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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8 10:36
저렇게 2리그로 나눠서 풀리그를 진행하면 서로 인기팀을 가져가려 하지않을까요? 특히 skt나 cj등 인기팀을 서로가져가려할테 상대적으로 인기팀이 적은 리그는 관심도 떨어질테구요
15/11/28 10:43
사실 그게 가장 큰 문제이기는 합니다. -_-;;
인터리그의 비중을 조금 더 늘리는 방향으로 해야할지.. 최대한 실력과 인기에 맞춰서 리그를 나누고 시즌마다 리셋해서 어떤시즌에는 스크가 온겜리그에도 갈수있고 다음시즌에는 스포리그에도 갈수 있게 하는것이 있겠는데 근본적인 문제는 좀 더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
15/11/28 10:43
2리그로 나누는건 절대 안될겁니다. 인기팀-비인기팀간의 시청자 차이가 꽤 크고, 형평성 문제로 엄청난 논란이 발생할겁니다(ex.cj 좋으라고 승점 자판기 팀들 넣어줬냐, sk는 결승까지 프리패스냐 등등.. 눈에 훤히 보이시죠?)
결국 과거 온겜-엠겜이 했던 스타 프로리그 방식으로 가겠죠. 일정 나누고 결승을 한번씩 번갈아 가며 치르는. 이게 그나마 잡음 덜 나는 방식이겠죠.
15/11/28 10:49
사실 이런점은 토너먼트와 풀리그의 중간점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토너먼트 시절에는 특정 강팀을 만나지않고 대진운이 좋아서 프리패스로 간적도 많고 스타1 시절에는 프토없이 저저저만 만난 테란이 결승에 간적도 있는데 그래도 흥행에 크게 지장을 준적은 없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저 시스템은 풀리그와 토너먼트의 중간단계쯤 어딘가 있는 시스템이라 봅니다. -_-;;
15/11/28 10:54
흥행 문제라기 보다 공정하고 형평성있게 나눌 수가 없어서 문제인 겁니다. 시작점이 양대 리그가 아니었는데 무리하게 나누려고 하면 그 진통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어질지 가늠이 안되니까요.
15/11/28 11:20
어떻게 나눠야 할지도 큰 문제이기는 합니다. ㅠ
예전 토너먼트 시절처럼 그냥 뽑기식으로 해야 할지 아니면 스타리그처럼 지명식으로 해야할지.. 뭘해도 참 말이 안나올수가 없겠네요..
15/11/28 10:43
서킷포인트 문제도 있고해서 그냥 프로리그처럼 양대방송사가 나눠서 하는식으로 가는게 무난할껏 같습니다.
대신 참가팀을 더 늘리고 롤챔스와 롤챌스팀들의 점접을 늘리는 방향도 괜찮을것 같네요.
15/11/28 10:54
야구는 경기수가 많아서 리그 나누고 인터리그 좀 넣어도 별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 롤은 한 시즌에 경기수가 적어서 인터리그 넣기도 애매하고 참 문제네요.
그렇다고 경기수를 늘리자니 스1프로리그 꼴 날것 같고
15/11/28 10:56
그렇죠 만약 양대리그에서 일반리그 비중과 인터리그 비중이
2:1 정도? 비율로 존재한다면 양대방송사의 인기팀 비중은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인터리그 비중을 어떻게 저정도 늘수 있을지.. 이건 좀 고민을 상당히 많이 해봐야 할 문제이기는 합니다.
15/11/28 10:55
1개 리그에서 풀리그를 5판 3선, 5세트 블라인드픽을 베이스로 돌리면서 동시 중계하는 것이 제가 가장 바라고 있는 그림입니다. 즉, 일단 경기수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보는 것이죠. 그리고 이 시스템으로 갈 수 있다면 현재 OGN 독점 시스템보다 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경기수가 늘어나고 기본 베이스가 5판 3선인 것이 리그 저변 확대나 스토리라인 확보 측면에서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방식이 기존에 불가능했던 이유는 한 방송국에서 늘어난 경기수를 모두 커버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었죠. 또한 한 방송국에서만 리그를 진행하면서 이처럼 경기수를 늘린다면 분명 김빠지는 매치업에 대한 경기수도 늘어나는 것이라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 과거 엠겜-온겜 프로리그 방식으로 동시에 서로 다른 2개의 매치업을 중계한다면 이런 단점이 상당 부분 희석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OGN 입장에서는 분명 조금 꺼림찍할 일이 분명하지만, 롤의 현재 규모나 성장성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다고 보고 기존 OGN이 커버하고 있던 경기수는 유지하면서 새로운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면 합니다.
