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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9 13:51
종족 유불리는 있겠지만 것보다 문제는 5경기 맵이 완전 저그 멀티먹지마 수준의 맵이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간만에 보는 스타라 처음보는 맵 같았는데 3가스 먹기가 힘들어 보이더군요.) 맵 유불리가 종족 유불리보다 커보였습니다.
17/01/19 13:55
태풍의 눈이라고 09년도 즈음에 쓰였던 맵입니다. 이성은과 김재훈의 여러모로 역사적이었던 스타리그 2000번째 경기가 이 맵에서 펼쳐지기도 했죠.
17/01/19 14:45
'너보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 많으니 징징대지 마라'는 얘기는 큰 동의를 얻기 힘든 주장입니다. '꼬우면 북한 가라'라는 얘기가 가지는 함의와 비슷한데, 별 설득력이 없죠.
'이쪽이 더 시급하니 이쪽을 먼저 해결하자'라는 주장이라면 다르겠지만요. 다른 분들 말씀을 보니 애초 사실 관계도 틀린 듯...
17/01/19 18:07
토스가 제일 구린 시절은 옛날이고, 사실 택뱅이 등장하고 육룡이 두각을 나타낸시점부터 토스는 그다지 구린 종족이 아니에요...;; 08-09, 09-10, 10-11시즌 프로리그만 봐도 다승 10위권에 택신을 비롯해서 상당수 토스유저들이 포진했었고요 그리고 지난 ASL 우승자만봐도 토스 김윤중입니다
17/01/19 18:09
https://pgr21.net/?b=10&n=299443
빅 데이터가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극소수의 방송 매치만 가지고 밸런스를 평가하는게 전 이상해 보이네요.
17/01/19 14:18
이번 결승으로 말할 수는 없는게 애당초 현재 이제동과 이영호가 같은 실력이 아니죠.
그래서 적재적소에 도박수를 들이밀고 판짜기를 통해 3:2까지 끌고 간 이제동이 대단한거고요.
17/01/19 14:20
상성이 있는 정도에서의 균형은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맵으로 조절해야 하는 것인데, 이 부분이 어렵죠.
좋은 맵이라도 오래 쓰이면 균형이 기울어지고, 새로이 좋은 맵을 만드는 것도 매우 어려우니까요. 새 맵을 공들여 만들기도 어려운 시장이 됐는데, 방송용 재미가 있는 맵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맵 만들기가 더 어렵죠. 여담으로... 어차피 이제 스티리그도 아닌데, 전형적인 앞마당 멀티 2, 4인용 맵이 아니라, 알케미스트 같은 색다른 지형이나 앞마당 노가스 혹은 가난한 맵들도 보면 재밌겠네요. 전적 맞추기는 어렵겠지만요, 흐흐;
17/01/19 14:20
여담이지만 이정도로 스덕이신 친구들과 어떤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기에 이 꿀잼매치를 3경기까지밖에 못 보았는가... 가 더 궁금하네요.
17/01/19 14:37
스덕 친구들이 다 다른약속이 있어서 일어나는 바람에 결국 ....T.T
그래서 4,5경기는 개별로 보지 말고 꼭 다음에 같이 모여서 vod로 보기로 했습니다.
17/01/19 14:24
이영호랑 이제동의 실력차이가 나는 것을 이영호도 알고 이제동도 알고 시청자도 알았는데 이영호가 3:2로 이긴 걸 가지고 밸런스를 논하는 건 잘못된 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밸런스는 당대의 실력을 기준으로 논하는 거 뿐이고 실력이 더 늘어나면 또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워크래프트, 혹은 옛날 스타리그 맵들을 지금 돌리면 상성이 뒤바뀌는 경우) 알파고가 게임하는 거 아닌 이상에야 실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7/01/19 14:31
게임의 특성상 물량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1:1 을 따지는 것은 기본 유닛 외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특히 탱크 쯤 가면 약한 몸을 보완할 수 있는 "다른 병력과 건물+높은 공격력과 스플래시 대미지+긴 사거리"의 강점만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죠. 다른 종족은 이 탱크를 꾸준히 소모시켜줘야 승리할 수 있는데, 역시나 수비에 강한 종족이다보니 다른건 소비시켜도 탱크는 소비를 못시키는 경우가 발생하기 쉽고 이게 장기적인 유리함으로 이어집니다. 맵 구조도 영향을 미치죠. 특히 건물을 지을수 있냐 없냐가 큽니다. 수비하는 테란에 공격을 가는건 비상식적이니 다른 종족의 경우는 멀티를 하는 등의 선택지로 테란의 공격을 유도해야 하는데, 멀티에 돈을 썼다는 건 병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단 얘기죠. 테란이 타이밍을 잡고 나오면 패배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지어 테란에는 미친 정찰 효율을 보여주는 스캔도 있어요. 다른 종족은 본진에 유닛 못 넣으면 정찰이 안되는데 왜 테란은 위성으로 찍어봅니까? RTS에서 정찰이 얼마나 중요한데.. 종합적으로 봤을 때, 유닛의 효율이나 상성이 문제가 아니라 게임의 흐름이 테란에게 유리하도록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17/01/19 14:33
테란이 유리하다는건 대다수의 프로게이머들 심지어 해설자들도 인정하는 내용이죠.
