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10 18:46:30
Name 네오크로우
Subject 내가 바란건 이게 아니였는데... 칫!
먼저 어제 멋지고 좋은 경기 펼친 나도현 선수와 박정석 선수 모두 잘하셨다고 말씀 드리

고 싶습니다. 결승 진출하신 박정석 선수 축하드리고..  불가사의한 타이밍을 보여준 나

도현 선수... 굳! 이었습니다.

혹시나 저랑 같은 생각 가지신분 계신가요? 선수 여하를 떠나서  전 어제 테란이 결승 올

라가길 바랬습니다. 그러면... 결승 테란 vs 저그 .. 3~4위전 테란 vs 플토..

이 두 종족들의 경기가 늘 재미있었길래 은근히 바랬지만.. (절대 박정석 선수의 결승

진출을 폄하하는것 아닙니다.)  맘 같지 않네요...^^;;

어제 나도현 선수 정말 신비롭기 까지 하더군요... 해설자분 말대로 나도현 선수와 붙는

선수들이 질때는 자기도 모르게 말리게 된다는 말까지.. (그것 또한 실력이란 말도 하셨

죠)  

왠지 새로운 머씨에 포함되는 박성준 선수와 붙으면 과연 어떻게 말리게 할지 은근히

궁금하기도.. 했고..  물량형으로 대표되는 (요즘은 여러 모습 보여주지만) 박정석선수

와 헐크 최연성 선수와의 경기를 보고 싶기도 했는데... ㅠ.ㅡ


뭐 그저 개인적인 바램이었을 뿐이니...  결승에서 멋진 모습을 바랍니다.

p.s 어제 경기에서 박정석 선수 게임이 진행될수록 상당히 몸이 안좋아 보이던데..

너무 안타깝더군요. 부디 몸조리 잘 하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대를꿈꾸며..
04/07/10 18:49
수정 아이콘
-_-저도 어제 나도현 선수가 이기길 바랬는데..+_+
MyLifeWithOutMe
04/07/10 19:00
수정 아이콘
저는 나도현선수가 3:2로 결승진출후 3:2로 극적인 우승...
새로운 왕자의 탄생을 바란..... 하지만 영웅의 결승진출이 반가웠던 - -;
공고리
04/07/10 20:38
수정 아이콘
전 몇년만의 P vs Z 결승이 반가워요~
어딘데
04/07/10 21:10
수정 아이콘
플토는 3시즌 연속 결승진출 저그는 2시즌 거르고 다시 결승진출 테란은 3시즌 연속 결승 진출 실패
테란과 플토의 결과가 바뀐거 같은 느낌이네요^^
이디어트
04/07/11 02:03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 농입니다만... 박정석선수가 떨어졌으면 3 4 위전이 결승전보다 더 높은 시청율을 기록할지도 모르죠... 나도현선수 좀 안 좋은 인상이 많이 심어져서요.
그래서 부커진이...쿨럭...-_-a
농담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92 올킬드의 추억 [19금] [16] 달라몬드8140 04/07/13 8140 0
5991 그저 불쌍할 따름입니다. [9] 라뉘3540 04/07/13 3540 0
5990 스타 실력이 향상 되는건 스트레스 받는일이네요.. [11] 쫌하는아이.3480 04/07/13 3480 0
5989 부산사시는 PGR21 여러분~ [11] 뉴[SuhmT]3224 04/07/13 3224 0
5988 GameTV 스타리그가 부활한다...저의 잡담입니다. [16] hero600(왕성준)4794 04/07/13 4794 0
5987 아직도 너무 많은 MSL 8장의 시드.. [19] N.E.X.T4480 04/07/12 4480 0
5985 1년전..기억하십니까? [8] 경락마사지3087 04/07/12 3087 0
5984 이번 주 Movie Week에 임요환 선수가 나왔군요. [4] Artemis4208 04/07/12 4208 0
5982 /stats SlayerS_'BoxeR' [10] CUG^^5239 04/07/12 5239 0
5981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 수도와 관련된 발언에 대한 생각 (각하 불안합니다) [36] 콘트롤 아티스3970 04/07/12 3970 0
5979 신행정수도이전 논란 vs 버스개편체계 논란 [27] malicious3527 04/07/12 3527 0
5976 커서뭐가될래? [26] 크로마3212 04/07/12 3212 0
5975 [초잡담]나의 스타 일대기 -_-; (재미없어도 이해해주세요) [4] 71033341 04/07/12 3341 0
5974 소비자에게 책임 전가하며 우롱하는 소니 코리아를 고발합니다. [30] ZetaToss4030 04/07/12 4030 0
5973 [잡담] "공포의 외인구단"을 아십니까? [16] 동네노는아이4092 04/07/12 4092 0
5972 나도현선수의 4강전.. [9] 눈물의곡절3774 04/07/12 3774 0
5969 으음 무한맵에서 토스와 1:1 [16] Ryu Han Min5050 04/07/12 5050 0
5968 주인공 [11] 라뉘3151 04/07/12 3151 0
5967 저의 직업은 '웨이터' 입니다. [9] 수선화5342 04/07/12 5342 0
5965 [추천]미스테리 심리 썰렁 [10] skzl3233 04/07/12 3233 0
5964 제가 너무 못해서 그러는데 테 vs 프 파해법을 알고 싶네요.. [13] 손진혁3197 04/07/12 3197 0
5963 [소설]성.준.불.패-1부-강호를 향한 첫걸음(수정) [11] 밀림원숭이3306 04/07/11 3306 0
5962 팀리그 시뮬레이션으로 해본 나만의 팀리그..;; [15] 한나야^^3603 04/07/11 360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