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6/21 15:11:29
Name Davi4ever
File #1 WP(150621).jpg (886.0 KB), Download : 27
File #2 WP(150621)_race.jpg (296.0 KB), Download : 29
Subject [스타2] 2015년 6월 셋째주 WP 랭킹 (15.6.21 기준) - 한지원 Top5 진입




2015년 6월 셋째주 WP 랭킹입니다.

김준호가 2주 연속 WP 통합랭킹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승현과 점수 차이는 72.2점으로 지난주보다 50점 정도 벌어졌지만,
향후 프로리그 정규시즌 및 포스트시즌 결과에 따라 충분히 역전될 수 있는 매우 근소한 수치입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 역시 7주 연속 김준호입니다. (통합랭킹 1위)
프로토스랭킹 2위 원이삭(통합랭킹 3위)과의 점수차는 172.7점으로 3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28주 연속 이승현입니다. (통합랭킹 2위)
저그랭킹 2위 한지원(통합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1779.2점으로 400점 정도 줄었습니다.
(이승현과 저그랭킹 2위의 점수 차가 두 배 이상 나던 것이 당연해 보이던 시기가 지속됐는데
한지원이 그 벽을 깨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점수 차는 아직 많습니다..;;)

조성주가 17주 연속 테란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4위)
테란랭킹 2위 조중혁(통합랭킹 6위)과의 점수차는 876.7점으로 100점 가까이 줄었습니다.


한지원이 김유진(4승)에게 승리하며 5위로 1계단 상승, Top 5에 진입했습니다.
Top 1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5, 저그 3, 테란 2로 지난주와 동일합니다.

김도우는 최병현-조중혁(4승)을 꺾고 13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우승을 했지만 포인트가 생각만큼 오르지 않은 것은
김도우가 이번 대회에서 만난 상대들의 최근 1년간 승수가 대부분 50승대였기 때문입니다.
8강 상대 한지원이 52승, 4강 상대 김대엽이 55승, 결승 상대 조중혁이 52승입니다.
(즉 기존 강자보다 올해 강자로 떠오른 선수들을 연파하고 우승했습니다.)
현재 WP 랭킹에서 잡았을 때 그 효과가 큰 선수들은 80승 이상의 다섯 선수,
김준호-이승현-원이삭-조성주-주성욱입니다.
이번 스타리그에서 승수가 높은 상대들을 많이 잡아내며
점수를 많이 올린 것은 오히려 준우승자 조중혁이었습니다.
(8강에서 이승현, 4강에서 김준호에게 승리했죠.)

김유진은 한지원에게 패했지만, 2승을 기록하며 16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Top 2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8, 테란 6, 저그 6으로 지난주와 동일합니다.


이원표는 정윤종에게 패했지만 2승을 기록하며 21위로 8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7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수호는 백동준을 물리치고 57위로 5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6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60위권 밖의 순위 변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노준규, 정지훈에게 승리하며 70위로 3계단 상승.
-김기현, 이원표를 물리치고 73위로 3계단 상승.
-서태희, 문성원을 꺾고 80위로 27계단 상승.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듬파워근성
15/06/21 15:37
수정 아이콘
이야 살금살금 어느덧 5위네요
그런데 top4가 워낙 엄청나서 ...
Davi4ever
15/06/21 16:27
수정 아이콘
1~4위 선수들이 대회 가리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기에
이번에 우승-준우승 차지한 선수들이 더 높이 올라가려면 다음 시즌 성적이 중요해 보입니다.
15/06/21 22:51
수정 아이콘
항상 랭킹 잘 보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134 [LOL] LJL 시즌2 전반기 리뷰(+한국 선수들 이야기) [13] 라덱8130 15/06/24 8130 12
57133 [LOL] 비매너 플레이어에 대한 즉각적 피드백 시스템이 이번주 한국서버에 도입됩니다. [25] 삭제됨9240 15/06/24 9240 0
57132 [스타1] '몽상가' 강민의 조각들 [31] becker12885 15/06/24 12885 67
57131 [히어로즈] 다음 패치 노트가 떴습니다. [42] 세이젤7163 15/06/24 7163 0
57130 [LOL] 롤에서 인식에 비해 현실이 다른 챔프들을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94] 조홍11057 15/06/24 11057 8
57129 [기타] [워크3] 추억의 유즈맵, 배틀쉽 공략 上 [9] 라라 안티포바31679 15/06/24 31679 2
57127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35화: 악령이 보인다... [39] 도로시-Mk214975 15/06/24 14975 36
57126 [기타] 다소 씁쓸한 콘솔 게임 이야기 [36] RoseInn8610 15/06/24 8610 2
57125 [기타] 아캄나이트는 콘솔로... [36] swordfish-72만세9748 15/06/23 9748 0
57124 [스타2] 프로리그 3라운드 종합입니다. [17] 7279 15/06/23 7279 8
57123 [LOL] 베인은 어떻게 강캐가 되었나? [75] 다크템플러11157 15/06/23 11157 11
57122 [기타] 하츠 오브 아이언4 알파 버전 플레이 영상 [8] swordfish-72만세9590 15/06/23 9590 1
57121 [스타2] 안녕하세요 또 인사 드립니다. [22] 삭제됨10454 15/06/23 10454 13
57120 [스타1] 이 중 전성기에 가장 보고 싶은 매치업은? [55] 영웅과몽상가10004 15/06/23 10004 0
57119 [기타] 하하하 또 속았구나 한국 호갱들아 [49] VKRKO 13620 15/06/23 13620 2
57118 [기타] [크킹2] 열흘간의 사투 [27] Anyname8210 15/06/22 8210 3
57117 [스타2] King of the WINGS, IM_Mvp 정종현 [27] Yi_JiHwan7737 15/06/22 7737 15
57116 [하스스톤] [자랑글] 3번째 투기장 12승 달성 [28] 유유히7386 15/06/22 7386 0
57115 [기타] 독수리의 눈으로 입문자를 노리는 HOMM3 소개 (2) 타운설명과 기타 팁 [51] 조홍10359 15/06/22 10359 3
57113 [하스스톤] 어제 하스스톤 입문했습니다~ [20] chamchI7397 15/06/22 7397 0
57112 [LOL] 시즌5 서머 시즌 6월 3주차 정리 [28] 류시프4821 15/06/22 4821 3
57111 [LOL] (스포주의) EU/NA LCS 4주차 추천 경기 [23] 에스퍼란자5064 15/06/22 5064 5
57109 [기타] [고전] 중세 말엽에 대한 아름다운 우화, 'LOOM' [24] redder6574 15/06/22 6574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