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10/20 10:53:20
Name 1q2w3e4r!
File #1 Screenshot_2016_10_20_09_23_27.png (104.1 KB), Download : 31
Subject [기타]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가 왕좌에서 조금씩 흔들리고 있습니다.


첨부된 그래프 자료를 보면 지난번 블리츠 콜라보 케릭터 패치 이후 약 21만명이나 빠져나간걸로 나옵니다. 출처는 공식카페 자게에서 굴러다닌거 주은거라 확실친 않습니다. 전체 유저의 21퍼정도가 빠진건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넷마블 주력 게임 모두의 마블과 함께 왕좌에 앉아 있습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일이 많았어요.
각종 버그, 핵에, 과금러들은 솜방망이 처벌에, 약관위반에, 어뷰징 눈감아주기 등 여러사태가 있었으나 유저수는 체감될 만큼 많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근데 단 2주이벤트 만에 저렇게 빠져나갔다는건 게임사 입장에서 치명적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데.. 우리의 넷마블은 지금 국내 게임사들을 모두 씹어먹고 있는 중이고 시총10조에 상장대기를 하고 있고 리니지모바일등 신규게임이 줄서고 있고 글로벌에서 자사 게임들이 잘 나가고 있어서 그런지 별 신경을 안씁니다.  몸집이 커져버려서 21만명 쯤은..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부연설명으로 21만명이 빠져나간 블리츠 이벤트는, 게임이름인 세븐나이츠 주인공 케릭터들과 스폐셜 영웅인 세나, 사황, 구사황 등 게임 내 특수케릭보다 능력치가 월등히 좋으며 역대급 패시브스킬 수치를 갖고 출시됐는데요. 이런 벨붕 케릭터를 단 2주동안만 뽑을 수 있게 해서 초 헤비과금러 들만 얻을 수 있었으며 이는 곧 상위 200명? 정도쯤 되는 유저를 제외하고 나머지 94만 유저는 허탈감과 흥미를 잃었습니다.
케릭터 한장을 얻으려면 세나 화폐로 평균 10000루비가 필요하며, 이는 대략 100만원정도의 금액입니다. 풀레벨까지 케릭 하나를 키우려면 500만원정도의 금액이 필요하고 이마저도 운이기 때문에 어찌될지 모르는 거고요. 더 헤비 과금러들은 여러케릭터를 모았을 겁니다.


사실,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상위권과의 괴리감은 세븐나이츠 만의 문제는 아니고 오래된 모바일 게임들의 문제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래 운영된 모바일 게임의 망조에 들어가는 시점을 알려주는 거기도 하고요. 과거 밀리언아서 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in100 유저들만 케어하고 데려갔으며, 결국 100만명의 밀리언 아사들은 모두 브릿튼을 떠나 버렸습니다..  저도 한 때 in100을 유지하다가 몸도 마음도 지쳐버려서 브릿튼을 떠났었구요.

그리고 오늘, 세븐나이츠 점검날인데 원래 계획한 새벽 2~7시 점검에서 아무 이유도 알려주지 않은채 12시까지 점검연장이 되버립니다. 보통은 연장되도 1~2시간 정도 였는데 한방에 5시간 추가연장.. 이런적은 처음인듯 싶습니다.

오늘 업데이트도 신규 캐쉬템이 추가되는 거라 앞으로 상위권만 데려간다는 넷마블의 정책은 확고한듯 싶습니다. 세나가 이렇게 까지 흥했던 이유는 무과금들도 노오력만 한다면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모든 컨텐츠를 즐기는데 문제가 없었던 것이 가장 컸습니다. 근데 이제 그 정책을 버리고 윗동네만..그것도 헤비과금러만 데려가려나 봅니다.


세나도 이제 거진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할만큼 했네요. 이제 떠날 때가 온듯 싶습니다.

3년동안 즐거웠고 넷마블아.. 다시는 만나지 말자.


---------
+ 추가내용

리플 읽어보니 제가 생각하는 세나 기준점이 좀 높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세나는 컨텐츠가 워낙 다양하고 유저수도 많은지라 제가 한 말이 모든 무과금과 소과금의 입장이 아닐 수가 있습니다.

지금 20~30위권 길드에 있고, 이번시즌 길전과 토너먼트전 하면서 이치고46이라는 풀렙 케릭터를 꽤나 혹은 흔히 본적은 없습니다. 그정도 보유길드면 in20 권 정도는 되야 "꽤나" 라고 불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치고 전까지 결장 4500점 후반 근처였는데 이치고 이후로는 4400가 한계며 마3급에서는 이치고 46을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마2급이면 in300~400인데 400등이면 최상위권 입니다.

