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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17 23:28:00
Name 다녹여줄게
Subject [스타1] 감사합니다 선수들
ASL 참가자 모두 분들과 특히 이제동 이영호 선수 감사합니다..

99PKO때부터 스타를 봐온 팬으로서 뭐랄까 저에게 스타1은 추억과 같았습니다.

어느순간 리그가 엎어지고, 스타판이 없어지고

그런 사실들이 무던하게 지나가고...

'아 스타1 다시해?'

아프리카니 스베누 스타리그가 생기고,,

보면서 '아... 경기력..' 을 되뇌이며 스타1은 좋아하지만 너무 슬펏었더랫습니다.

내가 좋아하던 연봉 몇억의 남부럽지 않게 사는 선수들이 아프리카의 BJ로 나서며 별풍선을 받는것도  저는 스타팬으로써 안타까웠죠.

그런데 오늘 경기 보니 많이 울컥했습니다.

이제동 선수가 경기력은 많이 떨어졌지만 판을 짜는 능력은 정말 멋졌구요.

이영호 선수도 최종병기의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5경기까지 가는 접전을 보면서 이런 스타1판을 또 한번 유지 시켜 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준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했네요.


PS. 하지만 테테전 결승은 반대입니다.
       추억팔이 푸념인지 감성글 죄송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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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17/01/17 23:30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모두 감사합니다... 직관가길 정말 잘했네요
17/01/17 23:38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제동선수 대박이었습니다ㅠㅠ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친구들 카톡방에 이렇게 스타1 얘기로 불난 것도 오랜만이구요. 30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흐흫
개념테란
17/01/17 23:43
수정 아이콘
'아... 경기력..' 공감되네요. 크크 저번시즌까지만 해도 눈 썩는경기가 간혹 나왔는데, 이번 시즌부터 한층 진지해지고 경기력도 더 좋아진거 같아요
유리의화원
17/01/17 23:46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최고였습니다. 해설진도 말했듯이 저그의 시작과 끝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판짜기 능력과 날카로운 감은 여전하더군요.
시간이 더 지나고 이영호 선수와 다시 승부를 펼칠 때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두 선수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17/01/17 23:54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진짜 최고네요. 다음시즌에는 아프리카 시작할때부터 준우승해도 욕이란 욕은 다 먹던 김택용선수가 결승에서 이제동선수랑 개인리그 최초이자 마지막 5전제하고 군대갔으면 좋겠습니다..
응답하라 말년
17/01/17 23:55
수정 아이콘
전프로들이 해설까지 해줘서 그런지 이제는 asl 공식 해설보다 전프로 해설들이 훨씬 정확하더라고 듣기 좋더라구요. 경기력이야 전시즌에 비하면 정말 예전 만큼 좋아 진거 같구요.. 예전 osl msl 기다리던때 처럼 요즘에는 asl 기다리는 낙으로 살아가고있죠....크크
17/01/18 00:19
수정 아이콘
진짜 선수들 해설이 더 재미있고 정확하더군요
브라질너트
17/01/19 10:20
수정 아이콘
전프로 선수들 해설 들으면서 "이런 생각까지 하는구나", "이런 심리전과 판단이 오갔구나" 하고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경기한 선수들이 직접 복기해 주는 것도 좋구요.

아프리카가 활성화되면서 과거에는 알 수 없었던 소통이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채정원
17/01/17 23:57
수정 아이콘
오늘 준비하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이것 저것 준비하고 오프닝 영상과 함께 3,4경기를 현장에 내려가서 봤는데 정말 울컥하더라고요..
예전에 메가웹스테이션에서 박성준 선수가 노스텔지어에서 저글링 럴커로 최연성(이제 우리 감독님이네요 흐흐) 잡고 결승갈 때 박성준 연호했던
그때 그 기억이 나니까 울컥하게 되더라고요..
정말 선수들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아프리카TV도 열심히 계속 잘 만들어가겠습니다.
오늘 직관 와주신 분들, 그리고 온라인으로 시청해주신 분들 선수들 너무 감사합니다.
Liberalist
17/01/18 00:14
수정 아이콘
채정원 팀장님 정말 수고많으십니다. 좋은 결승전 무대 위해, 그리고 다음 시즌을 위해 끝까지 힘을 내주세요!
17/01/18 06:44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리그, 재밌는 리그 잘 보고 있습니다.

