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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1 12:27
전 솔직히 결승 2대2까지 온것만 해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SKT 선수들 코칭스텝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일정 보니 5월 2일에 끝나고 시차상 5월 7일에 바로 첫날 경기 한건데...얼마나 힘들었을지) 더불어 그동안 롤챔스에 대한 떨어졌던 흥미를 되찾게 해줘서 감사하다고도 전하고 싶습니다.. 응원하던 팀이 해체되고 (크트비) 점점 관심이 끊겼는데...CJ전 보고 다시 보는 맛을 찾았다고 할까. 다음시즌에도 재밌는 경기 기대합니다.
15/05/11 12:30
그래도 이번 패배가 정말 뼈저리게 아프긴 해도 롤드컵에서 지는거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렵니다. 무엇보다 어느 정도 짐을 내려놓는 기분도 드네요. 한국롤씬 최후의 보루가 SKT였다고 생각하는데, 무기력하게 패권을 넘겨주는게 아니라 정말 혈투끝에 아쉽게 내줬다는 느낌이라 크크
15/05/11 12:29
고생했습니다. 한동안 쉬면서 잘 관리하시고, 또한 더 달릴 수 있게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1위만 하던 브루드워때는 뭔가 WCG나 기타 해외대회가 재미가 없었는데, LOL은 확실히 해외대회 보는 재미가 있네요. 더 많은 메타와 챔프폭들도 볼 수 있고, 아슬아슬한 고수들의 승부가 펼쳐지니까요. 기대하겠습니다. 썸머에는 조금더 치열하게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롤드컵을 기대할 수 있게요.
15/05/11 12:30
승패를 떠나서 재밌었으니까 됐습니다. 고생했어요.
다음엔 더 재미있는 경기 부탁드립니다. 건설적인 비판은 한 번 쯤 고려해보시되, 막말로 하는 비난들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어차피 그런 사람들이 하는 말이 선수분들, 코칭스탭들 인생에서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15/05/11 12:31
생각해보니 마린, 뱅, 울프 선수들은 결승전도 처음이라 스프링 결승에서도 걱정했었는데, 국제대회도 당연히 처음이였네요.
SKT 충분히 잘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15/05/11 12:33
만약에 무기력한 패배를 하던가 이해할수 없는 플레이로 졌다면 실망했겠지만 이정도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는 박수뿐이죠
짝짝짝짝짝짝짝짝
15/05/11 12:33
그 정도 빡빡한 일정 속에서 이 정도로 해줬다는 것만 해도 감사하네요. 일방적으로 압살당한 것도 아니고, 해설진말대로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 정도였다고 생각 되네요. 어차피 끝난 결승, 더 이상 생각하지 말고 당분간 좀 푹 쉬고 썸머시즌, 롤드컵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승한 EDG선수들도 수고 많았고, 준우승한 SKT 선수들도 수고 많았습니다~!! 저도 역대 가장 즐거웠던 5전제였던 거 같습니다.
15/05/11 12:37
저번 emi대회 뒤에도 lck에 긍정적인 메타변화를 가져왔고 이번 msi에서도 경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더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수비적인 모습보단 보다 공격적인 운영으로.
15/05/11 12:39
경기를 다 보진 못했지만, edg거 잘하긴 잘하더라구요.
슼꾸역모드를 기대해서 좀 아쉽지만, 질수도 있죠 뭐. 결론적으로 이번 대회에선 edg랑 3대3인데요 뭘.(하하) 2연속으로 세계대회에서 우승 못한 것은 아쉽지만, 한국 롤판에 긍정적인 작용이 됐음 합니다.
15/05/11 12:45
롤챔스 섬머 잘 대비하고
롤챔스 섬머 잘 치루면서 롤드컵 진출 확정지은다음엔 요번대회에서 들어난 약점 보완해야죠 물론 그 전에 휴가부터
15/05/11 12:46
극한 일정 속에서 결승전까지 가 5세트까지 접전을 보여준 skt 선수, 코칭스태프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서머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미진했던 부분들 피드백해서 더 강해진 모습으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15/05/11 12:48
iem때문에 기대치가 좀내려간 것 같았는데 조별예선 전승때문에 우승을 바란 분들이 많은 걸까요. 결승이전부터 기세좋은 ahq를 박살낸 edg가 더유리하다 봤기에 딱히 실망은 없네요.(그나마 아쉬운건 2경기 인베정도) 오히려 생각보다 팽팽한 승부를 해서 롤드컵에 대한 기대치가 더 올라갔습니다. 이번 대회 자체가 워낙 재밌기도 했고 말이죠.