다만 전제되는건 프로게이머 레벨에서 통용되는거고 아마추어 레벨에선 토스가 제일 좋은게 맞습니다 저는 테란이 사기까지는 아니어도 제일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로 1.벌처 2. 로템시절부터 이어온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고 제작되는 맵 형태가 테란이 좋은 맵 스타일인거 이 2가지가 큰거같습니다
17/01/19 14:33
애초에 실력 차이가 나는 두 선수를 가지고 밸런스 얘기하는게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지금 BJ하는 게이머들도 테란이 사기가 아니라 이영호가 사기다라고 결론냈습니다.
17/01/19 14:45
요새 테사기 논란으로 이영호가 스트레스 많이받아해서 그런거지 지금Bj하는 게이머들 영호 오기전에도 테사기 테란이 가장 좋다 외쳤던 게이머들 이에요
레이트메카닉 사기 벌처사기 scv사기 테란 사기 이영호 오고나서 생긴 말들이 아니에요 그 전부터 항상있었고 이영호가 기량 다올라오고나서 더욱 심해지니 Bj들도 자제하는 분위기인거죠
17/01/19 14:54
그건 일종의 징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테란이 이길때 임팩트가 압살하는 그림이어서 종족빨로 보이는거죠. 7차 소닉부터 바로 직전대회 asl시즌1까지 저그 최다 결승 진출에 최다 우승이고 그 다음이 토스 그리고 꼴찌가 테란이었죠. 그 와중에도 저그들은 레메사기 레메사기 한겁니다. 아프리카 보면 정말 이해 안되는게 이영호가 이기면 테사기빨로 치부되고 이영호가 지면 토스나 저그 선수가 환상적으로 잘 한걸로 취급받더군요.
17/01/19 14:59
징징도 다같이 징징되면 이유가 있는거죠
저그가 최다우승이면 저사기 말이 제일많아야 정상인데 테사기가 압도적으로 많은이유가 다 있는거죠 심지어 토스게이머들이 저사기가 아닌 테사기가 더많은건 의미가있죠 물론 이영호가 제일 잘하니까 이기는거라고 생각해요 종족상관없이 근데 테저 에서 테란이 유리한건 당연한건데 상성종족인 테프에서 프로토스가 쉽지않은건 벌처랑 맵때문에 테란이 타 종족에 비해 좀 좋다고 생각합니다
17/01/19 15:07
스타2는 인공지능 향상으로 스타1과는 다르게 초반에 일꾼 견제가 쉽지가 않죠.
스톰도 훨씬 약하고요. 그리고 스타2 테란은 기본적으로 입구를 막고 시작하죠. 스타1에 SCV 체력을 45로 만든다? 저그가 9드론으로 시작해서 6저글링만 뽑고 운영가도 테란은 처음에 입구에 scv 5~6기 세워놔야됩니다. 아니, 그냥 러시거리 가까운 맵에서 저그가 5드론 했을 때 테란이 제대로 막을 수나 있을런지 싶네요. 질럿이 3방에 scv 터지니 토스가 대놓고 전진게이트만 해도 막기 엄청 빡세집니다. 리버도 활개 치겠네요. 스캐럽이 도망가는 유닛한테는 절반 데미지인 50 밖에 안박히는데 scv체력이 45가 되면 그냥 펑펑 터져나갈테니
17/01/19 18:01
스타2는 일꾼 인공지능이 향상되어서 자동수리를 켜놓으면 서로 알아서 엄청나게 잘 수리합니다.
그래서 스타2 초기에는 건설로봇 HP가 60이었는데 자동수리 켜놓고 치즈러쉬 하는것때문에 45로 너프되었지요.
17/01/19 14:42
스타1 정도면 근본적인 밸런스로 논쟁할 필요는 없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맵만 새롭게 잘 만들면 되는데 그게 안되는게 문제인거죠.
