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16 11:41
데프트가 잘하긴했지만 순위는 뱅프레이가 더높았어야.. 뭐 20명다 lck뽑을수야 없겠지만 넣어주는 선수라도 순위 똑바로 선정하면 좋겠네요
16/10/16 11:45
솔직히 똑바로 선정하면 1위부터 10위는 걍 LCK 붙박이수준일듯...
알면서도 지역별 스타들 인기몰이 해주는건데 우리도 알면서도 까고 놀아야죠 크크
16/10/16 13:52
그냥 애교로 봐줘야죠... 사실 까놓고보면 그냥 다 LCK 선수들이 15위까지 전부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지만, 그럼 재미가 없을테니..
16/10/16 11:47
한 8 중 6 유럽 3 북미 2 대만 1
순위엔 의문이 있어도 국가별 선수 숫자 배분 자체는 이게 맞다고 봅니다. 거의 8강 성적표대로 배분이 된 셈이라.. G2대신 H2K라서 뜬금없긴한데(...)
16/10/16 12:04
오늘 락스 EDG밴을 보니
락스는 렉사이 4밴을 했고 EDG는 엘리스 4밴을 했네요 솔직히 클럽은 자기 렉사이가 이렇게 집중견제 받을줄 모르지 않았을까... 그리고 서로 핵심픽 견제받았는데 정글 존재감차이가 심각했네요
16/10/16 12:08
클럽 진짜.... 내눈을 의심하게 만드네요
롤드컵 시작전만 해도 한국정글러 걱정했는데 이제 아무런 걱정이 없네요 너무나 잘해요
16/10/16 12:51
저게 서머 정규시즌 성적까지 본거라 빠졌죠.. 롤드컵 직전에 미쳐날뛰었던 임팩트도 그래서 빠졌고. espn 탑라이너 탑5에서 둘다 선정되긴했습니다.
16/10/16 12:47
이렇게 조롱 당해도 다음 롤드컵되면 어차피 또 다시 외국 선수들 거품 끼겠죠. 어찌보면 1년에 큰 국제대회가 하나 밖에 없는 시스템에서는 당연한 것이기도 하겠지만요. 선수들도 불쌍하긴 합니다. 고작 10경기 내외의 표본으로 1년의 퍼포먼스가 결정되니...;
16/10/16 13:30
다른얘기지만 이번 케스파컵은 롤드컵에서 조금 아쉬웠던 TSM이 꼭 참가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규정상 문제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16/10/16 13:53
해외선수 과대평가 + 또 속냐? 의 반복이지만 이 것 자체가 라이엇의 노림수라고 봅니다. 냉정하게 보면 시즌 2 TPA를 마지막으로 한국팀보다 나은 해외팀은 사라졌습니다. 가면 갈 수록 Gap이 줄고 있습니다. 한국팀과 우승컵과의 Gap 말이죠...
이러면 국가대표 클럽간의 대결인 롤드컵의 가치와 관심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LCK팀이 어차피 다 해먹고 해외 팀들은 거들기만 하는 대회인거 다 아는데 무슨 맛으로 자국 팀을 응원합니까. 이러니까 [올해는 다르다]고 양념 팍팍 쳐 주는거죠. 자신감있는 해외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반응, 호들갑스러운 라이엇의 선수 및 팀랭킹, 불안한 척 하는 국내 팀까지 올해도 또 사기극(...)을 벌이고 해외팬들은 정말 올해는 다르지? 라면서 컴퓨터 앞에서 가슴 졸이며 기다릴겁니다. 그리고 눈물 흘리며 돌아서겠죠.
16/10/16 16:01
동의합니다. 해외 추켜세우기는 흥행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교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주인공이나 선역이 해피엔딩을 맞는 헐리우드 영화의 경우도 주인공을 괴롭히거나 악역을 띄워주잖아요. 그와 같은 맥락으로 생각합니다
16/10/16 14:02
오늘 락스 기사 인터뷰를 보는데 기자가 쿠로에게 페이커가 요즘 부진하다는 평가가 있다는 말을 하더군요.
전문가들 사이에서 페이커 현재 평가가 그런것인지 좀 궁금하네요.
16/10/16 15:19
아뇨.크크 비역슨은 라이즈할방법 찾던중 페이커 라이즈보고 답을 찾았다고 트윗했고....