제가 더이상 헤비 과금러를 따라갈 수 없게 되버렸다 라고 말하는 등수대는 마3~첼2~3급? (이건 안내려가봐서 확실친 않네요) 이고 이 구간이 패치 이후 상위권과의 벽을 느끼는 구간이라고 설명할려고 하는 거였습니다.

고로 정리하면 무과금 or 소과금으로 세나를 많이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고, 이번 블리츠 콜라보 전까지는 노오력으로 과금러들과 비벼볼만 했는데 더이상 비벼질 수가 없게 된 시점이라고 전 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한 구간은 유저 반발로 인한 추가로 공짜로 풀어준 이치고 우르키 40은 낮아서 쓸 수가 없습니다.
수정하는 시점에서 점검 연장한시간이 또 추가 됐습니다. 11시간 째네요. 더 추가될 수도 있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20 10:57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모바일 RPG의 한계고... 이제 수명이 다한 게임 마지막까지 뽑아 먹으려면 과금러들 열심히 챙겨야 하는게 게임사의 입장일테니까요.
문제는 이딴 미친짓을 반복해대는 게임사의 행태에 국내 유저들 상당수가 진절머리를 내고 있다는 거죠. 저짓도 한두번이지 매번 저런식이니 누가 국산게임 하겠습니까. 망해야해요 게임이라는 탈을 쓴 불법 도박업체들.
아스트란맥
16/10/20 10:58
수정 아이콘
저도 한동안 세븐나이츠를 하다가 일찍 접긴 했는데 [무과금들도 노오력만 한다면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모든 컨텐츠를 즐기는데 문제가 없었던 것이 가장 컸습니다.] 에 동의합니다. 당연히 과금러와 차이는 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까지는 맞출만 했거든요. 실제로 접을 당시 사용하지 않은 루비가 꽤 쌓여있기도 했고...
배글이
16/10/20 11:01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점 때문에 아직도 하고 있네요
1q2w3e4r!
16/10/20 11:1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노오력만 하면 비벼볼만 했는데 이제 비빌 수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2주만에 21만명이 떠난 거고 이제 시작인 거죠..
오 루즈
16/10/20 10:58
수정 아이콘
저는 엘리시아 나올때 떠났습니다.
그때 간담회도 열리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다시는 모바일게임 하지 않으리라생각하고 폰에 있는 모든겜 삭제하고 다신 안하고 있습니다.
세나 꽤나 상위권 유지하면서 스트레스받은기억이 더 많은데 지금 생각해도 떠난게 잘한 일인거 같네요.
빨리 망해버렸으면 좋겠지만 그럴일은 없겠죠.
배글이
16/10/20 10:59
수정 아이콘
블리치 이벤은 혜자인편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선택권만으로도
40이상 키울수 있다고들었습니다
저도 일절과금없이 선택권과 갖고있던 루비만으로
40우르키 정도는 만들었어요
추가하자면 저는 친목길드에 있어서 헤비과금러 상위200명
둘다 없지만 이치고 우르키46은 꽤나 있었습니다
비약이 너무 심합니다
나의규칙
16/10/20 11:03
수정 아이콘
저는 노력 안 해서 없지만, 말씀하신 바대로 "나중에" 추가해준 이런저런 혜택들 때문에 이벤트 열심히 참여하신 분들은 우르키나 이치고 둘 중의 하나는 40 근방으로 가지고 계시더군요.
1q2w3e4r!
16/10/20 11:18
수정 아이콘
이치고든 우르키든 40으로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정말 운 좋으면 42까진 되겠죠.
시즌별로 in20~30근처 이름들으면 아는 길드에서 놀고있는 길드인데 이번 길드전과 토너먼트전에서 이치고46을 꽤나급으로 갖고 있는 길드는 없었어요. 저희 길드도 몇 없고요. 꽤나 있는 다는게 상위400명급이라면 할말이 없네요.
배글이
16/10/20 15:47
수정 아이콘
인 20 30이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실제로 친한 형님이 결정 크리스탈 등급인데 이치고 46
이시더군요 오히려 이치고만 있어선 구리다고 툴툴대시는
상황.. 40이나 42까지 선택권으로 찍게해쥬는데
무과금은 46찍기 힘들다!라고 아쉬워하는건
과금러들과의 조금의 차이라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요..저도 마음에 안드는 이벤트는 정말 많았지만
요번 블리츠는 굉장히 좋은 이벤중에 하나라고생각했는데
수치가 저렇게 나왔으니.. 혹시 복귀유저가 있었다가
다시 접은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Lelouch Lamperouge
16/10/20 10:59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 작성자분께서 저 지표를 보신 앱이 뭔지 알수 있을까요?
1q2w3e4r!
16/10/20 11:19
수정 아이콘
저도 가져온거라고 적어놨는데 아마 appannie 인듯 싶습니다. 확실친 않습니다.
나의규칙
16/10/20 11:09
수정 아이콘
"세나가 이렇게 까지 흥했던 이유는 무과금들도 노오력만 한다면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모든 컨텐츠를 즐기는데 문제가 없었던 것이 가장 컸습니다. 근데 이제 그 정책을 버리고 윗동네만..그것도 헤비과금러만 데려가려나 봅니다."