기왕 싸울거라면 무의미한 밸런스 논쟁보다는 맵을 어떻게 만들어야 세 종족이 불만없이 잘 경쟁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게 더 낫다고봐요.
17/01/19 14:49
이번리그 맵이 태풍 테란맵 벤젠 토스맵 데미안 저그맵
서킷 밸런스맵 이런 기획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데미안이 수정을 거치면서 테란맵이 되버려서 아쉽죠
17/01/19 14:49
사기라는 소리들을 정도가 아니지 않나요? 유리함은 있을지언정...
사기정도 되려면 이영호,염보성만 상위라운드 올라오는게 아니라 실력 떨어지는 테란선수들도 다수 있어야 그 근거가 되지..
17/01/19 14:58
테란 좋아요. 그렇다고 이영호 선수와 같은 여러 프로게이머들의 노력을 테사기라고 폄하하고 싶진 않네요. 딱 이 정도?
17/01/19 15:44
이영호는 그나마 스2 징징이라...
본인 말대로 매번 패치해주는 스2는 패치때마다 사기종족이 바뀌고 자기가 징징거렸을때가 프사기때고 자기도 테사기때는 징징안거렸다고(...)
17/01/19 20:12
'이제와서 보니' 라는 말 사이엔 몇 년의 세월이 숨어있지요...
얼핏 생각해도 얼추 8~10년 언저리인듯 싶네요... ㅠㅠ
17/01/19 21:06
최근 야언은 야언데드좋다라는 느낌이라..
120하나에 이렇게까지 달라질줄은.. 선수에 따라 종족의 강함마저 바뀌는거보면 종족도 중요하지만 역시나 파일럿이...
17/01/20 02:06
저도 정확히 아는건 아니지만 그 시절 야언을 완성시킨건..
다름아닌 언데드 유저였던 천정희선수(현 진에어 코치)였죠 동족전에서 쉽게 이기겠다고 오크를 선택해서 현질블마를 보여줌으로서 자기 종족인 언데드를 멸종위기로 몰고간.. 사실 현재 테저전 밸런스를 이야기할수 있는것도 서경종선수가 발견한 뮤탈뭉치기가 없었다면 레이트메카닉도 필요도 없었겠죠...
17/01/19 15:14
사기라는 극단적인 단어를 써서 그렇지.. 테저전에서는 분명히 테란이 유리한 부분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언급된 것처럼 저그는 한 번만 삐끗해도 굉장히 위태로워지고 경기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테란은 '삐끗' 정도로는 왠만해서는 끝나진 않죠. 거기다가 레메가 등장한 이후에는 진짜... 밸런스 파괴라고 해도 그리 오버는 아니지 않나요.. ㅠㅠ
테란이 사기가 아니라 이영호가 사기라는 점도 동의합니다만 테란이었기 때문에 더 빛을 발하는 부분도 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 즉, 바둑으로 치면 동등한 실력이라도 접바둑 두는 느낌? 물론 맵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른 거긴 합니다만 General하게는 그런 것 같습니다.
17/01/19 15:20
테저에서 유리한건 당연한거에요 원래 상성이 유리하니까 테프에서 원래 프로토스가 저프전에서 저그 테저전에서의 테란정도의 유리함이있어야 그게 물고 물리면서 밸런스가 맞는건데 그걸 못가져가니까 프징징 테사기가 심해진거죠
17/01/19 15:14
4경기에서 마린하나와 벙커 일꾼으로 막을뻔 한거보면 테사기는 아니여도 테유리는 맞는거 같습니다. 플토가 캐논하나와 질럿이었으면 그냥.. ㅠㅠ
17/01/19 15:33
스타크래프트 1은 전장에 따라 밸런스가 너무 극단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중립적인 전장'을 가정하고 밸런스에 대해 논하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이번 대회 맵은 테란에게 유리하니까 이번 대회는 테란이 유리한 대회. 이런식으로 접근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17/01/19 15:41
현 테저전이 가장 논란이 되는건 처음부터 끝까지 저그가 주도권을 못쥐는데 있죠.
