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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6 20:59
진에어는 이번에 소환이라는 새로운 탑솔을 영입했던데, 이 친구가 솔랭에서 잘하기로 유명해서 정말 기대됩니다.
SKT와 KOO, KT가 다른 대륙들을 다 두들겨팬 지금 진에어까지 잘해준다면 전설의 [진에어 선에서 정리] 드립이 진짜 현실로......
15/10/26 21:01
SKT, KOO, KT, CJ 이런 팀들이 진에어 스크린 빡씨게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말그대로 진에어 미만 잡 만들어버리게 크크크크
15/10/26 21:12
케스파컵 우승하면 IEM 쾰른에서 우승팀 초청한다는데, IEM 월드챔피언쉽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일석삼조네요.
그나저나 올스타전이 부활하는군요. 흥미롭긴 하네요. 이벤트전은 사실 MSI 형식보단 올스타전이 재밌을것 같기도 하네요
15/10/26 21:51
김철민캐스터 개인라디오방송에서 케스파컵 안한다고 말했다는 글을 봤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아마 다른 캐스터가 하지 싶습니다.
15/10/26 21:18
진짜 진에어선에서 정리가 가능하다고 보이는게
선발전에서 그 강력함은 거의 kt수준에 근접했거든요. 다른팀들이 모두 실수했던 해외원정 컨디션관리만 신경쓴다면 충분히 우승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15/10/26 21:21
뭐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진에어도 절대 만만한 팀이 아니죠. 북미팀들은 겁낼 거 없고 패치 상황이나 메타만 받쳐주면 유럽팀은 이길수 있을테고 lgd가 정신을 차릴 수 있냐 없냐가 문제겠네요.
15/10/26 21:22
연말에 케스파컵 우승팀이 참가하는 IEM이 또 있죠. 작년에는 롤드컵 끝나고 뭔가 암울한? 분위기 였는데 올해는 롤드컵 끝나고도 국제 대회가 많아서 좋네요.
15/10/26 21:22
그런데 진짜 국제대회 좀 자주 열렸으면 좋겠는데 롤드컵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일부러 안 여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교류전 자주해야 그나마 리그수준이 평준화 될거 같은데...
15/10/27 08:23
오히려 자주 안하기에 롤드컵의 권위가 선다고 생각합니다. 축구에서 월드컵이 4년, 챔피언스리그가 1년마다 열린다는걸 감안하면 롤판에서의 주기는 1/4 정도가 되지 않나 싶구요. 딱 적절한 밸런스라고 봐요.
15/10/26 21:27
수학계에 <페르마의 정리>가 있었다면 2015 LOL 계에는 <해외팀은 진에어 선에서 정리>가 있죠. 전자는 증명이 되었지만 후자는 과연? 진짜 말 자체만으로도 웃깁니다 크크크
15/10/26 21:32
진지하게 메타 받쳐주고 컨디션만 좋으면 해외 1위급 팀 제외하면 스베누가 다 정리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사람들이 skt가 lck 아웃라이어다 어쩌다 했지만 생각해보면 리그 중하위권 기량은 해외 리그가 더 떨어진단 말이죠. 해외리그 123위 거른 팀들이랑 스베누 im이랑 붙이면 학살할수도 있을 거 같은데...
15/10/27 08:31
엌 크크
WE가 카토비체 결승까지 갔던 걸 생각하면 진에어도 충분히 '해외팀들은 진에어 선에서 정리'를 증명해낼 수도 있겠죠. 프나틱과 함께 우승을 다툴 만 하다고 봅니다. 물론 잘 추스렸다면 LGD도 무서운 팀이겠죠. OG는 소아즈가 트레이스-체이서에 완전히 갈려버릴 거라고 봐서 논외.
15/10/26 21:40
LCK는 그냥 T1이 나가면 올스타일 것 같은데, 예전처럼 팀당 2명 제한에 팬투표라면 아무래도 페이커+벵기가 확률이 높겠네요.
그렇게 되면 스맵-벵기-페이커-프레이(애로우)-매라?(고릴라?) 정도가 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어요. T1, KOO 선수들을 제끼고 보니 마땅히 서폿이 생각이 안나네요. 피카부는 롤드컵 8강전 때문에 팬심을 조금 잃을듯하고..
15/10/26 21:45
전에 샤이인터뷰론 케스파컵에서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중이라던데 아마 롤드컵 못나간
나머지팀들도 롤드컵기간에 손빨며 구경만 하던 갈증을 풀기위해 단단히 준비중일거라 생각되네요. iem,케스파컵이 개인적으론 롤드컵결승보다도 기대는 더 됩니다.
15/10/26 23:13
아닌게 아니라 국내리그 섬머시즌에서의 포스는 SK가 신계로 넘사벽, KT가 인간계 최강이었고
그 바로뒤에 KOO, CJ, 진에어, 나진은 비슷비슷했죠. 그 KOO가 롤드컵에서 결승까지 갔으니 진에어도 많은 기대가됩니다.
15/10/26 23:27
롤드컵 못간팀들의 팀 상황이 어떻게 될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보통 팀들이 10월 31일까지가 계약기간인걸 봤을때 이동할 선수들을 지금쯤 빠질것 같긴한데.. CJ는 코코가 오늘부터 안보여서 걱정입니다. 다른 선수 방송할때 혼자 방송도 안키고 솔랭도 안돌아가네요... 샤이의 아이디는 여전히 오리무중이지만 게임은 하는거 같습니다.(심지어 고스트 선수도 샤이 아이디 모른다고 했다네요.) 그리고 고스트 비디디 선수가 1팀 자리로 자리를 옮겼네요.
15/10/26 23:43
오... 역시 코코 선수는 이적일까요ㅠ
고스트 선수의 원딜은 어느 정도로 평가되나요? 트릭도 잡았어야했는데 쩝... 정글러 어찌할지 궁금하네요.
15/10/26 23:58
전 아직 스페이스 선수 하위호환같아요.. 아무리 스페이스가 부족해도 챔프폭도 고스트 보다 넓고 라인관리도 더 잘할꺼예요. 고스트 선수 아직 어려서 멘탈도 약하구요..
안 긁어본 복권이라는 기대감은 있긴 하지만 아직 고스트 선수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15/10/26 23:54
그럼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는 그 명단에 다데나 폰이 만약에 있으면 CJ에서 다데를 잡기를 빕니다..
코코가 만약 나갔다면.. 내년에는 우승한번 해봐야죠.. ㅜ.ㅜ
15/10/27 00:34
첫 올스타전이 떠오르네요. 사람들이 매라와 로코 듀오 붙여주자. 어색한 엠비션과 레퍼드 한 팀에 넣자 이런 식으로 장난치다가 나중에 롤드컵 시드권 한 장 더준다고 해서 바로 그 당시 폼 좋은 선수들 몰빵한 기억이.....(탑이 원래 플레임 선수 기량이 제일 좋아 밀어주려다 이미 투표가 한창 진행된 뒤라 그 뒤로 가능성 높았던 샤이를 밀어줬죠) 이번 올스타전은 좀 재밌게 했으면 합니다.
15/10/27 01:03
KOO는 귀국해서 일주일도 못쉬고 출전해야되네요ㅠㅠ 롤드컵 결승간 두팀은 잘 추스려서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고.. 한국에서 칼을 갈고 있는 나머지 팀들도 힘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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