저는 이 부분은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데... 저번 콜라보나 이번 캐쉬템들은 이런 것과는 조금 거리가 멀지 않나 생각합니다. 블리치 콜라보 같은 경우는 처음에야 헤비과금러 등꼴 빼 먹는 그런 이벤트였지만, 나중에 추가된 혜택들로 무과금일지라도 노력하면 어느정도 꽤나 괜찮은 수준까지 얻을 수 있었거든요. 이번 캐쉬템들은.. 열심히 하지 않는 제 수준에는 "원래" 필요없던 것들이라서... 이번에 나온 캐쉬템들은 어느 수준에 달하지 않는 이상 아예 시도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전용장비 강화 같은 거 말이죠.;;

모든 컨텐츠를 즐긴다는 기준이 무과금으로서 레이드 백렙 때도 쉽게 잡아내고, 스페셜 던전 어려움을 쉽게 잡아내고, 결투장 마스터 가고... 이런 것이라면 세나는 이미 무과금이 모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정도 수준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직까지도 무과금이 즐기기에 충분한 게임입니다. 세나처럼 과금체계 명확하고 무과금이 뭘 노력해야 더 세지는지 길이 잘 보이는 게임이 없습니다.
1q2w3e4r!
16/10/20 11:24
수정 아이콘
레이드 최고렙은 99입니다. 지난번 패치로 99렙까지 잘 가지도 않아요. 높아봤자 지금 70렙 후반근처 일거에요.
다른 부분은 아래에 한방 정리해서 쓰겠습니다.
나의규칙
16/10/20 11:27
수정 아이콘
저는 레이드 최고렙이 얼마인지도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항상 20렙도 못 벗어나서;; 여하튼 우르키나 이치고를 40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평가하실 정도면 무과금으로 목표하시는 기준이 꽤나 높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세나는 이미 무과금으로 최고를 노릴 수 없는 게임입니다. 속공 보석, 엘리시아(로 대표되는 각종 스페셜 캐릭들) 등장, 각성 장비 등장 ... 이런 것들에 비하면 오히려 블리치나 이번 캐쉬템들은 다른 차원의 문제(여서 무과금들에게는 의외로 영향력이 적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1q2w3e4r!
16/10/20 12:04
수정 아이콘
모를 수도 있는데 죄송할 필요가 없죠ㅠ 제가 죄송하다고 쓰게 한거 같아서 제가 더 죄송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제가 말한 기준이 글 쓸 당시에는 높았다고 리플보고 판단했고 추가내용 적었습니다.
16/10/20 11:10
수정 아이콘
블리치 콜라보 욕을 많이 처먹긴 했는데.
21만명 빠질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욕처먹고 이벤트 해서 뿌리고해서리...
통계의 신뢰성이 의심되긴한다만

확실히 세나 2년차유저로서 요즘 골이 띵하네요
세나 사황은 다 찬밥신세에
이상한 애들만 잔뜩 만들어내고
골드수급. 루비수급. 토파즈수급 전부다 쓸일은 훨씬 늘어난것에비해 어렵죠
매크로유저들은 판을치고 시간없는 손크로유져들은 쫄작도잘못해요 숙제하듯 퀘스트깨는거지
전 오히려 멜키르부터가 리얼 벨붕급 아닌가 생각했네요
스덕선생
16/10/20 11:12
수정 아이콘
저도 영웅의 군단이란 모바일 Rpg를 1년쯤 하다 접었는데 비슷한 이유때문이었습니다. 배수의 군단이란 말을 듣던 시절에는 본인이 빠르게 캐릭터를 키우고 친구추가 루비 등을 모으면 매 시즌마다 캐릭터를 뽑을 수 있었고, 거기에 조금씩만 투자하면 충분히 모든 컨텐츠를 즐기는게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신화용병 패치 이후부터는 용병뽑는 것도 현질을 거의 무조건 요구하고 상위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헤비과금러가 아니면 불가능하게 만들어서 그만뒀습니다.