선엔베 5배럭으로 처음부터 압박넣으면서 3가스 가져가기 어렵게 만들고 겨우 가져간 3가스로 디파가 자기 진영에서 테란 밀어내기 시작할때 SK냐 레메냐 2가지 선택지 가지고 있고, 마메 8기 드랍십운영은 저그에게 자기 진영임에도 저그 유닛의 특성상(러커는 거점형이고 단순 저글링은 비슷한 자원으로 뽑은 숫자의 마메를 못잡으니)투자해야될 병력이 훨씬 많게 되서 시간버는 테란한테 들어가려고 하면 방어가 더럽게 잘되는 테란 상대로 들어가기도 힘들고, 레메로 넘어가면 5가스 파먹고 울링체제 띄워도 지고... 이 모든게 맵으로 인해 너무 스무스하게 테란이 시종일관 주도권 쥘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니까 저그가 죽어나가죠. 저프전이 생각보다 논란이 안되는것도 그 극렬한 초반의 주도권이 후반 갈수록 토스에게 넘어가기 때문에 그렇구요.
17/01/19 16:00
저도 이게 가장 큰 문제 같습니다.
레매 발견후부터 저그는 하이브가서 디파뽑아도 테란상대로 주도권 절대 못쥡니다. 저프전은 플토가 후반까지 가기 힘들어서 그렇지 후반이후부터는 센터잡고 주도권 가지고 나갈 수 있는데 테저전은 그냥 게임내내 저그가 테란 맞춰가기 급급하죠.
17/01/19 15:42
정점 찍으면 테란이 제일 좋은거 같긴한데, 그만큼 소위 양산형 테란 프로게이머가 제법 많았고 많이들 썰려나가지 않았나요? 이제동이 이영호한테 질때마다 테저전만 아니면 이제동이 이길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을 많이 했네요. 참고로 전 스알못입니다.
17/01/19 15:46
그보다는 수비적인 종족에 빌드 정립이 잘 되어 있어서 손빨을 덜 탄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롤에서 타겟팅이나 광역이 많아서 손빨 덜타는 챔이 있다고 해서 그 챔을 op라곤 안하잖아요.
17/01/19 15:47
일정 수준만 되도 양산형이 나올 수 있다는거 자체가 종족이 정점을 안찍어도 타종족보다 할만하다는거죠. 토스는 거의 매번 최상위 게이머만 살아남았고 저그도 저그 원탑외엔 사실상 멸종이던 시기가 꽤나 있었던걸 생각해보면 말이죠
17/01/19 15:42
본문과는 다른 얘긴데 수준 높은 테테전은 정말 재밌지 않나요? 토스 유저지만 테테전은 보는 재밌가 있더라고요. 초반 빌드 조립쌈, 벌쳐쌈 혹은 센터 탱크 배치, 각도기쌈, 늘어나는 드랍쉽, 서로 컴셋으로 인한 눈치 쌈, 깜짝 레이스, 배틀쌈 등등... 아 저도 물론 남북전쟁식의 참호전같은 탱크터렛 라인 쌈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17/01/19 15:49
종족간 밸런스는 맵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습니다. 이런 형태의 맵에서는 이 종족이 더 유리한다 정도로 밖에 말할 수 없지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된 형태의 맵들(소위 로템형 맵)에서는 테란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17/01/19 15:57
양산형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붙는종족이 어떤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양산형이라는 단어도 테란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말 아닌가요? 그만큼 피지컬로만 승부해도 어느정도 이상은 할 수 있는 종족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서 뇌가 있는 선수는 이영호 정명훈 급으로 가는거고, 극복하지 못하는 선수는 고인규 급으로 가는거죠. 이렇게 구분이 가능한 반면에 저그나 토스는 극과 극을 달리는 경우가 많은게 테란이 나쁘진 않은 종족이라는것을 알려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맵으로 밸런스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사기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17/01/19 16:04
셋중에 그래도 테란이 제일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뭐 맵빨로 밸런스 맞출 수 있다고 하는데... 이리저리 맞춰놓고 보면 결국 테란이 젤 할만한 듯...
17/01/19 16:06
두 종족만을 가지고 맵으로 밸런스를 맞춘다면 충분히 맞출수 있다고 봅니다. 충분히 저그에게 유리하게도 또는 테란에게 유리하게도 맞출수는 있는데
문제는 종족전 전용맵이 따로 없고 3종족의 밸런스를 신경써가며 최대한 한쪽이 무너지지 않게 맵을 만들어야하는데 이러한 구도에서는 테란이 젤 유리한건 분명하다고 봅니다.
17/01/19 16:10
스타에서 인구수 패치가 좀 있었음 어떻게 양상이 바뀔까 항상 궁금합니다. 인구수 제한을 300정도로 만든다고 해도 게임이 더 재밌어 질 것 같습니다.