최 감독에게는 이상혁의 컨디션이 어떠냐는 질문이 자주 들어온다. 곁에서 이상혁을 감독, 관리하고 있는 최 감독은 '이상혁의 컨디션이 매우 좋은 것은 아니지만 승리할 정도는 유지하고 있다'고 답한다. 이상혁의 16강 성적으 25킬 15데스 36어시스트다. 배준식에 이어 팀내 2위에 해당하는 킬을 내고 있고 어시스트 숫자도 적지 않다. 데스가 많다는 것이 이상혁의 컨디션이 나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사고 있지만 최 감독은 개의치 않는다. 이상혁을 잡기 위해 인원을 더 많이 배치한 덕에 다른 선수들이 마음 놓고 경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최병훈 감독은 '이상혁에 대해 기대치가 워낙 높기 때문에 컨디션이 나쁘다고 평가되는 것 같다'라면서도....(생략) 클템의 다른모습?! BJ꿀템도 개인방송에서 페이커에대해 더 발전한거같다했어요. 'SKT 페이커, 이때 빡! LOL 역사상 이런 선수는 없었다 그게 시작되었던 건데. 이제 나중가면 갈 수록 다른 선수들도 나오면서, 슬럼프도 겪었던 시절도 있고. 방금 얘기했지만 최근 경기만 봐도 호흡 측면이 있어서, 원래 이런 장면이 LCK 기준으로 거의 안나왔던 게 사실이지만, 페이커가 감이 떨어졌다던가 페이커가 라인전 실력이 떨어졌다던가 이런건 아니었어요. 이건 다들 아실거에요. 근데 요즘은 팀적으로 흔들리는 측면도 있었고, 팀웍을 맞추기도 하고, 메타상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안정감이 강요되는 시대가 있었고 그렇게 플레이했던 거 뿐이지...(중략) 밖이라 더 정리못해서ㅠ 서모님 번역된것도 있고...레딧이나 다른지역 해설진이 말한거 해석본도 있는데 더 필요하실려나... 사실 skt걱정,페이커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이란 소리가 있긴하죠...크크
16/10/16 16:11
SKT vs RNG전 하기전에 중국언론에서 하던 소리였습니다.이겨볼수있지 않을까 그런거요.근데 RNG가 져서 반박당하고 쓰읍- 입 닫을수밖에 없었는데 오늘은 EDG마저 지는 바람에...중국전멸....
16/10/16 14:07
해외 경기를 거의 안 보다 보니 오히려 이런 파워랭킹이 저 같은 시청자 입장에선 두근 거리고 긴장도 좀 되고 그럽니다.
물론 까보면 늘 [이변은 없었다.] 지만 전 개인적으로 롤드컵은 조별 예선이 제일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한 경기마다 끊임없는 재평가.. 크크크 8강은 솔직히 너무 압살해서..;;;; 물론 한국팀이 이기는 건 좋지만 약간 김새는 것도 좀 있습니다. 작년에는 워낙 이제 한국 롤은 더이상 최고가 아니라는 비아냥도 많았고 MSI도 그렇고 해서 한국VS한국 결승이 진짜 뿌듯하고 통쾌했는데 올해도 한국VS한국 될 가능성이 크니 살짝 싱겁습니다.
16/10/16 18:17
그말씀 하시니 스페이스가 생각나네요.
중요한 한타를 앞두고 포즈 걸고 싸고 와서 인게임에서 싸는걸 방지하는 포즈앤응가 메타.....
16/10/17 00:26
생각보다 순위 괜찮게 뽑았네요.
한국선수 더 넣고 클럽을 빼야 맞겠지만, 지역 분배를 어느정도 인정한다고 하면.. 그럴듯 하긴 하네요.
16/10/17 21:10
전 개인적으로 카사는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FW는 개개인보다는 팀 전체의 판단, 큰그림이 정말 많은 문제가 있어요... 근데 개개인의 기량을 보면 이해가 갑니다. 그정도 능력이면 후반 운영이고 판단이고 필요없이 LMS 정도는 그냥 밟고 다녔을 것 같거든요.
사실 메이플이 작년 모습을 못보여준거랑 NL 폼이 최악인 것도 조별예선 탈락에 한몫했죠. 특히 NL의 플레이는 팀원들에게 사죄를 해야 할것만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