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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1 02:10
이런정보 알기 참 어려운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이런 변방리그들이 더 힘을 내서 국제 대회가 더 다채로워 졌으면 좋겠네요 이번 msi에서는 언더독의 반란을 기대합니다 특히 다른리그는 잘 모르겠지만 터키리그, 브라질리그가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e스포츠에 대한 열기가 뜨겁더라구요 이런 열기가 리그의 경쟁력으로 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15/04/11 02:13
브라질엔 한국 선수, 코치가 몇 있죠... 저도 국제대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스페인 쪽도 대회가 있는 것 같은데 정보 찾는 게 쉽지가 않네요 -_-;
15/04/11 02:58
브라질, 동남아, 일본, 터키까진 알고 있었는데 그 외에도 뭐 이리 많았답니까;;; 그야말로 e스포츠계의 축구네요.
메이저 4대지역(한국, 중국, 북미, 유럽) 보기도 바빠서 저런 리그까진 못 보겠는데 IWCI는 함 보고 싶네요. 어디서 중계 안해줄려나...
15/04/11 03:17
지난 롤드컵 기준으로도
터키넘버원이 0승 6패. 브라질넘버원이 1승 5패... 를 기록했었던걸 생각하면 해당 리그에 단독카드를 주는건 좀 무리가 있는 격차긴 하죠. 라이엇이 메인으로 잡고 있는 소위 5대리그 내에서도 지금 유럽/대만이 1년째 하락세인데.. 터키나 브라질등.. 와카 리그들은 저 리그들하고 비교해도 격차가 많이 큰 상태라..
15/04/11 15:36
근데 추세는 점점 세계수준이 평준화되고 있어요.
탑티어 대륙들 경기력이 시즌4막바지부터 비슷해지더니 시즌5들어 대등해졌죠. 시즌2이후 가장 밸런스가 완벽한 시즌이 아닌가 싶네요. 와카 리그들은 아직 역사가 짧아서 그렇지 점점따라올겁니다. 그리고 브라질 팀이 작년 롤드컵에서 조별예선이라지만 1승이라도 거둔 것도 굉장히 큰 성과죠. 시간이 지날수록 좁혀질 확률이 더 높으니 걱정안하셔두 될 겁니다. 그리고 설령 빨리 좁혀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탑티어팀이 있으면 하위티어팀도 있어야 재미난거지 전부다 탑티어 팀인게 오히려 더 재미없을 수 있죠. 또 국제대회는 어차피 아직 5개 대륙이 가장 큰 출전권을 가지고 있고, 와카팀들은 기회가 적어서 스토리에 관여할만한 일도 없구요. 5개 대륙의 다양한 팀들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라이벌구도가 잘짜여지기 때문에 우려할만한 게 없습니다. 그리고 와카 지역들끼리의 격돌도 나름 꿀잼이면 꿀잼이죠. 중요한 건 라이엇의 제한때문에 국제대회 자체가 1년에 몇 개 안 열려서.. 글로벌 대전은 무조건 꿀잼이예요.
15/04/11 11:14
15/04/11 14:48
중국이 현재 그 역할을 맡고 있죠.
카스가 지금의 lol 역할을 하고 있을 당시에는 중동팀도 국제무대에 간혹 보이긴 했습니다. 그리스, 마케도니아, 남아공 이런 나라 팀들도 있었죠. 그래서 아마 현지에서의 소규모 리그 정도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검색 한번 해봐야겠네요.
15/04/12 00:30
LJL을 통해 선발된 일본대표인 데토네이션FM은 현재 미국 클라우드나인팀에서 부트캠프를 차리며 맹훈련중입니다. 첫 와일드카드전 진출이라 모두가 기합이 제대로 들어가있습니다. 원딜러 Yutapongo를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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