17/01/19 22:46
토스의 조합도 무서울것 같아요. 캐리어 한부대 운영하면서 아비터 리콜에 지상군까지 쓸 수 있으니 테란이 손이 엄펑 많이 갈듯싶어서요
17/01/19 16:15
최대 사거리 지상유닛 탱크, 오브젝트(마인) 설치 가능한 최고 기동력 유닛 벌쳐, 건물 설치의 유연함과 합법 맵핵 스캔 등을 본다면 테란이 최고의 종족인지는 미뤄두더라도 맵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데 있어서는 테란만한 종족이 없죠.
17/01/19 16:37
맵으로 보정 가능한 정도면 쓸 만한 밸런스라고 봅니다. 문제는 실제 사용하는 맵인데... 같은 맵이어도 종족전에 맞춰 수정된 맵을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구 카트리나와 카트리나 SE은 밸런스 양상이 꽤나 달랐거든요.
17/01/19 16:56
테란이 좋은건 좋은거죠. 주도권 싸움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기 쉬운 원거리 형태의 레인지 유닛이 대부분이니까요.
주도권을 가지고 있기 쉽다. 까지는 테란이 좋다. 인정합니다만 그건 게임을 풀어가는데 좀 더 전략선택의 여지가 있다. 정도죠. 그걸로 사기니 아니니 논쟁으로 가는건 그냥 떡밥물고 징징대고 싶거나 이영호 폄하하고 싶은거죠.
17/01/19 17:07
테란이 실수에 관대하고 저그는 그렇지 않다는거에 유불리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다만 그정도는 상성종족이고 큰문제는 아니라보지만 문제는 레메, 정확히 업메카닉의 사기성이죠. 업효율이 너무 좋다보니 역상성관계도 커버가 되는느낌이랄까. 벌처마인도 문제구요. 레메가 갖춰지면 저그가 200울트라로도 힘들단게 문제랄까, 가디언 사거리가 2정도 늘어나지 않는이상 골리앗 터렛라인도 뚫기힘드니..
17/01/19 17:19
테란이 사기소리 듣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테란사기론의 가장 큰 중심이 되는 2가지는 벌쳐와 벙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벌쳐... 마인 개발만 하면 미네랄75에 지뢰 3개를 깔 수 있는데 발업까지 하면 이렇게 짜증나는 유닛도 없죠. 친한 지인이 골수 토스 유저인데 지금까지 벌쳐한테 털린 일꾼들 생각하면 심장에 무리가 오는거 같다고 농담을 크크
17/01/19 17:19
이제동 기량이 아직인듯 이라고 느꼈어요
3대2라곤 하지만 전략 꼬아서 변칙적으로 2경기 잡은것 뿐이고 순수기량은 아직 이영호에 밀린다고 생각해요 아직 전향한지 얼마 안되었고 손도 상태 안좋다고하니 기량과 부상회복되고 다시 붙어봤음 좋겠습니다
17/01/19 17:23
그나저나 스1리그 폐지 이후로 스2전향한 스1프로게이들은 스2를 [먹고살기]위해 한걸까요
그럴꺼면 진작 때려치워서 그릇이나 비워주지 그릇 깨지니까 스1로 돌아가는게 스2보는 입장에선 썩 달갑진 않네요
17/01/19 17:33
반대로 스2로 전향한뒤 은퇴했을때 [먹고살기] 위해서 스1방송하는걸수도 있죠. 스2개인방송은 힘드니까요. 이게 굳이 선수들이 문제라고 하기엔..
17/01/19 17:42
스1 폐지되고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려면 스2를 할수밖에 없으니 울며겨자먹기로 한거죠.
그리고 진작 때려치워야 그릇이 비워진다고 하는데 스1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스2에서도 활약하면서 스2도 반사적으로 이득을 얻었는데요? 그 선수들이 신규 선수들 들어오는거 막은것도 아니고 오히려 스1에서 인지도 있던 선수들이 스2에서도 활약해서 스2도 초반에 이득을 본거 아닌가요? 왜 그들이 까여야 하는지..? 문제라면 스2로는 개인방송 해도 시청자가 별로 없는 스2의 현실을 까야지 왜 스1 프로게이머들을 까는지 모르겠군요.
17/01/19 17:47
? 스1에서 스2간 선수들이 무슨 불법으로 했나요?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했고 못하는 선수들은 은퇴도하고 군대도 갔는데 뭐 어쨌어야하죠. 선수들한테 깨진그릇 붙여달라는건가요? 아니면 스2그릇 깨졌으니 먹고살지 말까요?
17/01/19 18:30
저도 스2팬입니다만, 이건 좀 생각이 다릅니다.
