르는 거긴 하죠.
비둘기야 먹자
17/03/24 18:33
수정 아이콘
이건 노노입니다. 스타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스타 보면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몰라요.
카스가 아유무
17/03/24 16:46
수정 아이콘
전혀 안보다가 요새 메타 아테나가 이슈라고해서 그 경기부터해서 보고 있는데, 킬하는거 궁 연계 들어가는거 화면 정말 잘 잡아줍니다. 모든 걸 다 잡아주진 못하겠지만 화면 보고 있으면 재미난 포인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대회 보면서 제일 마음에 안드는게 죄송하지만 전용준캐스터네요. 게임 중계하는 내내 탕탕탕, 빵야빵야 이런거 밖에 안해요. 그리고 확실히 게임 전개가 빠르다보니 해설이 해설을 할 시간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타후 올킬정도 각 나오면 전투가 없는 시간에 작은화면으로 전투화면 보여주면서 그 부분을 집어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버와치 이스포츠화는 성공적이라고 보네요. 평가 기준이 롤이되면 세상 모든게임이 안된다는 건데 꼭 그런건 아니거든요. 어차피 블리자드가 손 놓지 않는 이상 지속 될 것이기 때문에 큰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
Mephisto
17/03/24 16:56
수정 아이콘
솔찍히 얘기하자면 과거 롤때는 더 극악한 반응이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오버워치는 충분히 성공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웃긴게 그때는 롤보다 카스가 보는 맛이 더 좋다고 했었죠......
情神一到何事不成
17/03/24 17:02
수정 아이콘
일단 올해 초에 기업팀들이 스타2팀들 해산과 맞물려 오버워치 창단에 관심을 가진다고 할 때가 1차 분수령이라고 생각했는데 롤드컵의 상금 증가와 중국에서 선수들 리턴, 롤 자체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투자가 늘어나면서 타 종목에 대한 투자가 멈추면서 일단 첫번째 기회가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불판 게시판의 반응을 보면 알수있다고 봅니다. 일단 이야기가 생성되고 화제가 되어야하는데 너무 템포가 빨라요. 불판게시판에 뭐 적으려고 해도 상황이 너무 급해서 힘들긴 합니다. 뭔가 우와 할만한게 회자가 되어야하는데 그게 템포로 인해서 너무 힘들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최소 apex 시즌2가 종료될때라도 기업팀들이 좀 들어가면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블빠
17/03/24 17:09
수정 아이콘
근데 카스 글옵이 이미 대흥행하고 있으니 fps장르로 흥행한것 아닙니까??
Agnus Dei
17/03/24 17:15
수정 아이콘
그렇죠 fps는 이미 검증이 끝난 장르죠.
Jace T MndSclptr
17/03/24 17:39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스펙테이터 모드가 카스 글옵급만 되어도 대회 보는맛이 훨 나을거 같은데...
사실 카스야 모던 FPS라서 총알을 표현할 필요가 없다보니 보기가 훨 편한데도 불구하고 카스가 관전 모드가 더 좋으니..
Agnus Dei
17/03/24 17:41
수정 아이콘
예 저도 오버워치의 관전 시스템은 패치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분들의 fps 장르 자체의 문제라는 지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거죠.
카스 글옵이 한국에서 해외만큼 흥행하고 있지를 않으니 자꾸 이런 지적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서동북남
17/03/24 17:12
수정 아이콘
스타나 롤처럼 빠른 템포와 느린 템포가 오가는 게임은 중간중간 리플레이도 돌려주고 해설도 해서 시청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빠른 템포로 일관적으로 흘러가는 오버워치는 해설도 시청자도 쫓아가는 걸 좀 버거워하는 것 같더군요.