뭐 회사는 돈버는 곳이고 모바일 rpg는 인기있을때 빠르게 돈 버는게 중요하겠지만 현질요구를 적당히 했으면 합니다. 이건 게임을 하라는건지 뭔지...
배유빈
16/10/20 11:14
수정 아이콘
부연설명에 쓰신 블리치 캐릭의 경우 패시브스킬들이 좋은건 맞는데 능력치가 월등히 좋다는 말은 잘못된거 같은데요.
지금 점검중이라 바로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능력치 자체는 각성세나닼나급과 각성혁명단나이트크로우급 사이정도의 능력치로 기억합니다.
스페셜 캐릭중에도 세나, 닼나, 사황, 구사황급과 혁명단, 나이트크로우급은 뽑기확률과 스탯에서 어느정도 구분되어있고 이번 블리치 캐릭은 그 사이에 위치해 있는걸로 기억을...
그나저나 첫주에 욕먹고 푸쉬랑 스던 포인트 개편해서 이치고나 우르키중에 하나 골라서 달리면 40 가능하지 않았나요?
제 친구는 무과금으로 이벤만 쭉 했더니 우르키 40이고 전 운이 따른 덕분에 이벤트 당시에 메이 행운상자만 과금한 상태로 이벤트 했는데 이치고 46 만들어서;;크크
1q2w3e4r!
16/10/20 11:2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방깍 60퍼감소가 없었고, 빗나감 적용되는 케릭중에 빗나감 확률이 이렇게 높은 케릭느 없었습니다. 에이스도 50퍼고 칼헬론도 50퍼입니다.
스킬 구성 모두 버릴게 없는 역대급 딜러고요.
배유빈
16/10/20 11:3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패시브스킬이 좋은건 맞다고요. 제가 말한건 능력치 얘기입니다.
1q2w3e4r!
16/10/20 11:45
수정 아이콘
메이만 샀는데 46 찍었으면 운이 아주아주 좋으신 분이고 극소수에 속하시는 수치입니다.
본문에 패시브가 월등히 좋다고 썼고, 패시브가 좋다는건 케릭이 좋다는거죠.
스킬구성도 타 케릭에 비해 좋습니다. 포지션이 앞열인데도 딜이면 딜, 스킬은 감전, 화상, 쿨증 3개나 있습니다. 빗나감 확률도 지금까지 케릭과는 다르게 높아서 공격형 앞열인데도 끝까지 살아남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현 밸붕급 케릭터고, 이정도 급 밸붕케릭을 단 2주만 푼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른 내용은 아래에 정리로 쓴 리플 봐주시면 됩니다.
배유빈
16/10/20 11:48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 댓글을 단게 된 이유는 [스폐셜 영웅인 세나, 사황, 구사황 등 게임 내 특수케릭보다 능력치가 월등히 좋으며 ]
이 부분은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단 겁니다. 그 뒤에는 그냥 그 이벤트에 대한 저와 제 주변 상황을 얘기한거고요.
16/10/20 11: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세나는 할 게 너무 많아서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모험/공성/결장/무탑/보스/레이드/스페셜/요일/심연/길드전 이거 하루에 한번씩만 돌려도 피곤하죠

물론 안하면 되긴 하지만 그런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어쨌든 저 컨텐츠가 어떤 건지 유저가 판단을 하기 위해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거...
16/10/20 12:2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할게 너무 많아지다보니 어느순간 게임을 접게되더군요
근데 아마 더 많아질거에요. 게임은 매크로위주로 가고 있으니
1q2w3e4r!
16/10/20 11:40
수정 아이콘
리플이 몇개 달리진 않았지만, 공통된 내용이 어느정도 있어서 한방에 답니다.

리플 읽어보니 제가 생각하는 세나 기준점이 좀 높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세나는 컨텐츠가 워낙 다양하고 유저수도 많은지라 제가 한 말이 모든 무과금과 소과금의 입장이 아닐 수가 있습니다.

지금 20~30위권 길드에 있고, 이번시즌 길전과 토너먼트전 하면서 이치고46이라는 풀렙 케릭터를 꽤나 혹은 흔히 본적은 없습니다. 그정도 보유길드면 in20 권 정도는 되야 "꽤나" 라고 불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치고 전까지 결장 4500점 후반 근처였는데 이치고 이후로는 4400가 한계며 마3급에서는 이치고 46을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마2급이면 in300~400인데 400등이면 최상위권 입니다.

제가 더이상 헤비 과금러를 따라갈 수 없게 되버렸다 라고 말하는 등수대는 마3~첼2~3급? (이건 안내려가봐서 확실친 않네요) 이고 이 구간이 상위권과의 괴리감을 느끼는 구간이라고 설명할려고 하는 거였습니다.