되려, 스2가 초반에 큰 힘을 받았던건, 임요환-이윤열 로 대표되는 스1 선수들의 전향이었습니다. 다만, 스1-스2 통합되면서, 스2에 정통한 관계자나 코치의 조언 안듣고 나 하고싶은대로만 할래 하면서 쫄딱망한 스1 선수들 다수 때문에 보기 안좋은 기억이 많이 남았지만요. 이영호는 군심리그에서도 솔직히 잘했습니다.ㅠㅠ;
17/01/19 18:52
아프리카 스타1 했었던 전 프로들이 스타2에 대해 안 좋게 얘기했나요?
이영호 같은 경우에는 어느 종족 징징 댄 거 외에는 부정적인 말 딱히 없었는데 말이죠. 몇몇 스타1 팬이 스타2 폄하하는 거 싫어하는 1인이지만 당시 프로들은 프로생활 이어나가려면 일단 스타2를 하는 방법밖에 없지 않았나요.
17/01/19 17:25
레이트메카닉 나오기 전이 밸런스가 괜찮았던 느낌인데 레메 나오고 나서 게임 양상 자체가 저그가 무난하게 가서 유리한 타이밍이 없다는게 답답한 거 같아요. 극초반 벙커링 같은 전략도 테란이 좋지, 초중반 뮤탈은 선엔베로 박살났지, 후반 디파 운영은 레메로 다 커버되는 데다가 저그한테 요구하는 컨트롤이 너무 많고... 레메 어렵다 어렵다 해도 정작 레메 상대하는 저그가 더 어려워요.
17/01/19 17:26
테저전 지금 진짜 막장 벨런스이고, 맨날 당연하다는듯이 언급되는 프저전 언벨보다 실상은 훨씬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시리즈만 놓고 본다면 테저 벨런스보다는 아직은 두 선수의 기량 차이가 컸다고 생각되요. (이제동 선수 본인이 경기 후에 여전히 실력차가 존재한다고 했죠)
17/01/19 17:44
현재 주로 사용되는 맵에서 확실히 테란이 유리하죠.
보통 제일 많이 사용되는 맵이 본진 입구1개 가스1개 미네랄 몇개 이렇게 정해진 상태에서는 테란이 유리한데 섬맵이나 본진가스 2개 이런식으로 본진이 바뀌면 많은것이 바뀌겠죠. 보통 전적 기록이 유불리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 테란이 유리한게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보통 6:4정도 전적 비율차이 아니면 사기라는 말은 사용 안했으면 싶긴한데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55:45 이상으로 맵 전적이 벌어지면 밸런스가 무너진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17/01/19 17:57
이영호 기준으로 보면 테저전은 레메 가기전에 게임이 불리해져 있습니다.
뮤짤 vs 마메 싸움할때 다른 테란이라면 마메 전멸정도의 싸움인데 이영호는 지형이나 대형으로 최대한 유리하게 싸우죠. 거기에 5배럭에서 나오는 후속들 병력운용도 엄청 좋구요. 거기부터 차이가 나다보니 점점 쌓이게 되고 레메로 승리 확정짓는거죠. 솔직히 레메 안하고 SK해도 다 패더군요. (제가 하는 경우는 전투 중에는 배럭 안돌아가고 빈집 당하고 바로 지지치구요)
17/01/19 18:04
스1 테저전 근본적인 문제는 러커저글링이 마린메딕에게 컨트롤에서 농락당하는거죠. 러커로 마린메딕 상대 못하니 후반 힘싸움
무쓸모인 뮤탈로 버그틱한 방법까지 써가며 똥줄컨트롤 해야합니다. 뭉치기 발견 안됬으면 진작에 망했을 종족전이죠. 배넷 반응 테저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17/01/19 19:33
테란 좋은 게 이젠 논쟁거리나 될까 싶습니다. 수많은 데이터가 이미 입증하고 있고, 이젠 그냥저냥 스1은 원래 이런 거네 하며 받아들이는 거죠.
17/01/19 19:54
테사기 프레기
프레기라는 사실은 스타 말기나 중흥기나 지금이나 언제나 데이터가 입증해줍니다. 테사기도 마찬가지고.. 리그 말기에 테저전이 워낙 무너졌었는데 지금도 여전한가보군요.
17/01/19 19:57
사실 이젠 스1은 특정종족 사기다는 말을 하는게 그닥 실용적 의미는 없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밸런스 패치가 없기 때문에... 그냥 맵밸런스에 집중해야죠.
