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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28 21:13:25
Name 情神一到何事不成
Subject [LOL] 대륙별 롤드컵 진출팀 현황
(수정2) 수정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2) LCS NA의 우승자는 TSM이 되었습니다. 5인분을 못한 임팩트가 아쉽네요. ㅠㅠ C9의 롤드컵 진출을 응원했습니다만 바램대로 되지는 않았네요. TSM의 우승과 동시에 CLG가 서킷 포인트 1위로 10번째 진출팀이 되었습니다. C9은 롤드컵 결정전에 2번째 순위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3) IWC는 LYN이 6승을 기록하면서 롤드컵 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SAJ, KMV와 RPG는 탈락 확정이며 ANX, ITZ, DP, CHF 중 3팀이 결정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4) 오늘 아프리카가 리버스 스웝을 기록하면서 결정전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미키 선수의 건강 문제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경기력의 저하에 우려가 되었으나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어서

(수정1) 8월 29일 04:11 LCS EU 서머 G2 우승 및 H2K 롤드컵 진출 확정 반영

현재 롤드컵과 다음 시즌을 향해서 각 리그의 팀들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전에 작성한 글에 이어서 업데이트를 해야하는데 어느 타이밍이 좋을까 하다가 오늘 손명장의 I May가 롤드컵에 진출한 지금이 가장 좋은 타이밍인거 같아서 최대한 빨리 작성하고자 합니다. 전의 글과 거의 유사하나 달라진 점들에 대해서 살을 더 붙이는 식으로 하겠습니다.

또한 9번째, 10번째 팀이 결정되었습니다. 어제 LCS EU 와 NA의 결승전이 종료되면서 H2K와 CLG가 각각 서킷포인트 1위팀의 자격으로 9번째와 10번째 팀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진출팀은 LCK - ROX. SKT / LPL - EDG, RNG, IM / LCS NA - TSM, CLG /  LMS - FW / LCS EU - G2, H2K 가 확정을 지었습니다.
확정 순서는 ROX - EDG - RNG - G2 - SKT - FW - TSM - IM - H2K - CLG 순서로 확정을 지었으며
시드로 보면 1번 시드 - ROX, EDG, FW, TSM / 2번 시드 - SKT, RNG, IM, G2, H2K, CLG입니다.  

1. LCK (1시드 1팀 / 2시드 2팀)
- 진출팀 : ROX (1시드-서머 시즌 우승) / SKT (2시드 - 서킷 포인트 1위팀)
- 진출 가능 팀들
   1) KT (포인트 : 50 + 90 = 140)
   2) 삼성 (포인트 : 10 + 40 = 50)
   3) 아프리카 (포인트 : 10 + 20 = 30)
  - 결정전 일정
   1) 9월 1일 목요일 : 삼성 vs 아프리카
   3) 9월 3일 토요일 : KT vs (목요일 경기 승자)

  (수정) 아프리카가 패패승승승이란 짜릿한 결과로 미키 선수의 건강문제를 딛고 멋진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아프리카는 상성을 딛고 결정전 2라운드에 진출했고, 이제 강현종 감독, 정재승 코치와 앰비션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2. LPL (1시드 1팀 / 2시드 2팀)  
- 진출팀 :  EDG (1시드-서머 시즌 우승) / RNG (2시드 - 서킷 포인트 1위팀) / IM (2시드 - 결정전 최종승리팀)

가장 먼저 3팀을 모두 확정한 LPL이 되겠습니다. 일단 8월 26일 금요일 EDG가 말그대로 RNG를 3:0으로 실신을 시키면서 1시드를 차지하고 RNG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게 됩니다. 경기를 본 결과 정글 싸움에서 클리어러브가 왜 중체정인지 증명했으며, RNG의 미드의 컨디션이 너무 안 좋은 점과 EDG가 RNG의 바텀을 잘 공략한 점이 주효해서 결국엔 3:0 승리를 가져가게 되면서 시드 순서가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와 오늘 LPL의 결정전이 벌여졌는데요. 3매치가 모두 5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자는 IM이 되었습니다. 손대영 그는 정말로 손명장이였습니다. 어제 오늘을 모든 결정전들이 다 혈전이였습니다. 물론 VG와의 경기에서 패패승승승으로 뚫어낸 스네이크와 바로 이어진 WE와의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SS, 그리고 마지막 매치에서 5세트 초반의 말도 안되는 격차를 한타로 뒤집어낸 IM의 저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손대영 감독님과 IM 선수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3. LCS NA (1시드 1팀 / 2시드 1팀 / 3시드 1팀)
(수정) - 진출팀 : TSM (1시드 - 서머시즌 우승) / CLG (2번 시드 - 서킷 포인트 2위팀)
- 진출 가능 팀들
  1) IMT (포인트 : 50 + 70 = 120)
  2) C9 (포인트 : 10 + 90 = 100)
  3) TL (포인트 : 30 + 20 = 50)
  5) NV (포인트 : 0 + 20 = 20)  
- 결정전 일정
  1) 9월 4일 토요일 : TL vs NV
  2) 9월 5일 일요일 : C9 vs 1경기 승자
  3) 9월 6일 월요일 : IMTvs 2경기 승자