카스는 오버워치에 비하면 훨씬 정적인 FPS라서 시청자도 해설도 좀더 여유롭게 볼 수 있죠.
17/03/24 17:19
수정 아이콘
FPS라는 장르라서 흥행 못할건 없죠. 규모면에서 현재 CS:GO가 e스포츠 시장을 도타2, 롤과 삼분하고 있고 그 어떤 RTS게임의 전성기 때도 이 정도 규모를 유지하진 못했으니까요. 다만 오버워치는 관전자 모드가 아직은 조잡하고, 이팩트도 너무 정신없어서; 물론 블리자드가 이쪽에 투자가 적극적이라 지금보다는 훨씬 흥행할거라 생각하긴 합니다.
엔타이어
17/03/24 17:28
수정 아이콘
APEX는 흥하고 있죠. 상위권 팀들 팬도 많고.
다만 옵저빙으로 알수 없는게 너무 많아요. 동시에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중에 극히 일부만 볼수가 있죠.
저그인
17/03/24 17:36
수정 아이콘
게임도 인기있고 롤리그 초기의 mig처럼 루나틱 하이라는 강력한 팬덤이 있는 팀이 있어서 더 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단지 블리자드의 새로운 겜 치고 옵저버 모드가 너무 부족합니다. 안 그래도 빠른 게임이라서 어느 선수가 얼마나 잘하는 지 알기 어려운데, 게임 중 탭키 누르면 나오는 수치들만 화면상에서 표시되고 비교할 수 있어도 더 재미있게 관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명 작년 블리즈컨에서 썼던 방법인데 아직도 보급이 안 된 게 의아하네요.
은하소녀
17/03/24 17:38
수정 아이콘
여자팬들이 많아서 직관은 흥하더군요 스타 전성기보는듯한 샤우팅이 나오니 신기
17/03/24 17:44
수정 아이콘
e스포츠로써 유지해갈 순 있겠죠. 잘 크면 스타2 정도의 규모로 나름 잘 나아갈 겁니다. 그러나 최고의 e스포츠 종목이 되기엔 힘들거라 봅니다. 한 화면에 경기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내용을 담지 못하는 스포츠는 매니악한 성향을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RTS가 요건을 거의 충족하고, AOS가 최소의 요건을 갖춘 마지노선인거죠.
bemanner
17/03/24 17:45
수정 아이콘
장르별로 유불리가 나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그 게임을 즐기는(혹은 즐겼던) 사람의 수라고 생각합니다.
격겜>스포츠겜>RTS>AOS>FPS라고 생각하지만, 비주류 격겜 리그보다는 주류 FPS리그가 훨씬 성행하니까요.
cluefake
17/03/24 17:48
수정 아이콘
일단 관전 시스템 좀 고쳐줘요 블리자드...
그리고 웬만하면 많이 하는게임은 흥할거라봅니다.
17/03/24 17:49
수정 아이콘
옵치 팬이지만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는 점엔 동의합니다.
sinsalatu
17/03/24 17:50
수정 아이콘
보는 재미는 진짜 철권이 짱이었는데
통발러브가 스페셜리스트 격파하던 그 쾌감
배고픈유학생
17/03/24 17:51
수정 아이콘
일단 유저층에서 다른 게임보다 여성이 많습니다. 스타 마케팅만 잘하면 가능성 있다고 봐요.
17/03/24 17:51
수정 아이콘
오프반응 보면 충분히 성공할꺼같습니다. 롤은 SK아니면 항상 여유롭게 예매하는데
APEX는 예매 열리면 루나틱 경기가 아님에도 이십분안에 매진되더군요.

관전 개선만되면 충분히 성공할듯 싶네요. 리그전에 관전 개선 한다고 본거같긴한데;
17/03/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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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역연고제 같은 이상한 이야기는 좀 접어두고 기존 형태 리그라도 정착을 시켜야 할텐데...
블리자드의 복안이 이해가 안 갑니다.
해피나루
17/03/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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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롤 시청자들도 잘 안보지 않나요. 피지알 불판에서도 다 카카오팟 트위치 볼거고. 채팅방 같은데서 네이버 끊김;;이러면 와 네이버로 보는 사람이 있네 이러던데. 아재(...)들은 보던데 연령층 생각하면 오버워치를 네이버에서 안보는게 당연... 아무튼 오버워치 주력은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쪽이고 시청자수도 꽤 잘 나오는 편입니다. 합쳐서 국내에서만 최소 2만명 에서 빅매치는 5만명 정도는 볼거에요. 국내에서 롤 빼고 이정도 시청자수 끌어모을 수 있는 리그 없죠. 물론 메타 고착화와 옵저빙의 문제 때문에 리그가 엄청 흥할수 있을까?는 저도 의문이긴 한데 지금 수준만 하더라도 실패한건 절대 아니죠. 오프 동원도 잘되는 편이구요. 블리자드가 좀 뜬구름 잡고있긴 한데 이스포츠로 흥하는걸 바란다면 업데이트랑 패치나 제때제때 하길 바랍니다. 신캐 뭐 5개월에 하나 내놓고서 이스포츠는 무슨...
17/03/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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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은 네이버가 가장 많이 나옵니다. 그 다음이 트위치죠
해피나루
17/03/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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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군요. 아무래도 커뮤니티까지 와서 글 쓸정도면 혼모노(...)라서 네이버를 많이 안보는가 봅니다.(그리드도 있고) 그럼 가장 많이 보는 플랫폼이랑 가장 적게보는 플렛폼을 비교한거니 차이가 많아보일수밖에 없겠네요.
SCV처럼삽니다
17/03/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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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방송은 재미있습니다. 즐겨보고 있고요.
다만 대회는 좀 그래요. 정말 멋진 플레이가 잡힐땐 재미나는데 안그럴때도 많고 위에서 보면 몰입도 안되고요.