17/01/19 20:01
07을 기점으로 07이전의 테사기와 07이후의 테사기의 차이점은
07이전은 테란 원탑도 사기고 다른 A급 테란들도 다 막강했지만 07이후는 테란 원탑은 사기인데 다른 A급 테란들은 그닥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 07이전은 테란이 질이나 양이나 다른 종족에 비해 우위에 있었지만 07이후는 테란은 소수 선수의 질은 우위에 있었지만 양으로는 좀 밀렸죠..
17/01/19 22:29
테란이 사기라니 다행이네요.
저번에 피지알 자료를 보니 택뱅리쌍 때부터 현재 스타판까지 줄곧 다전제 승률 꼴찌에 우승자 수도 저그가 훨씬 앞서던데 말이죠... 이영호, 정명훈 없었으면 큰일날 뻔했네요. 그나마 정명훈도 미미한 수준이라..
17/01/19 22:57
이야... 이런 글 올라온게 얼마만입니까... 스1 밸런스 관련 파이어라니...
테사기 논라이든 본좌논쟁이든 뭐든 오랜만에 이런 불꽃같은 밸런스 논쟁이 부활해서 사실 자체만으로도 반갑네요ㅜㅜ 엊그제 경기가 확실히 그동안 뜸했던 스1에 대한 관심을 되살려준것 같아요..
17/01/19 23:59
종족의 유불리를 논하려면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승률 몇%(통계를 봐야 정할 수 있겠습니다만)이상의, 최정상의 최소2~3인은 빼놓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안 그러면 만약 택뱅리쌍이 한 종족이었다면? 이라는 가설에서 자유롭기 어렵거든요.. 이 둘의 경기는 상성과 합이 적절히 어우러져서 3:2가 나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테사기,저사기 이런 말이 나올 일은 아닌 듯 해요. 물론 무난하게 경기했다면 이영호가 코너까지 몰리지 않고 쉽게 이겼을 수도 있고, 그런 결과가 나왔다면 테사기의 이야기가 나올 수는 있겠으나.. 지금은 그다지 어울리지 않은 듯 해요. 테사기가 완성되려면 영호가 전혀 예측하지 못한 1경기 제동이의 빌드에 쉽게 털리지 않고 무난하게 막고 드랍쉽이 활개치며 이겼다거나 4경기 히드라웨이브에 끝나지 않았다면 불씨가 생겼을 수는 있겠죠..
17/01/20 00:23
우승권에 근접한 경우 테유리는 맞다고 생각됩니다.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데 101미터와 100미터 대결정도로 생각되고요, 실수없는 경기를 한다고 했을 때 테란이 이기는 그림만 그려지네요.
맵빨이 심하다는 주장도 이미많이 제기되어 왔는데 분명 옳은 말이긴해도... 지금 쓰이는 맵들-이를테면 써킷, 투혼, 태풍, 데미안 전부 테란이 할만한 맵들입니다. 이런 유리함에 이영호라는 독보적인 실력을 보유한 선수가 테란을 잡고나서니 갓이 될 수 밖에없죠. 이영호의 승리 - 테사기만으로 모는집단 - 이영호의 ''승리는 오로지 노력'' 과같은 순서대로 얘기되어오다가 불거진거고요. 제가볼때 일부게이머들도 어느정도 테유리는 있다고 생각하는것같네요. 이 건에 대해 이영호 진지모드 이전에는 많이들 외쳐왔고, 그 이후에도 밀정찍을때보니 조금씩은 생각하는 듯 합니다.
17/01/20 00:35
결승결과 커리어를 택+뱅 해도(4우승3준우승) 리쌍(6우승,5우승) 중 한명을 못이김.
테사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프레기가 중요합니다. 프레기부터 좀 어떻게 했으면...
17/01/20 01:38
07시즌 이후 커리어
우승 : 저그 14회 / 테란 9회 / 토스 6회 4강 진출 : 저그 47회 / 테란 33회 / 토스 37회 김택용 데뷔 이후 다른 토스들 커리어 : 허영무 2회우승 / 송병구 1회우승 / 송병구 1회 WCG 우승 이영호 데뷔 이후 다른 테란들 커리어 : 정명훈 1회우승 / 박지수 1회우승 / 박성균 1회 우승 이제동 데뷔 이후 다른 저그들 커리어 : 마재윤 2회우승 / 김준영 1회우승 / 박성준 1회우승 / 박찬수 1회우승 / 박찬수 1회 WCG 우승 ,김윤환 1회우승 / 김정우 1회우승 / 신동원 1회우승 뭐 이런거 백날 천날 보여줘도 테사기 소리 안 없어질거 압니다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17/01/20 01:49
스타판이 07년 이후에만 존재했던 것도 아니고 07년 이후에 평균적인 저프, 저테, 프테 밸런스는 분명히 테란에게 웃어주었으니까요.
