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0/06 15:07
1. 못하는 사람이 티어 올리기는 어려워도 잘하는 사람이 티어 내리는건 아무 문제 없죠
실버대회 우승상금이 천만원입니다. 다이아~챌린저 게이머 들이 본인 명의 계정 전부 패작해서 실버 만들어서 출전 -> 우승 2. MMR 1800인데 실버인 분도 봤습니다. 아마 승급전 탈주로 만드는 것 같던데... 이분이 실버 리그 나오면??
15/10/06 15:14
동의합니다. '엌크크크크크 쟤도 나랑 똑같이 삽질하네 크크크'도 한 두번이지 편집한 하이라이트도 아니고 시간내서 대회를 볼 사람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15/10/06 15:17
예전에 당신의 승급전을 응원합니다 라는 프로가 있었는데 거기서 진짜 재밌는 경기는 경기 내내 빵빵 터지긴 했죠. 근데 그거는 소수일뿐, 아니 브5만의 매력이죠. 그리고 놀자를 비롯한 인벤 해설들이 진짜 하드캐리했었기 때문일 뿐이죠 크크
15/10/06 14:57
대리 부캐 뭐 그 문제가 너무 크겠죠. 그리고 실버도 어쩔땐 다이아처럼 플레이가 될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대리네뭐네 말나올꺼 뻔해서 훔....
15/10/06 14:57
오프라인으로 실론즈대회를 열더라도 부캐 출전은 못막죠 현실적으로.... 부캐로 참여하는 고티어가 있는 순간 실력차로 경기는 노잼
15/10/06 15:15
못 거릅니다. 일부러 티어 낮추는 사람도 있는데 실력이 떨어져서 그랬다고 하면 장땡입니다. 입증할 방법도 없구요.
자기 자신이 대리라고 말 하지 않는 이상 스펠 아이템 위치 다 바뀐채로 게임해도 신고하면 증거 부족으로 처리도 안되는데요.
15/10/06 14:58
굳이 대회를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다이나마이트 듀오랭정도만 찾아봐도, 실론즈 게임을 대리만족하면서 볼수있는데요. 아니면 지금 진행중인 멸망전에 홀스형 팀 경기정도만 보셔도... 라이엇코리아가 말씀하시는 일처리를 할수 있었다면 헬퍼유저들 씨가 말랐겠죠...
15/10/06 15:00
돈이 걸리면 백프로 어떻게든 모두 티어 속이고 나갈 겁니다. 실론즈끼리 붙으면 재밌기야 하겠지만 윗티어 부캐들이 판을 칠 테니 그게 문제가 되죠.
15/10/06 15:01
아프리카에서 이런 컨셉방송들이 가끔 있죠. 실버 VS 브론즈 등등. 그리고 예전에 실론즈나 브론즈 5명을 챌린저 2명이 박살낸다거나 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사실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시간들여보는건 나랑 똑같은 사람이 아니라 겁나 잘하는 사람들이죠. 실론즈끼리 싸워바야 재미가 있을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15/10/06 15:01
저랭크 유저들의 팀랭 대신 그냥 심해 관전이 더 인기가 있을거 같긴 합니다. 막 '크크크크 쟤네 뭐하냐'하는 맛은 연습해서 오신 저랭크보다 그냥 심해가 더 있을거 같기도...
다만 한판만 입롤 같은 포맷은 찬성합니다. 크크
15/10/06 15:07
아니면 1오더+5유저에다가 오더가 천상계인데 5유저가 저랭크라든가 오더는 저랭크인데 5유저가 천상계라든가 그런식으로 진행하는 예능도 괜찮을듯...
15/10/06 15:06
자기랑 전혀 상관없는 조기축구회 경기를 해설을 잘 붙여서 중계한다고 해도 흥미가 많이 떨어지죠. 같은 맥락으로 보면 롤도 마찬가지일듯 깊습니다. 예능식으로 편집해서 보낸다면 이미 차고 넘치는게 예능 롤 프로그램이라서 그거 찾아보지 굳이 경기를 볼 것 같지 않급니다
15/10/06 15:09
예전에 연예인 롤대회가 하이라이트만 보여줬었는데 생각 보단 재미있지 않았어요..