15/11/28 11:13
그건 EU와 NA만 해당하는 것 아닌가요? 중국과 한국은 중계시간이 항상 겹쳐왔는데 이건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율인줄 알았는데 따로 규정이 있나보군요. 이게 맞는 방향인지 정말 회의적입니다. 경기수를 의도적으로 제한하는게 장기적인 뷰어십을 생각하면 바람직하지도 않을 뿐더러 거의 대부분의 메이저 스포츠들도 동시 중계가 일반적인 상황인데...
15/11/28 11:49
규정이 따로 없다면 실현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올라오는 정보를 보니 지금 중계권을 나누는 것을 추진한 주축은 라이엇 코리아와 협회측인 것 같은데 그들과 각 방송사들의 의지만 있다면 말이죠. 라이엇 본사에서 딱히 태클을 걸만한 유인도 없을 뿐더러 LCS와 LPL, LCK가 리그 포맷이라는 측면에서 다른 점이 엄청나게 많고, LCS 외의 리그들은 어느정도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간섭할 명분도 크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로해서 같은 매치업을 두 방송사에서 동시 중계하거나 주 4일을 2일 씩 쪼개서 각 방송사가 중계하는 방식으로 갈 가능성은 저도 분명 있다고 봐서 우려스럽긴 합니다.
15/11/28 11:28
저도 말씀하신거에 동의합니다.Eu와 na는 주 시청자층을 공유하는 편이고 라이엇에서 주관하니 그런거고 독자적으로 리그를 구축하는 타지역은 관계없는 일이죠.
15/11/28 11:01
중계만 온겜에서 하는거지
상금이나 최저연봉지원이나 롤드컵 포인트나 다 똑같을거기 때문에 스포리그간다고 포기할게 딱히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15/11/28 11:06
팀 입장에서, 상금, 최저연봉지원, 롤드컵 포인트 같은 것보단, 노출도랑 광고효과가 중요한데, 스포티비에서 중계되는 거랑 온게임넷에서 중계되는 거랑 차이가 무지막지하죠.
15/11/28 11:12
물론 그런걸 무시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스포리그 팀도 인터리그로 온겜 방송을 어느정도 보장해주고 적정 비율을 찾게 된다면 충분히 광고효과를 낼수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스포티비가 온겜보다 광고 효과가 떨어지는 방송사기이는 하지만 이번 케스파컵을 보더라도 조금만 노력하면 온겜만큼 시청률이 나올수도 있다고 보는편이에요 흐흐
15/11/28 11:00
저걸 나눠서 중계하면 개인적으로 시청자들이 누구 손을 들어줄지 궁금하네요
카메라나 모션 잡아주는 건 스포티비쪽이 이번 케스파컵만 봐도 나아보였는데 아무래도 OGN의 클전김 조합의 해설 파괴력이 워낙 어마어마해서......반면에 케스파컵 때 해설들은 수준 차이난다고 상당히 혹평이 많았던걸로 압니다.
15/11/28 12:23
전 김동준 해설가님 빼곤 거기서거기라 생각해서요....
그리고 ogn도 처음부터 해설 완벽한거 아니었으니...뭐.... 피드백 빠른 스포티비가 대안을 찾겠죠.
15/11/28 11:16
스포티비에서 과거 나겜 라인업을 구성하지 않는 이상 해설진 문제는 해결이 안될 것 같아요.
물론 피드백 되는 스포티비기 때문에 발전할듯합니다. 갠적으로는 환영합니다. 롤게임넷의 퇴보하는 옵저버 능력 생각하면 스포티비가 훨씬 나아요.
15/11/28 11:21
저도 해설진 문제는 지금은 넘사벽이라고 생각하지만 좋은 해설 조합과 시간을 들이면 해결될 수 있는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년 동안 방송했으면서 피드백없이 퇴보하는 ogn보다 케스파컵 동안 발빠른 피드백을 보여준 스포티비의 모습이 더 신뢰가는게 사실이구요. 솔직히 ogn은 세체 해설진 제외하면 스포티비보다 좋은 소리들을게 하나 없다는걸 반성해야합니다.
