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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12 17:27:20
Name 삭제됨
Subject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4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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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어두워
15/08/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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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봤는데 양선수연습량이 느껴지는 경기들이었습니다.
김택용선수 결승간김에우승했으면좋겠네요~!
15/08/12 18:01
수정 아이콘
저도 본방으로 봤는데 경기력이 훌륭하더군요
김택용선수는 5번째 전진게이트할때에도 발견된걸 예상하고 한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서쪽으로 gogo~
15/08/12 18:04
수정 아이콘
기사로 보니 관중수가 아주 후덜덜하게 꽉 찼더군요!!
김택용, 조일장, 윤용태, 박성균 모두 예전엔 리그를 호령하던 강자였는데.. 반갑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언제나청춘
15/08/12 18:20
수정 아이콘
정말 엄청난 명승부였네요
15/08/12 18:54
수정 아이콘
OGN도 스타1에도 신경을 쓰는 것 같은 것이 3년동안 스타1 스타리그 재방을 안 해줬는데 오늘 새벽에 티빙 스타리그 명승부 재방송을 해주더 라구요. 아마 차기시즌은 겨울방학인 내년 1월즘 시즌 3가 개막 할 것 같은데 이번시즌 같은 명승부가 나올지 지켜봐냐 될것 같네요.
호가든
15/08/12 19:04
수정 아이콘
정말 엄청난 승부였습니다 . 평일이라 직관을 못가는게 너무 아쉬울만큼 정말 대단한 꿀잼이었어요
15/08/12 20:17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조지명식에서 어헣어헣했을뿐이지 부스안에서는 이기거나 지거나 항상 시크했는데..
5세트 끝나고 웃는얼굴로 양손 주먹 불끈 쥐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전율이 일었네요 크크
15/08/12 20:2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박성균선수 아쉽긴해도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은 할것 같습니다.
최근 연습게임하면 택용한테 거의 다지던거 생각하면 3:2에 마지막셋트도 운만 좀 따랐다면 이겼을 수도 있어서
실력적으로 완패당했다는 상실감은 없을거 같습니다.
광개토태왕
15/08/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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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트에서 게이트웨이가 질럿을 낳았다는 표현은 정말 절묘했습니다.
파랑파랑
15/08/1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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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재밌었습니다. 결승도 택신 응원하러 직관가야겠습니다. 크크
문재인
15/08/13 01:16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신규유저가 적어 어렵겠지만 중고등학생 관중 + 여자관중 늘면 정말 좋겠습니다.
내심 성균선수가 이겨서 돈좀 더 벌길 바랬지만 그래도 김택용이니 아쉬움이 덜합니다.
15/08/13 01:18
수정 아이콘
5경기에서 질럿 안나온줄 알았는데 진짜 꿀잼이였네요!!!
성동구
15/08/13 07:06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시즌 맵이 이 테란이 굉장히 안 좋았는데, 어떻게 맵 썸다운제도 같은거 도입하면 안될까요.
추첨보다는 썸다운제도가 상위 라운드에서 맵빨 덜 받고 실력 대 실력으로 승부 할 여지가 더 있고,
8강 같은 경우도 조1위에게 작게나마 혜택을 줄 여지가 있는데요.....


물론 이번 4강은 두 선수 모두 다 잘했는데, 김택용 선수가 더 잘했습니다만, 스타리그가 앞으로 계속 이어지면
썸다운제, 조지명식 스틸드리프드 같은 제도 고려해봤으면 좋겠네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8/13 10:16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마지막 경기에서 질럿이 안나왔다면 누가 유리한거죠??
그냥 백중세로 돌아가는건가요??
블랙탄_진도
15/08/13 10:44
수정 아이콘
나오면 토스 9:1
안나와도 토스 5:5 인데 심리상 테란이 유리하다 정도?
15/08/13 11:57
수정 아이콘
테란이 유리하죠.
테란은 배럭이 있는데 토스는 병력 나오는 건물이 없는 상황이니까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8/13 12:21
수정 아이콘
깨지고 본진에 게이트 지어도 배럭유닛으로는 플토를 공략못하지 않나요?
배럭도 상당히 늦게 올라갔고요.
15/08/13 17:02
수정 아이콘
테란이 앞마당을 대놓고 가도 토스는 어찌할 수 없지만 토스는 앞마당가면 응징당하는 상황이니 많이 불리하죠.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8/13 18:2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15/08/13 11:45
수정 아이콘
김택용曰 : 질럿 안나오면 제가 졌어요 질럿 안나오면 지는데 내가 왜 프로브 2마리만 보냈지 더 보냈어야 됐는데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8/13 12:33
수정 아이콘
테란 일꾼 다수가 나와서 게이트 깨져도 프로토스가 좀더 유리한게 아닌가 했는데, 테란이 이기는 정도인가요..;;;;
15/08/13 13:44
수정 아이콘
테란 일꾼 6기가 나와서 가난했지만
토스도 5프로브때 전진 건물 짓고 프로브 3기 추가 동원해서
가난한 정도는 비슷했을 겁니다

만약 게이트가 깨졌다면 SCV가 프로브에 3기 죽어서 일꾼 숫자는 토스가 2기 정도 많았을 것 같고
테란은 배럭이 있고 토스는 게이트가 없는 상황 전진 파일런도 결국 파괴되기 때문에 -250 자원 손해를 보게되고

손실 비교해보면 일꾼 토스가 2기 많음 게이트+파일런 날아가서 250원 손해
테란이 7:3 정도로 앞서는 상황 같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8/13 14:36
수정 아이콘
영상을 보니까 게이트 파괴되기 조금 전에 박성균이 인구수 11에 미네랄 50, 미네랄캐는 일꾼 4기였고(배럭짓는 일꾼이 1기)
김택용은 인구수 13에 미네랄이 100언저리네요. 미네랄 캐는 일꾼은 7기이고요. 김택용 본진에는 당연하지만 건물이 한개도 없었군요.
게이트 파괴되면서 본진에 파일런을 올렸으니까, 질럿이 안나왔으면 인구수는 당장 안막힌다해도 테크가 상당히 느려졌을 테고 박성균은 그냥 앞마당 바로 가져갔을 수도 있었겠네요.
진짜 처절하게 싸운거군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8/13 12:34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전진게이트를 보았을 때, 부수는게 아니라 입구 막으면서 수비모드로 갔으면 어땠을까요??
박수흠
15/08/13 14:25
수정 아이콘
김택용 프로브가 이미 본진 정찰하고있어서 분명 방해했을겁니다
뚜루루룹
15/08/13 15:53
수정 아이콘
저도 집에서 봤는데 현장에서 보신분들은 정말 재밌게 보셨을거 같아요. 택신이 힘겹게 올라간 만큼 결승도 재밌는 경기나오면서 우승하길 응원해봅니다!
제로프리
15/08/13 17:22
수정 아이콘
5경기는 정말 명승부..게이트웨이에서 질럿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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