고로 정리하면 무과금 or 소과금으로 세나를 많이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고, 이번 블리츠 콜라보 전까지는 노오력으로 과금러들과 비벼볼만 했는데 더이상 비벼질 수가 없게 된 시점이라고 전 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한 구간은 유저 반발로 인한 추가로 공짜로 풀어준 이치고 우르키 40은 낮아서 쓸 수가 없습니다.
네가있던풍경
16/10/20 11:40
수정 아이콘
장비 빼는 것만 토파즈가 아니라 루비였으면 계속 했을 텐데.. 저도 엘리시아 나오고 간담회 할 때 쯤에 접었네요. 소과금으로 정말 몰입해서 했던 것 같습니다.
16/10/20 11:44
수정 아이콘
블리치 업데이트가 문제였죠. 오벨 사기캐를 내놓으려면 오리지날 캐릭터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2주 기간한정으로만 찔끔 얻는 콜라보 캐릭터를 내놨으니 유져들 배신감이 너무 컸던터라
죄다 접는길로 들어서네요.
팬도 많겠지만 블리치 안좋아하는 사람도 많고요.
16/10/20 11:51
수정 아이콘
이번 블리치 콜라보 캐릭은 벨런트 타령하기 전에 그냥 캐릭 디자인 자체가 성의 없고 발로 만든거 같아서 망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실망했네요

그리고 세나 정도면 메이 상자 큰거랑 랑 원소조합패키지 정도(한달 15000원)과금하면 결장4000이상 노리지 않는다면 충분히 즐겁게 즐길수 있습니다. 물론 쫄작을 비롯한 컨텐츠를 꾸준히 돌려야 하구요. 제가 이런식으로 1년반정도 했는데 결장 첼3에서 노는 수준입니다.

세나는 목표를 너무 높게만 잡지 않으면 그냥 시간이 다 해결해 주는게임이에요.
1q2w3e4r!
16/10/20 12:0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이말도 적을려고 했었는데 깜빡 했네요.
디자인 역시 발로만든 급이였습니다. 그걸 근데 개당 100만원에 팔았고요..
자곡동
16/10/20 11:57
수정 아이콘
가장 근본적으로는 세나가 오래된 게임이어서 이제 거의 한계에 도달했고 요즘 메이플모바일 등등 괜찮은 모바일게임이 많이 나온게 제일 크지 않을까요?
이번 블리치 이벤트가 역대 최악의 운영이었다고 보기도 어렵고 더 불만 많은 운영이었을 떄도 유지되었는데
이 후에 10월부터 유저가 빠지기 시작했다는 것은 외부요인이 더 크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대작 타이틀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는데 일반 유저들은 어 빠져나갈 수 있다고 봐야죠
1q2w3e4r!
16/10/20 12:02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의 운영은 아니였으나, 역대 최악의 허탈감을 주는 시즌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2주동안 저걸 46까지 얻으라고?! 어차피 안될거야..
대부분의 과금러들도 처음 포기하게 된 시점이구요.

말씀하신 외부요인도 크다고 봅니다. 그래도 만약 저 통계가 맞다면 저정도 수치가 저 기간동안 빠져나갔 다는건 내부요인이 더 컸다고 생각됩니다. 내,외부적 요인중 어떤게 더 큰지에 대한 정답은 개인이 알기는 힘든지라 생각차라고 보여집니다.
악동막타자제요
16/10/20 11:59
수정 아이콘
결국 1시간 더 올렸네요.. 1시간 연장 한번 더 하면 반나절 점검들어가겠네요..
특별한 업데이트는 없는데 무슨일인지 모르겠네요.진짜 통수업데이트 몰래 진행중이거나, 담당자가 새벽에 자는 바람에 아침부터 부랴부랴 한건지..
16/10/20 12:07
수정 아이콘
블리치 콜라보하면서 화상 중독같은 상태이상 패치도 같이 하면서 노골적으로 밀어줬으니...거기다 이치고의 빗나감은 진짜 밸붕급..저도 접어야하나 하는 고민이 많네요.
1q2w3e4r!
16/10/20 12:08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요 부분도 있었군요..크킄
상태이상이 2개에 스킬 쿨증도 있는데 화상이 넘나 좋음..
16/10/20 12:10
수정 아이콘
뜻밖의 레이드 난이도 급상승.. 크크
자곡동
16/10/20 12: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여담인데 제가 모바일 알피지 전혀 안해본사람들에게 이 게임 저 게임 해보고 비교해보면
세븐나이츠가 제일 재밌다고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더라구요.
세븐나이츠를 넘어서는 게 모바일 업계의 숙제이긴 한데 이렇게 자연도태로 이기는게 아니라 게임의 재미로 이기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서리한이굶주렸다
16/10/20 12:09
수정 아이콘
이치고는 깡딜과 상태이상이 함께 붙어있는 스킬셋에 각성 유리를 낙동강 오리알로 만들어버리는 상위호환급의 각성기와 패시브, 거기에 체감상 라이언을 능가하는 신앙심까지... 이정도면 구사황들 씹어먹는 스펙이고
우르키오라는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은 패시브덕분에 방덱공무원이었던 챈슬러를 그냥 관속에 처박아버렸죠. 스킬 하나로 무효화 3회 차감, 최생뎀, 중독+고정딜, 관통+상태이상, 각성에반보다 높은 팀 방어력 상승수치에 미친 수치의 뎀감까지

요즘은 각열 약공수치 조절하기도 쉬운편이라, 두 캐릭터가 턴감소가 없다는점은 크게 단점이 되지도 못해요. 이미 공덱에선 멜키르/키리엘이, 방덱에선 오공이나 카르마가 먼저 턴감 발라주고 시작하는데요.

