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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7 09:35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봉은 보장은 해줄것 같습니다. 다이러스 선수은 은퇴라 상관없고 러보선수는 남은 계약기간 동안 분석가로 활동한다 하고
산토린 선수는 계약이 1년 남아서 큰 부담은 안되고 문제가 되는건 와일드 터틀인데 한 명 정도는 큰 부담이 안될것 같네요.
15/10/27 10:03
아아 그렇군요. 그런데 밑에 임펄스관련글에서 세명이상 나가면 lcs spot을 팔 수가 없다는 댓글을 봐서 자꾸 헷갈리네요 ㅜㅜ
15/10/27 10:10
야생거북이 안타깝긴 하지만 솔직히 롤드컵 조별 예선에서의 모습은 다이러스보다도 훨씬 별로였죠. 다이러스가 화려하게 던졌다면 와일드터틀은 보이지 않게 꾸준히 던졌다고밖엔...
이렇게 되면 진짜 임팩트-러쉬-비역슨-바텀 듀오 라인을 정말 간절히 보고 싶네요. 원래 한 리그에 압도적인 슈퍼팀이 있으면 그 팀의 리그 수준이 올라가던데, 프나틱과 eu가 그랬던 것처럼 북미도 슈퍼팀 한번 만들어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15/10/27 10:13
러보선수도 은퇴하신걸 생각하면 TSM은 미드 정글을 제외하면 다 바뀐다는건가요. 미드 비역슨은 해외선수니까 한 명뿐이 못구한다는건데 원딜을 누굴 구할지. 그나저나 C9 하이의 스트리밍을 오늘 우연히 봤는데 서포터로 하고 있더군요. 분위기상 C9도 아마 정글을 영입할 것같은데, CLG도 미드를 바꾸고, 정말 많이 바뀌겠네요.
15/10/27 10:19
산토린도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역슨 빼곤 죄다 갈렸어요. 하이 같은 경우는 C9 구단에서 서폿으로 포변할 예정이라고 직접 발표했다더군요.
15/10/27 10:17
미드 제외하고 그냥 몽땅 갈아치운다고 봐야...
와일드터틀이 iem까지만 해도 분명 준수한 원딜이었는데 무슨 일로 그렇게까지 폼이 폭락해버린건지는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면이 좀 있긴합니다.
15/10/27 11:42
저도 비역슨 오더보다는 차라리 다른 라인에서 오더를 메인으로 담당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롤드컵 시작하기 전 영상을 보니 비역슨도 오더를 자신이 메인으로 담당하는게 좀 부담스러워 보이더라구요...
15/10/27 11:14
계약기간도 남았고 롤드컵에서는 약했어도 북미에서는 아직 경쟁력이 남아있는 선수들을 다 후보로 돌리면서 구하는거라 정말 기대됩니다.
한국 선수 2명 영입은 사실상 확정으로 고려하고 있을 것 같은데 새로 구할 2명의 자국 선수는 프로씬에서는 바로 떠오르는 사람은 없는데 말이죠. 개성 넘치고 충격적인 포스의 신인의 등장도 기대되네요.
15/10/27 11:25
리빌딩을 통해 개인기량을 올리는것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비역슨이 메인 오더를 계속 하는것도 고려해봐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인터뷰를 보니까 사실상 비역슨이 모든걸 다 해야하는데 오더까지 하는게 아구가 안맞는다고 해야하나 버거워 보인다고 해야하나..
15/10/27 11:42
피카부 데려가는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영어 + 오더 하는 서폿. 임팩트 + 러쉬는 전 약간 의문인게 영어좀 하나요? 전 5명이 전부 영어가능자로 모이는게 핵심일 것 같아요.
15/10/27 12:12
피카부가 좋긴 한데 임팩트 러쉬를 영입한다면 용병수 제한이 꽉차게되서..
임팩트는 팀적응 잘했던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러보선수가 있으니 큰 어려움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그보다 수준급 바텀 자원이 북미에 남아있을지가 관건일듯 합니다.
15/10/27 14:09
러쉬는 인터뷰 보니 능숙하기도 하고 준수하더군요
원래 고대출신에 3-4개월만에 솔로큐 1위찍고 스2도 그마라는 썰이 있어서 겜잘알에 머리가 많이 받쳐주는 상황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15/10/27 17:41
저도요. 더군다나 비역슨 본인이 못해서 지는 건 아니니까요 전 비역슨의 실력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오더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다만 오더도 문제지만 오더보다 개인의 기량들 역시 문제니까요. 비역슨이 오더를 포기하는 건 상상할 수 없고, 물론 팀원들이 잘하면 좋은 성적을 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역슨의 오더가 늘지않는다면 어느정도 한계는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5/10/27 18:42
tsm legend보면 오히려 비역슨은 오더하기 싫고 오히려 듣고 싶어하는 것 같던데, 레지가 강력하게 니가 샷콜링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저 영상만 보고 판단하긴 힘들겠지만요. 좋은 샷콜러가 들어오면 기쁘게 내려놓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15/10/27 16:49
임팩트-러쉬-비역슨 조합으로 짜여만 진다면 이번에야말로 탈북미급 팀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코칭스탭은 비역슨 오더 시키지 말아야 하구요;
15/10/27 17:26
프로겐이 속해있던 섬머시즌 EU 엘레먼츠 생각나네요. 스프링에서 안되겠다 싶어서 바꿨는데 더 이상해진.... 그 모양만 안나면 될 듯.
15/10/27 19:26
CS에 있는 원딜 중에는 프리즈나 스틸백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비역슨이 미드인 이상 티에셈의 원딜은 슈퍼플레이를 노리거나 리스크를 지고 플레이 하는 타입보다는 안정적이고 던지지만 않는 쪽이 좋을듯 합니다
15/10/27 20:17
음... 탑정글을 임팩트 러쉬로 하는게 최상인데 그러면 봇라인은 NA에서 구해야 합니다. 프리즈, 엠퍼러 같은 선수는 옵션이 아니라는거죠. 최고는 더블리프트 or 스니키인데 가능성이 없다고 봅니다. 탑 정글을 한국선수로 맞춘다면 그냥 와일드터틀이 기용될 확률이 높아 보여요. NA 솔랭 유망주가 있지 않는한.
15/10/28 02:27
용병슬롯은 한정되어 있으니, 계약기간도 남은 와일드터틀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마땅한 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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