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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05 12:11:35
Name 삼삼한Stay
Subject 소름이 돋네요..그들만의리그..한빛소프트배 전.. (1)
그들만의 리그..

네.. 한빛소프트배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였습니다

2년전거슬러올라고보면 한..투니버스 만화채널에서 스타대회프로그램을 간간히
방송했었죠 99PKO .. 그떈 매니아 그들사이에선 이기석..김태목선수 존경의대상이었죠
그리고 2000년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 이제 정식적으로 ~배라는 명칭을 붙이기 시작했죠
어느정도 인지도 쌓인 덕택에 쫌더 세련되진 게임문화가 여기서 부터 생기게 되죠
하지만! 역시 투니버스시절도 매니아 문화로 각인되고 있었죠

하나로통신시절 잡설쫌 늘어놓겠습니다 ^^;
하나로통신시절 땐참..잘하는선수들이 다 모였죠

Grrr...아이디만 봐도 상대선수는 긴장을 했을정도로 환상적인 랜덤을 구사했던
외국에서 건너온.. 언제나 붙는수식어 푸른눈의 전사 기욤패트리..
그리고 역시 건제한 SsamJang 이기석
그리고 그시절 신예였던 TheMarine Chrh 그리고 지금도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불리고 있는 SK Terran 김슬기선수(딥퍼플에서던가? 마린메딕베슬만운영했던 그경기
아직도 잊을수없네요) 임정호선수 도진광선수..
우승후보로 강력하게 꼽혔던 지존변 변성철선수,PKO우승자 최진우선수
그외 크리스토퍼선수 김태목선수 김대기선수;(어색) 그리고 신예저그 강도경선수
스타크래프트 날다 긴다하는선수는 모두 나왔을정도로 엄청난 빅매치 대회라고 봅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우승후보였던 Grrr..기욤패트리선수 환상적인랜덤솜씨로
가볍게 결승진출합니다..(국기봉선수와 다크스톤맵에서 럴커에게 옵티컬플레어를 걸어
당황하게 해서 승리를 거둔 그경기 잊지못합니다)
그리고 전혀 뜻밖의 강도경선수가 결승상대로 올라옵니다

정말 재밌었죠 5전3선승제 박빙의 승부
강도경선수의 기세에 많이 긴장한듯 모습이었지만 마지막라운드에서
그만의 승부사다운 모습이 나왔죠
그때의 기욤패트리선수의 포쓰란..
지금의 최연성선수보다 강력했던 거도 같습니다 ^^;
대단했었죠...

투니버스배의 성공적인 대회에 성입어 온게임넷이라는 전문게임채널이
개국되었습니다.
온게임넷의 진정한 역사는 이떄부터죠
개국하고 .. 개국기념 스타대회도 열고
그리고 무엇보다 크게 기억남는건
신인4대왕전 이었습니다.이때가 언젠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한참 저그가 특세를 하여 한간에 매니아층에서 자그마나게 떠돌던
테란을 용하게 잘한다던 모자를 푹눌러쓴 임요환선수의 모습을..
스노우바운드의 경기를 보고 필이 꽃였죠 ..기대되는군

몇일뒤 진정한 게임방송의 대회를 열게됩니다
프리첼배 스타리그
첫출발은 산듯했습니다 이제..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라는것을 보여주듯
메가웹스튜디오라는 장소에 관중이있는 함께 하는 대회였으니까요
기대를 한몸에 받던 랜덤유저 최인규선수 최고의공격수 김동준선수
저그전은 절때안지는 봉준구선수 떠오르는 농사꾼토스 김동수선수

그러나.. 뜻대론 되지않았죠
저그판이었던 것입니다
저그대저그 저그대 저그 저그대저그
저그전은 역시 지루하다는 인식을 많이줬죠
그러나 저그유저들사이에서 홀로남은 농사꾼 김동수선수가 있었습니다
Garimto의 블래이즈맵에서 옵져버없이 사이오닉스톰으로 럴커를잡고
질템으로만 저그를 몰아치는모습 거기서 해설자들의 감탄하는모습
잊지못하고있어요