나겜에서 했던 랭크 감별단 같은 경우는 은근히 재미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사실상 힘들것 같습니다
15/10/06 15:09
예전에 모 사이트에서 apm 100 미만을 대상으로 스타1 대회를 열었었는데...
패자가 올라가는 시스템이였죠. 4강쯤 가서 정말 진기명기에 나올만한 경기들이 펼쳐졌는데 리얼 꿀잼...
15/10/06 15:13
16강 팀 골라서 지는 팀이 8강 진출 이런식으로 한다음에
상금 역배정해서 16강에서 광탈한 8팀한테 상금을 높게 주는 식으로 하면 재밌을수도 있겠네요. 결승전에는 제일 못하는 두팀이 올라가게
15/10/06 15:11
현실성 0% 흥행가능성10% 예상합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대회"가 아니라 한판만 같은 "예능"으로만 가능한 컨셉일 듯 합니다.
15/10/06 15:16
나겜에서 열리는 클랜배틀 한판만의 초창기 형태를 보시면 단점이 다 나타납니다
기본적으로 골드이하의 유저들끼리 붙어보자고 한것이 대회의 취지이지만 막상 붙게되면 팀에 1,2명은 고티어의 부케가 대다수이니 자연스러운 양학이니 노잼 그렇지 않고 운 좋게 비슷한 실력끼리 모였다면 플레이하는 유저는 서로 수준이 맞으니 재미가 있지만 막상 보는 사람들입장에서는 수준이 낮으니 또 노잼 결론은 노잼의 가능성이 높아지죠.
15/10/06 15:26
1 . 상금이 달리는 순간 실력을 속이고 나오는걸 막을 수 없음
2 . 비슷한 취지의 대회나 이벤트 결과로 볼떄 노잼일 확률이 더 큼 3 . 많은 헛점을 갖고 있는 컨셉의 대회를 녹방과 편집을 통해서 기존 대회보다 더 정성을 들여서 대회를 열 이유가 없음
15/10/06 15:36
대회말고 그냥 피지알내에서 가볍게 하는거면 충분히 괜찮지 않을까요
상금도 없이 그냥 재미로하면 이런거까지 부캐로 오실분은 없을것 같고 브실이나 브실골로 5:5 대회 같은거 피지알내에서 열면 하실분 얼마나 계실까요.
15/10/06 15:39
1, 2, 3의 문제고 모두 완벽하게 해결되었다고 가정해볼까요
그렇다면 재미있는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게임하면서 겪는 '역대급 개꿀잼 게임'들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평범한 OME 게임 1'인 것과 같죠
15/10/06 15:44
솔직히 실버 고르는거야 약간의 수고만 들이고 실버의 정의를 빡빡하게 정의하면 고를수 있다고 봅니다.
본인 계정에서 시즌 3 4 500게임 이상 실버에서 머문 애들을 실버라고 하면 잘하는 애들 부캐도 충분히 거를수 있다고 봅니다. 완벽하진 않겠지만요.
15/10/06 15:46
현재 클랜배틀 한판만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http://league.nicegame.tv/lolclan/ 평일 오후 5시 ~ 오후 10시까지는 상설 한판만, 토요일 오후 3시에는 한판만 대회가 열리구요. 브실골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합니다. 팀 구성 및 대회 참가 관련해서는 카카오톡 noheon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5/10/06 15:4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302960&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mmr
이정도도 실버로 쳐주나요? MMR 2천쯤 되는데 실버5네요
15/10/06 16:13
이건 현실적으로 정말 힘들다고 봐야죠.