15/05/11 12:49
SKT 선수와 스태프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사실 스프링 1라운드때만에도 LCK 우승할줄 몰랐다고 생각했는데... LCK우승부터 MSI 준우승까지 정말 수고 많았고.. 서머와 롤챔스 모두 기대 많이하고 응원도 많이하겠습니다!
15/05/11 12:52
이런 경기를 보면서 국내 많은 팀들도 많이 자극 받았으면 좋겠어요. 선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준비 과정이 일주일 정도만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은 좀 남네요. 일정 내내 선수들이 첫날부터 너무 지치고 힘들어보였어요. 다음부터는 온게임넷도 이런 일정 잘 고려해줬으면 좋겠네요.
이번 MSI는 정말 개꿀잼이었네요. SKT가 우승 못한 건 조금 속이 쓰리지만, 어느 한 국가나 팀의 일방적인 승리 보다는 훨씬 나았네요. 절치부심해서 다음 롤드컵 진출했을 때는 꼭 복수했으면 좋겠네요.
15/05/11 12:53
글로벌 골드건, 용 몇 스택이건, 킬 스코어가 얼마 건 그런 거 다 접어두고 진짜 한타 열릴 때 마다 짜릿짜릿한 게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덕분에 msi 동안 날아간 제 수면시간도 충분히 보상됐습니다. skt 너무 멋졌습니다.
15/05/11 12:56
선수들 스텝분들. 중계진 및 관계자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사족이겠지만 일정이 너무 아쉽습니다. 롤드컵때도 로스터6인 제한이 있으려나요? SkT의 힘에는 수준높은 서브선수의 존재가 있다고 보는데..
15/05/11 12:57
진짜 최강끼리 붙으니깐 매 경기가 명경기가 되더군요.
SK 너무 수고하셨고 EDG도 우승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EDG의 파괴력은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15/05/11 12:58
아니 진짜 잘 했어요. 3:2인데요. 2013 2014때도 아니고 LPL>LCK라는 평가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5경기까지 따라가서 진 건 할만큼 한거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기죽지 말고, 푹 쉬고 다음 시즌과 롤드컵 준비해서 좋은 성적 내면 됩니다.
15/05/11 13:04
응원 많이해주셔서 부족한 경기력에도
마지막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섬머때는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5/05/11 13:14
조금 더 강해진 T1 조금더 단단해진 Sk 기대하겠습니다. 스프링 시즌 수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다 헤쳐내고 한국최고의 팀 세계에서 2번째로 강한팀이 되었습니다. 푹 쉬시고, 잘 정비한 다음 다시 날아오르길 기대하겠습니다. MSI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롤드컵도 기대하겠습니다.
15/05/11 13:18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코치진이고 선수들이고 정말 고생하셨어요.
꿀잼경기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기대하겠습니다. 진심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15/05/11 13:22
좋은 경기들, 숨죽여서 정말 잘봤습니다. 아쉽게 패배했지만 롤드컵때는 더 좋은 성적 내실수 있겠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5/05/11 13:49
좋은 경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는거죠..^^ 선수들 기분 다운되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고.. 다음에 좋은 경기또 해주시길 바랍니다. 져서 아쉽긴 하지만...너무 재밌었습니다. ^^ SKT 화이팅~~!!
15/05/11 13:55
선수들과 코치님, 감독님 모두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힘든 일정에도 좋은 경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수들 졌다고 시무룩할 것 같은데 많이 다독여 주시고 재충전 잘 하셔서 썸머때도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15/05/11 14:10
최병훈 감독님, 김정균 코치님, 장경환, 배성웅, 이상혁, 이지훈, 배준식, 이재완 선수 모두 수고했습니다. 푹 쉬시고 섬머를 향해 또 달려주세요~!
15/05/11 14:20
응원하는 보람이 있는 팀 이끌어주시는 점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대회 정말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면서 응원하겠습니다!
15/05/11 14:28
덕분에 4일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5경기 그 압박속에서도 메자이를 선택한 페이커에게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이미 세계적인 선수라 큰걱정은 안하겠지만 혹시나 상심하고 있지는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선수들 잘 케어해주시고 더 좋은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15/05/11 17:47
플레이오프부터 msi 결승까지 장장 3주를 쉴 틈 없이 달려온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선은 푹 쉬고 놀고 즐기다가 오시길!
15/05/11 18:57
선수 전원, 코치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음을 위해서 다시 한번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15/05/11 19:27
선수분들 코칭스태프 분들 그리고 한국에서 지켜봤을 톰선수와 피카부 선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프링 플레이오프서 부터 MSI 까지 쉼 없이 달려왔을건데 푹 쉬시고 다음 섬머 기대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15/05/13 14:35
정말 그 어려운 일정 속에서도 결승전 풀세트까지 가준 SK 선수들과 코칭스태프한테 고생 많으셨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좀 푹 쉬시고 섬머때 더 좋은 모습기대할게요~ 선수들 많이 쓰다듬어 주세요.
