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2/16 18:51
약간 IM은 고평가 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퓨리는 거품이 끼어있다고 이야기가 많이 나돌고
탑은 요즘 탑솔들에 비해 쳐지는 면이 있죠 체이서도 썩.. 경기 많이 챙겨봤는데 모르겠네요.
15/12/16 19:53
고평가도 있지만 기대도 충분히 해볼수 있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CJ전력의 반정도인 코코를 가져갔으니까요 체이서도 분명 보여준게 많은 정글러고 전력만 놓고 봐도 롤드컵 경쟁은 충분할것 같고 어느정도 시너지를 내느냐가 상위권을 차지하느냐를 가를 것 같습니다
15/12/16 19:59
탑과 원딜은 좀 고평가된 면이 있지만, 미드 정글만큼은 제대로 상향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체이서가 5분 세체정 소리를 들을정도로 초반이 강한데, 후반이 유난히 약했던 이유로는 진에어의 운영 스타일이 중반이후 정글러의 영향력을 크게 깎아먹었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코코라면, 체이서의 중반 영향력을 극대화시켜주기에 충분한 미드라이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탑솔은 엑스페션 선수의 전성기 기량의 80%만 되찾으면 대성공이라고 봅니다만, 날카로운 갱킹의 체이서 선수와 시너지가 얼마나 잘 맞을지가 궁금하고... 퓨어는 최소 B+급 이상의 우수한 서포터입니다. 걱정할 것 없어뵈고, 역시 퓨리가 제일 걱정이네요. 스프링 때 잠깐 반짝할 때도 희한하게 과대평가받는다고 생각이 들었던 선수라서...(댓글수정-마지막줄 퓨어->퓨리)
15/12/17 10:15
솔랭에서 원딜은 뱅-동탁이-퓨리 이 셋이 확실히 돋보이던데 실전에서 보여주지 못해서 거품이라는 얘기가 나오는건가요
탑은 확실히 밀리지만 나머지는 꽤나 강한것 같은데..
15/12/16 19:51
피넛선수는 듀오도 하고 타이거즈 숙소에서 먹고 자고 하는것 같기는한데... 이게 영입되어서 그런건지.. 막타,뽀로 구경하러 온건지 구별이 안가요..
15/12/16 20:10
CJ로 이룰성빛날환 선수가 정글로 들어간다는 루머도 있고 미드로 시련은누구에게나 선수가 간다는 말도 있어서
슼 연습생으로는 탑 kfo만 뽑는다란 말도 있었고, 진에어에 jin air ham이란 선수가 탑으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이 선수는 정확히 라인을 알수가... 그리고 아나키 미드 서브로 뽀오뽀오도 있지 않나요? 여튼 루머도 적으신 김에 들렸던 루머들 싹 다 적었네요.
15/12/16 20:18
혹시 IM의 Roar 오장원 선수는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인벤져스, 개인방송 할때부터 팬이었는데 어떻게 되셨는지 알 수가 없네요
15/12/16 20:27
결국 또 한 차례 엑소더스는 일어났고 한국으로 왕귀한다던 외국선수들은 한국 안 오는군요
얼마나 돈을 못 맞춰주길래.. 이렇게까지 셀링리그로 전락했나... 근데 또 롤드컵은 이긴단 말이지?)..
15/12/16 21:41
나진은 해체하게 되면 발표라도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철수할 땐 하더라도 여태까지 롤판에 몇 년을 굴렀는데 너무 아쉬워요..
CJ 소식은 그냥 담 시즌 시작할 때까지 안 볼랍니다. 한창 계약만료 오피셜 뜰 때는 마음 조급해서 분 단위, 시간 단위로 찾아 봤었는데 이 팀은 뭐 팬들이 궁금해서 죽든, 속이타서 죽든 상관이 없나 봅니다. 멤버도 하나 둘 바뀌는것도 아닌데 다른 팀들은 멤버 한 명씩 채워질 때마다 재깍재깍 다 발표하는데 설마 뭐 아직 한 명도 새로 계약 못했다는건지, 그냥 로스터 올릴 때까지 공개 안 하겠다는건지...=_=
15/12/16 21:54
나진은 감독 코치 선수가 모두 사라진 만큼 해체가 99% 확실해 보이는데 아직도 왜 오피셜 발표를 안하나 궁금해지네요. 나진 해체에 LCK 팀 구성, 챌린저 팀들의 LCK 진출 위한 플레이오프 여부, 나진 팬들의 마음 정리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빨리 발표하는게 맞는거 같아보이네요.
다음 시즌 시작이 한 달도 안 남았으니 지금 발표해서 다음 시즌 얼개 짜는게 중요하겠죠. 아직까지 발표안한거 보면 나진이 팀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신인들로만 팀을 준비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 정도.
15/12/16 22:30
나진 발표가 미뤄지는건 왜일까 싶네요. 벌써 2주차를 넘어서 3주째인데... 시드권 판매까지 한번에 되려는지 아니면 아예 새 판을 짜려는지 모르겠네요. 여튼 대격변에 가까운 변화인데 기대되는 쪽은 삼성과 IM이고 물음표가 붙는 쪽은 아무래도 CJ, 진에어...
