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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8 00:42
막줄 공감요~ 지든 이기든 축제니까 즐겁게 보자구요~~
해외에 한국선수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전경기를 다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기는 개뿔 왜 외국은 새벽에 롤을 하죠 ㅠㅠ.
15/05/08 01:00
쿠로가 했던 얘기였나요? 야이녀석들아 고생했어 라는 멘트를 바란다고... 사실 이번 MSI가 중요한게 한국롤이 아직까지 전세계 최강이라고 믿고 싶고,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더 큰 부담을 안고 경기를 해야된다는건 사실입니다. 특히 SKT는 다를거야.. 라는 생각에서 SKT도 안되네... 라는 생각은 큰 실망감으로 다가 올거고, 이는 꽤 큰 역반응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구요... 그러나 이젠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많은 이스포츠 판에서, 시차 적응도 이겨내고, 어떻게든 자신들이 최강이고 싶은 친구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 자체가 기대하게 만듭니다. 우승은 못하더라도.. 정말 치열하게 싸워서.. 재밌는 경기 부탁하구요. 속마음이지만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15/05/08 01:10
아직도 '당연히 SKT 우승이지~'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이 나중에 욕하시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결국 큰 기대가 큰 실망이 되고 큰 비난이 되는 거니까요.
15/05/08 03:25
전 스크빠인데 솔직히 이번 우승 확률은 3할 언저리 정도로 봅니다 ㅡㅠ
edg tsm도 티원만큼 우승 가능성 있고 나머지 팀들도 만만치않은데..
15/05/08 01:15
평소에 롤은 안보지만 이건 흥미가 생겨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티원 팬이라 응원하지만, 다른 지역 팀들이 이겨도 재밌을거 같네요.
15/05/08 02:13
이번에 만약 skt1이 우승 못하게 된다면 제법 시끄러울것 같습니다
지난번은 그럴 수도 있다지만 이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국내롤판이 세계최고가 아니라는 어느정도의 확신을 심어줄 여지가 있고 그런 여론이 형성된다면 국내리그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게 되고 다음번 롤드컵때까지 제법 타격이 클 것 같네요
15/05/08 03:00
많은 분들이 IEM 때의 그 날카로운 분위기에 안타까움을 느꼈기 때문인지, 국제대회에 나선 선수들을 한결 부드러운 시선으로 보아주시는 것 같네요. 훈훈합니다. SKT 선수들이 컨디션 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많은 분들의 기운을 받아서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부담갖지 말고 대회 잘 치러내길 바랍니다.
15/05/08 05:23
각 지역 대표팀들 모두가 우승후보고 한판 한판이 살얼음판이 될 겁니다.
우승 못할 수도 있는거고, 우린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 박수쳐주면 됩니다. 그리고 이젠 걍 즐겨봐요. 우리 이미 2시즌이나 먹었잖아요. 매 년 잘할 수 없는 거죠. 누가 우승하든 더욱 더 치열해진 국제대회의 높아진 그 퀄리티 자체를 즐깁시다.
15/05/08 07:06
특정팀의 응원은 좋지만 원색적인 비난은 자제하고
한국선수들의 해외진출로 인한 국제대회의 전체적인 퀄리티가 올라갔으니 모두가 롤 대회 자체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5/05/08 13:39
솔직히 말해서 얼마나 잘할까 라는 생각이 먼저들었는데 그런 생각이 민망할정도로 잘하네요.. 벵기는 지난 롤드컵때의 기량으로 올라왔고 마린이나 뱅, 이지훈은 정말 본인의 전성기를 맞은 것같은 느낌입니다. 지난 IEM 결과보고 에휴 한국 롤도 이제 2/3 위권이하로 떨어지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롤챔스도 잘 안봤는데 민망할정도로 잘하네요..;
15/05/08 15:22
그렇긴 하죠. 하지만 그때 팀과 지금의 팀은 수준이 엄청난 차이가 나는 팀이죠.
지금 팀들은 진짜 우승팀들 거르고 걸러서 나온 팀인데요.
15/05/08 13:57
첫날 경기만으로 예단하긴 이르지만 충분히 롤챔스 코리아의 위엄을 SKT가 보여주는 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페이커 -벵기의 SKT는 국제무대 데뷔전이었던 2013 롤드컵부터 오늘 MSI 첫 날까지 해외팀과 가진 대회 경기 전적이 24승 1패가 되었습니다.
15/05/08 15:00
아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로는 선수들이 만족한다고 하고 잘하는 선수들 많이 보유하면 좋지 생각을 해도... 이지훈 페이커 두 선수가 번갈아서 출전하는게 납득이 안되네요. 이정도 급의 선수는 둘다 보고 싶은데 말이죠. 맞대결도 보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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