15/05/13 20:15
일하느라 생방으로 응원도 못해준 팬은 송구할 따름입니다...
팬들 버스기사 노릇하느라고 힘든 선수들,감독님,코치님,프론트 모두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SKT T1팬이라는걸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겠습니다.
15/05/11 13:12
물론 이겼다면 더 좋았을테지만 졌어도 이렇게 재밌는 경기를 봤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선수들도 코치 감독님도 빡빡한 일정에 많이 힘드셨을텐데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15/05/11 13:17
매경기 최선을다한 선수및 코칭스태프분들에게는 감사한 마음뿐이지만 진짜 이 X같은일정은 화나네요...에휴 이제는 섬머전까지 푹좀쉬고 다시 열심히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15/05/11 13:35
다른 질문인데 롤챔스 일정은 누가 짜나요? 매년 미드 시즌 일정이 겹치는 데 (작년에 페이커 선수 생일 축하 불러준 것도 똑같았죠)
결승이 5월 2에 끝나면 준비할 시간이 촉박할 거라는 생각은 못한건지...;
15/05/11 13:37
이번 일정은 LPL결승 피해서 페이커를 이용한 마케팅 할라고 케스파에서 여행기획짜다가 망한걸로....
여행문제도 다른 문제 때문에 그냥 터졌... 그전 대회에는 왜 촉박하게 짠건지는 모르겠고...
15/05/11 19:28
결승 끝나고 바로 미국으로 날아갔는데 선수들 컨디션이나 시차 적응은 잘 됐는지 미지수였죠(핑계라 들릴수 있겠지만요).
다음에는 케스파랑 온게임넷이 일정 조정등에 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5/05/11 13:31
핑계는 아니지만 진짜 협회의 (운영진 수정) 경기일정이 너무 짜증나네요.
롤챔 결승 준비로 밤새 연습했을테고 경기 끝나자 마자 짐싸서 12시간 비행기타고 미국가서 짐 풀자마자 스크림 시작.... 오죽하면 코치가 밥을 거의 못먹을 정도인데.. 그 말도 안되는 상태로 대회치르고 끝나면 연습하고. 힘들었을거 같습니다. 최소한 일주일 휴식은 주게 일정을 잡았어야지.. 에휴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5/11 13:41
플레이오프부터 이어진 3주간의 강행군속에서 2:3까지 가는 명승부를 만들어낸 SKT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 보내고 싶습니다.
중국1인자답게 조별예선에선 압도적인 모습을, 그리고 결승전에서도 엄청난 모습 보여준 EDG선수들또한 대단한 것 같구요. 한국팀이 졌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롤드컵때도 이렇게 대륙별로 큰 수준차이 없이 정말 재밌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15/05/11 13:52
어차피 MSI 는 롤드컵 전초전 아니겠습니까?
일정상의 컨디션 문제도 있지만 분명 부족한 부분도 있었고 배울점도 많았던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패배를 경험삼아 롤드컵에서 확실히 갚아줬으면 좋겠네요.
15/05/11 14:03
하위라운드에서 졸전으로 광탈했다면 미친듯이 까여도 할 말이 없습니다. 지난 IEM에서의 GE와 CJ가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번 MSI의 SKT를 비난하는 건 모자란 인간들이나 할 행동이죠. 각 지역 최정상 팀들과 겨뤄 결승까지 올라가 명승부 끝에 석패한 SKT에겐 비판도 아니고 위로도 아닌 칭찬을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한 경기 펼친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여튼 MSI 를 통해 세체팀, 세체 포지션, 세체리그가 전부 결정되었네요. LPL 보고 수준 낮다느니 솔랭개싸움이니 그런 말 보면서 짜증난 적이 많았는데 그런 식으로 나눌 수 없는 것이었단게 증명되어 기쁩니다. 어디까지나 성향의 차이, 무엇을 우선하는가의 차이였을 뿐. 롤의 3대 요소 라인전, 한타, 운영을 어떤 식으로 해석하고 실현해야 되는지 좀 더 고민해야 된다고 봅니다. 무조건 운영이 짱짱, 한타가 최고, 라인전이 절대적 이런 사고로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15/05/11 14:32
한국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좋은 의견 달아주시는 것 같긴 한데요.