카스는 간간히 해외 대외봐도 이건 죽으면 끝이고 라운드로 가니까 긴장이라도 되는데 계속 빠른 페이스로 리스포닝 되는 오버워치는 몰입이 좀 힘듭니다.
17/03/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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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재미는 있는데.... 좀 정신없기는 하죠.
17/03/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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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안보던사람이 보던사람과 같이볼때 오오 쟤네가 이기고 있어 맞지? 이런게 있어야 하는데 다른종목에 비해 너무없죠.
파랑통닭
17/03/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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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수 항상 주시하면서 보고 있는데 기대 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자리는 잡았어요

온라인 시청자 수 평균 3~4만 정도에 인기 매치의 경우 5~6만 까지 가더라구요.. 롤 만큼은 아니더라도 확고한 2등 정도는 되죠.

다만 헤비 시청자에 비해 라이트 시청자층이 너무나도 얇다는 것.. 그로인해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게 가장 큰 걸림돌이죠

게다가 블리자드의 뜬구름 잡는 이스포츠 정책과 부실한 옵져버 기능도 우려되는 부분이고요.
스덕선생
17/03/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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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맛은 격투게임만한게 없고 거기다 동네 어르신들조차도 체력바로 누가 유리한지 알아볼 수 있지만 e스포츠로는 꽤나 비주류죠. 그나마 주류에 비빌만한건 대난투 시리즈정도일까요.

반면 전세계 E스포츠계에 한 획을 그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카운터 스트라이크,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은 게임을 꽤 잘 알아야 보는 맛이 있고 진행상 루즈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성공했습니다.

즉, 유저만 많으면 어떠한 장애물이 있어도 흥행할 수 있고 유저가 없으면 무슨 수를 써도 성공 못 합니다. 예를 들어 스1 말기엔 각종 중계시스템을 개발하고 해설자들의 수준이 상향평준화 됬지만 사람들이 안보니까 그냥 몰락했습니다.

흥행은 보장된 게임입니다. 다만 스1이나 롤 급으로는 못 할거라고 봅니다. 게임 내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냥 스1리그나 롤 리그가 시작한 당시의 파급력만 못하니까요.
17/03/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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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기가 한국같지않기때문에 힘들듯하네요.. 글옵이 너무 넘사벽이고 게임 자체가 지향하는바가 명확히 다르지만 글옵이 훨씬 더 전략적이고 직관적이라...
이성경
17/03/2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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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생각보다 시청자는 적은 거 같은데 오프도 흥하고 있고 이 정도면 성공이 아닌가 싶네요.
꼭 기준이 롤이 될 필요가 있나요.
17/03/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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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네이버로 보는 사람보다 트위치나 아프리카 유투브로 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17/03/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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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낀점은 글옵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대회는 재미있습니다. 오버워치는 할 줄아는데 대회는 재미없습니다..
데로롱
17/03/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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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합니다 FPS의 문제가 아니라 관전 시스템 문제인것 같아요 오버워치는 개인 방송은 볼만한데 (오 쩌네 하면서 감탄하며 봄) 대회는 좀 아쉽고 카스는 대회 개인방송 둘다 볼만하거든요
제가뭘하면되여
17/03/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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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옵은 리스폰 시스템이 없어서 오버워치 보다 중계하기 훨씬 편한편이죠 관전모드를 잘만들기도 했고 글쎄요... 오버워치가 관전모드가 절실하긴 한데 저는 관전모드를 어떻게 얼마나 잘만들 수 있는지 자체에 좀 회의감이 있는지라 잘 생각이 안나죠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가
제가뭘하면되여
17/03/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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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스포츠 삼대장 롤,도타,글옵을 보면 기승전결이 확실한 느낌이죠 반면 오버워치는 뭐라고 해야될까 마이클 베이 영화 같다고 할까요?? 시종일관 한타를 하교 소규모 교전이 끊이질 않고 해서 하는 입장에서야 쉴틈없이 해서 재미가 있는데 보는 입장에선 이게 과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플레이어 시점의 문제라기보다 게임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상 이스포츠로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Samothrace
17/03/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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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치 자체의 한계죠. fps로 그 한계를 확대 기술하기엔 글옵이라는 어마무시한 성공작이 존재합니다. 사실 옵치가 글옵보다 못한 건 해외 인기를 고려해봤을 때 당연한 거고 (롤보다 못한 것도 동일한 이치에서 당연)
하는 사람이 많으면 종목의 흥행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관점에서 봤을 때 가장 의아한 건 옵치 리그의 국내 인기죠. 위의 논리에 의하면 옵치는 롤의 인기 혹은 롤이 보여줬던 성장세에 근접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현재 e스포츠 종목으로서 가지는 옵치의 한계란 그냥 옵치의 한계라고 봅니다. 관전모드의 불편함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있어 미흡한 거죠. 아니면 fps의 한계라기보단 하이퍼 fps의 한계라고 한다면 또 모를까요.
fps는 이미 검증이 끝난 장르입니다. 카드겜 장르가 하스 하나로 검증이 끝났듯 fps도 카스라는 겜 하나로 걍 검증 끝난 거죠.