실제로 두 캐릭터 고초월이 결투장에 슬슬 등장하면서 공방덱 모두 메타가 완전히 바뀌었죠. 초고급방덱이라고 46이치고와 46우르키오라를 동시에 기용하는 방덱이 세나컵에서 우승하기까지... 이정도 케릭을 '기간한정'으로만 풀어버린 배짱은 충분히 유저가 반발할만 하다고 봅니다.

다만 유저의 감소세가 딱히 블리치 콜라보의 영향만 있다고 보진 않아요. 계속 감소세였는데 블리치가 막타를 날렸다고 봐야하나..?
화잇밀크러버
16/10/20 12:12
수정 아이콘
블리치 케릭터가 결투장 판도 바꿀거라고 카톡으로 난리를 치면서 넷마블 욕했는데 역시나 크크...

이치고 키웠으면 만렙 찍었을텐데 우르키오라 키워서 44된지라 못내 아쉽네요. 흑흑...
16/10/20 12:14
수정 아이콘
요즘 세나는 일퀘하면서 일하는 느낌이예요..원크트나 퍼드가 훨씬 재밌음!!
16/10/20 12:22
수정 아이콘
달 5000원 정도 소과금으로 상위 1퍼 정도 까진 갔던 것 같은데 각성 나오고 조금하다 도저히 안될 것 같아 1년 전에 접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일찍 접길 잘한 것 같네요.
카발리에로
16/10/20 12:5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블리치 이벤트 때 그냥 접었습니다. 짜증이 나서 다시는 안 하려구요.
배유빈
16/10/20 13:06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2시 연장...크크
이번 업데이트가 컨텐츠 업데이트는 없지만 스킬아이콘에 상태이상 표시 추가, 레이드 장비 연속 제작 추가, 자사설정에 각성스킬 지정 추가 같은
기존에도 꼬여서 오류나면 연장점검이나 긴급점검 일으키던 요소들 다 업데이트 하는거라 이중에 뭔가 꼬여도 단단히 꼬였나보네요.
Otherwise
16/10/20 13:10
수정 아이콘
모바일 게임은 정도의 차이지 거진 다 이래서 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어요.
바카닉테란
16/10/20 13:21
수정 아이콘
흠.. 저는 메상도 안사는 무과금 유저인데요 일요일 마3은 40이치고와 함께 가고 있어요. 물론 거기 가면 못 이기고 주차지만. 오래 해서 그런지 결장 마3, 보스전 0~1%, 레이드는 1열쇠로 전렙잡고, 무탑도 150. 뭐 무과금이라 그 위는 안 바라지만 지금으로도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작성자님보단 떨어지지만요. 근데 확실히 재미는 없어요. 뭔가 일이 된 느낌;; 그나저나 결국 반나절 업뎃이라니... 뭔가 사고 친 듯해요.
16/10/20 13:31
수정 아이콘
인100이 홀대받으면 홀대 받았지 안고갔단 소리 들으면 뒷목 잡으실분 많을텐데요...

콤보 한세트 새로 나올때마다 돈질 안하면 난 망했어 외치며 콜로세움 달리다 털린이가 얼마이며 배수 못먹고 드러누운 과금러들이 고통받은게 얼마인데 저런 이야기가 나오나 모르겠습니다. 허허허허..