한국팀중 EDG를 이길팀은 아무팀도 없고 심지어 중하위권팀 수준이라면서 한국팀들의 수준을 폄하하셨던 분이 중국팀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짜증난다는 말을 보니 뭔가 어색하네요. 레전드님도 이젠 한국팀들의 수준이 무작정 LPL보다 낮다고 안하시면 좋겠네요
15/05/11 14:35
국뽕이든 해외뽕이든 서로간에 신경전, 어그로는 오늘 경기로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CK와 LPL의 수준차이는 거의 없다는게 증명되었어요. EDG가 우승했으니 EDG와 LPL이 세체타이틀을 가져가지만, 말그대로 정말 한끗차이입니다.
IEM 직후는 그렇다쳐도, MSI 직전까지도 어느 지역이 어느 지역을 압도한다는 식의 의견은 분석이라기보다는 팬심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15/05/11 16:27
동감합니다. LCK보고 3부리그라느니 노잼스라느니 그런 말보면서 짜증난적이 많았는데
이번 MSI로 성향의 차이일뿐 LPL과 대등한 수준이라는게 증명됐죠.
15/05/11 14:43
허허...그러게 말입니다..
지긴 했지만 사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양팀 모두 정말 잘했고, 어쩌면 LPL과 LCK 사이에 (걱정했던 것만큼의) 수준차는 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해서 일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은 선수들이 해외 진출을 해서 수준차가 나면 어쩌나 하며 걱정을 했었거든요.. 어쨌든 SKT선수들 정말 잘했습니다 부족한 점은 차차 팀 내부적으로 보완하기로 하고, 좀 푹 쉬었으면 좋겠네요..
15/05/11 14:46
그러게요 흐흐.
그리고 4일동안 밤새 혹은 아침일찍부터 같이 불판에서 즐기신 피지알러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크크크. 비록 SKT가 져서 아쉽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요즘 계속 아침에 일어나다보니 아침형인간이 된 것 같아서 개이득인 것 같습니다 크크
15/05/11 14:56
사실 팬들이 원하는건 이기는 것이 아니라 경기력인 것 같아요. 우승을 했어도 OME 경기였으면 말이 많았을텐데 댓글 분위기처럼 졌지만 훌륭한 경기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15/05/11 16:28
마지막 결과는 아쉽지만 보는 재미에 있어서는 역대급 대회였기에 만족합니다 크크 이번 대회로 서로 맞붙는게 끝도 아니고..
다음 롤드컵때는 모두 분발해서 이만큼의 재미를 주는 경기를 펼쳤으면 하네요 크크크
15/05/11 17:26
그냥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밖에는 드릴게 없네요ㅠ 감동입니다. 졌다고 낙심하지말고 재충전하셔서 섬머때 멋있는 모습 보여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15/05/11 17:56
skk도 스프링 3위로 시작했지만 본격적이였던건 섬머부터였죠
skt로써 첫스프링였고 점점더 잘할거라 믿고 있어요 edg라는 이겨야할 목표가 생긴게 좋은거 같네요 skk때도 오존이라는 목표만 보고 결국 넘었을때 롤챔우승,롤드컵우승,롤챔전승우승을 줄줄이 해낸만큼 점점더 발전하는 모습 기대됩니다
15/05/11 18:01
sk선수단 고생 많았어요.
결과는 아쉽네요. 역시 돈 앞에는 장사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한가지 다행스런 점이 있다면 한국롤이 최강이라는 국뽕 유저들 약간 답답했는데 좀 잠잠해질듯. sk 롤드컵에서 잘했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15/05/11 19:34
아침부터 조마조마 하고 지켜보고 연이어 터지는 월드클래스급 한타와 운영에 감탄을 쏟아내면서 지켜봤습니다. 상반기 최고의 경기라고 해도 될 만큼 수준급의 경기였고 전날 준결승에 쌓인 피로도 풀리지 않았을건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웠습니다. 아쉽지만 승부의 세계에서는 항상 웃을수 만은 없고 무엇보다 선수분들이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플레이오프서 부터 오늘까지 쉼없이 달려왔을건데 푹 쉬시고 재충전의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LCK의 자존심을 살려주신 SKT 선수분들과 코칭스태프 분들 그리고 함께 가지 못해서 더 아쉬운 톰선수 피카부 선수 모두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15/05/11 20:34
아...
이 기분이 그동안 롤드컵동안 느꼈던 중국팬들의 기분일까 싶네요 왠지 모를 상실감이 오늘 하루 떠나지를 않네요 고생하셨구요 다음 롤드컵에 꼭 이겨주세요
15/05/12 01:30
뭐지 엄청 훈훈하네요 크크크..
사실 그동안 성적은 과할정도로 냈고.. 선수들의 열정만 느낄수 있다면 그걸로도 충분히 만족할수 있는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선수들 그리고 코칭스태프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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