15/11/28 11:18
중계 개편으로 1부리그 참가팀이 늘어난다거나 상금이 늘어나거나 한다면 납득이가나
같은 10팀이 같은 리그방식으로 양쪽 방송사에서 중계 한다면 절반의 리그 경기를 클전김 해설로 못봐서 개손해 일듯 합니다. 그리고 라이엇이 한국 롤판에 직접개입해서 좋은 꼴 난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lcs 절반도 안되는 금액 지원해주고 2팀 날려버린건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요
15/11/28 11:22
롤은 아무래도 서킷포인트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방송사마다 특별한 리그를 만들기가 어렵다는게 아쉽네요.
전 클전김 해설 별로라서 스포티비로 볼 것 같아요.하도 많이 들었더니 질립니다. 해설의 질은 스포티비가 해설 조합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갈리는거고,사실 마니악한 수준의 해설은 스포티비나 온겜이나 아프리카 전프로 BJ방 보는게 훨씬 나아요. 옵저빙은 케스파컵때 보면 관객 안비춰줘서 훨씬 나았었구요. 개인적으로는 도타2해설조합 보고싶어요. 진짜 잘맞았거든요.
15/11/28 11:25
15/11/28 11:30
으윽 ,,,, 혹시 롤중계로 인해 스포티비에서 하는 다른프로가 줄어드는건 없겠죠 ?
전 롤은 아예안봐서 ,,,, 철권리그는 유지되면 좋겠어요 ,, 스타2도 공유 이후로 ,, 스2 빠방하게 하면 좋겠고 ,,,, 이번에 스파5나오면 그겜도 대회열어주는걸 바랬는데 ,,, 롤이라니 ,,롤은걍 온겜에서만 하면좋겠는데 ,,,
15/11/28 11:34
스포티비에서 스타2/철권/롤리그 세 리그까진 소화 가능할거같습니다. 철권 리그 시간대가 원래부터 늦은 편이기도 했고요.
스파5는 일단 국내에서 인기가 없어서 롤을 하냐 안하냐 문제가 아니구요.
15/11/28 11:38
스파5는 아직안나왔구요 전세계적으로 인기게임이죠 (스파가)
물론 스파4는 국내에서 인기가 없었지만 스파5는 난이도도 엄청쉽게 변했고 컴 엑박 플스 크로스지원 다가능하게 변해서 국내에서 인기를 가질수도? 있다고 봐서요 ,.. 사실 인기 없을 가능성이 많지만 격겜팬으로서 스포가 철권방송처럼 스파5나오면 해주면좋겠다라고 생각해봤습니다 하하 ; ;
15/11/28 11:41
일단 방송을 하려면 적어도 현재 철권만큼은 오락실에서 돌아가줘야 기획이라도 해 볼텐데 ...스파5가 그정도 인기를 얻는게 선행이겠죠.
이스포츠 역사상 인기가 있는 게임을 리그로 만들어 봤더니 성공한 사례는 많아도 어중간한 인기(스파가 전세계에서 인기있다지만 그건 그거고 여긴 한국이니...)나 인기 없는 게임을 리그 만들어서 띄워보겠다 했던건 한번도 성공한적이 없으니까요.
15/11/28 12:06
월/화 - 프로리그
목 - 스타리그 일단 3일 저녁 스케줄은 스타2에 편성했는데 토,일은 넥슨 리그를 하고요 그럼 수,금이 남네요
15/11/28 11:34
만약 정말 스포티비까지 참여한다면 동시중계해줬으면 좋겠네요. 승강전은 나겜이랑 동시중계했던 전력이 있긴 하죠.
양대리그는 인기팀/형평성 문제로 별로일 것 같고, 클전김 조합의 메리트가 제겐 압도적이라 현 상황에선 스포티비 볼 이유가 없어서. 생각같아선 롤챔스는 OGN 브랜드니 그냥 온겜에서 하도록 냅두고 스포티비가 새로 시작하길 원하면 토너먼트 형태의 차별화된 리그/컵을 만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은데, 라이엇이 서킷포인트를 주지 않는 이상 자연스레 2부리그행일테니 현실적으론 어렵겠죠..
15/11/28 11:35
온게임넷에선 좀 억울할 순 있겠네요 자신들이 공들여 키워놓은 브랜드를 홀랑 뺏어서 나눠주라니 뭔 양아치도 아니고..
하지만 이렇게 된 건 OGN의 자업자득도 있습니다. 옵저버 문제, 중요 순간에 관객 비추는 문제, 지적한 지 몇 년째입니까 팬들이 고치라고 고치라고 죽어라 말해도 눈 감고 귀 막고 모르는 척 했었죠. 이런 문제만 시급히 해결됬어도 지금 분할 중계에 우호적일 사람 많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중계권을 부당하게 뺏기는 온게임넷을 옹호해 주는 사람이 많았겠죠.