올해 스프링을 두고 봐야겠지만 이 상태면 처음으로 롤드컵 우승팀이 다음 대회에 나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선수 이적이 활발한 가운데 가장 전력 보존이 잘되있는거 같네요.
15/12/16 22:47
거의 확정이라 보고는 있었는데 100프로확정되었나 보군요.
그래도 일단 cj측에서 공식발표하기전까지 본문에는 유력으로 남겨두긴 하겠습니다. cj측에서 아무래도 모아서 발표하고 싶어하는것 같네요.
15/12/17 01:39
본인은 본인입으로 그런말 한적 없어요.
다만 이제 방송을 언제 킬지 모른다고 말했을뿐. 자세한건 공지로 알려준다네요 오늘 마지막에 방송본 사람입니다.
15/12/16 22:56
진에어의 행보가 참 기대됩니다.
2015시즌 성적만을 본다기에는 의아한 엔트리로 시즌을 진행하더니 결국 어떤 결과도 내지 못했고, 리빌딩을 위한 시즌이라고 하기에는 팀의 중심이라고 할 만한 선수들은 다 팀을 떠났죠. 1년 단위로 선수단이 대규모로 개편되는 롤판에서 매년 리빌딩만 반복하려고 하는 것인지 걱정이 됩니다. 물론 내년 시즌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행보는 참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점들 뿐이네요. 팀의 명확한 비전이 궁금합니다.
15/12/16 23:28
스프링 때는 SKT가 여전히 제일 강한것 같고 2위 경쟁은 KT-KOO가 할 것 같습니다. 팀 호흡 맞추는데 적어도 한 시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로스터가 많이 바뀌는 팀들은 불안불안해 보이거든요. 이번 시즌 SKT도 포텐터지는데 한 시즌이 걸리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는 스베누가 꽤 선전할거라고 봅니다. IM은 저번 시즌도 로스터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심각하게 기대 이하여서 신뢰가 잘 가질 않습니다. 영입이 더 있으면 모르겠는데 지금 로스터도 1,2위 경쟁할만한 로스터인지는 잘 모르겠고요. CJ와 진에어가 상당한 위기라고 보여지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거물급 스타 플레이어 영입이 몸값 상승으로 거의 불가능해진 상황이라 저는 중위권 경쟁은 곧 그 팀의 신인 발굴/육성 시스템과 코치진 역량에 따라 갈릴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15/12/16 23:38
호진선수도 분위기메이커였지만 피넛선수도 결코 조용하지만은 않은선수라 피넛선수가 간다면 타이거즈는 여전히 시끌벅적할것같네요. 피넛선수는 잠재력은 큰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타이거즈에는 그걸 충분히 끌어내줄 좋은 코치진과 팀원들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들이 팀웍을 다진다면 어느정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15/12/17 00:39
정글 버블링 확정이면 일단 좋네요. 미드가 시련맨이 된다면 원딜에 존끄말고 잭선장 고려해봐도 괜찮을거 같은데..
코칭스태프도 이제 다르니 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ㅠㅠ
15/12/17 01:24
오 좋은 정보가 담긴 글이군요
다음시즌 라인업이 궁금했는데 루머를 접할곳을 모르겠고 찾을 시간도 없어서 궁금했던 차에.. 요약 감사합니다.
15/12/17 07:32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그럼 다음 시즌 나진의 해체로 공석이 생길텐데, 선발전같은걸 따로 진행할까요? (개인적으로 에버가 Lck에 합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1인)
15/12/17 08:14
나진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빨리 발표를 해야 lck 스프링 나갈 팀을 빨리 뽑든가 하지요 스프링 시작이 코앞인데 뭔 상황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15/12/17 10:04
음...CJ팬분들껜 죄송하지만 버블링-시련맨으로 확정된다면 상당히 약해진 것 같네요
스베누-삼성이 위치하던 하위권 자리에 진에어-CJ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5/12/17 13:44
시련 선수가 테스트를 어떻게 봤는지 모르겠는데 고스트랑 채팅으로 싸우는거 보면 입단은 안하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좀 트롤 하는 거처럼 플레이해서 고스트가 막 욕하던데 분위기가 앞으로 같이 할 선수들 같진 안더라구요. 버블링 CJ입단 확정이라면 개인적으론 매우 환영합니다. 이 친구 방송 열심히 보면서 CJ선수들 외에 가장 좋아했던 선수인데 우리팀에 온다니 기쁘네요
15/12/17 22:50
국내팀이 아니라 언급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ㅡㅡ톰 선수가 해외 팀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뱅의 아주부 방송에서 톰에게 해외로 출국했냐는 질문을 뱅 선수가 하더군요.
15/12/18 09:19
나진 전 코치인 비닐캣 코치가 1부리그에서 뛸 선수를 구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1부리그라면 나진 팀을 꾸리는것 같은데 도통 알려지는게 없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