차라리 직장인 대회 같은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크크 같은직장내 인원들로만 구성하여서 흐흐
15/10/06 16:30
예~전에 심피언스라고 고래까와님 등등해서 MMR 1000미만이었나 플레이어로 대회한적이 있는데
그때도 요런 문제때문에 더이상 못이어진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15/10/06 16:47
예전에 지인팟하는데 한 명이 비어서 지인의 지인을 모셔왔거든요. 근데 갑자기 그 다음 판부터 맞라인 상대의 티어가 급상승하는 겁니다. 알고 봤더니 스트레스받는 거 싫다고 랭겜 한판 안 하고 5인 노말팟만 하는 분인데 MMR이 다이아급이더라고요.
진짜 저런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런 대회를 여는 게 어렵습니다. 굳이 하려면 실론즈 3개월 이상 유지인 사람만.. 같은 조건을 걸 수도 있겠지만 시즌 바뀌고 팀랭했다 망해서 팀랭티어 브론즈 달고 시즌 내내 겜하다가 시즌 막바지에 솔랭으로 다이아로 티어 세탁하는 사람들도 간간히 있어서;
15/10/06 17:50
기왕 이벤트성 경기로 갈거라면, 경기의 승패가 전통적인 LOL에서 이야기하는 '실력'에 의해 갈리지 않는 새로운 이벤트성 룰이 필요하겠네요.
예를 들면 이런 느낌이 될까요. - 어느 한쪽의 넥서스가 터진 시점에, 킬 스코어가 '적은' 쪽이 승리 : 상대를 최대한 적게 죽이면서, 상대의 넥서스를 터트리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또한 그 반대로, 최대한 적게 죽으면서 아군 넥서스를 터지게 두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겠죠. 결국 목표는, 최대한 적게 죽으면서 상대 넥서스를 터트리는 걸 목표로 하긴 해야 할텐데... -> 문제는 킬스코어가 적어야 하니 멋진 장면도, 재미있는 모습도 연출되기 힘들겠군요. 기각. - 어느 한쪽의 넥서스가 터진 시점에, 상대 챔피언에게 가한 피해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가 있는 팀이 승리. : 아군 넥서스가 터지더라도, 아군 ADC, 혹은 아군 미드라이너가 최대한 딜할 상황만 만들어주면 됩니다. 이건 아무래도 실버보단 다마챌이 더 잘할 것 같기도 하지만.. 다마챌이라고 반드시 이기리란 법도 없죠. 일반적인 승리를 위한 운영과는 분명히 다를테니. -> 문제는 서술한 바 결국 실력 싸움이 될 공산이 크다는 것과, 플레이어들이 경기 도중 각자의 딜량을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역시 기각. 음 역시 새로운 이벤트 룰을 만든다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분명한 것은 현 LCK룰을 그대로 가져오되, 참가자만 아마추어 실론즈로만 한정하면 재미있는 그림은 나오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정도네요. 실력을 속일 수 있다는 점과, 실력을 속이지 않는다면 챌린저급의 보는 재미를 주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현실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뭔가 다른 새로운 룰 - 애니 지키기라던가 - 을 만든다는 가정 하에는 해볼 만 할지도 모르겠다, 정도네요.
15/10/06 17:57
나겜 한판만 실론즈끼리 하는거 보면 이게 힘들다는걸 알게되요. 실론즈가 하는 롤이 '그나마' 보는 사람이 재미있을려면 협곡에서 게임하는 10명 모두를 잘 알아야되요. 아프리카 bj대회같은 형식으로.
15/10/06 18:35
가능성이 없습니다. 기량으로 승부하는 스포츠로 생각한다면 대회 개최 가능성을 0%라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로요.