본문이나 댓글을 읽고 있으면 사람들이 카스의 존재를 모르는 건가
아니면 국내 한정이라는 전제를 빠뜨리는 게 자연스러운 건가
그것도 아니면 카스를 별개 취급하는 걸 당연시하는 건가

헷갈리네요
17/03/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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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서든과 워3의 예시도 댓글에 적었었지만 당연 국내 한정입니다.
17/03/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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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버 개선한다고 클베때부터 얘기했는데 아직도 깜깜무소식. 그냥 오버워치는 대회 노답입니다
17/03/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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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GO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직관성도 직관성이지만
라운드마다 기승전결이 확실하고, 자금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전략성,
스모그와 플래시뱅으로 만들어 나가는 스몰 플레이들, 이걸 모두 씹어먹는 개인의 피지컬

이 모든게 아우러져서 성공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오버워치는 개인적으로 1:1 듀얼 아레나보다 보기 힘들어서 좀 회의적이긴 해요
숙청호
17/03/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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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재미는 거의 최악급이라고 생각합니다. FPS의 한계라고밖엔..
오버워치는 플레이 하는데도 방송은 재미없고 철권은 해본적도 없는데 테켄크래시가 정말 재밌더라구요.
17/03/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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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정신 사나운 감이 있긴 한데, 그래도 저야 다 알고 있으니 다 잘 보이네요.
17/03/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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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한테 진다고 해도 성공적인 이스포츠화와는 별로 상관없는데요..
이미 fps 로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더 발전할 거라고 봅니다.
여친보면짖는개
17/03/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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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보는거 재미없어요.. 내가 오버워치를 모르는것도 아니고 직접 게임도 많이 해봤는데 보는건 진짜 재미가 없어요... 1인칭으로 봐도 재미없고 3인칭으로 하면 캐릭터 특유의 엉성한 점프 모션때문에 어색하고 그렇네요
토이스토리G
17/03/25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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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정신없어요.. 집중이 안되서 보는게 재미가 없습니다.
레가르
17/03/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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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재밌냐 여부는 사람마다 다른거라고 생각하고 오버워치도 충분히 보는 재미 있습니다. e스포츠로 인기 있느냐 부분이라면 오버워치도 티겟수만 보더라도 매진이 반복되고 있죠 시즌1과 비교해서도 매진률이 높아졌습니다(심지어 시즌1보다 시즌2가 티켓값이 더 올랐음에도 불구하구요). 롤보다 앞질렀느냐는 당연히 아직 아니지만요.
충분히 부정적인것 없이 e스포츠로 충분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결승 티켓도 S석 매진에 A석 4석 남았더군요(어제기준)
Winterspring
17/03/2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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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는 엄청 많이 했지만 방송 경기는 한 번 보고는 더 이상 안 보네요.
물론 보는 재미가 아주 없지는 않지만, 다른 장르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더라고요.

재미있어지려면 해설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시청자가 미쳐 파악하지 못할만한 상황을 잘 짚어주는 게 중요할 것 같더군요.
17/03/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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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해외게임 이스포츠는 본진성적이라고 할수있는 영어권 대륙인기(북미,유럽)가 중요한데 유럽은 NIP빼고는 1티어급팀 죄다 북미로 이전했을만큼 씬이 박살났구요. 그나마 중박은 하는 북미도 하는게임에만 관심있지 이스포츠는 한참 기대이하입니다. 실제로 레딧구독자 80만인데도 그에비해 대회얘기나 가십성 얘기는 하도 처참해서 몬테가 참참못한 글썼다가 역풍맞을정도로 관심없습니다.
그냥 간단히 말해서 한국에서 인기나 해외인기나 스1하위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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