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9/27 11:36:28
Name 다크템플러
Subject [LOL] 3인3색 정글캐리 추천영상

피넛


클리어러브


카사

이번 롤드컵에서 제일 기대하는 정글러 세명입니다.
1시드이자,  각 지역에서 펼쳐진 총 6번의 결승을 모두 개근한 팀들이 자랑하는 에이스 정글러죠
물론 저 당시 패치버젼에서 살짝 바뀌어서, 게임 양상이 어떻게 바뀔진 모르지만 정글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인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넛 선수는 워낙 기억에 남는게 많기도 하고 다들 잘 아실테니.. 한 경기 보다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가져왔고
클리어러브와 카사는 섬머 '결승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경기 하이라이트를 가져왔습니다.
클리어러브의 경우, 클리어러브 없이 교전이 일어났을 때 교전 상황보다 미니맵을 살펴보시면서 합류하는 모습을 살펴보시고
카사의 경우, 그냥 혼자 게임한다는게 이런 느낌이구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장면은 3분 20초대입니다.
둘다 렉사이를 플레이한게 인상깊네요.

트릭 선수도 엄청나게 칭찬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보진 못했고 무엇보다 유럽 자체가 G2빼면 물음표인 상황이라 일단 빼보았습니다.
트릭선수 포함한다치면, 네 지역의 1시드 정글러들이 워낙 쟁쟁한 상황에서
8강~4강에서 이들이 만났을 때 경기를 빨리 보고싶습니다.
스코어vs피넛을 보면서 진짜 행복했는데, 다시 그 순간을 느끼고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9/27 11:53
수정 아이콘
니달리 고정밴을 감안해야겠지만... 결승전에서만큼은 스코어 > 피넛이라고 봤는데 롤드컵 못 온게 다시 한번 아쉽긴하네요.
상위라운드 갈수록 피넛이 세계 최고 니달리 일지라도, 힘이 빠질것같아서 ... 하위라운드에서라도 니달리로 신나게 탈탈하는 모습 보였으면 좋겠네요.

블랭크-엠비션도 평가가 좋진않지만 힘을냈으면 좋겠고요.
다크템플러
16/09/27 11:56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카사vs피넛, 클리어러브vs스코어의 양상을 기대했는데 아쉽더라구요.
LCK 티켓이 3.5장이면 참 좋았을것같은데 흐흐
16/09/27 11:59
수정 아이콘
락스가 a조 1위하고, FW가 B조 2위하면 나올수있겠네요.
카바라스
16/09/27 12:03
수정 아이콘
렉사이가 너프먹고 그라가스는 더 심해서 못쓸정도라는 의견이 많은 지금 니달리는 그브와 함께 갓티어 정글이라고 봐야해서.. 피넛이 잡으면 충분히 기량을 뽐낼수 있지않을까싶네요.
카바라스
16/09/27 12:15
수정 아이콘
클템해설이 승부의신 방송에서 fw를 b조1위로 꼽으면서 이 팀은 뷰티풀한 한타를 할줄안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말대로 카사를 필두로한 퍼포먼스가 대단하네요. 개인적으로 한국팀을 제외하면 가장 기대하는팀입니다. 항상 한국을 제외한 다른대륙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서 평가절하됐었는데 이번에는 달랐으면 좋겠군요.
미닛메이드
16/09/27 12:39
수정 아이콘
KT vs ROX 전에서 스코어 vs 피넛 대결은 스코어의 판정승이라 생각되데....스코어니뮤 ㅠㅠㅠㅠㅠㅠㅠ

전 정글러만큼은 (피넛 & 스코어) >> 앰비션 >>>>>>>>> 그외 나머지 라고 생각되서....
다리기
16/09/27 12:43
수정 아이콘
스코어 판정승, 강타 실수로 승패는 뒤집힌.. ㅠㅠ
사실 피넛이니까 미세한 판정승이라고 말해도 될 수준에서 막았지 다른 정글이었으면 결과도 바뀌었을 거 같아요
16/09/27 12:55
수정 아이콘
스코어가 상대편 미드라인 넘어가서 엠비션 그라가스 잡았던 장면 보면서 스코어가 최고구나 생각했는데 이 선수들이랑 못만난다니 참 아쉽네요.
16/09/27 15:43
수정 아이콘
마라샹궈도 기대되요. MSI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는 충분히 대단했는데, 폼이 올라왔을런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055 [LOL] [레딧] "나중에 한번 써봐야겠다." [11] 스팀판다15013 16/10/05 15013 1
60051 [LOL] 2016 롤드컵 간단 분석 - 예선 1주차 [26] becker7945 16/10/05 7945 6
60046 [LOL] 롤드컵 정화 버그 관련 라이엇 코멘트 [41] Leeka9973 16/10/04 9973 1
60045 [LOL] 세계 최고의 선수 1~20위 공식 번역 정리 [10] Leeka9138 16/10/04 9138 5
60042 [LOL] 롤드컵 1주차 각 팀별 딜 비율 [24] Leeka7924 16/10/03 7924 2
60039 [LOL] 2016 롤드컵 예선 1라운드에 대한 단상 및 LCK 대표팀 응원글 [36] Vesta8135 16/10/03 8135 15
60038 [LOL] 롤드컵 2016 첫 주차 스탯 및 감상 소감 [17] 파핀폐인6633 16/10/03 6633 2
60037 [LOL] 롤드컵 1주차 조별/지역별 현황 [27] Leeka6545 16/10/03 6545 2
60036 [LOL] 시드의 증감, IWC에겐 득인가 독인가 [68] 후추통9072 16/10/03 9072 4
60033 [LOL] 롤드컵 3일차까지의 조별/지역별 현황 [38] Leeka9450 16/10/02 9450 2
60027 [LOL] 초반 2번의 교전이 만든 TSM VS 삼성 경기 이야기 [16] Leeka6365 16/10/01 6365 1
60026 [LOL] 롤드컵 2일차 짧은 직관후기 [13] Cinnah7089 16/10/01 7089 4
60023 [LOL] 해외 프로스포츠팀들의 선결조건 [5] 후추통9162 16/10/01 9162 2
60018 [LOL] 롤드컵 스포없이 다시보기 [23] visco13455 16/09/30 13455 13
60016 [LOL] 심심해서 쓰는 브라질 팀 정보글 INTZ [16] ReSEt9137 16/09/30 9137 19
60006 [LOL] SKT와 ROX를 보며 97년과 98년의 NBA를 떠올리다. (응원글) [69] VinnyDaddy10379 16/09/28 10379 44
60004 [LOL] 6.19패치이후 1주일간 원딜승률과 간단한분석 [66] 카바라스9244 16/09/28 9244 2
60003 [LOL] 2016 롤드컵 16강 조별예선 일정표 + 팀별 엔트리 [18] Vesta10860 16/09/28 10860 1
60002 [LOL] 이번 롤드컵 공식 송 뮤비에서 시즌별로 사용된 장면들 모음 [6] 반니스텔루이6053 16/09/28 6053 3
59996 [LOL] 3인3색 정글캐리 추천영상 [9] 다크템플러6527 16/09/27 6527 2
59994 [LOL] 올해 최고의 선수 1~20위 [131] Leeka12965 16/09/26 12965 0
59991 [LOL] [ESPN 기사 번역] Faker and Bengi : the boys of Autumn [33] Vesta10235 16/09/26 10235 17
59986 [LOL] 라이엇 선정 롤드컵 top20 플레이어 11~20위 [35] 카바라스6085 16/09/24 60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