다만, 대회가 아니라 '예능'이라면 가능성이 크지는 않더라도 조금이나마 존재할 순 있겠죠. 다만, 이 부분 역시 '스포츠'라는 타이틀을 떼어 낸 상태에다, 그 실력적인 부분이 제거된 만큼 그를 메꿀 수 있는 화제성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글쓴 분께서 언급해주신 것과는 방향성이 다르지만, 아프리카티비에서 진행하는 '멸망전' 포맷이 인기 BJ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이벤트가 펼쳐질 수 있는 것도 그들이 '유명한, 인기' BJ이기 때문이죠. 또 다른 사례로 온게임넷에서 진행했던 연예인 대회(?)가 있었죠. 한창 상종가를 달리던 레이디 제인, 장동민, 유상무,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꽤나 쟁쟁한 멤버들이 참여했습니다만, 시청률이나 재미 측면에서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개인적은 시청 소감은 '어, 저 친구가 저런 것도 하는구나.' 정도였거든요. 또, 이 경우에는 녹화방송으로 진행되어 PD의 편집과 연출도 가미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담당할 연출자의 역량 역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스포츠가 아닌 예능이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지난 번 야스오 - 아리 대치구도에 대해 민비를 대입하는 끔찍하고 저열한 연출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경력있고 실력 있는 연출자가 더욱 필요할 겁니다. 해당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가장 큰 조건은 '실력을 대체할만한 유인 요소'가 있어야 된다는 점, 그리고 현재 씬에서는 그 유인 요소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이 큰 걸림돌이라 생각합니다. 기껏해야 유명 BJ 섭외 정도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실론즈 대회라면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것은 스포츠적 부분인 '부족한 실력'이 아니라 예능적 부분인 '실수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리액션'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요.
15/10/06 18:35
예전에 브론즈5 경기 아프리카에서 관전하는 방송을 본적이 있었는 데
30분동안은 웃겨서 배터지고 30분동안은 답답해서 속터졌습니다 (그분들은 넥서스를 부수면 게임이 끝난다는 걸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티어를 속이지만 않는다면 볼만 할 것같습니다.
15/10/06 18:39
게임 종목은 다르지만
얼마전 고인규 해설이 개인방송에서 브골실 리그 열었는데 플래가 티어 내려서 내려와서 양학하고 부캐 만들어서 장난치고 개판이었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마스터 리그라면 속이기 어려워도 실버, 브론즈 리그면 속이기도 쉽고 해서 힘들지 않을까요?
15/10/06 20:22
고래까와님과 거손님이 그리워지는 글이네요...
http://blog.naver.com/hunx11/80159302557 제 블로그 아닙니다
15/10/06 20:49
예전에 온게임넷에서 한판만 대회할때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단순히 실론즈로 제한하는건 좀 힘들거 같고... 나이 제한이나 성별 제한 등등 다른 방식이라면 가능할것도 같습니다.
15/10/07 10:19
부캐든지 뭐든지 다른 이유를 다 떠나서...
보는 사람이 있어야 대회라는 것이 의미가 있을 텐데 과연 실버이하의 플레이어들을 관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요새 대회하면 기본 다이아 상위티어 이상급의 경기가 이루어지는데 실버 티어 이하의 경기가 상당히 특별하게 생각되네요.
15/10/07 13:46
물론 흥행성이 없는 대회에 라이엇이 협조할것 같지는 않지만
만약 큰맘먹고 협조해준다고 해도, 라이엇이 실명 뭐시기로 고티어를 걸러낸다고 하셨는데 이해가 좀 안돼네요. 본캐가 챌린져급이면 모를까, 플레1이나 다이아5정도에서 대회참가를 위해 교묘하게 강등시켜서 실버까지 떨어진다면 뭔수로 걸러낸다는거죠... 라이엇 : 너 고의로 실버까지 떨어졌지? 참가자 : 아닌데요? 요즘 메타에 적응못하고 개인적인 문제가 있어서 집중을 못해 떨어졌는데요? 라이엇 : 너 근래에 패배가 너무 많아. 고의로 떨어진거 맞잖아 참가자 : 리플레이 있으면 확인해보세요. 제가 던지거나 고의 트롤링한적 없는데요.(물론 피지컬 문제인것처럼 교묘하게 던짐) 라이엇 : .... 이 시나리오대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