17/01/20 12:40
저그우승이많은건 프레기라 플토가저그한테압살당한이유가크다고생각됩니다.
저그는 테란전에 약간의불리함을안고있어도 플토상대로 불리함을메꾸고도남고있다고생각됩니다.
17/01/20 01:40
근데 이건 종족별 전적이 있어도 맵에 따라 크게 바뀌기도 하고 각 종족별 발전 가능성과 현재 발전도가 다르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프로게이머 개개인의 반응 속도, 상황 판단력(컨트롤을 특히 잘하는 프로게이머들이 랜덤하게 주어지는 유닛과 진형에서 컨트롤했을 때 관전자의 승패 판단 따위라던지 말이죠. 물론 전투 외의 요소에 대해서도 대략적인 계량화가 가능하긴할 것이라 봅니다.), 마우스 컨트롤의 정확성 등을 판단하는 보조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서 활용하는 게 그나마 간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7/01/20 09:49
진짜 SCV 피통보십쇼 4경기 애초에 땡히 탈떄부터 망했다고 직감하지않았습니까
실제로 일꾼 블로킹 오지게 들어가서 거의망했고 그리고 씨.. 그빌드 뭡니까 선엔베 5배럭 -_- 양심이없어..
17/01/20 11:10
최근 테저전만 100게임 이상해본 공방하수유저입니다 (apm150)
요즘은 공방에서 파이썬으로 테저전해보면... 9드론만 뛰어도 대각만아니면 저그가 절반은 먹더군요 거기다 9드론 3햇말고 9드론 1해처리 럴커하면 70%승률나옵니다 즉 고수들이 테란사기라고 공방에서까지 테란사기는 아니더군요
17/01/20 11:14
테사기 얘기나오는거에 상당수 지분에 방송사측도 가지고 있지 않나요?
임요환 -이윤열로 이어지는 초반 스타들로 인한 테란팬층이 두텁게 형성되었고, 방송사 측에서도 테란을 키워주기 위해 테란맵을 많이 넣었었죠. 토스도 가을의 전설을 밀기 시작하면서 한때 가을만 되면 토스맵을 하나씩 깔아줬었구요. 저그는.. 전 시즌에 개인리그에서 저그들이 활개를 치면 다음리그에 바로 테란맵이 깔릴정도로 불이익을 받는경우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이런 상황도 저징징 테사기에 한몫하지 않았나 싶네요
17/01/21 17:25
그렇죠. 저그맵은 제작진도 주최측도 의도하고 만든 게 아니라 뚜껑 열어보니 엇, 게임양상이 저그가 유리하자나! 다음 시즌에는 아웃시켜!
17/01/20 12:42
약간의플토상향: 질럿데미지 1/2씩나눠들어가는게 한번에들어가게바꾸기, 스톰데미지128복구
약간의테란하향: 메카닉업효율 5->3으로감소. 이거두개면 프저전 플토상향, 테프전,테저전 3업메카닉,레메 사기성감소로 밸런스맞을거라고예상합니다
17/01/20 12:50
테란이 좋다
라는 말과 테란이 사기다 라는 말은 정도의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테란이 타동족보다 좋다라고 하면 누구나 공감하는데 사기다라고 하니 논란시 생기는 거죠 어느정도 좋아야 사기라는 표현을 써도 되는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전혀 없거든요
17/01/20 13:11
사기는 아니고, 최고수준으로 운영했을 때 매우 강점이 있는 종족이라고 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핵심은 대부분이 즉발형 원거리 유닛으로 구성되있기 때문이라고 보구요.
지금 단계에선 맵으로 조정하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 이상의 너프를 한다면 이영호 외의 테란은 전멸할 것 같네요.
17/01/21 17:31
테사기라는 말은 분명, 과장되고 선수 개인의 실력도 폄하하는 늬앙스가 있는것 같아 듣기 거북한 것이 당연합니다.
3종족중 테란은 근소우위로 첫큐에 꼽을 좋은 종족~이지, 여기에 밸붕, 편파적인 늬앙스의 사기라는 표현이 테란 유저들에게 심히 반발을 불러오는 거죠. 테란이 가장 좋은건 맞는데, 맵으로 저그를 유리하게 해줄 수는 있으니 문제 음뜸! 단 저그맵을 원하지 않는 입장의 사람들의 이해관계로 그게 안된다고 봐야.. . 과거 스타리그들이 흥행을 위해 의도적 저그맵은 만든 적이 없죠. 그랬다면 홍진호도 100회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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