15/11/28 11:43
옵저버 진행 능력이랑 카메라가 관객 비추는거 그나마 덜볼수 있다니! 중계진들 분량이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여튼 환영입니다~ 크크 나겜 중계진들 트롤쇼에서 나왔을때도 언급했던거 죄다 편집했던데 껄껄
15/11/28 11:44
개인적으론 프로리그처럼 나누는 방식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포티비에선 OGN이 다 키워놓은 리그인데 파이를 나누려면 그만큼의 투자도 어느정도 해야겠죠. 도아가 말한 해외 해설진의 대우나 케스파컵과는 다른 해설진들로 채워서 국내 팬층에게 어필도 해야되구요.
OGN 입장에선 다 키워놓았는데, 절반 주라고 하면 솔직히 기분이 좋진 않을거 같습니다. 대신에 조건을 걸라면 걸 수 있을거 같은데, 바로 똑같이 리그 절반을 달라는 것, 바로 프로리그 입니다. OGN에는 자신이 버린 리그인데 다시 달라고 하는 것도 좀 웃기긴 하겠지만, 어차피 다종목 플랫폼으로 변화를 시도하려면 스2만큼 뼈대가 잘 잡힌 리그가 없거든요. 개인리그야 지분율이 없더라도 프로리그 만큼은 다시 찾아서 할 수도 있구요. 뭐 개인적인 바람입니다만, 안할거면 확실하게 거부하고, 할거면 죄다 반 나눠서 서로간의 파이를 나눠먹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꺼 절반 줄테니, 너도 절반 줘' 라고 하면 스포티비 입장에선 챔스라는 거대한 대어를 놓치기 싫을 것이고, OGN 입장에선 자신이 버린 리그를 되찾는 의미도 있고(비록 욕은 먹겠지만요), 자신들의 프로그램에 프로리그라고 박히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구요.
15/11/28 11:46
왜 나눠야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나눈다면 현행대로 하되 케스파컵 같은 단기 토너먼트를 타방송국에서 하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케스파컵 롤부문은 스포티비에서, 스타부문은 온게임넷에서..뭐 이런 식으로요. 이번 롤 케스파컵을 보면서-분명 부족한 점도 있었습니다만-색다른 재미가 있었거든요. 어떤 선택이든 케스파와 양 방송국에서 유저들 피드백을 잘 받아서 결정해주었으면 합니다.
15/11/28 11:51
퀴 / 단 / 빛
정도 클라스의 중계진만 갖출 수 있다면 스포티비 쪽이 전 더 좋습니다. 사실 그래서 예전에도 NCK보다 NLB를 더 좋아라 하며 보기도 했었고... 케스파컵 피드백은 감동이었어요 ㅠㅠ
15/11/28 11:58
nlb 조합이 확실히 명품이긴 명품이죠. 정말 오랜만이기도 하고
보고 싶긴 합니다만.. 인터넷 방송이 아닌 곳에서 방송을 하면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크크
15/11/28 12:02
퀴단빛 조합이 최고였죠. 해설, 예능, 진행 삼박자를 고루 갖춘 밸런스. 전 이번 해설진이 썩 맘에 들지 않아서.. 강퀴 -곰인호나 강퀴-빛돌이 이뤄졌으면 합니다. 결론은 스포티비님들 강승현님 영입점
15/11/28 11:52
일주일에 3일하던거 딱 하루만 가져오는게 일단은 좋아보입니다.
안그래도 OGN 고정 해설진이 계속 중계를 하는건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크니깐요. 파이를 뺏는다는 측면보다는 안배 측면으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여러 종목들이 있지만 어쨌든 스포티비의 주력은 아직 스타2이고, 롤에 집중하기 힘들기도 하니 말이죠. 다만 정말로 중계를 하려면 일단 해설진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성캐-승원좌-빛돌or강퀴를 보고싶고 이정도면 반발이 줄어들 것 같네요.
15/11/28 11:54
양대리그나 지구제가 팬들에게 용인되는 이유는 리그의 재미나 명분을 위해서라기보단 '역사적' '관습적'인 요소가 더 큽니다. 쉽게 말해 원래부터 쪼개져 있던 것을 억지로 붙이다보니 그렇게 받아들인거지 그게 서로에게 납득이 되서 그런건 아니라는 거죠. 그런 역사적인 배경이 없이 그냥 무 자르듯이 뚝 자르면 반발이 장난 아닐겁니다. 국내야구가 양대리그를 못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15/11/28 12:06
어떤식으로 중계가 배분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안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온겜이면 온겜, 스포티비면 스포티비 독점 중계가 리그 집중도 측면에서 좋은거 같은데 말이죠. 소화가 가능하다면 채널은 단순화 되는게 좋다고 봅니다.