결승전은 드디어 무대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음 장소가..(연세대학교대강당홀)였던가.. 까먹었네요
첫시도에 사람들의 호흥도 좋았고 성황리에 결승개최가 되었습니다
게임은..김동수선수의 심리전에서 압선 3:0 퍼펙트 게임이었죠
봉준구선수는 그땐.. 심리전에서 많이 지고 들어갔었죠
프리첼배는 여러가지 성공적인 첫시도라는 좋은의미를 남기고
그다음 바턴을 왕중왕전으로 넘겼습니다

99PKO 우승자 최진우선수 준우승자 국기봉선수
2000투니버스배 우승자 기욤선수 준우승자 강도경선수
프리첼배 우승자 김동수선수 준우승자 봉준구선수
이때만해도 대회가 흔치않았기때문에 이렇게 일류급선수들을 뭉쳐놓고
하는 리그는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었죠

왕중왕전에선 기억에 남는경기가 딱한개 있습니다
로스트템플(아이스셋) 기욤vs강도경 경기를..
강도경선수의 럴커3~4기정도가 기욤선수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기욤선수는 입구에 포톤1기가 50%워프되고 있었습니다
그때 들어갔으면 기욤선수는 결승진출이 좌절되고
강도경선수는 국기봉선수와 결승전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강도경선수의 실수가 엊물려 기욤선수의 천재성이 빛난 경기였습니다
경기는 7-3으로 거의 기울어져가는상황..
아무도 예상못한.. 해설자분들도 깜짝놀랬었죠
4다크 드랍...
강도경선수는 알아체지못한나머지 드론은 다죽고...
다잡은 승리를 놓여버리고 맙니다
GG
..

결승의 장소는 (새천년???)에서 벌여진듯합니다
한동한 부진을 씻고 재기에 성공한 살아있는히드라 국기봉선수(정겹네요 ..히드라..)
그의 천재성은 아직까지 죽지않은 푸른눈의 전사 기욤패트리선수
5전3선승제가 벌여집니다
경기전에 두선수 인터뷰가 나오죠
서로 친한 사이라고 ^^ 연습게임도 자주하는.. 그래서 상대하게 힘들다고 했었죠

1경기 정글스토리 제일자신없어하던 랜덤저그가 나온 기욤선수...
2경기 로스트템플 랜덤테란으로 국기봉선수의 테란킬러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준 경기
두경기를 내리 이겨버린 그것도 원사이드로 잡아버린 국기봉선수의 기세는
가히 프리첼배의 김동수선수의 3:0승부를 연상케했습니다
거의 승부는 갈렸다고 생각했었죠
3경기 블래이즈
세번째경기부터 플토를하겠다던 기욤선수
본진이 저글링에 유린당합니다..
본진 건물들이 하나하나 부서져갑니다
여기서 물러설곳도 없습니다
경기에 흐름을 타 시간이 흐르니
점점 기욤선수는 막고막고 살아나고
영웅다크의 등장 그리고 강력한 질럿아콘부대
그러나 기욤선수는 자원줄이 말랐습니다
속으로.. 아 GG네 쩝.. 기욤선수가 0:3으로 지네
마지막 희망의 불씨라도 살리려는듯 다른스타팅멀티에 넥서스를 짓습니다
국기봉선수는 절때 내주지 않겠다는듯 저글링가디언으로 몰아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죽지않는 질럿아콘들
저도 이해가 안됬습니다
자원줄을 돌린후 어느정도 대등해졌구나 싶을때의 기욤선수의
무모한러쉬.. 국기봉선수의 앞마당엔 좁은입구에 앞엔 해처리 뒤엔 성큰5기가있었죠
질럿아콘 1부대 가량 .. 무모했습니다 무모했다고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그러나 믿기지 않는 뚤려져가는 성큰라인들
전 아직도 이경기를 그 어느 명승부보다 우선순위로 꼽습니다
승리후 엄청난 함성들과 해설자분들의 터질듯한 목소리
제몸엔 소름이 돋았죠
그리고 4경기 딥퍼플 국기봉선수의 준비해온 온니저글링전략을
알기라도 하듯 "넌 북쪽멀티 다 먹어 난 남쪽멀티 다먹을께"
전략은 기욤선수에게 거의다 막히며 GG를 받아내죠..
5경기 정글스토리 국기봉선수의 눈은 정말 자신없는눈이었고
기욤선수는 야수의 눈인듯 칼날처럼 무섭고 여유있는모습이었습니다
경기내용도 국기봉선수는 자신없는 플레이로 아쉽게 ..
기욤선수는 기적같은 3:2 역전을 이루워냅니다
여기까지 기욤선수의 이미지는 지금까지도 이해되지않을 신비한 이미지였습니다.

