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4/08 20:58:57
Name 버프점요
Subject [LOL] 중국 2부리그 돌풍의 팀 QG 섬머시즌 LPL승격 확정


데마시아컵에서 기세가 떨어졌다곤하나 LPL 2,3위를 유지하고있는 OMG와 snake를 각각 3:2, 3:1로 꺾으며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QG가 승자조 결승에 진출하며 섬머시즌 LPL 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결승전이 끝난것은 아니나 데마시아컵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로 미루어볼때 1위는 사실상 확정된것이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현 LSPL은 1-2위는 예선없이 바로 다음시즌 LPL로 승격하며 3-6위는 LPL 9-12위와 승격강등전을 치뤄야합니다.
M3,로얄,GT,EP,WE 5팀이 승격강등전을 피하려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는 가운데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는팀은 현 8위이자 남은 경기가 EP,VG 인 M3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4/08 21:10
수정 아이콘
QG가 스위프트 도인비 있는 팀이 맞죠?
도인비 얼굴이 궁금했는데 이제 볼 수 있겠군요.
버프점요
15/04/08 21:15
수정 아이콘
김태상선수의 얼굴은 데마시이컵에서 이미 확인할수있습니다. 머리 하얀색으로 염색하고 안경안낀선수가 도인비입니다.
15/04/08 21:1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확인해보니 머리색은 이쁜데, 상상했던 이미지와는 다르네요 크크..
버프점요
15/04/08 21:23
수정 아이콘
신하균....
호호아저씨
15/04/08 21:52
수정 아이콘
하트 / 스케치의 Vici Potential Gaming도 오늘 마지막 게임을통해 차기 LPL섬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지하에서 벗어나게됩니다!
치토스
15/04/08 22:31
수정 아이콘
전에 트롤쇼 나왔을때 하트 왠지 모르게 짠했었는데... 다행이네요
15/04/08 23:20
수정 아이콘
M3가 8위를 유지할 확률이 높다고 봐서

LPL 승격전으로
WE vs Kx.H
GT vs LDG
Royal vs YG
EP vs ADG
의 8강 토너먼트가 이루어질 것 같은데
결승에 간 2팀만 승격(or잔류)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빡센 편입니다.

한자리는 최근 기세로로 봐서 WE가 가장 유력해보이긴 합니다만 마냥 쉽진 않을 겁니다.
QG도 플레이오프서 세트별로는 하위팀들에게 잡혔을 정도로 만만한 상대는 없거든요.
그래도 5판3선이라 누굴 만나든 뚫어내긴 할거라 보구요.
로얄은 자칫 잘못하면 하위리그 팀들에게 덜미를 잡힐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인섹이 빨리 회복해서 팀을 구해낼 수 있기를..
15/04/08 23:23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 잘하고 있나 보네요 흐흐.
15/04/08 23:57
수정 아이콘
도인비같은 애도 프로도 하고 중국이 좋긴 좋네요.
리비레스
15/04/09 00:48
수정 아이콘
한국이 안좋은 거죠. 수많은 프로들이 증언하고 있듯이...(심지어 러보는 한국에서 프로생활 안해도 되서 행복하다고까지 했고)
15/04/09 02:28
수정 아이콘
한국프로팀은 현재 프로씬에 자리잡고있는선수들을 밑에서부터 밀어내기가 힘들죠

예전엔 형제팀이있엇는데 그것도 사라져버리고 2부리그는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

그에비해 중국리그는 한국선수들이 2부리그에서 생존하는것도 쉽지않을정도로 시장자체가 커서..
하얀마녀
15/04/09 10:15
수정 아이콘
Daydew님은 그런 의미로 말씀하신게 아닌 듯 한데.... ㅡㅡ;;
15/04/09 10:22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흐흐
15/04/09 10:45
수정 아이콘
질안좋았던 프로선수들은 한국에도 수없이 많았기에 크크 그점에서는 한국도 꿀리지않죠
버프점요
15/04/09 12:04
수정 아이콘
톰이나 도인비나 흐
zelgadiss
15/04/09 10:52
수정 아이콘
인성에 대해 비꼬신 것 같은데... 흐흐.
건이강이별이
15/04/09 12:41
수정 아이콘
롤판에 인성이나 언행따윈 중요치 않다는게 롤의 역사가 알려주죠..
오로지 실력이 짱짱맨~
콩쥐팥쥐
15/04/09 12:51
수정 아이콘
예전 삼화 멤버들 수준 생각해보시면 뭐 도인비는 애기죠.
엘데아저씨
15/04/09 14:30
수정 아이콘
아예 전과가 있지 않은 이상 아마추어를 발굴하는데는 실력과 싹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뒤에 프로선수로서 올바른 인성을 가지게 하는 것은 팀 지도자들과 선수본인의 몫이죠. 톰도 데뷔 후 한참 사과하고 다닌다고 하고....
아예 그 전 행실에 대해서 모른척한다거나 인성을 고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나 나아지는 모습이 안보여진다면 그 때부터 문제제기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리비레스
15/04/10 01:34
수정 아이콘
인성으로 따진다면 북미 유럽 프로들도 상당수 그만두어야죠.