(수정) TSM의 우승으로 CLG도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C9의 진출을 염원햇지만 기회가 멀어졌습니다. 임팩트의 롤드컵 진출을 아직도 염원하고 있습니다. IMT는 3위를 기록하였지만 포인트를 앞서서 롤드컵 결정전 마지막 라운드에서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팀들을.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임팩트의 롤드컵 진출을 바라겠습니다.

4. LMS (1시드 1팀 / 2시드 1팀)
- 진출팀 : 점멸늑대 (1시드 - 서머 시즌 우승팀)
- 진출 가능 팀들
  1) AHQ (포인트 : 70 + 70 = 140)
  2) J Team (구 TPA) (포인트 : 30 + 90 = 120)
  3) Machi (포인트 : 50 + 20 = 70)
  4) HongKong Esports (포인트 : 10 + 40 = 50)
- 결정전 일정
  1) 9월 2일 금요일 : AHQ vs HKE
  2) 9월 3일 토요일 : JT vs M17
  3) 9월 4일 일요일 : 1경기 승자 vs 2경기 승자

  LCK와 유사하게 LMS도 이번주는 롤드컵 결정전이 아닌 승강전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주 말에 LMS의 2번시드 팀이 결정됩니다.

5. LCS EU (2시드 2팀 / 3시드 1팀)
- 진출팀 : G2 (2시드 서머시즌 우승팀) / H2K (2시드 - 서킷 포인트 1위팀)
- 진출 가능 팀들
  1) SPlYce (포인트 : 0 + 90 = 90)
  2) FNC (포인트 : 50 + 20 = 70)
  3) GIAnt (포인트 : 0 + 20 = 20)
  4) Unicorns Of Love (포인트 : 10 + 40 = 50)
- 결정전 일정
  1) 9월 4일 토요일 : UOL vs GIA
  2) 9월 5일 일요일 : FNC vs 1경기 승자
  3) 9월 6일 월요일 : SPY vs 2경기 승자
 
G2가 서머시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럽 최고의 팀으로 G2가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트릭은 여전히 좋은 활약과 더불어서 오리겐에서 온 zven과 mithy 선수 특히 서폿인 mithy 선수의 활약이 너무 두드러지더군요.

또한 덩달아서 H2K도 롤드컵에 직행하게 되었습니다. 스피링 30점, 서머 70점을 획득하여서 준우승한 스플라이스가 90점을 획득하면서 10점 차이로 H2K가 진출하게 됩니다.