15/11/28 12:08
한쪽은 오픈제 토너먼트 한쪽은 리그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동시에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서킷포인트는 없애고 토너먼트랑 리그 상위팀들에게만 선발전 자격 부여하면 되지 않을까요
15/11/28 12:15
라이엇이랑 케스파가 까라면 까야되지 않나요?개인적으로 현 OGN의 독점보단 스포티비나 타 미디어의 분산 중계를 통해, 장기적으로 롤 리그의 파이를 키우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초기엔 호불호가 갈리겠지반 결국 이 시스템은 과거 스타처럼 자리를 잡을 거라 생각하구요. 여자 관객 비추기, 옵저빙, 해설 등은 결국 기술적인 부분들이고 어느게 확실히 좋다 말할 요소는 옵저빙뿐이라 그게 개선이 되든 채널 나름의 아이덴디티가 되든 별 신경은 안씁니다. 뭐 채널 경쟁을 통해 양쪽 모두 확실히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겠죠.
시즌 원딜 대격변에 이번 분산중계 소식에 이제 곧 있을 이적시장 소식까지.. 내년 롤 리그 재미있겠네요.
15/11/28 12:25
롤이 이만큼 큰건 온게임넷덕이니깐 다른데다가 주는건 아깝다??? 시청자들이 이런말을 하는게 굉장히 이상하네요.. 이런말은 온게임넷관계자가 라이엇관계자랑 협상할때하는말이죠.. 시청자입장에서는 경쟁업체가 생긴다하면 무조건 환영해야하구요
15/11/28 12:30
라이엇이 요구하는게 아니라 케스파가 요구하는 상황 아닌가요? 라이엇은 지금 방관자라고 도아해설이 얘기한 걸 보면, 케스파와 ogn사이의 갈등이라고 보이는데요. ogn은 라이엇도 아닌 케스파가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항의할만 하죠. 시청자 입장에서도 맞난 처사가 아니니 반감을 가질만 하고 말입니다.
15/11/28 13:06
리그 구성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네요. 롤드컵 서킷 포인트 때문에 사실상 OGN 독점 상태니 서킷 포인트를 나눠서 리그 하나를 더 만드는 방식이라면 환영이지만, 지금의 LCK를 절반으로 나누는 방식으론 오히려 불만이 생기는 시청자가 생길 수 도 있죠.
예를들어 제가 CJ팬인데 양대리그 방식에서 SPOTV쪽으로 CJ가 넘어가면? 또는 단일리그를 나눠서 중계할 때 CJ경기하는 날이 SPOTV가 중계하는 날이라면? SPOTV 해설이 맘에 안들어서 보기 싫은 사람도 억지로 SPOTV 를 봐야하죠 반대로 온게임넷 옵저버가 맘에 안들어서 안볼려고 해도 좋아하는 팀이 경기하면 억지로 봐야 하구요. 지금의 방식은 별로 환영할 만한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POTV에서 새로운 리그나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방식이었으면 좋겠네요
15/11/28 13:13
일단 출장가면 온게임넷밖에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스포리그 방송분은 못보는데다 해설진도 온게임넷보다 질이 떨어지는데 왜 무조건 환영해야하죠;;
아예 새 리그를 만드는거면 모를까 기존에 잘 돌아가는 리그 분할은 반대입니다
15/11/28 12:25
볼모지 시절부터 파이를 키운게 온겜인데 이제와서 지분이 나뉘니 조금은 부들부들 할거 같네요. 크크
스1처럼 일정분배하면 카메라,옵저버는 스포쪽이 낫지만 해설이 압도적이라 온겜 볼거 같습니다. (케스파컵 조합은 음...)
15/11/28 12:28
전 환영입니다. 경쟁해야 그만큼 질적으로도 올라가고 보는입장에선 좋은거 아닌가요?
ogn관계자들은 통곡할일이지만...시청자로선 대환영입니다.
15/11/28 12:29
스타리그-MSL 같은 양대리그 방식 혹은 프로리그 방식처럼 경기 수 늘리고 나눠갖기 이런 방식으로 가겠죠.
