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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1 18:59
크라니쉬니뮤...ㅠㅠ..
근데 디그니타스가 이번 LCS NA상황이 좋을수가 없습니다....물론 에코폭스(구 그래비티 게이밍)의 상황을 봐야겠지만 이모탈과 NRG가 워낙에 보강을 빵빵하게 해버렸어요. 이모탈은 검증된 탑정글 코리안듀오 후니-레인오버에 NRG는 월드챔피언십 우승 경력자인 탑 임팩트와 LCK에서 탑티어급 미드라이너라는 갱맘 등 보강을 충실히 했거든요. TSM의 경우는 옐로스타-비역슨은 기대가 되는데 대신 탑은 좋게말해서 반만해주는 탑솔로, 정글 원딜은 고집이 너무세고 메타 거부하는 애들로 정평났고...C9는 북체정이라는 러쉬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볼즈...거기다가 이 팀이 좀 의아한 면이 있는게...디그니타스 EU를 1백만 달러에 매각하고 데려온 선수가 EU에서 2부리그 뛰는데도 평이 그다지 좋지않은 선수들이라는거죠.(그런데 감수나 스피릿을 데려올때 프나틱이 쓴돈이 그들 이름값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싸게데려왔다는 썰이 있더군요.) 참고로 저도 롯데리아 싫어해요....제가 사는데는 버거킹이 너무 없어서 와퍼 먹기 힘듬...ㅠㅠ
16/01/01 18:59
감수 선수와 코장 선수가 디그니타스에 있을 때 경기력이 오락가락하는 점은 분명하긴 했죠. 하지만 이건 팀 프론트에게 지원을 거의 못받았다고 봐도 되서 이해갑니다.
시즌 시작하고 나서도 한참이 있도록 통역도 안두고 구단주라는 양반은 입이나 털고 다니고 매니지먼트가 최악이었죠. 브로큰 샤드는 아마 2부리그 팀으로 도전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실패는 좀 뼈아픈거라서 크크
16/01/01 21:43
그래도 이제 본인이 팀만들지 않는 이상 브로크샤드를 1부리그에서 볼일은 없겠죠. 리그 중간은 가고 플옵은 꾸준히 나갔던 팀을 2달만에 리그 최약팀으로 만들어 버렸으니......
디그니타스는 지금 페닉바이로 남아있는 선수들 막 지르지 않는 이상 답이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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