하나 부탁드리자면, 물론 '예상치 못 할' 정도로 시청자가 많았기 때문이지만, 방폭 예방 부탁드립니다.
결승도 꼭 직관 가겠습니다.
곧미남
17/01/18 09:12
수정 아이콘
좋은 무도 감사드립니다. 서버가 터져도 기뻐하는 중계진을 보면서 다음엔 조금 더 오프나 온라인이나 좀 더 커졌으면 합니다.
호가든
17/01/18 18:49
수정 아이콘
채정원 팀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스타1을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는 팬들이 이렇게 많답니다.
다음에 더 멋진 무대와 경기를 위해서 힘을 내주시길.....다음엔 무대가 좀 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살짝 들지만^^
경기 너무 멋있었습니다.
브라질너트
17/01/19 10:21
수정 아이콘
진짜가 나타났다! 감사합니다.
새강이
17/01/18 00:01
수정 아이콘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일단 오늘 이영호 이제동 선수 또 프릭업스튜디오 직관가신분들 아프리카tv분들 해설진들 후원해주신 kt분들...그리고 이렇게 인터넷에서 응원하고 같이 뜨거워지는 모든 분들...진짜 2010년 이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혼자 치맥하면서 봤는데 너무 행복했네요..사실상 스타1 마지막세대라서 친구들도 거의 안보지만 너무 좋았어요..
구경만1년
17/01/18 00:02
수정 아이콘
오래간만에 경기보면서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두선수 모두 이런경기 보여주어서 감사합니다
17/01/18 00:02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대표님께 큰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선수들에게 큰힘이될거에요.

명경기 펼쳐준 두선수모두 고생하셧고요
아프리카에서 스1팬들 다시 뭉쳐봅시다
시노부
17/01/18 10:12
수정 아이콘
심정적으로는 이해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서수길 대표한테 큰 감사를 받으실 입장이지 하실 입장은 아닌듯 합니다. 덜덜...
다녹여줄게
17/01/18 00:06
수정 아이콘
글쓴인데 4경기때 진짜 울컥하더라구요... 이렇게 멋지게 준비해준 이제동 선수님에게요..
17/01/18 00:09
수정 아이콘
군대만 없어도 더 오래 갈텐데
하루波瑠
17/01/18 00:13
수정 아이콘
4경기 보고, 아주 오래전 느꼈던 전율을
다시 느꼈습니다. 잠시라도 그런 감정을 다시
느끼게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17/01/18 00:15
수정 아이콘
진짜 솔직히 asl 다른선수들보고는 프로정신? 이라는게 잘 안느껴졌어요(하긴 프로는이제 아니긴하니까) 그냥 돈벌이수단으로? 하지만 이제동이영호선수는 다르더군요...그 마음을 느낄수있어서 좋았어요
17/01/18 00:30
수정 아이콘
이제동방송보시는분들은 이번 4강전에서 이제동이 얼마나 죽기살기로 준비한건지 알 수 있었을거에요. 테란전 감이 안돌아와서 사실 한판이라도 이기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풀세트접전이라니... 클래스는 어디 안가는것같네요.
개망이
17/01/18 00:31
수정 아이콘
집에 와서 결과 알고 유튜브로 재방 봤는데도 4경기는 소름이더라고요... 이제동 선수 고맙습니다ㅠㅠ
로쏘네리
17/01/18 01:21
수정 아이콘
진짜 오늘 12시 반에 가서 번호표 받고 직관한게 후회가 안될정도로 대단했습니다. 4경기 끝나고 진짜 스튜디오 울릴정도로 함성 엄청났는데.. 진짜 소름이더라고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명경기 보여준 두 선수에게 정말 감사하네요.
17/01/18 01:28
수정 아이콘
오늘 최고였습니다
두선수가 정말 너무 고맙고 멋졌습니다
20일 결승 꼭 직관 갈겁니다
앞으로도 스타1 흥했으면 좋겠네요
싸구려신사
17/01/18 02:08
수정 아이콘
혹시나싶어 말씀드리는데 결승전은 22일입니다^^
17/01/18 10: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덕분에 22일에 와이프 컨펌 받았습니다 크크
싸구려신사
17/01/18 02:14
수정 아이콘
이영호야 워낙잘해서 이정도 수준의 경기력은 기대했지만.. 이제동의 생각외로 잘해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아무도 1,4경기 전략은 예측하지못했을거고, 예측불가하면서도 통하는 전략 뽑기가 쉽지않은데 준비 정말잘했네요.
4경기도 히드라 들켰을때 모두가 이영호 낙승을 예상했는데(선아카빌드인점도 고려하면)그걸 통하게 해버리네요. 물론 이영호가 잘못짚은게 크지만 오죽하면 스캔타이밍에 히드라 들켜도 히드라올인인건 생각못할거다라는 점까지 감안했다는 생각마저듭니다.
Q=(-_-Q)
17/01/18 02:24
수정 아이콘
저도 사무실에 혼자 치킨 시켜놓고 봤는데 미친듯이 소리 지르고 대박을 연호하며 봤네요^^ 최고의 경기 보여준 두 선수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 판을 만들어 준 아프리카TV도 감사드려요~!!!
17/01/18 02:33
수정 아이콘
여기서 끝이 아니고, 앞으로 이 기세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그인
17/01/18 03:25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다 기대했던대로 승부욕의 화신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대단합니다.
토이스토리G
17/01/18 03:45
수정 아이콘
4경기는 역사에 남을만한 경기였다고 봅니다.
테란전에 땡히드라를 쓴다? 그건 이제동말고 그 어떤 게이머도 생각못할 발상이었고.. 클라스였습니다.
러블리너스
17/01/18 04:43
수정 아이콘
노린걸지는 모르겠지만 이영호도 러커인줄알고 병력 진출시키다가 망한거같은데 정말 저도 소름이...제가 보는눈이 얕긴하지만 아프리카에서 스폰빵하는 경기 봤을때 땡히드라는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17/01/19 16:45
수정 아이콘
임홍규가 가끔 쓰던 빌드긴 했는데 저걸 4강 2:1상황에서 쓰는건 클라스맞죠
17/01/18 03:51
수정 아이콘
제가 대신 군대 다녀오고 싶어지는 경기력이었습니다...하.....