팀을 나눈 1대회-2리그 방식은 무리수라고 봅니다. 애초에 홈어웨이 개념이 없는 E스포츠에서 굳이 할 필요도 없고 말이죠. 그나저나 진짜 스포티비 단빛퀴 해설진 좀; 단군-강퀴는 프리니 빛돌만 빌려오든 다른 해설 발굴하든 하면 될 텐데요.
15/11/28 12:30
만약에 스포티비가 자본을 지원해서 뭐 상금을 2배 이상 올려주지 않는 한 얼마 되지도 않는 리그를 왜 나눠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온게임넷 입장에서는 많이 억울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온겜 해설을 좋아해서 이게 방송국들 이권다툼이라면 열받겠지만, 그 과정에서 선수들한테 좀 이득이 돌아갈수 있다면 내가 볼수 있는 시간대엔 skt 경기가 온겜에서 중계되길 바라는거 밖엔 없네요. 가능성은 낮겠지만, 제발 중복중계 허용하길 바랍니다.
15/11/28 12:30
잘됐다 해설부분만 빼면 너무 쾌적하더군요 잡소리도없고 빠른진행에 여자관음증도 없고
온겜넷이야 롤인기에 편승한거지 뭐한게있다고 키웟다는 소리를 듣는건지; 도타는 온겜넷에서 안해서망한건가요
15/11/28 13:18
물론 LCK의 성공에 롤 자체의 성공이 컸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LOL의 성공이 의심되던 초창기 부터 적극적으로 투자해온 OGN의 역할이 전혀 없었다고 보는 것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LCK라는 브랜드 자체도 그게 OGN능력이든 롤의 인기빨이든 OGN에서 만들어온 브랜드라는 것도 사실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LCK를 나누는 방식엔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게다가 도의적인 문제를 떠나 지금의 방식은 OGN이 싫어도 OGN에서 보고싶은 경기를 하는날에는 어쩔 수 없이 봐야하는 반쪽짜리 경쟁이라는 생각 밖에 안들고요.
15/11/28 12:31
리그 하나 더 만드는거 아니면
굳이 왜 나눠서 하는지 모르겠네요. 롤챔스는 그대로 하고 케스파컵처럼 컵대회를 만들어서 하등가.. 아직은 뭐 알려진게 없으니 모르겠지만 만약 케스파컵처럼 스포티비 방송은 네이버로만 보게 했던 것처럼 조금이라도 보기 불편해지면 진짜 싫어질거 같네요.
15/11/28 12:32
다들 중계를 나누는 식으로 생각 하시는데..
내년에 라이엇이 직접 lcs처럼 리그를 운영 할수도 있죠. 어쩌면 리그 운영을 라이엇이하고 중계권을 온겜이나 스포티비로 팔수도 있다고 봐요. 뭐 온겜 입장에선 뭐 날벼락이긴 하네요.
15/11/28 12:39
카메라 잡는거나 피드백 부분까지 다 호평받았는데 유일하게 혹평받은게 해설이었습니다. 클전김 조합이 너무 강력해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아예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멘트를 날리는 장면도 여러번 나오고, 다른 게임 용어를 쓰기도 해서 여러모로 많이 까엿을걸요.
15/11/28 12:40
스포티비게임즈가 중계하는 주요 게임은
스타2(스타리그/프로리그), 철권, 피파, 서든, 액토(던파/사이퍼즈), 카트입니다. 이 중 스타2가 저녁 시간대를 3일 차지했었습니다. 그리고 경기장인 넥슨 아레나가 스포티비게임즈와 넥슨이 손을 잡고 건립한 것이라서 스포티비게임즈로서도 여러 넥슨 게임들을 등한시할 수가 없고요. 일정 조정이야 어느 정도 가능하겠지만, 스포티비게임즈가 황금 시간대인 저녁 시간에 롤을 중계할 수 있는 건 현실적으로 주당 2일 정도라고 봅니다. 물론 온게임넷이 스포티비게임즈가 중계하고 있는 게임들 중 일부를 가져온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가능성이 다소 낮다고 봐요. 동시 중계라든지 롤챔스의 경기 수를 대폭 늘려서 그 중 반을 스포티비게임즈에 떼어준다든지 하는 건 현실적으로 좀 어려워 보입니다. 새로 리그를 만드는 것도 기존의 라이엇의 입장에 배치되고요(라이엇이 입장을 바꾸지 않는 한). 아마도 기존의 롤챔스를 나눠서 스포티비게임즈가 중계하는 방안이 가장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포티비게임즈의 롤 중계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환영하는 바입니다. 다만 기존의 리그들에 지장을 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새로운 게임 리그가 진입하는데 장벽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15/11/28 13:03
지난시즌 롤챔스가 주4일이 진행되었지요. 양대방송이 진행한다면 주2일씩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먼 스포티비 게임즈는 롤챔스 2일, 프로리그 2일, 스타리그 1일 하면 주 5일인데 그러면 모든 넥슨 게임을 중계중인 상황에서 롤챔스,프로리그,스타리그 3리그 모두 진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봅니다.