또한 대진표는 SPY - FNC - UOL - GIA 순으로 잡혔습니다 ^^

6. IWC (3시드 2팀)
- 일단 일본, 오세아니아, 터키, CIS, 동남아, 남미 북부, 남미 남부, 브라질까지 총 8개 지역에서 1팀씩 선발됩니다.
- 이 팀들이 단판제로 풀리그를 펼쳐서 4팀을 선발합니다.
- 그리고 선발된 4팀중 1위 vs 4위, 2위 vs 3위 팀이 BO5로 2팀을 선정하게 됩니다.
- 현재 진출한 팀들이
   남미 북부 - (LYN) Lyon Gaming /  남미 남부 - (KMV) Kaos Latin Gamers / 브라질 - (ITZ) INTZ E-sports
   CIS - (ANX) Albus NoX Luna / 터키 - (DP) Dark Passage    
   일본 - (RPG) Rampage / 동남아 - (SAJ) Sagion Jokers / 오세아니아 - (CHF) The Chiefs eSports Club
   입니다
- 8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일단 풀리그를 진행하고 9월 4일과 5일에 각각 결정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정)- 8월 28일까지 총 6일중 4일까지의 풀리그가 진행되었고 결과는
   1위 : 남미 북부 - (LYN) Lyon Gaming - 6승
   2위 : CIS - (ANX) Albus NoX Luna - 4승 2패
   2위 : 브라질 - (ITZ) INTZ E-sports - 4승 2패
   2위 : 터키 - (DP) Dark Passage - 4승 2패
  -------------------------------------------(롤드컵 결정전 진출 자격)
  5위 : 오세아니아 - (CHF) The Chiefs eSports Club - 3승 3패
   6위 : 일본 - (RPG) Rampage - 2승 4패 (탈락확정)
   7위 : 동남아 - (SAJ) Sagion Jokers - 5패 (탈락확정)
   8위 : 남미 남부 - (KMV) Kaos Latin Gamers - 1승 6패 (탈락확정)
- 잔여 일정
  1) 8월 30일 화요일 : LYN vs ANX / DP vs SAJ / CHF vs RPG / Tie-braker 경기들
  2) 9월 4일 일요일 : 롤드컵 결정전 4강 ( 1위 vs 4위 )
  3) 9월 5일 월요일 : 롤드컵 결정전 4강 ( 2위 vs 3위 )

