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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5 13:30
글쎄요..반전이랄까지야...번역하신 것을 보면
1) 더블리프트의 새벽2시 방출통보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한 바도 없이 그저 아니라고 하고 2) 덥맆은 아무 보장도 없이 방출되었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없네요
15/11/05 13:33
크게 반전될 것은 없는데요? 새로운 사실은 그냥 아프로무가 더블리프트 방출을 요청했다는 정도? 서폿 말 안 듣는 원딜이니 서폿 입장에서는 빡칠 만 하긴 하죠. 아프로무가 못하는 서폿도 아니고...개인적으론 CLG가 더블 내보낸 것이 약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TSM에게는 독이 될 것 같고요
15/11/05 13:37
그만해 이것들아... 무슨 소년만화도 아니고 친구&우정 타령을 몇일 동안 하는거야.
나올만큼 다 나왔는데 그냥 연습이나 해라. 이미 끝난일인데 왜 이러는 거죠. 역시 드라마는 미드 입니까?
15/11/05 13:45
솔직히 해명보고 CLG가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했습니다. 태도에 대한 부분은 해명도 아니고 변명이며, 말하는걸로 봐서 실제로는 장난아니었을거 같네요.
15/11/05 13:49
결국 덥맆은 4년동안 팀원들 심하게 갈궈서 방출되었고 새벽2시 방출건은 열받아서 그냥 말한 소리 같네요.
사실 clg 입장에서는 공격적이고 팀 분위기 망치는 덮립보다야 아프로무가 팀원으로서 더 나은건 자명해서 덮립을 보내는게 당연했죠. 핫샷이 선수이나 주위 평가가 사람이 좋다는 말이 많았지만(링크나 덱스터가 방출될때도 핫샷에게는 고마움을 표하고 나감) 덮립방출건으로 안좋게 봤는데 사건의 진상을 보니 보니 그냥 덥맆 땡깡이였군요. 덮립을 4년이나 데리고 있던 핫샷이 보살이네요
15/11/05 13:54
- 더블리프트가 팀 융합적인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있었던것은 확실하다.
- 본인의 개선 의지가 있었냐 없었냐는 사실 생각보다 크지않다. 없었다면 물론 더 문제였겠지만 그랬다면 지금까지 오지도 못했을 듯. - 아프로무와의 관계는 그냥 개인의 관점에 따른 것인 듯. 친구라고 모든걸 덮고 갈 수는 없죠. 최훈의 GM이 생각나네요. - 어찌되었든 방출통보 과정이 선수입장에서는 기분나쁠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도 맞는 것 같긴 하다. 이 부분은 왠지 영화 머니볼이 생각납니다 크크 아무튼 개인적인 결론은 다음시즌 TSM vs clg 재밌겠다......네요 크크
15/11/05 14:08
진짜 이런 사람 한명있으면 성적이 나올 수가 없을 거 같은데....다 아시자나요... 저런 성격 안 고쳐져요. tsm가서 자기 또 잘 안풀리면 팀원들한테 짜증 안 부릴까요. 저게 고쳐지는 성격이였으면 어렸을 때 고쳐졌어야지 성인은..뭐
15/11/05 14:23
사실 팀에서 덥맆이 좋았다면 아프로무를 내쳤겠죠 아마도 아프로무는 자기가 나갈생각으로 저말을 했을거 같습니다
설마 천하의 덮립을 내칠줄이야...
15/11/05 14:31
어떻게봐도 팀게임에 도움되는 선수가 아닌점은 그동안의 행동을 볼 때 확실한 것 같아요
TSM이 이런 선수를 컨트롤할 자신이 있는걸까요? 내년 북미리그 재밌겠네요
15/11/05 14:46
역시 드라마는 미드...
레지-로코-비역슨-덮립이 어떻게 굴러갈지... 아니 굴러는 갈지가 참 궁금해지네요. 다만 북미 인재풀 자체에 대한 의구심이 커져가는데 clg가 어떤 카드를 데려올지도 궁금하네요.
15/11/05 15:24
CLG랑 TSM간의 문제는 애초에 없었고, 단순히 더블리프트 개인의 감정 문제로 밝혀진 듯...
이제 더블리프트와 아프로무의 이혼조정만 남은 듯 하네요. "저는 님 친구가 아닙니다." "친구 맞아, Bro."
15/11/05 17:18
롤드컵 끝나고 레지의 오퍼가 있었다면.. 뭐 이리 빠르죠?
4년간의 충성심?이 얼마나 가벼운지를 오히려 반증하는듯 한데.. 레지 맘이 바뀔까 조바심이라도 났나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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