15/11/28 13:13
그렇게 된다면 프로리그가 하루 정도 주말 낮 시간대로 가야 할 것 같은데 어찌 될 지 모르겠네요.
넥슨 게임들에 적어도 주당 3일은 줘야 할 것 같거든요.
15/11/28 12:42
전체 풀리그 보다는 6개팀씩 양대리그로 하는것이 제일 깔끔하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SPOTV GAMES의 방송시간입니다. 롤챔스 2일, 프로리그2일, 스타리그 1일 이 3리그 모두 진행하면 5일인데 문제는 모든 넥슨게임을 중계 해아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프로리그는 OGN으로 주관방송사 변경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스포티비 게임즈가 롤챔스 중계를 한다고 가정했을때 리그 일정을 롤챔스 2일, 스타리그 2일, 넥슨게임 3일로 리그 프로그램을 개편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15/11/28 12:58
롤챔스는 ogn의 브랜드인데...리그 집중도 차원에서도 차라리 예전 msl osl체제 처럼 따로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를 개최했으면 하네요
15/11/28 13:15
독점에서 벗어나는건 리그하나를 더만드는거지 원래있던 하나를 같이 나눠가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리그도 양쪽이 같이하기시작하면서 온겜에서 자랑하던 프로리그 오프닝 퀄리티가 떨어졌습니다 정말 하나를 쪼개서 같이 가지는게 경쟁력을 높인다 생각하시나요?
15/11/28 13:24
저도 지금 반응들이 이해가 안되는게 나눠가지게되면 선발주자인 온겜이 프로리그때처럼 열심히할필요가 없게됩니다 가치를 올려도 이득을 나눠갖기 때문이죠
15/11/28 13:28
온게임넷에서 하는 평일 낮 경기 이해가 안되던데 스포tv와 같이 중계하는게 잘 됬다고 봐요.
중복 중계보다는 격일로 나누어 했으면 합니다.
15/11/28 13:37
리그 쪼개는건 아무리 봐도 득보다 실이 훨씬 많아보이는데요. 왜이러는 건지 모르겠네요.
리그를 하나 더 만드는건 안되는건지....
15/11/28 13:38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 처럼 LCK를 나눠 중계 하는건 반대입니다...
이건 파이를 키우는 게 아니라 기존 파이를 잘러서 제 3자에게 주는 건데 그러면 기존에 파이를 키워온 측에서는 반발도 심할거고 의욕도 사라지죠... 스타 시절 프로리그가 딱 그랬는데 이번에도 비슷 한 꼴 날거 같아 걱정됩니다...
15/11/28 13:38
온겜이 ssl 프로리그 이원중계한다그러면 이제와서 숟가락 얹냐고 욕하실분들이 온겜이키운 롤챔스는 나눠먹는게 옳다고 하는게 좀 어이가 없네요 롤중계할거면 독립 리그를 새로 만드는게 옳죠 관중 비추고 옵저버 어설프다는것과 이원중계의 당위성이 논리적으로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언제부턴가 케스파=악 프레임이 온겜=악으로 옮겨간 느낌입니다
15/11/28 13:51
새로운 리그 창설이 아니라 기존 LCK를 두개로 나누는 거면 좀 그렇죠..-_-; 이전 프로리그처럼 그렇게 경기랑 다 나눠버리면 솔직히 둘 중 하나는 보기 싫은 데 억지로 봐야하는 경우가 생길텐데요..
15/11/28 14:42
스1 프로리그시절 온겜/엠겜 양방송사에서 중계해서 괜찮게 가지 않았나요?
전 엠겜을 더 좋아하긴 했지만 온겜이라고 볼 경기 안 보고 그러진 않았거든요.
15/11/28 14:59
그떄랑 지금이랑 결정적인 차이는 해설진의 차이가 좀 있죠
그때는 온게임넷이 무대면에서는 확실히 좋았던데다가 프로리그에 한해서는 선출 해설(김정민)을 잘 활용했고 엠겜이야 해설진 자체가 워낙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았고요 근데 지금은..사실 강퀴나 빛돌이 함께 하는게 아니라면 해설진에서부터 호불호가 크게 갈릴 가능성이 크고요..