  새벽 5시부터 진행을 해서 거의 안보실거라고 예상을 합니다만 일단 LYN과 ANX가 가장 유리해보이는 IWC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롤드컵 진출팀이 10팀이 결정되었습니다. 앞으로 롤드컵 팀들은
  9월 3일 토요일 - 11번째 : LCK 3번째 진출 확점팀 (KT or 삼성 or 아프리카 or 진에어)
  9월 4일 일요일 - 12번째 : LMS 2번째 진출 확정팀 (JT or AHQ or M17 or HKE) / 13번째 : IWC 첫번째 진출 확정팀
  9월 5일 월요일 - 14번째 : IWC 2번째 진출 확정팀
  9월 6일 화요일 - 15번째 : LCS EU 3번째 진출 확정팀 / 16번째 : LCS NA 3번째 진출 확정팀
  이런 스케쥴에 따라서 배출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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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8 21:23
수정 아이콘
헉 와카전의 Lyon Gaming이 만약 우세대로 롤드컵에 진출한다면 한국 중계진들은 저팀의 탑라이너 이름을 말할때마다 민망해지겠군요;;;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28 21:29
수정 아이콘
조심해야겠죠 제2의 시바사키가 될 수 도 있을 듯 합니다 ㅠㅠ
16/08/28 21:33
수정 아이콘
즈르!
16/08/28 21:37
수정 아이콘
히랄이라고 읽어야..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28 21:39
수정 아이콘
하긴 본 발음은 히랄이 맞긴 하겠네요.
호호아저씨
16/08/28 21:49
수정 아이콘
영어권 중계진은 히가아니라 지로읽더라구요
Jensen이 옌슨이아니라 젠슨으로읽히듯이..
달걀먹고빵구빵
16/08/28 21:38
수정 아이콘
탑라이너 이름이 뭔가요?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28 21:46
수정 아이콘
jirail이요
달걀먹고빵구빵
16/08/28 22:34
수정 아이콘
아...
16/08/28 23:15
수정 아이콘
지라일이라고 읽나요 지레일 이라고 읽나요?
16/08/28 23:35
수정 아이콘
스페인어라 히랄입니다.
16/08/28 23:17
수정 아이콘
Jirall입니다
철혈대공
16/08/28 21:57
수정 아이콘
손대영 코치가 진짜......2부리그 팀을 1부 승격도 모자라 승겨한 시즌에 롤드컵 진출까지 이뤄내다니......
MoveCrowd
16/08/28 22:07
수정 아이콘
EDG의 형제팀으로써 선수진이 원래 탄탄했다 해도 참 대단하죠.
선수층이야 lpl에 한가닥 안하는 팀이 없으니..
눈팅용
16/08/28 22:16
수정 아이콘
심지어 손대영코치 들어가기전엔 8위, 10위, 15위팀한테 져서 1승 3패였다는게..
손대영코치 이후 24승 2패를 했습니다. 크크크
돌고래씨
16/08/29 00:28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명장소리 듣고도 남네요
16/08/29 08:51
수정 아이콘
와 이건 그냥 레전설아닌가요? 덜덜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28 22:32
수정 아이콘
정말 I MAY 에서 Incredible Miracle을 만들어낸 손명장이죠.
16/08/28 22:18
수정 아이콘
손대영 코치 대단하네요. 바로 롤드컵 진출이라니 후덜덜....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28 22:32
수정 아이콘
CJ의 올해 가장 큰 패착이 손대영 전코치님을 붙잡지 못한게 되었습니다. ㅠㅠ
카레만하고밥��
16/08/28 22:22
수정 아이콘
띵장을 내다버린 cj는 귀신같이...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28 22:33
수정 아이콘
진정한 띵장이였고, 현재진행형인 띵장입니다. 손대영 감독님
16/08/28 22:39
수정 아이콘
띵장은 맞는데 손대영감독이 지금 CJ선수들 쥐고 강등을 면했을것같지는 않아요..
결국 프론트 잘못이라는 이야기죠..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28 22:50
수정 아이콘
