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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2 14:57
시즌2 원딜오브레전드는 캡틴잭 더블리프트 등 수퍼플레이어나 히로 스브스 등 한국에서도 이미 롤드컵전에 횡행했었습니다
그냥 이때 range AD가 관용어구로 AD Carry로 불린거 자체가 원딜이 캐리롤을 맡은거죠 롤드컵때만 하더라도 웅이나 겐자가 특이 케이스지 프레이를 비롯해서 웨이샤오나 비비 등에 다들 주목했었기도하구요
15/11/12 15:37
다만 그때도 아직은 명성이 남아있던 CLG나 여타 팀들이 원딜 오브 레전드보다는 미드 오브 레전드가 맞는 말이라면서 영향력 얘기를 했었죠
물론 방송상에서는(..) 원딜쪽 캐리의 무게감이 좀 더 컸지만..
15/11/12 11:25
사실 정글은 게임 플레이메이킹에 있어서 거의 핵심적인 역할이라 안 중요했던 적은 없지만, 포지션의 특성상 결국 라이너가 활약해야 승리가 보장되는 롤은 롤딜잘(...)이니까요. 다만 시즌 4에서 제일 영향력이 컸다고 볼 순 있는데 그걸 롤드컵에서 서폿이 스틸!
15/11/12 11:23
주안점을 아무래도 롤드컵으로 두다보니 크크... 실제로 시즌 내내 이리저리 포커스가 변해왔죠. 특히 시즌 4의 경우는 미드의 힘이 빠졌지만 각 포지션별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상당히 밸런스있게 나온 시즌이었다고 생각하구요. 거기서 시야장악 운영의 중심이자 시즌 4에서 대대적으로 버프를 받은 서포터가 게임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롤드컵은 결국 마타가 MVP를...
15/11/12 11:30
근데 사실 매라는 시즌3부터 내리막을 타다가 시즌4에서 하향세의 정점을 찍었기 때문에... 이미 시즌 3 시점에서 푸만두, 마타, 마파 다음으로 평가를 받던 선수니... 오히려 시즌 2 이래로 기량면에서는 시즌 5가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15/11/12 13:58
매라는 시즌2는 갓이었지만..
쭉 하향세 타다가 지금은 딱 평타정도.. 매라보다 못한다 싶은 서폿이 LCK에선 바로 생각이 잘 안나네요. 울프 피카부같은 선수들은 최소 반발자국이상 앞선거같구..
15/11/12 11:25
이번 시즌 기대되네요. 패치로 팀간의 밸런스도 많이 바뀔것 같구요. 정글은 템도 계속 나오고 어떻게든 더 힘을 실어줄려는 모양샌데 그러면 그럴수록 다른라인이 꿀빠는 느낌..
15/11/12 11:26
원딜도 변하지만 새로 등장하는 오브젝트 문제나 와드가 있어서 진짜 굳이 봇라인의 두명이 꼭 봇에서만 있을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라인스왑이 기존보다 더 활발해질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텔포메타가 베이스라 어찌될진 몰라도 좀더 치고받는게 다양해지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15/11/12 11:27
어쩌면 스왑이라는 개념도 사라질거 같네요.
듀오가 봇에 가는게 당연하고 여기에서 팀에 전술에 따라 탑에가면 스왑이라는 전술이 되었는데 이제는 듀오가 탑에 가는게 정석?이 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봅니다. 덜덜
15/11/12 11:26
ad 계통 챔피언들에 대해서 아이템 특성까지 버프를 먹여서 어지간한 너프로는 이 강세는 계속 유지될거 같아요.
전 이번 패치에서 다른거보다 전쟁광의 환희 내부쿨을 늘려야한다고 생각해요. 이거 떄문에 지금 ad 딜러들은 흡혈템 갈필요없이 그냥 치명타만 올리면 되요. 천둥군주의 호령이 내부쿨 30초, 폭풍전사의 포효가 내부쿨 10초인데 이거는 효과도 말도 안되는데 내부쿨이 2초라는게 더 어이가 없어요. 웃긴건 지금 이 전쟁광의 환희가 버그 떄문에 공속증가가 4초 적용되야할걸 2초 밖에 적용이 안되고 있다는거죠.
15/11/12 11:26
프로들도 일단 미니바론에 주목을 하고 있군요.
만약 초반 미니바론이 미드나 원딜에게 갔을시에 1인 버프라도 용 버프보다 유용하다면 이제 듀오는 탑으로 가는게 스왑이 아니라 정석이 될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이네요. 그런데 문제는 서로가 대치하는 와중에 미니바론을 먹을려면 결국 스마이트로 먹어야 하는데 이러면 정글이 먹게되는 사태가 -_-;; 애매하네요 미드나 정글이 먹을려면 완전히 상대를 제압하고 안전한 상태에서 먹거나 뒷통수쳐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일단 프로팀들의 운영을 봐야 감이 잡힐거 같습니다.
15/11/12 11:26
코르키 보급품 이게 뭔 장난인가 싶었는데 라인복귀나 합류 빨리해야겠다 싶을 때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일단 장착한 순간 w가 두 번이니
15/11/12 11:44
시즌3때 정글 캐리롤을 확 살려주다가 패치하면서 조절한거 보면 좀 더 지켜봐야겠고
이번에야말로 eu스타일 깨고 뉴메타가 나오길 비네요.
15/11/12 12:07
대격변이 선수들에게는 참 큰 고통이겠지만, 게임 팬들에게는 메타가 바뀌면서 주는 만족감이 더 큰 것 같아요.
이번 탑캐리 메타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즌5 메타가 시즌4 메타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이번 패치 이후에도 정말 명경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선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15/11/12 12:32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니까 이제 탑, 미드, 봇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솔로레이너, 정글러, 듀오레이너(현재의 원딜, 서폿의 조합)로 재편될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팀 전략에 따라 솔로레이너들은 듀오가 가고난 자리를 담당하고 이렇게 되면 세체탑 세체미 논쟁이 미드와 탑의 통합이 이루어져서 누가 체고의 솔로레이너인가로 바뀔수도 있을 것 같고 ...여러가지 망상을 해봅니다 흐흐흐흐흐
15/11/12 15:17
ap템이 진짜 대폭 너프당해서 못써먹고 ad템이 좋으면 ad챔하면 되겟고..
제드는 ap챔프상대로나 강햇지 ad챔프들 상대로 약해서 보기 힘들꺼 같고 지금 체감상이나 통계적으로나 야스오와 그레이브즈 투 탑 체제인데 이후 꿀을 더 발견하는게 중요하겠죠 그리고 드래곤보다 미니바론이 더 좋아보입니다 이제 수비적인 미드챔프는 못써먹을듯 그리고 라인관리도 더 복잡해져서 프로게이머 고생좀 할듯
15/11/12 16:15
페이커 피부 너무 걱정되네요. 쵭감독님, 혹시 댓글 보시면 연습좀 줄여서라도 피부 관리좀 받게 해주세요.
페이커 명실상부한 세계스타인데 외모 관리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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