http://forums.na.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t=3239350

randon “Dontmashme” Phan
Zaqueri “Aphromoo” Black
Samuel “Chuuper” Chu
William “Meteos” Hartman
ChengLong “NyJacky” Wang
Keith “Phranq” Hunter
Kennen “Rhux” Santos
Jake “Xmithie” Puchero

C9 정글러 Meteos, CLG 정글러 Xmithie 전부 대리하다 라이엇에 적발되서 처벌된적이 있지요. (그 처벌이라는 것도 한시즌 출전 금지 이렇게 강한 것도 아니고 롤 계정 14일 금지같이 미미한 것이었습니다. 애초에 대리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말이겠죠)

패드립등으로 유명한 도수페퍼 (겜빗 에드워드) 나 아예 대회에서 욕설을 한 다이아몬드 프록스도 전폭적인 유럽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워낙 정도가 심해 벌금이나 대회 출전 정지를 당한 적 있는 Forgiven, IWIllDominate (리퀴드 정글러)도 현재 잘만 프로생활하고 있고,
패륜아의 끝판왕이라 볼 수 있는 Incarnation도 문제없이 SK 코칭스텝으로 일하다가 현재 곧 북미에서 데뷔 준비중인데, 팬들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지요. (오히려 유럽 최강 솔랭 전사 Incarnation이 C9의 수준을 올려줄 것이다라는 기대감 hype이 엄청 큰 상태....)

인성보단 실력 이건 한국보다 다른 선진국에서 먼저 관용적인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663 [LOL] 4월 12일 (일) 리그 프리뷰 [11] 류시프4768 15/04/11 4768 0
56656 [LOL] 바늘구멍을 통과하라 '변방의 리그' [15] zelgadiss6996 15/04/11 6996 3
56653 [LOL] 롤챔스 수요일 경기는 너무 빨리 끝나는것 같습니다. [38] 기계식6747 15/04/10 6747 0
56649 [LOL] 이번 롤드컵이 진행되는 장소들입니다. [20] Leeka7630 15/04/10 7630 0
56641 [LOL] 최근 진에어가 보여준 경기의 문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34] 피아니시모8288 15/04/08 8288 0
56640 [LOL] 중국 2부리그 돌풍의 팀 QG 섬머시즌 LPL승격 확정 [20] 버프점요8275 15/04/08 8275 0
56639 [LOL] 실론즈 시청자가 보는 LPL 이야기/예상 [34] shadowtaki6978 15/04/08 6978 4
56638 [LOL] 4/7일자 라이엇 파워랭킹 [41] Leeka8632 15/04/08 8632 0
56630 [LOL] 솔로랭크에 대한 단상 [55] 절대불멸마수7923 15/04/08 7923 0
56625 [LOL] LCS NA Playoff 3경기 분석 - CLG vs TL [12] 빠른별5979 15/04/06 5979 8
56624 [LOL] 시즌5 스프링 시즌 4월 1주차 정리 [17] 류시프5991 15/04/06 5991 3
56616 [LOL] LCK 포스트 시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42] Leeka9298 15/04/05 9298 1
56614 [LOL] 4월 5일 (일) 리그 프리뷰 [5] 류시프3845 15/04/04 3845 0
56613 [LOL] 게임상에서 탈주와 패드립은 과연 동급의 죄질인가? [592] 몽유도원19488 15/04/04 19488 4
56611 [LOL] EU LCS Quarter Final Preview [9] MoveCrowd5189 15/04/04 5189 0
56610 [LOL] 4월 4일 (토) 리그 프리뷰 [7] 류시프4320 15/04/03 4320 0
56605 [LOL] 챌린저 과외학생 이야기 [42] 딴딴12516 15/04/02 12516 4
56603 [LOL] 4월 3일 (금) 리그 프리뷰 [4] 류시프4695 15/04/02 4695 0
56599 [LOL] 저만의 부족한 실력을 커버하는 방법(추가) [52] 딴딴12819 15/04/01 12819 10
56590 [LOL] 흔한 PGR 유저의 LJL 결승 관전기 [12] snoopy5914 15/03/31 5914 1
56588 [LOL] 그들이 돌아왔다! 5.5 패치 기점 꿀챔들을 소개합니다! [24] 뀨뀨8181 15/03/31 8181 0
56586 [LOL] LCS NA 9주차 - TSM vs C9 경기 분석 [12] 빠른별4790 15/03/31 4790 8
56579 [LOL] LCS NA 9주차 후기 [12] 삭제됨4781 15/03/30 478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