프론트 잘못 맞죠. 제가 알기로는 아마 정재승 코치님만 남겨두고 강현종 감독님, 손대영 전코치님이랑은 계약을 하지 않고, 세 분이 구상해놓은 선수 구성은 처음부터 백지화를 했던게 CJ 프론트니까요. 정말 이번 시즌 15CJ 출신들이 코코 빼고는 다들 잘 나가는 해가 아닌가 싶어요. 정말 선수들 구성 자체는 굉장히 탄탄한 선수들이였으니까요. 클템이라는 멤버들을 한팀으로 아우르고 고칭 스탭과 선수들의 가교를 충실히 해줄 수 있으면서 성적도 좋았던 걸출한 정글러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채 엄한 곳에서 그 원인을 찾았던 CJ프론트의 패착이죠.
티모대위
16/08/29 11:29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 및 영입 선수들 구상까지 있었던 강현종 감독님, 손대영 코치님을 급작스레 내치고 서둘러서 다음 코치진을 데려온 게 문제가 많았죠. 그래서 선수 보강이나 안정적인 지도력 모두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선수 이적 및 코치진 전면 교체를 알고 있는 어수선한 분위기로 케스파컵을 준우승한 건 어찌 보면 정말 잘한 거죠.. 그때 선수들은 연습 한번도 제대로 못하고 경기에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16/08/29 02:30
수정 아이콘
CJ 때 못했던 건 사실이죠. 리빌딩 후 어떻게 됐을지는 이루어지지 않아 가정만 있을 뿐이지만, CJ 있을 때 과거 미화는 좀..
VinnyDaddy
16/08/28 22:52
수정 아이콘
올해는 중국이 숙원을 푸는 한 해가 될 수 있을까요? EDG, RNG 모두 강력하니 좋은 승부가 될 것 같네요.
ROX, SKT, 그리고 승강전을 통해 결정될 나머지 한 팀 올해도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력 보여주시길 기원합니다.
16/08/28 22:59
수정 아이콘
승강전 아니고 진출전... ㅜㅜ
VinnyDaddy
16/08/28 23:00
수정 아이콘
아 이런;;;; 지적 감사합니다.;;;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28 23: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번 서머 시즌에서
LCK - SKT ROX
LPL - EDG VG LGD
LCS NA - C9 TL 들의 리그 경기와 플레이오프 전과정 및 승강전을 다 봐본 관계로는
일단 EDG가 숙원을 푸는 것에 대해서는 50% 이하의 확률로 보고는 있습니다만 확실히 LCK를 가장 위협하는 상대인건 분명한거 같습니다.
문제는 롤드컵만 오면 상태가 이상해지는 클리어러브가 얼마나 예전 모습을 잘 떨처내느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RNG는 글쎄요.. 이번에 미드의 컨디션이 나쁜 것도 있지만 우지가 정말 세계에서 통하는 원딜이냐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I May는 확실히 느낀 점은 3가지인데 일단 장기전에 굉장히 잘 대처한다는 점, 패전 후의 멘탈 관리가 정말 잘 되는 팀이라는 점, 그리고 그 중심에 손대영 코치에 대한 게임단과 선수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다는 점인데요. 특히 첫번째 때문에 롤드컵에서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현재 롤드컵에 진출하거나 할만한 팀들의 평균적인 실력을 보면 LCK - LPL - LCS NA - LMS - LCS EU - IWC 인거 같습니다.
16/08/28 23:03
수정 아이콘
rng문제는 mlxg가 그 똥싸던 그모습으로 회기한게... 리그에선 그래도 잘하던데 플옵이랑 결승에서 사실상 똥을 그냥 푸짐하게...
미드 상태도 안좋았는데.. 봇상태도 uzi는 별로였고.. mlxg는 그보다 더 안좋았으니..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28 23:05
수정 아이콘
MLXG는 확실히 안 좋은 것도 있는데 상대가 클리어러브인것도 있고, 다른 라인도 루퍼 빼고는 다 터져서 일단 좀 판단 보류하는 입장이에요 전.
16/08/28 23:14
수정 아이콘
EDG 정말 잘하더군요.
정말 모든라인이 다 앞서던데 특히 스카웃이 그렇게 상대를 압도할줄 몰랐습니다.