액토즈가 in 100을 끌어안고 얼싸좋구나 하고 갔으면 확밀아 서비스는 아직도 됐을겁니다 아마 .....
바스커빌
16/10/20 14:06
수정 아이콘
음 무과금이 선이고 과금은 악인가요; 게임사입장에서는 당연히 과금러가 고마운 존재들이죠. 글자체가 무슨 과금러나 무과금러나 평등해야하며 무과금러도 동등하게는 가야한다는게 전제인데 그러면 누가 결제하고 게임사는 뭐먹고 삽니까 저도 지나친 과금 중심은 반대지만 세나정도면 적절하다보고 무과금러가 똑같이 대접받아야한다는 생각부터 버리는게 먼저일거같은데요
-안군-
16/10/20 14:21
수정 아이콘
약간 모바일회사를 옹호하는 것 처럼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유저들의 무과금/과금 유저간의 형평성을 맞춰달라는 요구는 조금 지나친 면도 있습니다. 일본이나 중국 게임들을 보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거든요...
물론, 뽑기 확률의 극악함 등은 비난받을만 하나, 가챠 외에는 아예 상위 아이템을 획득할 방법을 막아놓은 일본 게임들이나, 대놓고 캐릭터 레벨보다 VIP 레벨이 캐릭터 밸런싱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중국 게임들 보다는 양심적(?)이라고 봐서요...
세종머앟괴꺼솟
16/10/20 15:18
수정 아이콘
그냥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바일게임의 한계같아요. 조작에 한계가 있으니 무슨 게임을 해도 육성중심이고 캐릭터 스탯 스킬 오버밸런스 유도해서 현질이나 유도하고. 퍼드같은게 특이케이스일 뿐 세나를 떠나서 모바일게임에 뭔가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16/10/20 14:52
수정 아이콘
제가 정떨어진건 매크로때문이네요
과금유저와의 차이야 게임회사도 돈벌어먹어야하니 당연한건데
왜 게임회사에 돈 내는것도 아닌 프로그램사용자들에게 이득이 가는 패치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16/10/20 14:58
수정 아이콘
세나는 얼마 전에 접었습니다. coc만 두개 하루에 한 두판만 딱 하는데 삶이 윤택합니다. 그리고 하는 게임이 2048이랑 태고의 달인인데 리듬게임이야 뭐 곡이 돈이고 스마트폰 게임은 역시 퍼즐 같은 한정적인 장르가 최적화 아닌가 돌아봅니다.

rpg 같지도 않은 가챠게임만 rpg라고 떠드는거보면 결국 헤비 과금러들이 어디에나 있으니 게임사는 망하진 않겠지만 한국이나 일본이나 과연 게임같은 게임을 앞으로 만들 수 있을지 부정적으로 보이네요.

하나 구입해볼까 생각중인데 ip 이용해서 빠찡코 만드는게 최고인듯합니다. 캐릭터도 훌륭?하고 완전 도박이니 도박성도 떨어지지 않고 화-려하고 3박자 골고루에요. 빠징코 기계나 사다가 취미로 혼자 돌리는게 최고인듯
cluefake
16/10/20 15:16
수정 아이콘
쩝. 이런 가챠류 겜도 나름 괜찮은건 괜찮은데.
데레스테도 가챠가 별로 플레이랑은 상관없고
퍼드 같은것도 무과금 할만하고
백묘는 그냥 과금이 핵과금 아니면(재수없으면 핵과금도) 티가 안나고
거 조금만 욕심 덜 내면 되는거같은데..
Paul Pogba
16/10/20 15:36
수정 아이콘
과금러 입장에서도 무과금 소과금러 밸런스를 맞춰줘서 내가 돋보이게 해줘야 재미지
핵과금러끼리 그들만의 리그가 되면 뭔 재미인가요

제가 핵과금러라고 해도 저런 패치는 반대입니다
자바초코칩
16/10/20 15:37
수정 아이콘
현재 챌2 유지 중인 소과금 유저입니다.
정말 엘리시아 때도 폭동 일어났었는데, 그 이후부터 언젠가 당연히 신캐릭은 피나도 안먹히며 태생각성이 당연하게 되버렸습니다.
거기다 이번 블리치 이벤트... 하.. 정말 최악이죠.
사실 이벤트로 콜라보 애들 풀 생각 없었는데, 폭동 일어날 조짐 보이니 운영진 측에서 급하게 풀었죠.
또 말씀하신대로 상위권을 노리는 유저들은 40짜리 영웅가지고는 어디 써먹을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거기다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결장 벨런스라고 봅니다.
공덱, 마덱, 방덱이 적절히 상성관계를 유지하며 벨런싱을 하는게 좋아보이는데...
오로지 하나의 메타만을 추구하니, 게임이 피곤해지고 결장도 질리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꼽자면, 매일매일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스던도.. 처음에 각종 오토덱이 많았는데 이런저런 패치로 오토를 다 막아버렸죠..
순수 세나를 플레이 해야 하는 시간이 1시간이 넘습니다. 너무 피곤합니다.
트와이스 나연
16/10/20 17:46
수정 아이콘
방금 스파이크 각성안 공개되었는데 방덱 유저분들 엄청난 환호소리가 들리네요 전용장비 3옵이면 상면 4턴이라니
서리한이굶주렸다
16/10/20 18:00
수정 아이콘
스파이크는 지금 공덱에서도 방어대표 상면셔틀로 자주 채용되기 때문에 공방덱 할것없이 채용되는 팔방미인이 될것같습니다.
배유빈
16/10/20 18: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 대표시스템은 간만에 참 마음에 드는 패치였어요.
트와이스 나연
16/10/20 18:40
수정 아이콘
넵 엘리시아는 pve로 가게되겠군요.
서리한이굶주렸다
16/10/21 01:40
수정 아이콘
세린이라 스파이크가 고초월이 안되있는데 한동안 힘들게 생겼군요 ㅠㅠ
16/10/20 18:52
수정 아이콘
모바일게일 여러가지 많이 해봤는데

국산 모바일 게임은 해야할게 너무 많아요.