이때부터 전 완전 매니아층의 매니아로 전략하게됩니다
온갖 사이트 스타관련잡지 스타관련 뉴스들 ..
빠져들게 만들었죠
하지만 제 기억엔 그 신비로운천재성을 가진 기욤선수는 아쉽게도
Last V.1.07 기욤Vs임요환 매치후로 부터 없어졌죠..(기욤선수 지금도 좋아합니다만^^;)
기욤선수의 신비성을 뻇어간 장본인은 바로 그 4대 신인왕전에 봤던 임요환선수입니다
...
그 계기가 되었던.. 한빛소프트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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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5 12:36
수정 아이콘
멋진글 잘 보았습니다. ^^
한달 전쯤에 mbc 게임에서 해줬던 명경기가 생각나네요.
기욤선수하고 장진남 선수 경기였던거 같은데 그걸 보면서 왜 기욤이 천재인지 알았다죠.
La_Storia
04/07/05 12:50
수정 아이콘
작은 딴지 하나 ^^; 신예 입니다;
Grateful Days~
04/07/05 12:53
수정 아이콘
기욤선수 우승 강도경선수 준우승이었던 대회는 하나로 통신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아마 스폰서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셨던듯.
GuiSin_TerraN
04/07/05 12:54
수정 아이콘
그때 맵이 어디였더라??
암튼 기욤선수 정말 말도 안되는 역전승... 처음으로 프로게이머가 일반인들과는 다르다는걸 정말 실감한 한판이었습니다... 그 암울한 상황에서 영웅다크가 저그의 본진을 다 휩쓸고... 국기봉선수 지고나서 하는말이 자신은 원래 오버로드 속업을 먼저하는 편인데 그 판엔 이상하게 드랍업을 먼저하는바람에 졌다면서 울기직전이었죠 ^^;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마법사기욤부
04/07/05 12:58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도 하나로 통신배였던거 같습니다..좀 아련하네요..
그리고..결승은 3판 2선승제였었죠...강도경 선수의 1승은 섬맵에서 뮤탈로 커세어 유인하며 오버로드 폭탄드랍의 전략이었죠....
기욤이 승리하며 조그마한 스튜디오에 축포가 터지던 장면이 눈에 선하네요
04/07/05 13:27
수정 아이콘
저는 99 pko 때부터 가끔씩 보다가 한빛소프트 때부터 완전히 빠져들어서 매니아가 되었는데요.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때부터 쭉~ 봐왔다는 게 왠지 뿌듯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기욤 선수의 전성기는 제대로 보지는 못해서 약간 아쉽지만.. ^^;;
AIR_Carter[15]
04/07/05 13:36
수정 아이콘
결승은 언제나 5판 3선승이었습니다.
남자의로망은
04/07/05 14:00
수정 아이콘
마법사기욤부활올인 // 결승은 5판 3선승제 였습니다. 준결승이 3판 2승이었죠. 2002 스카이배 부터 5판 3선승제로 바뀐것이구요.

국기봉 선수는 그 어이없는 결승전 이후로 한빛배 8강 진출정도 (?) 의 성적만 거둔뒤 급속도로 상위 랭커에서 떨어지고 말았지요.

그 당시만 해도 인기 1위는 강도경 - 기욤 선수 였는데 말이죠. 임요환 선수는 카페도 없었구요 -_-;; 지금은 임요환 선수 50만을 향해 달려간다고 들었습니다.