EDG가 락스-KT는 잘 모르겠지만 SKT는 충분히 잡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딜러인 미드, 원딜이 최고급이고 특히 클리어 러브가 엄청 잘하던데 정글이 약한 SKT는 발목 잡힐수도 있을거 같네요.
16/08/28 23:18
수정 아이콘
순사는 언제적 순사인데 아직 중체정 자리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함..
16/08/28 23:33
수정 아이콘
사실 결승 보고 가장 놀랐던게 엥 옛날 그 클리어러브야? 근데 그 클리어러브가 아직도 이렇게 잘해? 였죠. 무려 클템과 동시절 인물이.;;
MSI때 블랭크가 mlxg한테 압도당하는걸 보고 감탄했었는데 언제쩍 순수한사랑이 그 mlxg를 이렇게 압도해 버렸으니.
RaysBlue
16/08/28 22:59
수정 아이콘
I MAY 마지막 5경기는 정줄놓고 막 던져도 할 말 없을정도로 터진 게임이었는데 ....

1만골드 차이 2바론 허용 2장로 허용...
16/08/28 23:00
수정 아이콘
사실 첫바론 스틸이 굉장히 결정적이었어요.
거기서 손해를 극심하게 보면서 시간을 벌게 된터라..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28 23:02
수정 아이콘
진짜 첫 바론 스틜은 나올줄 정말 몰랐어요. 그게 기폭제가 된게 맞죠.
16/08/28 23:04
수정 아이콘
저도 바론스틸이 나올거라곤 생각을 못했어요..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28 23:05
수정 아이콘
밍기적밍기적 거려도 이거는 백퍼센트 먹는다했는데 거기서 스틸이 똭!!!
16/08/28 23:06
수정 아이콘
아테나 잘하더군요. 템트가 아테나의 공백을 잘 메꿔줬다고 생각하고 많이 성장했지만 오랜만에 아테나 경기를 보니 역시 아직까지는 아테나가 더 잘하는듯 싶습니다.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28 23:09
수정 아이콘
괜히 EDG에서 데려갔던게 아니죠 아테나...
16/08/28 23:18
수정 아이콘
아 처음엔 EDG로 갔었나요? 그럼 스카웃한테 밀려서 I may로 간건가요?
16/08/28 23:18
수정 아이콘
EDG2팀이 I may였습니다.. 2부리그에서 승격해서 떨어져 나갔죠..
16/08/28 23:53
수정 아이콘
우와 손대영코치 진짜 코치진의 중요성을 증명하고 있는 것 같네요. 롤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렛더힐링비긴
16/08/29 00:18
수정 아이콘
롤 와일드카드 전도 도타처럼 롤드컵 현장에서 했으면 좋겠어요. 축제 분위기 돋구는 역할도 하고, 와일드카드 참가 선수들도 나름 지역 최강팀들인데 롤드컵 현장 밟아보는게 소중한 경험일테니.
유애나
16/08/29 00:21
수정 아이콘
해외팀에 한국선수들 분포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도 궁금하네요.
16/08/29 00:39
수정 아이콘
손대영 코치가 능력을 입증한것맞는데, 결국 선수가 중요했다고봐요. I may 선수들이 훌륭한것도 한몫했겠죠.
한국 3시드가 궁금하긴하네요. KT 유력으로 예상되지만요.
티모대위
16/08/29 11:34
수정 아이콘
EDG 2군으로 있으면서 아테나 선수 등 정말 훌륭한 선수자원을 많이 내려받았죠.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손대영 감독이 아니었으면 그 선수들 데리고도 롤드컵 진출은 그냥 불가능이었을것 같아요
16/08/29 02:36
수정 아이콘
아테나 중국 미드 중에서 몇티어 쯤 되나요? 제가 듣기로는 스카웃이 1티어고, 루키는 팀원들 부진 때문인 지 좀 버거워 한다던데.
이지훈, 샤오후, 갓브이(지금 닉은 모르겠네요ㅠ), 폰 등등 중국 미드들 폼이 어떤 지 궁금하네요.
카바라스
16/08/29 03:48
수정 아이콘
서머시즌 미드 kda1위입니다. 샤오후도 요즘 폼이 굉장히 별로고 최소 3손가락 안엔 든다고 봐야죠.
shadowtaki
16/08/29 13:31
수정 아이콘
샤오후는 섬머 들어 하락세고
이지훈은 잘하고 있는데 팀의 바텀이 여전히 구멍이라 딜러로서 2인분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그게 매번 되는게 아니라서..
폰은 이번 시즌은 전체적으로 부상관리 때문인지 주전경쟁에서 밀린건지 모르겠지만 스카웃이 현 EDG 주전 미드라고 봐야할 것 같고..
갓브이도 섬머 시즌 시작과 함께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시즌 막판에 복귀했는데 잘할 때는 정말 잘하고 던질 때는 화끈하게 던지고..
루키도 팀이 전체적으로 하락세죠.. 쯔타이도 탑에서 리그 하위권으로 떨어질만큼 폼이 안좋고 바텀은 여전히 구멍, 정글도 올시즌 포변한 선수라.. 혼자서 뭘 해보기 힘든 상황이죠..
다데 선수는 이번 시즌에 한해서는 리그 하위권 미드..
IMay는 배미, 아테나 2인 미드체제인데 시즌중에는 반반 나눠 나오는 것 같았어요.. 근데 선발전에서 아테나 선수가 나온 것을 보면 주전으로 아테나 선수를 생각하고 있는 중인듯..
LPL 미드에서 순위를 매기자면 이지훈, 스카웃, 샤오후가 상위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6/08/29 13:39
수정 아이콘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도도갓
16/08/29 08:46
수정 아이콘
TSM이 C9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TSM이 1시드, CLG가 2시드를 차지했습니다.

어녕이 혹은 레인오버-후니 조합 둘중 하나는 롤드컵에서 볼 수 없습니다.
카르타고
16/08/29 12:30
수정 아이콘
와카전은 원래 동남아 사이공조커스가 가장 강팀 아니였나요? 몰락해버린듯하고 그다음이 브라질팀인데 이팀도 2패나했고 이번와카는 새로운팀들을 볼수 있겠네요
16/08/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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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는 시즌3부터인가 별게 없었죠..

터키 브라질 투탑에 독립국가연합 정도가 상위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6/08/29 13:08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브라질 터키 투탑이였죠
이번에 멕시코(북중미 대표)가 대이변을 일으키고 있지만 말이죠.
다만 동남아가 갓승할 정도로 약체는 아니였는데 이정도까지 몰락한건 예상외긴합니다
카르타고
16/08/29 19:37
수정 아이콘
음 작년에 스크 edg조에 있던팀이 동남아팀 아니였나요? 방콕타이탄인가 그래서 전 동남아 브라질 터키팀이 강한줄알았는데
16/08/29 20:36
수정 아이콘
재차 말하지만 IWCI때도 4강에 합류한게 동남아 팀이였죠. 이번이 유독심하게 몰락한거긴 합니다.
물론 인재풀은 북중미나 호주,일본,남미(브라질 빼고)에 비해 풍부한 편이라 해결방안을 찾으면 다시금 4강대열에 합류할 수도 있다고 보지만, 치프나 라이언의 폼이 떨어지지 않으면 아마도 4강을 장담하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일본쪽과 리그를 같이 해보는건 어떨까 싶기도 해요. 한국의 도타처럼 말이죠.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30 02:09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관심가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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