온풍록이후의 이야기를 이어본것같은 감정이 들더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타락시아
17/01/18 05:38
수정 아이콘
중후반 운영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5세트까지 간것만으로도 모든 스타팬들의 염원을 충족 시켰다고 보네요
버스를잡자
17/01/18 07:46
수정 아이콘
이영호의 허를 찌르려면

양방향 3cm 드랍이나 땡히드라 같은, 정말 사람들이 이런 이런 전략이 있다는걸 알기만 하지 쓸 생각은 아예 안하는 빌드를 꺼내와야 되는데

그걸 쓰는 이제동이 대단하다고 느꼈음
광개토태왕
17/01/18 08:29
수정 아이콘
어제는 진짜... 4경기가 가장 소름 돋았습니다.
토스전에나 쓰는 땡히드라를 테란전에 쓸 줄을 이제동 본인 말고 누가 예상 했겠습니까...
거기다가 그게 또 통한걸 보면 스타크래프트1의 전략은 무궁무진하다는걸 재확인할 수 있었고
이러한 점으로 인해 스타크래프트1이 지금까지도 흥행을 하고 있고 거의 민속놀이 수준으로 범국민적인 인식을 받고 있다는것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 게임의 끝은 정말로 어디인지 죽을때까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수미산
17/01/18 08:51
수정 아이콘
어제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최고였어요
나무위키
17/01/18 09:16
수정 아이콘
이영호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 선수를 흔들려면 진짜 도박수 외에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도 뮤컨이나 교전에서 아쉬운 모습이 있었지만 짧은 기간 준비한 걸 생각하면 다음 시즌이 정말 기대되고요.
센스나 운영이 둘 다 최고수준이고 합이 딱딱 맞는게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싸구려신사
17/01/18 09:24
수정 아이콘
테란전 땡히드라는 예전 이재호와의 4강전 첫경기에어 썼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마 입막 메카하던상대방 뚫을려고 했던.. 이경기가 아마 07년 이후 대테란전 처음이자 마지막 히드라올인 러쉬일건데 길이남을 명경기라 생각되네요.
17/01/18 09:56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도 대단하지만 이제동 선수가 진짜 클래스를 입증한 경기들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뮤탈 컨이 안되는 상태에서 심리전과 빌드 준비로 이영호를 거의 벼랑 끝까지 몰고 갔죠... 승부사에요 진짜..
자판기커피
17/01/18 10:59
수정 아이콘
눈물이 나더군요.
포메라니안
17/01/18 11:00
수정 아이콘
이후로 스타판이 다시 부흥기를 맞이하겠네요. 택뱅리쌍이 뭉치고, 철구/봉준/염보성 등이 스타판에 발을 걸치고 있는 BJ들이 이슈를 깔고, 시청자들의 니즈도 맞고.. 게다가 아프리카는 일련된 사건(이라 쓰고 삽질이라 읽는다) 이후로 스타방, 여캠방이 주류로 떠올라서 이쪽을 계속 푸시할 수 밖에 없거든요. 대회는 계속 있을거고 이슈도 생길거니 볼만 하겠네요.
오오와다나나
17/01/18 11:06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의 극한에 달한 판짜기나 전략과 워낙 무적에 가까운 이영호 선수의 실력이 리쌍록을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 한편으로 만들어내었네요

