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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6 15:53
[그리고 8강에서 떨어진 팀도 준우승팀과의 한국 내전 끝에 탈락.]
심정적으로야 무슨 말씀인지 알겠지만 아직 준우승팀이 결정된 건 아닙니다.
15/10/26 15:54
크크크 조금 이른 것 같긴 하지만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고 준비해서 이뤄낸 성과인지.. 새삼스럽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진 결승전 기대하겠습니다!
15/10/26 16:41
덧붙여서 KesPA와 OGN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케스파에서 한국팀들의 현지적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기 때문에 이만큼 자랑스러운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팀 분석 정보 제공에 현지에서 한국도시락 공수까지 해주었다는 뉴스를 보고 협회가 한국팀들이 경기에만 신경쓸 수 있도록 최선의 서포트를 해주고 있구나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진정한 '스포츠협회'라면 이렇게 움직여야한다는 모습을 보여준거 같아 자랑스럽네요.(글 내용과는 별개지만 최근 스타2 관련해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서도 발빠르게 조치하는 모습을 보고 더욱 더 감명받았습니다.)
직접적으로 방송에 노출되지는 않지만 카메라 뒤에서 재밌는 방송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OGN 스태프분들께도 격려를 보냅니다. 경기 시작전 나오는 한국선수들 인터뷰나 트롤쇼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새로바뀐 롤드컵 밴픽음악도 한달동안 듣다보니까 정말정말 좋더라구요 크크. 그리고 OGN의 얼굴마담 중계진분들, 이현우, 김동준 해설님, 전용준 캐스터님께도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특히 조별예선때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철야로 계속해서 중계하는것이 굉장히 힘들었을텐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LCK 중계를 보면서도 항상 느끼는거지만 한국에는 최고의 팀만 있는게 아니라 최고의 해설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해설분들의 퍼포먼스에 롤드컵 내내 감탄했습니다.(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징크스 탐켄치 밴픽예상... 정말 크~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중간중간 나오는 용준쑈에도 빵빵 터졌구요 크크크. 롤드컵이 한달이라는 짧지않은 시간동안 치뤄졌지만 이런 분들의 노고덕분에 LCK 시청자 입장에서 경기가 없는 텀 사이사이에서도 기대만빵! 경기가 있는날에는 최고텐션!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리고, 남은 한국대 한국 결승전도 잘 부탁드립니다!!
15/10/26 22:29
저는 LCK가 예전만 못하다는건 시즌5 시작할때만해도 어느정도는 맞는것 같다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SKT도 점점 성장해서 지금처럼 강해졌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뱅의 안정감이나, 뱅기의 더정글을 넘어서 더협곡 닉네임을 얻게되는 시기들이나.. 분명 이번시즌 시작때만해도 조금 뒤쳐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분석하고 발전하는데에는 역시 LCK가 체고시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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