좋게 말하면 풍성한 컨텐츠고
나쁘게 말하면 이정도 시간 안 쓰면 과금러 못 따라갈걸? 이 느낌이 들더라고요
16/10/20 19:58
수정 아이콘
시간을 판매하는 거였던 세나의 과금시스템을 박살낸거죠. 다 피해를 보는데 과금유저가 더 피해를 봤습니다. 핵과금은 뜬금 뜯어먹는게 짜증나고 중과금, 소과금은 갑자기 거대장벽이 생기니 게임할 맛이 안나죠. 덤으로 복귀+신규도 기분이 나쁘고 결과론적으로는 무과금이 타격이 적었죠.
컨텐츠의 반복으로 매너리즘에 빠질 타이밍에 모두를 기분 잡치게 만든거죠
16/10/20 22:05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폭풍 이벤트와 스파 각성으로 다시 유저들의 환호가............................. !!
미카엘
16/10/21 12:27
수정 아이콘
저도 블리치 이벤트 전까지 복귀유저 혜택 받으며 소소하게 즐기고 있었는데 짜증나서 삭제한 것이 2주 됐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176 [LOL] SKT를 바라보며. 기억하며. 기록한다. [23] 랜슬롯8253 16/10/22 8253 20
60175 [LOL] ROX 수고하셨습니다. 팀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53] Chocolatier9455 16/10/22 9455 16
60174 [LOL] 미스포츈 서포터 필살기의 성공.. 그러나 넘지 못한 페이커. [321] Leeka19426 16/10/22 19426 7
60173 [오버워치] 오버워치 APEX 시즌1 감상과 남은 경기 예상 [12] 파랑통닭9102 16/10/22 9102 1
60172 [스타1] [인벤펌] 프로게이머 출신입니다. 인성은 정말 중요해요. [78] 성수21675 16/10/21 21675 5
60171 [스타2] SKT T1 최연성 감독님에게 메시지를 모아 전달하려고 합니다. [15] 케이리9538 16/10/21 9538 3
60170 [기타] [클래시 로얄] 역대 최악의 패치같네요. [90] MirrorShield8836 16/10/21 8836 0
60169 [기타] 최근 빠진 카드게임, Shadowverse [22] cluefake7615 16/10/21 7615 0
60168 [스타1] 종족상성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119] 성동구14779 16/10/21 14779 1
60165 [기타] 닌텐도 NX - 닌텐도 Switch가 공개되었습니다. [106] JUFAFA11379 16/10/20 11379 1
60164 [스타1] 새로운 형태의 밀리게임 제안 [32] 법대로10441 16/10/20 10441 5
60163 [하스스톤] 여기 사제, 기사 단 하나~ [33] I 초아 U9123 16/10/20 9123 2
60162 [LOL] 이번 시즌 팀랭 와드 얻기가 힘드네요. [19] 7151 16/10/20 7151 0
60161 [기타]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가 왕좌에서 조금씩 흔들리고 있습니다. [62] 1q2w3e4r!10954 16/10/20 10954 0
60160 댓글잠금 [기타] 임요환과 이상혁 과연 비교가 가능한 것일까? [75] 삭제됨18084 16/10/20 18084 1
60159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시공의 폭풍에도 봄날은 오는가" [40] 은하관제12722 16/10/19 12722 16
60158 [기타] [EU4] DLC '인권'...역설사에 터키빠가 있음이 분명해! [37] 도로시-Mk213536 16/10/19 13536 5
60157 [기타] 도달한 특이점 - 세계의 스포츠 클럽과 자본, 왜 e스포츠로 향하나? [35] 잊혀진꿈8463 16/10/19 8463 7
60156 [LOL] 여러분에게 가장 재미있었던 구도는 언제였나요? [61] 랜슬롯9573 16/10/19 9573 0
60155 [LOL] 시즌7, 랭크, 그리고 라이엇의 사과. [40] 랜슬롯11143 16/10/19 11143 2
60154 [LOL] H2K Prolly 인터뷰, gap is closing. [85] Cogito12383 16/10/19 12383 3
60153 [하스스톤] 요즘 하스 이야기 및 덱 추천 [50] Otherwise10113 16/10/18 10113 0
60152 [오버워치] 나는 그녀를 놓아줘야 하는가_2 [36] 천둥9533 16/10/18 953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