1경기의 거의 기계같은 반응속도의 양선수의 끝없는 공격과 방어도 대단했고 4경기의 땡히드라 전략이 성공했을때가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purplesoul
17/01/18 11:36
수정 아이콘
가슴 깊이 감사합니다
경기도 경기지만 첫사랑을 다시 만난 것처럼 가슴 설래고 행복했습니다
영원한 건 없고 예전갈을 순 없지만
한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여한없이 기쁩니다!
17/01/18 12:2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이제동은 타고난 프로게이머라는걸 느꼈습니다.
마빠이
17/01/18 14:21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치킨먹으면서 가슴이 뜨거워 지는 기분을 느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아무튼 이런 경기를 다시 보게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ㅠ
17/01/18 14:22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제 경기 보면서 그야말로 피가 끓고 전율이 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래쉬가드
17/01/18 14:48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도 시작 인터뷰부터 말했죠
현역때를 생각해봤을때 지금 자기는 실력보다 높이 올라온것 같다고...
이제동이 언더독이라는 사실 자체도 기막히지만
그러나 그런 자신의 처지에서 보여줄수 있는 모든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처절했어요. 나는 지금 기본기로는 안돼 하는걸 솔직히 인정하고 준비하는 그 정신력이...

이제동 선수에게 무엇보다 아쉬운 순간은
5경기 지지타이밍보다는 2경기에서 이영호 선수가 벙커 2개 짓는... 그순간 아니었을까 싶네요
브라질너트
17/01/19 10:25
수정 아이콘
2경기가 진짜 아쉬웠습니다. 4럴커 2럴커 나눠진 순간, 나온 유닛 싸먹는 판단을 했어야 하는데...그것만 아니었다면 그 후 양상도 많이 달랐을 것 같아요.
blissfulJD
17/01/18 16:05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보면서 울컥했네요. 제동선수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볼 수 있는 경기여서 더 그랬던 걸까요? 좋은 경기 보여준 영호선수와 제동선수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스핔스핔
17/01/18 16:43
수정 아이콘
스타 하나도 모르는데 땡히드라가 히드라만 뽑는거 얘기하는건가요? 히드라는 원래 마린한테 잘죽어서 안쓴다는 건가요?
17/01/18 17:55
수정 아이콘
땡히드라는 히드라만 뽑아서 타이밍 러쉬를 가는 전략을 말합니다.
문제는 히드라는 마린이 스팀업 되고 메딕 붙으면 우수수 녹기 시작한다는 것이죠.
테란은 저그전에서 거의 무조건 마린 메딕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럴커 변태용 셔틀로만 쓰입니다.
브라질너트
17/01/19 10:26
수정 아이콘
마린이 쌓이거나 메딕이 좀만 붙어도 히드라는 효율이 급감해서 안 쓰죠.
해가지는아침
17/01/18 16:43
수정 아이콘
사강 첫 경기도 좋았지만 어제 리쌍록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출전해 준 선수들 모두 감사합니다.
17/01/18 17:5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최고였습니다. 옛날 추억도 떠오르고...
17/01/18 18:24
수정 아이콘
어제 4경기는 진짜 오래전부터 봐온 스타 경기중에
손에 꼽힐만한 경기였습니다.. gg나올때 소름이 쫙 돋더군요
어떤날
17/01/18 18:32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 2경기까지 이긴 후에 4경기 땡히드라로 이겼으면 진짜 저그팬들 오르가즘 느꼈을 텐데.. ㅠㅠ
호가든
17/01/18 18:46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너무 최고였습니다. 스타1의 리쌍록을 다시 볼수 있다니 감동에 또 감동입니다...
몽필담
17/01/19 03:40
수정 아이콘
스타만큼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겜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보는 겜으로서는 더더욱...
랄라리
17/01/19 06:05
수정 아이콘
5경기 이제동 피셜로는 중앙해처리지역에 스캔 안뿌렸으면,
앞마당 버리고 중앙해처리에서 성큰으로 막으면서 테란 본진 털 생각이었다고 하네요.
취소하던 건물은 히드라덴이 아니라 크립콜로니였다고 합니다.
만약 스캔이 딴 곳에 떨어지고 시나리오대로 가서 이겼으면 그것도 소름이었을텐데...
17/01/19 12:49
수정 아이콘
아직도 열심히 연습하고있는 게이머들, 한풀꺾여가던 아프리카 스타판에 펌프질 해준 철구 봉준이, 아직도 애정을 가지고 스타방에서 활동하는 큰손들, 그리고 수길이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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