2001 SKY 배 결승이 끝났을 무렵 임요환 선수의 팬카페 회원수는 10만을 돌파했습니다. 정말 말 다했죠 -_-;; 그다음이던 임성춘 김동수 선수가 2만 이었고. 최인규 강도경 선수가 1만 5천 홍진호 선수가 그 다음이었죠.

한빛소프트배에서는 정말 어이없는 역전승이 3게임 있었죠.

기욤 vs 홍진호 (홍진호 선수가 이긴줄 알고 티비 딴데 돌렸는데 다시 보니 드론 전멸 -_-;; )
임요환 vs 장진남 ( '대어 임요환을 잡아서 뜰채로 옮기다가 놓친다' 라는 명언이 생겨난 게임이었죠. 기욤 세르게이 이후 국내 선수로는 역전승을 잘하는 최초의 선수 탄생이었구요)
또하나는 박용욱 vs 기욤 3,4위전 경기인데 저경기는 사실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본진이 다 밀렸는데 -_-;; 프프전에서 섬이긴 했지만 그걸 뒤집었죠. 엄재경 해설위원과 정일훈 캐스터는 거의 말도 못했구요.

상관 없는 얘기지만 엄재경 해설위원은 예전에 기욤의 팬이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기욤 예찬론자(?) 셨죠. 그러다가 임요환으로 바뀌고 요즘은 강민 선수인것 같더군요.
삼삼한Stay
04/07/05 14:01
수정 아이콘
투니버스배-하나로통신배 수정이요~
삼삼한Stay
04/07/05 14:23
수정 아이콘
엄재경해설위원님은 저랑 비슷한 스타관이셔서 무척좋아함 ^^
강민선수다음 박성준선수 추가요 ~~
04/07/05 15:48
수정 아이콘
투니버스 시절에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그 진영에서 기욤선수의 2~4마리 다크템플러의 낫질에
소리없이 죽어나가던 드론들과 깨지던 해처리...

기욤 그 당시에는 정말 충격 그 자체였죠!
파란 그의 눈동자 처럼 신비함 그자체였습니다.
껀후이
04/07/05 16:54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 정말 리그 초반에는 신예였는데 말이죠^^ 하나로배 끝난 이후에 일약 스타덤에 올랐죠. 강도경 선수대 최진우 선수 경기도 재밌었었는데..... 강도경 선수가 11시였고 최진우 선수가 7시였죠? 강도경 선수 저글링이 계속해서 대여섯기씩 내려오던 그 장면. 정말 멋졌죠.
강도경선수대 기욤선수에서 강도경 선수가 질 땐 정말 아쉬웠었는데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의 추억이 되어있네요^^
기욤선수랑 국기봉선수 왕중왕전 결승에서 아방가르드 테란대저그전.
기욤 선수가 마메두부대랑 탱크 한기였나? 그정도로 진출했는데 국기봉 선수가 뮤탈 럴커로 잡아내고 바로 역러쉬 들어가서 이겼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컨트롤만 좀 해줬어도 절대 질 병력이 아니었는데, 그때 기욤 선수 그냥 럴커 버로우 했는데도 홀드로 싸웠었죠 아마-_- 마린 그대로 좌라락......-_- 참... 그후에 한빛배때 임요환 선수가 컨트롤로 떴죠. 고작 리그 하나 차이인데 임요환 선수가 모든걸 바꿔놓기 시작했던거죠.
신인 4대왕전은 보지 못했는데.... 보고 싶네요 ㅠㅠ
관광해도될까
04/07/05 18:18
수정 아이콘
하나로통신배 당시에도 준결승은 5전 3선승제였습니다.
그후 준결승이 3전 2선승제였다가 5전 3선승제로 다시 바뀐것이죠..
LowTemplar
04/07/06 01:51
수정 아이콘
당시 기욤선수가 국기봉선수와 경기할 때 개발한 옵티컬 플레어는
나중에 엄재경 위원이 물어보니 '실수로 개발한 것'이라고 했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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