15/11/28 15:13
전-동-템이야 쌓인 짬이 있으니 해설진 퀄 차이나는건 어쩔 수 없겠죠.
만약 양대방송사 체제로 간다면 스포티비 해설진이 어떻게 맞춰질진 모르겠는데 (빛돌은 게스트 해설에 가까웠으니), 롤 경력은 차이나더라도 게임 해설경력 자체는 워낙 많으신 분들이니 앞으로 나아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보니다.
15/11/28 14:24
뭐 근데 이건 결국 게임 가지고있는 회사 마음이라 라이엇이 그렇게 해 하면 별 할말이 없긴 하죠. 온게임넷이 국내 리그를 이끌어온건 맞지만 그렇다고 성장을 견인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냥 게임이 인기있어서 그런거지; (애초에 방송경기한다고 다 흥겜되면 히오스는...) 당장 온게임넷이 보이콧하면 뭐 대단한 파장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거부하면 낙동강 오리알될 확률이 높아서.
중계진 같은 경우 왜 성캐를 안쓰는지 모르겠어요. 김철민 캐스터는 캐스파컵때 여러 얘기가 나왔듯이 좀 많이 별로였고 곰인호나 빛돌도 뭐 그냥 그저그랬...근데 생각해보니까 정말 선출 해설 인재가 없긴 없네요. 강퀴정도?
15/11/28 14:46
뭐 OGN은 보이콧 못할겁니다
그러면 국내 게임판의 약 30-40퍼센트 쥐고있는게임을 그냥 허공에 날리는거라... 담당자 문책정도로 안끝나죠.. 보이콧하면 OGN만 불쌍할뿐 강퀴는 멘트 잘쳐요 해설문제는 빛돌 강퀴, 강퀴 곰인호, 강퀴 승원좌 이렇게만가도.... 캐스터야 뭐 공부만 하시면 다들 기본 이상은 하시는분들이라 걱정은없고
15/11/28 15:16
KCM은 분위기 띄워주는 역할은 케스파컵에서 잘 했으니 롤 공부만 조금 더 하시면 될 거 같고,
승원좌 퀄은 말할 것도 없는데다 한때 롤 올스킨 할 정도로 매니악한 분이었으니 금방 따라올 것 같고, 영혼곰은 또 인벤에서 극딜당하던데(...) 그래도 경력이 꽤 있으니 잘 할거라고 믿고 싶네요. 강퀴는 가능성 있는데 빛돌은 나겜소속이니 아마 어렵지 않나 싶어요. 케스파컵은 일종의 게스트 해설이었다고 보는지라.
15/11/28 15:18
전 빛돌은 기대를 안합니다 어차피 2부리그 해설도 해야하고 나겜에서 중추적으로 일을 해나가는분이라
새시즌 들어가면 다른쪽 해설까지 할 여력은 없을겁니다.
15/11/28 16:17
무조건 환영
OGN에 경쟁자가 필요하긴했어요 대체할수있을지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시도같습니다 롤 리그가 6년차에 접어드는만큼 해설자 자원 구한다면 구하겠죠 인맥으로만 꼽지않는다면 말이죠 OGN에 강X씨 처럼 크크..
15/11/28 16:29
해설은 제발 이승원 해설 좀 보고 싶네요.
이 분 발성부터 해설 퀄리티까지.. 우리가 찬양하는 동준좌와 비슷한 퀄리티의 게임 해설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15/11/28 18:09
리그 전반기 후반기 나눠서 온게임넷과 스포티비가 각각 중계하면 안되려나요? 그 뒤에 스프링 결승중계는 스포티비 섬머 결승은 온게임넷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각 방송사의 중계공백 기간에는 스타2 철권 등을 다시 전후반기로 나눠서 중계하고요.
15/11/28 19:43
쾌적한 넥아
변태스러운 관중 클로즈업 옵저버 빠른 진행 해설만 갖추면 스포티비가 훨씬 좋죠 킅전김은 많이 아쉽지만 단군캐스터가 온다면....!!
15/11/28 21:14
아무리 그래도 롤챔스는 온게임넷에서 만든건데 스포티비에서 숟가락을 얹으려고 하는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차라리 케스파컵을 확대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연 3회(윈터, 스프링, 서머)에 서킷포인트 부여한다던가 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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